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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농촌지원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34분)

성한경 의원 성한경 의원입니다.

722페이지에 보시면 창의적 농업인재 양성 신규사업이 있습니다. 여기에 추진계획을 보니까 4월∼10월까지 교육을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은 지금 이제 모든 게 AI 등 첨단 디지털화되면서 사실은 늦은 감도 없지 않은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산업, 예를 들어서 우리가 화훼, 수박, 오이 이렇게 작목이 많잖아요. 그러면 대상을 어디에다 포커스를 두고 할 것이며, 또 이렇게 했을 때 지속적으로 이 사람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지까지 이게 모니터링도 필요하잖아요. 사실은 교육만 해서 배출했는데 이게 쓰는지 안 쓰는지,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그동안에 사실 우리 실용교육도 하고 여러 가지 교육이 많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거는 뭐냐 하면 농업대학 거기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마친 분들 만족도가 높았고. 그런데 나머지 교육들은 이게 실효성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잘 활용되는 건지에 대한 그런 문제점이 사실은 서로 농업인들끼리도 대화가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해서 과정을 마치며 어떻게 관리할 계획이신지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한경 의원 아시다시피 시골에는 고령자들이 많으시니까 어차피 직장을 다니실 연령이 아닌 분들이 대부분이시니까 사실 이게 인지하기도 쉽지가 않아요. 그리고 배웠다고 해서 바로 활용하기도 어렵거든요. 그걸 3개 파트로 나눠서 운영 계획을 잡으신 건 상당히 계획을 잘 잡으신 것 같고요. 이 교육에 맞춰서 정말 우리가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고 도움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향후 그분들이 정말 활용을 잘하시고 계시는지까지 모니터링 좀 부탁드리고요.

성한경 의원 그다음에 724페이지 보시면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있어요. 여기는 1개소의 사업을 계획하신 것 같은데 사실 아시다시피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또 우리 지금 생거진천케어팜처럼 정신적으로 힘드신 분들한테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게 사실은 농업밖에 없거든요, 모든 산업 중에서 저는 감히 단언하는데. 이런 치유농업을 연계해서 사업이 앞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우리 케어팜 같은 경우 지금 만족도도 높고 사실 좋은 사례로 해서 거기에 된다면, 그런 사례가 이렇게 같이 연계돼서 이런 사업이 확대되면 농가에도 보탬이 되고. 실질적으로 또 여기 프로그램을 다녀가신 분들한테도 정신적으로 도움이 많이 돼서 그분들이 정신이 건강해지시면 또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거니까. 이런 사업은 1개소라는 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조금 더 활용해서 추진을 좀 더 해 주셨으면 하는 건의 좀 드리겠습니다.

성한경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