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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예산안 심사

1) 농업정책과소관 예산심사

(10시01분)

장동현 위원 장동현 위원입니다.

698쪽에 보면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이 있어요. 이게 해마다 하는 사업이잖아요. 지금 몇 년째 하고 있는 거죠?

장동현 위원 그런데 국가에서 하고 도비가 매칭되고 이런 사업들은 알고 있는데, 우리 군에 토양개량제를 보급을 하면서 제대로 개량제를 살포해서 토양의 질을 높인다든가 이런 부분에 많이 적용이 돼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가서 이런 농가들이 많아요. 들녘하고 각 집에, 농촌마을에 어떻게 보면 엄청 많이 쌓아 놓고 그냥 죄 햇볕에 바래 가지고 썩는가 하면, 논둑 터진 데 갖다 들이박아 놓고서 막고 있고. 이렇게 사용하는 데가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정부라고 해서 계속 이 사업을 해야 되는 건가. 우리가 그전에 이게 한 지가 굉장히 오래됐잖아요. 그렇죠?

장동현 위원 토양개량제 사업이 우리가 실질적으로 토양을 시료채취를 통해서 어떤 부분에서는 맞춤형 비료 이런 것도 쓰고 이렇게 해서 토양개량제를 하는데 지금은 다 규산질을 일률적으로 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장동현 위원 그래서 이 사업이 좀 실효성이 떨어진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것을 정부에도 건의를 해서 다른 방향으로 지원책을 강구를 하든가 해야지. 농가에서 살포해 주지 않으면 살포비도 주고 있지만 그나마도 전문적인 농업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필요성을 느끼고 살포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농가에 그냥 적치해 놓고 몇 년씩 안 쓰고 있고 그냥 버리고, 햇볕에 바래서 죄 터져서 오염시키고 이런 경향이 있어서, 이것을 좀 예산 세울 때 농가들한테 그냥 예산이 내려오니까 세워서 주는 것이 아니라 농가들한테도 이런 부분들을 잘 주지시켜 가지고 정말 제때 살포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지역의 토양에 이 규산질이 꼭 필요한 건가. 이것 말고 다른 것으로 대체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방향이 없는가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동현 위원 그리고 712쪽에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 사업이라고 있어서 사업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일부 증축 리모델링 사업비 반영하는데 운영주체 건의사항이라고 해 가지고 계상이 됐는데, 이게 어떻게 되는 사업이에요? 무슨 사업을 어떻게 하는 건지.

장동현 위원 페이지 712쪽에, 사업설명서에 보면 337쪽.

장동현 위원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는데 사업의 장소가 거기가 적정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장동현 위원 보편적으로 장사의 목은 목이 좋아야 장사가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광고하지 않고 홍보하지 않아도 지나가면서 ‘여기 카페 있네?’ 이렇게 해서 ‘가볼만하네, 잘해 놨네?’ 이렇게 생각이 들어야 되는데 지금의 위치는 어떻습니까?

장동현 위원 CJ에서 보면 거기 간판을 제대로 어떻게 세우려는지 모르지만 앞쪽으로 보면 경찰서가 딱 건물이 가로막고 있고, 그 뒤쪽으로 있어서 본 위원이 보기에는 정말 누구한테 입소문이 나지 않으면 사업이 정말 거기 카페에 누가 찾아갈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 사업이 운영 주체에서 건의사항이라고 해서 반영이 되는 게 아니라 좀 더 심사숙고하게 생각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보거든요. 길 도로변으로 나와서 예컨대 어떻게 보면 광고하지 않아도 우리가 볼 수 있고. 또 주변에서 이렇게 상업 입점 위치의 주변에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통행을 하고 이렇게 되는 부분이 되면 가능한데, 앞으로는 경찰서가 딱 해서 경찰서 직원들이 얼마나 와서 운영을 할지, 또 뒤쪽으로는 CJ라고 해서 CJ시설이 잘 돼 있잖아요. 안에서 다 시설들이 너무 잘 돼 있어서 그분들이 바깥에 나와서 이 카페를 이용할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장동현 위원 이렇게 되면 홍보비 또 들어갈 것 아니에요?

장동현 위원 이 사업이 하는 것도 좋지만 굉장히 사업에 성공의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어서 본 위원은 쉽게 납득이 안 가네요, 이 사업은? 들어가는 길이 우리가 뒤쪽으로 들어가요. 경찰서 도로변에서 들어가는 도로 있고 옆에 정문이 있다가 정문도 사용을 하고 이쪽 정문으로 내놓고, 당초에 우리 계획대로 경찰서 정문이 CJ 들어가는 길이 정문이었잖아요. 그렇죠? 알고 있어요?

장동현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도로를 따라서 들어가는 걸로 돼서 했는데 그 뒤쪽에 있어서 아마 그쪽에 우리가 유통센터의 저기로도 사용을 하잖아요, 냉동보관 창고로도. 그렇죠?

장동현 위원 그런데다가 그 뒤에다가 그렇게 그런 시설을 놓는다는 것은 아무리 공모사업이 돼서 한다고 하더라도 예산이 낭비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좀 더 다른 유휴부지를 한번 찾아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 사업이 맞지 않다고 보거든요. 거기에 보면 우리가 홍보를 어떻게 할지, 그리고 거기 유동 인원도 쉽게 전부 다 차 타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고. 거기에 광고 간판을 내서 세운다고 할 데도 마땅치 않을 거고, 이런 생각이 들어요.

장동현 위원 예.

장동현 위원 그 신활력사업단에서 하신다고 해서 우리가 이런 사업들을 하지 말라고 이 사업을 방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됐든 이 사업을 성공모델로 삼아서 우리가 농촌에 활력을 집어넣을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어야 되잖아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혁신센터 지금 시장에 짓는 것 있죠?

장동현 위원 거기에다 하면 아주 안성맞춤일 것 같은데? 그런 좋은 시설을 이용해서 정말로 제대로 된 시설로 성공모델로 삼아서 우리가 농촌에 어떻게 보면 활력을 집어넣고 희망을 집어넣을 수 있는 사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그 장소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너무 거기에서 창업하고 무엇을 만들고 이렇게 해서 홍보를 한다고 해도 그래도 좀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사업을 못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장소에다 위치를, 장사하는 사람들 보면 목을 가장 제일 우선시 생각을 해요. 그 사람들 입장에서 한번 생각을 해 보자고요, 역지사지로. 우리가 사업을 줘서 거기에서 한다고 하니까 그냥 사업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예산을 내가 굳이 깎자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요.

장동현 위원 좋은 쪽에다가 해서 목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 줘야지, 저 뒤에 아무도 없는 데에 갖다가 이것 딱 해놓고서 하려고 하면 그걸 성공모델로 삼으려면 얼마나 많이 힘들겠어요, 더군다나 청년들이 한다고 하면.

장동현 위원 그래도 부족해요.

장동현 위원 장소 선택을 다시 한번, 이게 그냥 우리 군유지 기존에 있는 시설을 그냥 이용하는 것보다 좀 더 투자를 하더라도 기왕이면 잘할 수 있도록, 성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이 사업은 지금 당장은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이게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이 사업이. 하시는 분들이야 뭐 저기를 하지만 우리 경륜 있는 사람들이 한번 고민을 해서 잘 선택을 해서 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 농촌지원과소관 예산심사

장동현 위원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746쪽에 주산지일관기계화 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 증감사유는 육묘‧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작업 지원을 위한 장기 임대 사업이라는데 뭘 임대한다는 거예요, 이게 사업이? 사업설명을……. 사업설명서 351쪽.

아니 아니, 351쪽이 아니라 347쪽.

장동현 위원 사업 기간이?

장동현 위원 사업 기간에 보면 내년, 1년 동안이잖아요.

장동현 위원 농기계를 구입하는 거예요?

장동현 위원 농기계를 구입을 하면 우리 농기계 사업소가 있잖아요. 임대 사업장에서 하잖아요. 거기서 구매해서 필요한 농민들한테 빌려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장동현 위원 농기계를 하면 파종기나, 예를 들어서 그걸로 농기계 사다 놓은 거를 지원해 준다고 그러면 트랙터 한 대만 사도 2억 가잖아요. 그렇죠?

장동현 위원 그런데 이게 2억 가지고 무슨 사업을, 육묘에서 파종에서 수확까지 콤바인만 해도 한 1억 얼마 가잖아요.

장동현 위원 그런데 사업내용이 잘 이해가 안 돼요. 지금 보면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트랙터 없이 농사를 짓는 사람도 없고, 또 파종기나 육묘기 거의 다 보급 사업으로 해서 다 갖고 있잖아요. 농기계 농사를 짓는 사람들 대농으로 보면 파종부터 수확 장비를 다 가지고 있어요, 보유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사업이 정확하게 제가 인지를 잘못해서 그래서 질의를 드리는 거니까 설명을 자세하게 해 보셔 봐요.

장동현 위원 과장님이 하시는데.

장동현 위원 7개 장비하는데 2억이면, 뭐.

장동현 위원 그럼 트랙터에 부착되는 장비 일체를 한 대에 해 주는 거네요?

장동현 위원 그럼 이게 사료작물?

장동현 위원 그렇게 한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규모가 있는 농업인들에게 더 두텁게 지원을 해 주는 거고 규모가 작은 농업인들한테는 이런 기회도 없잖아요. 아울러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기계를 농기계임대사업에 더 보강을 해 주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고, 누구든지 더. 이 단체에다 주면 이 단체만 줄 수가 없잖아요, 또 다른 단체도 해 달라 그래서 또 줘야 되잖아요.

장동현 위원 모르겠어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게 거의 사업들이 보면 다수의 목소리를 작목반에서 해요. 한다고 했던 그 사업이 한 사람만 계속 쓰면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필요할 때 나도 써야 되는데 “나 일하고 있어, 내가 계속 써야 돼.”해서 계속해 가지고 불협화음이 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결국은 우리가 시간을 정해 놓고, 농기계임대사업은 그렇잖아요. 시간을 정해서 아침에 끌고 가면 저녁에 반납하게끔 되어 있고, 미리 예약이 돼서 계속적으로 한 사람한테 줄 수도 없고. 이걸 다 형평성에 나누어서 주고 이렇게 하는데 이런 사업들이 좀 더 보편적으로 이렇게 사용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지금 작목반 이렇게 해서 단체에 준다고 하면 또 다른 단체에서도 그쪽에도 받았으니까 우리도 줘야 되는데 이렇게 보면 각 단체별로, 그 사람들이 장비가 없는 건 아니에요. 다 있잖아요. 그렇죠?

장동현 위원 다 있어요. 다 있는데 결국은 이 보조 사업을 해서 더 보강을 해서 쓸 수 있겠지만 우리가 필요한 농기계를 좀 더 임대사업장에서 더 많이 보유하고 있고 그 사람들이 필요한 기구들을 많이 갖고 있으면 더 촘촘하게 지원해 줄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장동현 위원 그럼 갖고 있는, 이 사업을 보유할 수 있는 기간은 몇 년이에요?

장동현 위원 그러면 8년이 지나면 다시 농기계임대사업을 갖고 오면 돼요?

장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