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자
  • 안 건
  • 위원장 장동현
  • 문화복지국장 남기옥
  • 문화관광과장 박근환
  • 성한경 위원
  • 이강선 위원
  • 김성우 위원
  • 임정열 위원
  • 시설조성팀장 김용만
  • 김기복 위원
  • 문화유산팀장 성민중
  • 윤대영 위원
  • 주민복지과장 정덕희
  • 가족친화과장 이영자
  • 체육진흥과장 김남현
  • 발언보기
  • 선택취소
  • 부록
  • 의안
적용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글자 기본으로 프린트 닫기

가. 문화관광과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10시08분)

성한경 위원 성한경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8페이지에 보시면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종합정비사업 있죠. 이게 작년에 5억 원 배정된 사업이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추진상황에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 완료 외에는 여기 공모사업으로 신청했다가 전부 미선정이 됐네요?

성한경 위원 그러면 이게 뭐, 이유가 있나요?

성한경 위원 그러면 이게 현재 과장님이 생각하시는 공정률은 몇 %라고 보시는 거죠?

성한경 위원 지금 밖에 보시면 아시다시피 이렇게 폭설이 내리고 했는데 연말이 다 돼 가지고 했는데 50%면 이게 연말 안에 사업 완료가 가능한 거예요?

성한경 위원 그러면 전에 제가 건의드렸던 그 중간중간에, 거기가 아시다시피 경사각도가 심한 커브길이잖아요, 진입로가.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등산하시는 분들은 걸어서 올라가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중간중간에 조금 쉴 수 있는 걸 마련해 달라고 하셨는데 그거는 어떻게 하셨나요?

성한경 위원 그럼 아직은 안 됐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는 거죠?

성한경 위원 아니, 거기를 자주 가시는 초평 주민들이 말씀 주셔서 제가 말씀드렸던 거니까 꼭 그것 신경 쓰셔 갖고 반영될 수 있도록 마무리해 주시고요.

성한경 위원 행감자료 29페이지를 보시면 공모사업 신청 현황에서 초평호 레스트파크 조성사업 있잖아요. 이것 역시 공모사업이었죠? 그런데 이게 미선정된 거죠?

성한경 위원 그러면 이거는 또 사유가 뭔지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성한경 위원 적극적으로 했는데도 어려웠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성한경 위원 그리고 한 가지 건의 좀 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 진천에 대표적인 인물 하면 사실은 이상설 선생님, 조명희 선생님, 그다음에 저는 송강 정철, 김유신. 그렇지만 도지정문화재이기도 하고 이영남 장군이 저는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데, 제가 의회 들어오면서 계속 건의를 드렸는데 작년에 제가 요구사업비 쓴 것 외에는 별로 반영된 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성한경 위원 그런데 이영남 장군이라는 분은 사실은 저는 이상설 선생님과 함께 진천의 정말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김유신 장군의 경우에는 사실 여기 태실이 있고 태어나신 것뿐이지 여기에서 하신 게 없지만, 이영남 장군 같은 경우는 도지정문화재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상징적인 분이거든요. 이순신 장군이라는, 국가에서 전부 추앙하는 이순신이라는 장군이 이영남 장군이 없었으면 존재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가 대단한 분인데 너무 우리 군에서는 방치하고 있는 기분이 들고.

또 뭐냐 하면 혁신도시에 저희 덕산읍 인구가 지금 3만 3,000이잖아요. 이 사람들이 갈 데 없어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런데 작년에 제가 요구사업비 써서 정상까지 등산로를 개설했습니다. 그래서 정상을 가시면, 가 보시지는 않으셨겠지만 당연히. 거기 이제 팔각정을 세우려고 정비도 해 놨고 거기서부터 능선을 따라서 가면 아이, 어른, 노인까지 모두 둘레길로 갈 수 있어요. 그렇게 좋은 자연요소를 갖고 있는데 이거를 왜 이렇게 방치하고 신경을 안 쓰는지 저는 너무나 아쉽고 답답하고 진짜 계속 건의드리는데도 뭐, 어디에서 누가 떠드나 보다. 말할 때만 얘기했다가 아무 진전이 없어요.

이게 지금도 똑같이 원론적인 대답만 하시는 거잖아요, 사실은. 그래서 지금은 옛날에는 등산이 붐이 일었고 많이 했지만 요즘에는 둘레길 산악회가 훨씬 더 활성화되고 있어요. 왜냐하면 등산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렇게 하기 때문에 일부 건강한 층만 할 수 있고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게 못 돼요. 그러다 보니 둘레길은 사실 조성만 하면 혁신도시에서부터 송인공원에서 능선 따라서 쭉 가면 초평호 거기 농다리로 연결된 둘레길이 조성되는 건데 이거를 왜 안 하시는지 모르겠고. 제가 건의를 수없이 드렸어요. 그리고 혁신도시에 지원이 많아요. 새로 거기는 젊은 인구가 많다 보니까. 이게 학습적으로도 상당히 가치가 있고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건데. 거기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잔디광장도 엄청 넓고 연리목이라든지 이런 테마도 많아요. 이야깃거리가 사실 영화를 하나 만들어도 될 만큼 대단한 가치가 있는 건데 아무도 조명도 안 하고 있는 게 저는 너무 아쉬워서 드리는 말씀이고. 그런데 왜 이게 현장학습 이런 게 안 이루어지느냐? 그 앞에 도로가 2차선 도로가 안 되고 있어서 그게 공식적으로 교육청에서 정상 도로로 보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 저기가 안 되고 있어요. 현장학습으로 거기를 갈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래서 거기 보면 구거 부지가 엄청나게 넓어요. 땅 살 필요도 없이 구거 부지만 활용하면 2차선 도로 충분히 나옵니다, 거기. 그러니까 앞으로 이거를 좀 적극적으로 하셔 갖고, 어차피 우리가 진짜 대단한 일 했잖아요. 이상설 선생님 기념관 엄청난 걸 해냈는데 그다음에 우리 지역의 엄청난 인물인 이영남 장군에 관한 사업을 좀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신경 써서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 이영남 장군에 대해서 아시고 싶은 것, 지리적인 문제 이런 것 있으면 저한테 말씀 주시면 언제든지 제가 알려 드리고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검토 좀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성한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계획서가 마련되시거든 저한테 꼭 좀 말씀해 주세요.

성한경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라. 체육진흥과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13시51분)

성한경 위원 성한경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5페이지 좀 봐 주시면 덕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인데, 방금 전에 과장님께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도시 구현을 위해서 노력하신다고 하셨지요?

성한경 위원 그런데 이거는 그에 반하는 진행속도라고 저는 보여지는데. 이게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재검토됐고, 도에서도 그래서 반려됐고, 또 충북도에서도 이게 재검토 회신받으셨지요?

성한경 위원 그러면 이게 이렇게 된 사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과장님?

성한경 위원 저희 덕산읍은 사실 증평군 전체에 맞먹는 인구죠?

성한경 위원 그런데 솔직히 지금 다목적체육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아시다시피. 이게 사실은 말이 안 되는 거예요. 행정이 너무나 미온적이었다는 것 말고는 뭐 할 말이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도에 하실 때 다목적체육관을 빼고 나머지로 계획을 하셔서 냈다가 이게 재검토 통보를 받으신 거지요?

성한경 위원 그러면 이때 제가 계속 말씀을 드리면 길어지니까 어떻게 어떻게 이 세부안이 뭐였는지 저한테 그것 좀 보내주시고. 앞으로 이게 모두가 행복한 스포츠도시 구현하시려면 3만 3,000명이 소외되고 있는데 이게 모두가 행복한 스포츠도시는 전혀 말이 맞지 않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거에 부합하게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이 세부안 좀 저한테 보내주세요.

성한경 위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