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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농업정책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0분)

임정열 의원 임정열 의원입니다.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691페이지를 봐 주십시오, 과장님.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 있잖아요. 이게 올해 사업비가 7억 2,000 정도로 대폭 증가가 됐어요. 지난해 우리가 목표율이 9,000명이었는데 지금 올해 2025년도 2만 명으로 143%를 넘게 증가가 됐습니다. 증가된, 사업이 확대된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임정열 의원 그런데 이게 도시농부 지원 사업의 본래 취지는 농촌인력문제 해소가 되고, 여기 외국인 근로자의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그리고 농번기에 인건비를 안정화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의 취지가 그렇잖아요.

임정열 의원 그런데 도시농부 사업을 추진하면서 몇 가지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해서 제안을 드려보겠습니다. 2024년도에 도시농가 사업 이용률을 한번 봐봤습니다. 그랬더니 우리가 지난해에 8,206명의 도시농부가 참여가 됐는데 지난해 진천군에서 1년간 이용자 이용 농가를 보면 한 130여 농가가 여기 참여를 했습니다. 거기서 130농가 중에 순위 1위에서, 만약에 이용자 1위에서 20위까지 20농가가 5,684회, 4명이지요. 이용해서 이용률 대비 70%를 이 20농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다는 것은 너무 농업인들이 130명이 참여됐지만 다수는 두 번, 세 번, 네 번. 20농가가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저기로 봤을 때는 농업인들한테 이 사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게 아닌가. 그래서 이에 대한 대책이, 이게 사실은 도시농부 제도가 농촌의 인력 해소라든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 농가가 제한되어 있어요. 그 숫자를 여기 농가가 다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과장님?

임정열 의원 그런데 이게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4시간에 공식적으로 나가는 게 6만 원에다가 교통비까지 하면 8만 5,000원이에요, 4시간 도시농부 체험하는 사람들한테. 사실 인건비로 보면 인건비를 낮추는 사업 성격으로 가야 되는데 오히려 인건비를 많이 높여놓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도 있을 거라고 보고.

그리고 관리를 여기 사무실이 있잖아요, 이월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여기 근무자가 지금 2명이에요?

임정열 의원 이게 지금 보면 600명, 700명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 이용하시는 분들에 대한 도시농부 체험할 때 관리를 그 사람들 일을 하고, 일손을 하고서 나가잖아요. 그럴 때 그 관리는 누가 하는 거예요?

임정열 의원 이게 본 의원이 걱정되는, 염려하는 부분은 뭐냐 하면 지난해 우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8,200명 정도가 참여가 됐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올해 2만 명이에요, 목표 수가. 지난해 다 100% 이게 사업이 소진됐습니까? 반납한 걸로 알고 있는데.

임정열 의원 그런데 올해 2만 명이 배정을 받았잖아요. 2만 명을 우리가 100% 이상으로 지난해에, 농업인들한테 이게 필요성이 있어야 되는 거고 수요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으로 해서 우리가 목표치는 2만 명인데 지난해 9,000명도 지금 안 됐는데 이거를 어떻게, 이에 대한 무슨 대책이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임정열 의원 중부4군을 봤어요. 중부4군에서 증평군의 사업량이 5,000명이에요. 진천군은 2만이고, 괴산군은 사실 거기는 밭 경작으로 많이들 하다 보니까 여기에 수요가 있어서 2만 6,000명인데, 우리 인근에 음성군은 1만 5,000명을 받았어요. 아무튼 2만 명에 대해서 받은 만큼 농업인들한테 농가에서 제공이 본래 취지대로 진행이 될 수 있게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임정열 의원 사실은 우리 군에서 볼 때 예산을 우리가 5억 5,900만 원이 들어간 거잖아요. 여기 한 2억 가까이 이상 늘어서. 본래 사업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장님들도 잘 모르시더라고요, 이 사업 관련해서. 그래서 각 읍면별 이장님 회의를 할 때 도시농부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성도 있다. 그런 거에 대해서도 우리 과장님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임정열 의원 마지막으로 도시농부들이 미숙련자도 있고, 불성실자도 있고, 갑질 농가도 있잖아요. 그래서 여기 데이터 관리를 해서 체계적으로 그런 걸 관리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본 의원이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나오는 사업이 종료 후에 만족도 조사를 또 해서 해 볼 필요성도 있다. 그리고 그 농업에 나오면 재교육을, 도시농부를 그냥 받는 게 아니라 현장에 나가기까지 일정 교육을 시켜서 현장에 바로 투입돼서도, 왜냐하면 그 도시농부가 들어와서 한 시간 정도는 이 사람들 교육을 농가가 직접 하는 거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4시간 줘서 한 시간 빼먹고 하면 실질적으로 이 사람들이 일하는 시간은 2시간 반, 3시간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잘 체크를 하셔서 차질 없이 한번 진행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임정열 의원 이상입니다.

나. 농촌지원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34분)

임정열 의원 임정열 의원입니다.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721페이지에 보시면 혁신도시 체험용 텃밭 운영이 있어요, 과장님. 우리가 올해 3년 차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임정열 의원 이게 지금 사업내용이 원래 유치원, 초등생 농심함양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되어 있어요, 그 사업내용을 보면. 그런데 지금 현재 진행은 우리가 90여 가구를 선정을 해서 텃밭 관리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본 의원이 1년, 2년을 지켜보면서 느끼는 게 뭐냐 하면 90여 농가가 초기에 처음에는 씨를 뿌려서 심고 모종을 심는데 모종이 자라면서 수확할 때쯤 되면 처음에 했던 그 본래의 마음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수확이 될 때 제때 수확이 안 돼서 수확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전혀 안 돼 가지고 그냥 막 터지고. 그래서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고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정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본 의원 생각은 이게 어차피 우리가 유치원, 초등생 농심함양에 어떤 목적을 두고 있잖아요. 이거를 지역 내 어린이집이라든지 유치원에서 직접 여기에 참여를 해서 아이들이 처음에 심어서 수확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관리가 가능할 건데 가정에 주다 보니 그 사람들이 당초에 심었을 때 하고 관리가 제대로 안 돼 가지고 여기에는 어떤 대책이 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제 생각에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지역 내에 있는 곳을 모집을 해서 거기에서 직접 아이들하고 참여할 수 있게끔 하면 그게 더 본래의 취지에 맞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임정열 의원 예, 그 방법도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한번 시범 운영을 해서, 제가 볼 때는 그게 수확 때 거의 60∼70% 이상이 방치가 돼 있어요. 그냥 방울토마토가 막 터지고 그렇게 돼서 좋지도 않고. 이게 관리가 안 되고 취지에 맞지도 않고 그래서 이거는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반반씩 나눠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쪽에, 또 일반인 가정에 그렇게 해서 시범적으로 한번 실시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임정열 의원 기간제근로자가 주중에는 8시부터 12시까지 하고 휴일 날은 10시부터 5시까지 하는 거잖아요.

임정열 의원 수요일만 쉬고. 보니까 그 근무자가 그래도 농업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도 있고, 거기에 방문하는 분들한테도 친절하게 설명도 하고, 본인이 이걸 또 관리도 하더라고요. 그분을 보면서 ‘아, 이분이 진짜 봉사하는 마음이 됐다.’, 그래서 저도 가서 보면 음료수도 갖다 드릴 때가 있는데 본래의 취지에 맞게끔, 이게 잘 운영이 될 수 있게끔 최대한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임정열 의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