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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문화관광과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10시08분)

윤대영 위원 윤대영 위원입니다.

우선 열악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미르309 출렁다리, 그다음에 농다리 명소화 사업을 통해서 중부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격상시켜 주셔서 진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 것에 이 자리를 빌려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까지 가기까지는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3페이지 한번 봐 주시면요, 동료위원분들께서 몇 가지 질의를 해 주셨는데 제가 궁금한 점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생거진천 문화재단이 설립될 텐데요, 출연금이 연간 10억 5,000만 원에서 17억 2,500만 원 정도 예상되는데요. 이게 적은 금액이 아니잖습니까, 그렇죠? 이런 문화재단이 기존에는 문화원이 그런 문화재단의 역할을 해 오셨던 것 아닌가요? 차이가 뭐지요? 문화원과 문화재단과의 차이점.

윤대영 위원 그러면 조직·인력이 대표이사 한 분에 20명 정도 조직원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선정 과정은 어떻게 되는 거지요?

윤대영 위원 좋은 말씀 하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출연금이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출연금 규모가 거의 인건비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점차적으로 늘려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9페이지 업무를 봐 주시면요, 농다리 관광명소화 조성사업으로 인해서 우리 진천군이 중부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된 것은 누구나 다 알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군민들께서도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전에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명소화 사업에 70억 5,000만 원이지요? 예산이.

윤대영 위원 그런데 그중에 아쉬운 부분이 농다리스토리움이 34억 원 정도 예산 들여서 전시관이 준공됐잖아요. 제가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이게 너무 과하게 전시관 쪽에 쏠리지 않았나 하는 지적을 드렸던 기억이 나요.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았는데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농다리스토리움이 예산 투입에 비해서 관광객들의 어떤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이거를 어쨌든 많은 예산이 투입이 됐기 때문에 공직자분들께서는 좋은 결과를 내보려고 노력해서 했지만 결과가 나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이 많은 재원이 들어갔는데 어떻게 활성화시킬 방안에 대해서 갖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본 위원도 고민을 좀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농다리에 방문하는 관광객 대부분의 연령대가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50대 이상 그분들이 주류로 있다고 봐요,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데 농다리전시관을 딱 봤을 때 규모가 좀 있게 해 놨잖아요. 그런데 “어, 저게 뭐지?” 하는 그런, 관심을 끌지 못한다 그럴까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밖에 보면 전면에 현수막 같은 거 붙여 있고 그래서 차라리 외관 안에 이 전시관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잘 드러날 수 있게끔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하면, ‘관심을 갖고 한번 들어가 볼까?’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은데. 그냥 현수막만 있고 스토리움이라 그러면 연세 드신 분들이 ‘스토리움? 저게 뭘까?’ 그 정도 하고 그냥 지나간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농다리에 푸드존 5개 그분들도 큰 기대를 갖고 거기 입점하셨는데 거기도 효과를 못 보고 있는 것 같고. 대신 요즘에 좀 보완을 해서 고객들은 그쪽을 찾는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고요. 그쪽에 스토리움에 대해서 앞으로 좀 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대안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윤대영 위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