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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문화관광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1분)

윤대영 의원 윤대영 의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우선 지난 한 해 관광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생거진천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신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리면서 큰 틀에서 몇 가지만 질의 좀 한번 드려 보겠습니다. 군수님께서 말씀하시고 자료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지난해 우리가 172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를 하였습니다. 올해는 200만 명에 목표를 잡고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시려고 노력하고 계신데, 200만 명의 목표를 세우신 어떤 특별한 목표가 따로 있으신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본 의원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판단할 때는 어쨌든 지난 한 해 농다리가 미르309 개통하고 명소화 사업에 성공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산업이 핫한 지역으로 진천이 자리매김했지만 어떤 유명 방송을 통해서 일시적인 효과도 분명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방송을 통한 일시적인 효과는 오래가지 않을 거라고 본 의원은 판단하고요. 길게는 1년 이상 갈 거고. 우리 집행부에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겠지만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판단할 때는 좀 더 우리가 디테일하게 접근해서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씩 계속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예를 들면 농다리에 방문했을 때 우리가 과감하게 전략적으로 세웠던 전시관도 어쨌든 본 의원이 판단할 때는 실패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너무 75억 5,000만 원의 예산 중에서 40% 이상인 34억 정도가 그 전시관에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도 전에도 몇 번을 지적드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는 과거지사이고. 앞으로 그 전시관을 어떻게 우리가 활용해서 다시 그 시설투자에 들어간 비용을 우리가 어떤 좋은 사업으로 다시 효과를 볼 수 있을까라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야 될 거라고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었죠?

윤대영 의원 그것에 대한 복안이 좀 있으십니까?

윤대영 의원 거기 농다리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연령층을 보면 잘 아시겠지만 주로 50대 후반에서 60대, 물론 젊은층도 많이 있습니다. 방문하실 때 목적이 주로 이제, 말씀하셨지만 자연경관이나 미르309 그런 거를 많이 보기 위해서 방문하시는 거잖아요. 산책로 같은 데 타 지자체에 비해서 좋기 때문에. 그런데 그 전시관 스토리움을 방문했을 때 스토리움 주차장에 진입해서 들어왔을 때, 전시관을 봤을 때 눈에 딱 띄지를 않아요. 띄지를 않고 어떻게 보면 농다리 전체를 약간 가로막는, 거기가 환하게, 넓게 보여야 되는데 그게 많이 차지해 가지고 가로막고 있고. 그럼으로 인해서 진입로가 상대적으로 좁아지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불편함이 있는 것 같고. 어쨌든 우리가 그 예산을 들여서 전시관을 개관했기 때문에 그거를 활용을 잘, 앞으로 그 대안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고. 제가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거기 방문했을 때 볼 경우에는 ‘여기가 뭐 하는 곳인가?’ 스토리움이라는 게 나이 드신 분들한테는 이게 좀 생소할 수 있거든요. ‘스토리움? 이게 뭐 하는 곳이지?’ 그런 궁금증도 있고. 바깥에서 그거는 그 안에가 뭐 하는 곳인지 알 수 없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바깥에서 그 안에가 뭐 하는 곳인지 잘 알 수 있는 시각적인 효과와 그런 매치도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 것 같고. 덧붙여서 하나 더 말씀드리면 농다리에는 폭포수가 있지 않습니까, 인공 폭포?

윤대영 의원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청주를 한번 방문해 봤어요. 작은 카페인데 여러 식당도 있고 그런데 규모는 거기에 인공 폭포를 만들어 놨어요. 거기는 자연스럽게 조그만 언덕에다 만들어 놨는데 규모는 우리 농다리 폭포수만큼 비슷해요. 그런데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계속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 같은 경우는 겨울에는 겨울이라 안 된다 그러고, 또 어떤 때는 전기세 때문에 안 된다 그러고. 그런 경우가 좀 많아서 어떻게 보면 그런 경관을 보면서 관광객이 좀 어떤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관광 효과도 볼 수 있는 건데. 우리 진천에 있는 명소라 할 수 있는 그 인공폭포가 제대로 365일 작동이 됐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거에 대해서 해결 방안이 있으신지?

윤대영 의원 예, 앞으로 우리 생거진천이 문화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발돋움했지 않습니까? 그런 거를 계속 유지하려면 우리가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섬세하게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