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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홍보미디어실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15분)

윤대영 의원 윤대영 의원입니다.

실장님 잘 아시겠지만 우리 진천군을 홍보하는 데 알리기 위해서는 홍보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함을 공감하시지요?

윤대영 의원 그런 부분에서 몇 가지 질의 좀 한번 드려 보겠습니다. 저희 진천군 같은 경우는 지금 홍보를 할 경우에는 보통 신문이나 그다음에 TV, 그런 쪽으로 보편적인 홍보매체였지 않습니까? 최근에는 SNS를 통해서 많은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홍보 부분에 들어가는 예산이 타 지자체에 비해서 어느 정도가 되는지 파악하고 계십니까?

윤대영 의원 본 의원이 판단할 때는 타 지자체에 비교해서 맞춰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우리 군정 목표가 진천이 하면 뭔가 다르다는 그런 기조 아래서 발전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 진천을 업시킬 수 있는 자원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적극적으로 과감하게 쓸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못하는 것 같아서 제가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예를 들면 진천군에는 특히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이 있지요? 그리고 이번에 준공된 이상설 기념관도 있고, 김유신 탄생지도 있고, 예를 들면 지금도 준공하고 있는 송강 정철 선생님도 있고. 그런 어떤 스토리텔링을 시켜서 우리 진천군의 인지도를 업시킬 수 있는 자원이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의 홍보에 있어서 너무 소극적이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항상 갖고 있어요.

예를 들면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 온 지가 지금 얼마나 됐습니까? 한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TV를 통해서 진천군 선수촌이 방영되는 거는 어떠한 좋은 스토리텔링을 시켜서 좋은 이미지로 방영되는 게 아니라 예를 들면 음주운전, 선수들의 음주운전, 아니면 선수촌 안에서의 생활에 불미스러운 점, 그런 사건으로 인해서 간혹 TV에 나오는 거거든요. 그런 점에서 보면 진천 홍보를 업시키는 데서는 한계가 있고 오히려 좀 저해되지 않나. 그래서 우리가 진천군선수촌 같은 경우는 좀 더 과감하게 스토리텔링을 시켜서 홍보할 필요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그러면 진천군에 지금 전체적으로 여러 가지 정책적으로 많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전국에서 롤 모델로 삼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와 더불어서 이런 우리 자원을 가지고 자원을 활용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홍보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윤대영 의원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제가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홍보매체를 통해서 사람이 받아들일 때 스토리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스토리를 너무 허위나 과장되거나 그러면 안 되겠지만 어느 정도는 스토리를 인위적으로 우리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예산이 좀 들어갈 거고, 그 부분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진천군을 한번 유튜브를 방문해 봤어요. 그랬더니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방문자 수를 한번 봤어요, 조회 수를. 보니까 1,000 넘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여기 67페이지에 보면 진천군 유튜브 영상 콘텐츠 자체 제작에도 1,000만 원의 예산을 들였지 않습니까. 그렇죠? 1,000만 원의 세금이 크다면 클 수 있고 적다면 적을 수 있는데 어쨌든 우리가 효과를 내려면 좀 더 과감하게 예산 집행이 필요하지 않나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많은 예산이 투입됐을 때 그런 어떤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예산에 신경 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이상입니다.

다. 행정지원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43분)

윤대영 의원 윤대영 의원입니다.

동료의원께서 질의하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기부 문화가 상당히 선진국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충청북도에서 그래도 청주시를 제치고 1위를 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서 기부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금액이 적고 많고를 떠나서 그 돈이 좋은 곳에 의미 있게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지 않습니까. 그렇죠?

윤대영 의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 재원을 가지고 어떻게 쓸 것인지 사업에 대해서 어떤 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까?

윤대영 의원 네, 본 의원이 왜 이런 질의를 드렸냐 하면 그런 청소년이나 어떤 예산이 쓰여질 곳에 보편적으로 우리가 복지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우리 예산은 가능하다고 보고, 이런 의미 있는 돈은 취약계층이나 차상위계층에 좀 더 두텁게 우리가 지원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지금 우리나라 수준이 선진국 수준에 있기 때문에 복지도 선진국 수준에 가 있기 때문에 그런 취약계층에서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고 보더라도 그런 취약계층은 그래도 어렵습니다. 그걸 감안하셔 가지고 그런 쪽에 의미 있게 쓰여지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기부제에 대해서는 어떤 문자 메시지나 차후 관리를 통해서 연락을 드리죠,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윤대영 의원 비록 비용이 좀 들어가더라도 그분들의 어떤 선의를 생각해서라도 해 주는 게 당연하고요. 그렇게 알음으로써 또 주위 분들한테도 홍보도 될 수 있는 효과가 있거든요.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이상입니다.

라. 인구정책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윤대영 의원 윤대영 의원입니다.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21세기 현재에서 국가경쟁력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인구라는 것 아시지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러면서 어쨌든 진천군이 충청북도에 유일하게 먼저 인구소멸 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 인구정책팀을 꾸린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치하를 드리고 싶고요.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생각하실 때 진천군이 18년 연속 인구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윤대영 의원 예, 일자리요? 우량기업, 대기업 유치를 통해서 일자리가 창출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본 의원이 왜 이런 질문을 드렸느냐 하면 현재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이 어떻게 보면, 과감하게 지적을 하면 숫자를 늘리기 위한 것에 약간 치중이 되어 있어요. 18년 연속이라는 것, 19년 연속이라는 것.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자치단체장의 치적과도 연관될 수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저는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인구 증가한 거는 좀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좋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됐기 때문에 그분들이 이주해서 직장에 오셨기 때문에 인구가 증가한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그거를 분명히 숙지하고 정책방향을 바꿔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지금 현재 저는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출산율이에요. 진천군의 출산율이 전에 1.0이 넘었었는데 지금 0.9명대로 떨어졌지요, 그렇죠? 그거는 앞으로 인구가 한계가 있지요. 우리가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하는 게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앞으로는 인구가 줄어들 거란 얘기예요. 이 18년 연속, 19년, 20년 연속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봐요, 본 의원은. 그렇기 때문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정책을 하고 있는데 인근 지자체에서는 더 절절하게, 괴산 같은 경우는 셋째아를 낳으면 5,000만 원. 우리 군에는 감히 생각도 못 하는 것, 그만큼 괴산 같은 경우는 절실하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미래를 보면 우리도 절박하지 않다고 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금 125페이지 초다자녀가구 지원사업 있지 않습니까? 다자녀 기준이 3명에서 2명으로 바뀌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윤대영 의원 그러면 초다자녀의 기준도 좀 더 내려와야 된다고 봐요. 넷째아가 있어야 다섯째가 있고 셋째아가 있어야 넷째아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 중간에 어떤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지원은 없고 무조건 다섯째, 다섯째 낳는다고 1,000만 원 준다고 그러면 과장님이나 저나 그 1,000만 원 받으려고 애 다섯 명을 낳겠어요? 안 낳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의미에서 초다자녀가구에 대한 기준도 좀 우리가 하향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둘째, 셋째, 넷째부터 두텁게 지원해 줘야 그 효과를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윤대영 의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우리가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제가 왜 그걸 느끼냐 하면 한번 농촌에 작목반이 야유회를 가시는데 아침에 새벽에 어느 분이 아이 3명을 데리고 같이 가시는 거예요. 그분이 누군가 했더니 다문화가정이었습니다. 물론 그분들이 왜 2명 이상, 3명 이상을 낳겠습니까? 그 나라의 문화일 수도 있고. 그렇지만 현재 우리가 인구절벽의 위기에 있으면서 그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좀 더 두텁게 하고, 어쨌든 우리 군민이잖아요. 그러면 좀 더 안정적으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또 이렇게 인구수로 보면 인구정책적으로 보면 얼마나 고마운 분들입니까. 그러면 우리가 그분들한테 더 과감하게 지원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요. 더불어서 외국인들이 우리 지역 같은 경우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외국인이 상당히 많아요. 등록된 외국인도 많고, 등록 안 된 외국인도 많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외국인을 위한 페스티벌이나 특별한 행사를 우리가 인위적으로 1년에 한 두 번 정도나 한 번 정도 해서 그분들을 우리 진천에 와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서 환영해 주는 그런 의미 속에서 좀 더 그분들이 우리 진정한 진천인이라는 거를, 대한민국인이라는 거를 우리가 심어줄 필요가 있어서 그런 행사도 기획을 한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윤대영 의원 어려운 시기에 진천군의 인구정책과가 탄생돼서 앞으로 큰일을 많이 하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테니까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