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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예산안 심사

1) 경제과소관 예산심사

(10시00분)

윤대영 위원 윤대영 위원입니다.

주요사업설명서 174페이지 한번 봐 주시겠어요. 전통시장 지원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올해 1억 298만 8,000원이 삭감됐습니다, 그렇죠?

윤대영 위원 그 이유 좀 설명해 주십시오.

윤대영 위원 본 위원이 전통시장, 우리 진천군에는 중앙시장이 있고 생거진천 전통시장 두 군데 저희가 지원하고 있지요?

윤대영 위원 어쨌든 매년 전통시장 같은 경우는 올해 4억이고 매년 4∼5억 정도 예산이 투입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윤대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걱정하는 부분은 아직도 활성화가 최정점에 달했다고 보지 못하고 어떻게 보면 이전하고서 예전의 명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런 여론이 많이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매년 이렇게 지원되는데 보통 지자체에서 전통시장에다 많은 지원을 해 주는데 당근과 채찍이 병행돼야 되는데, 쉽게 말씀드리면 지원과 관리가 병행이 적기에 잘돼야 되는데 관리가 우리가 좀 부족하지 않은가. 반면에 전통시장에 입주한 상인들은 어려운 관문을 뚫고 들어와서 장사를 하시면 좀 더 자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물론 노력은 하시겠지만. 그런 부분이 주인의식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그런 개인적으로 제가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375쪽 한번 봐 주시면요, 하단에 보면 전기요금하고 상하수도요금 있지요? 4,000만 원, 1,000만 원 정도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죠?

윤대영 위원 그다음에 청소용역도 5,000만 원 나가고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보면 개인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다 부담해야 할 부분이잖아요. 그렇지만 어떤 지방 재원이 많이 투입돼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투입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생각해 보면 그런 자기 자영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노력 같은 게 업주들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어떤 절박함이 부족하지 않나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가끔 본 위원이, 과장님도 다녀 보시겠지만 기본적인 청소 같은 것도 안 되어 있고, 진열 같은 것도 잘 안 되어 있고. 본 위원도 30년 이상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좀 상식에 반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요. 그런 거는 집행부에서 어쨌든 재원이 매년 투입되는데 그런 건 강력하게 관리를 해 주셔야 여기 방문하는 고객 입장에서 보면 청결하고 깨끗하고 그런 맛있는 음식을, 전통시장의 볼거리를 보려고 하는데 그런 게 부족하다 보니까 매년 이렇게 예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활성화가 안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에서 과장님 생각 어떠십니까?

윤대영 위원 제가 직접 목도한 건데 모 정육점 같은 경우는 장사도 거의 안 하고 밖에,

윤대영 위원 예, 방치물 같은 게 많이 있어서 진짜 지나가다 보면 혐오라 그러면 좀 그렇지만 보기 싫은 그런 광경이 많이 있어요. 전에도 과장님께 말씀드렸지만 어떻게 보면 거기가 핵심이었을지도 모르는데 중앙 라인 있지 않습니까, 말씀드렸던 데. 거기도 거의 장사가 안 되고 있고 뭔가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서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아쉬운 점이 있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예를 들면 제가 선출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이런 질의를 드리면 솔직히 조심스럽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솔직히 임대가 일반 개인사업자 임대에 비해서 몇 % 정도 저렴한 거지요, 지금 전통시장 임대료가?

윤대영 위원 그래서 저도 조심스러운 말씀이지만 장기적인 차원에서 우리 전통시장이 발전하고 또 상인들도 경쟁력 키워서 성장하려면 너무 우리가 지원만 해 주는 게 아닌가. 아마 상인들이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 들으면 “저 의원, 뭐 저런 얘기 하고 있어”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인, 길게 보면 뭔가 제도 개선이 돼야 되지 않나. 너무 그런 일반 자영업자들보다 많은 혜택을 쥐여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더 노력하는 모습이 본 위원이 볼 때는 솔직히 안 보여요. 그래서 그거는 그분들 책임도 있지만 관리하는 집행부 책임이 더 크다. 더 강력하게 해서, 눈치를 보지 마시고. 그래야 우리 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지. 그러다 보면 이게 장기화되다 보면, 시기적으로 옮긴 지가 한 10년, 20년 되다 보면 점점 예산은 많이 들어가야 되고. 화장실도 지금 리모델링할 때가 됐어요. 할 때가 됐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리모델링하면 업주들 자부담이 있어요, 없어요? 없죠?

윤대영 위원 그러니까 그분들께서는 다 군에서 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더 열심히 해서 내 사업을 키워야 되겠다는 것보다도 군에서 어느 정도 다 해 주니까. 그런 부분이 인식이 바뀌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좀 더 잘못된 부분은 강력하게 지적해 주셔 가지고 시정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야 전통시장 상인들도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윤대영 위원 그다음에 175페이지 한 번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있지요?

윤대영 위원 이것도 마찬가지로 1억 2,929만 1,000원이 삭감됐습니다. 본 위원이 이거 왜 질의를 드리냐면요, 지금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세계 경제나 우리 대한민국 경제는 더 어렵습니다. 그렇죠? 그건 공감하시지요?

윤대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 우리 기업인들 입장에서 보면 엄청 소낙비가 내리고 있다는 말이에요. 그럼 우리 집행부나 정부에서는 그분들한테 우산을 씌워줘야 돼요. 작은 우산도 아니고 큰 우산을 씌워줘야 되는 시점이거든요,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그런데 복지예산은 지금 우리 경제과 예산이 한 15억 4,000만 원 정도 줄은 것 같아요. 그렇죠?

윤대영 위원 복지예산은 91억 5,000만 원이 늘었어요. 물론 복지 중요하지요. 그렇지만 경제 성장 위에 복지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예산 같은 것 이게 꼭 필요한 건지. 이럴 때일수록 예산 늘려서 기업체를 더 힘을 돋아줘야 됨에도 불구하고 큰 금액도 아니고 1억 2,900만 원을 삭감한 거잖아요. 좋은 사업이잖아요, 이게. 더군다나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그 부담도 덜 되기 때문에 이런 거는 유지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인데, 과장님 생각 어떠십니까?

윤대영 위원 본 위원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죠? 기업도 어렵고, 개인도 어렵고 다 어려운데 경제 성장이 되지 않고서는 복지도 힘들다는 본 위원이 생각하고 있고,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고 싶고요. 지금 전체적으로 예산이 복지예산은 너무 늘고 이런 기업 경기에, 특히 중소기업. 지금 대기업도 엄청 힘듭니다. 그 부분에 있어 우리 지자체가 좀 더 타 지자체보다 나은 환경에서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좀 두터운 지원이 더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에 과장님께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좀 더 과감하게 기업체에 큰 우산을 어려울 때일수록 우산을 씌워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윤대영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 투자유치과소관 예산심사

(10시31분)

윤대영 위원 윤대영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183쪽 한번 봐 주시겠어요? 중소기업 출퇴근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도·군 매칭사업인데요, 5 대 5 매칭사업인데 4억 6,310만 원 계상하셨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실장님도 아시겠지만 우리가 인구증가 정책을 위해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지금 관외 출퇴근자가 3만 6,000명에 달하잖아요. 그렇죠?

윤대영 위원 그분들을 진천으로 유입하기 위해서 기숙사비 임차료도 지원해 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윤대영 위원 그런데 저는 이 출퇴근 지원사업은 나름대로 목적이 있겠지만 이 출퇴근 지원사업하는 금액을 예를 들면 기숙사비 임차료를 더 높여 준다든지 그런 게 더 낫지 않을까. 오히려 출퇴근버스를 지원해 준다는 것은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그분들의 출퇴근을 더 용이하게 해 주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지금 우리가 자꾸 예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관외 출퇴근자가 자꾸 늘어나요. 그 이유는 지금 우리 중소기업들의 인력을 청주권에서 다 받아들이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출퇴근 교통환경이나 그런 게 너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정주여건이 좀 뛰어난 청주에서 출퇴근하는 게 낫지 진천에서 하겠나. 그렇기 때문에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많은 예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관외 출퇴근자가 늘어나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런데 이 출퇴근 지원사업은 그거에 반하지 않는 정책이 아닌가, 실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윤대영 위원 실장님의 이 사업에 대한 취지 충분히 공감하고요. 꼼꼼히 들여다보면 어쨌든 이게 기업체에 대한 지원이잖아요. 그렇죠? 지원인데, 설령 이거를 지원 안 한다 그래서 기업체가 인력 확보를 못 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윤대영 위원 그렇게 되려면 장시간의 노력이 필요한 거고요, 예산하고. 그럼 이게 기숙사가 준비된, 비치된 그런 기업체를 제외하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전체 기숙사 있든 없든 따지지 않고 무조건 지원.

윤대영 위원 그렇다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기숙사가 있는 기업은 기숙사 쪽에 더 지원을 해 주고, 기숙사를 더 확대해야 기업체 입장에서는 기숙사 지원을 더 두텁게 해 주니까 더 유치하려고 노력할 것 아니에요, 임대를 얻든. 그러면 기숙사 있는 데하고 없는 데하고 가리지 않고 무작정 지원해 주는 게 아니라 기숙사 있는 데는 기숙사 쪽에 지원해 주고, 기숙사 없는 기업은 지금처럼 출퇴근 지원사업에 지원해 주고, 그런 식으로 병행하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윤대영 위원 그렇게 하게 되면 기업체 입장에서 보면 출퇴근 비용은 자체적으로 조달하더라도 군에서, 지자체에서 그래도 기숙사에 더 두텁게 지원해 주면 기숙사를 하나, 두 개라도 더 임대를 하든, 만들든 그런 노력을 할 것 아니에요. 그런 동기부여도 될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윤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네.

3) 환경과소관 예산심사

윤대영 위원 윤대영 위원입니다.

업무자료 192쪽 한번 봐 주시겠어요? 수소충전소 운영비 지원부분에서 25년도 투자계획이 3,600만 원 증액 계상됐습니다. 그렇죠?

윤대영 위원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무상 유지보수 기간이 몇 년이죠? 이게 작년에 충전소가 준공된 걸로 알고 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에.

윤대영 위원 그럼 지금 3년이 내년이면 다 된다는 말이에요?

윤대영 위원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98쪽 한번 봐 주시면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 전년 대비 30%가 증액됐어요. 6억 4,620만 원,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그런데 30% 정도가 증액이 돼요? 너무 많은 금액이 아닌가?

윤대영 위원 충분히 증가요인이 있겠지만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됐다는 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조금 의아스럽고요. 그럼 원가산정계약서 있죠?

윤대영 위원 그것 좀 한번 자료 좀 제출해 주실 수 있으세요?

윤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4) 식산업자원과소관 예산심사

(11시16분)

윤대영 위원 윤대영 위원입니다.

436쪽 하단에 한번 봐 주시면요,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있죠? 2,700만 원 계상하셨습니다. 이게 문화축제 때 같이 하는 거죠?

윤대영 위원 요리경연대회가 시작된지 꽤 오래됐죠? 몇 회까지 됐더라, 20년 정도 됐죠?

윤대영 위원 금액은 2,700만 원, 많고 적고를 떠나서 요리경연대회 효과에 대해서 군민들이 무슨 큰 효과가 있나 그런 여론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듣기로는 전에 전주로 벤치마킹하러도 다녀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또 계획이 있으십니까?

윤대영 위원 변화를 줄 시점이 됐다고 봐요. 좀 늦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줘서 군민들이 볼 때 뭔가 좀 와 닿는 그런 요리경연대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윤대영 위원 그다음에 437쪽 상단에 한번 보시면요, 붕어마을 육성지원 있죠? 500만 원 증액 계상해서 2,000만 원 계상하셨습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초평붕어마을 지원하는 것 맞죠? 초창기에는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갖고 그랬는데 좀 침체되다가 감액되고 다시 또 증액시키는 것 같은데. 그렇죠?

윤대영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해도 우리 진천이 관광도시로써 발돋움하려 그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초평호에 관광이 개발되고 거기에 먹거리가 같이 함께 가야 되는데, 어쨌든 붕어마을 테마는 메인은 가져가야 된다고 봐요. 그렇죠? 가져가야 된다고 보는데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젊은 사람들한테 붕어찜이나 그런 게 조금 부족하다는 말이에요. 여러 가지 콘셉트를 가져서 메뉴 개발을 해야 되겠지만 이 붕어마을을 그렇다고 포기하고 갈 수는 없어요. 그렇죠? 그러면 우리가 좀 더 연구개발해야 되는데, 본 위원이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들은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붕어 같은 경우에는 몸에 좋고 건강에 대한 효능에 대해서는 잘 알아요. 알지만 일반 군민들이 드시기에는 좀 불편함이 있어요. 가시가 다 있고 그래 가지고 호불호가 좀 갈리고, 비린내도 좀 나고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래서 제가 전에 한번 추어탕하고 비교를 해 봤어요. 추어탕을 옛날식은 원형 그대로 삶아서 시골에 가면 부모님들이 해 주고 그랬는데 엄청 먹기가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갈아서 추어탕은 이제 메뉴에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이 지금 추어탕을 많이 드세요. 여성분들도 많이 드시고 전 국민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나왔단 말이에요. 그래서 붕어 같은 것도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안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좀 갈아서 냄새 안 나는 방법을 찾아서, 어쨌든 가시가 길기 때문에 가시 그것 드시다가 목에 걸려서 고생하신 분들도 많고. 그런 부분을 우리가 좀 개발하면 붕어탕이라든지 그런 것을 갈아서 하면 드시기 편하게 바꿔주면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지자체에서 어쨌든 초평이 관광명소화로 발돋움함에 있어서 먹거리를 개발하는 데 붕어를 또 제외시키기는 쉽지 않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한번 그것을 개선해 보려고 하는 노력은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세요. 모든 게 그렇잖아요. 모든 아이디어가 단순한 데에서 나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추어탕을 보면서 딱 그 생각을 느꼈거든요. 추어탕을 처음에는 드시는 분들이 옛날 어르신들만 드셨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남녀노소 다 드신단 말이에요. 그것을 착안해서 붕어도 한번 그런 쪽으로 개발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질의를 드려 봤습니다.

윤대영 위원 마지막으로 441페이지 한번 더 봐 주시겠어요? 중간에 보시면 음식물 감량기 지원사업 있죠?

윤대영 위원 3,500만 원 계상하셨는데 이게 언제부터 시작이 된 거죠, 지원사업이?

윤대영 위원 음식물 쓰레기양을 줄이는데 상당히 효과적일 거라고 보는데 22년도, 23년, 24년, 지금 3년. 내년이면 4년차인데 좀 확대가 안 되고 있어요. 예산은 비슷하잖아요. 그것도 좀 궁금하고. 그리고 음식점용으로 500만 원씩 2대를 책정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죠? 이거는 선정이 어떻게 되는 거죠?

윤대영 위원 자부담이 얼마인데요, 음식점에서?

윤대영 위원 어쨌든 자부담이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왜냐하면 제가 운영하는 업소만 해도 한 달에 음식물쓰레기 비용이 30만 원 넘게 나가요. 그러면 조금 부담하고 구입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거는 적극적으로 홍보가 부족한 게 아닌가?

윤대영 위원 제가 볼 때는 음식물 수거하는 업체가 가져가잖아요. 그러면 보통 저희 같은 경우 장사 좀 되는 데는 30만 원 좀 넘고, 작은 데는 음식물용 쓰레기봉투에다 버리는 경우도 있고. 조금 더 중간 정도 되는 데는 수거하는 업체에서 가져가는데 보통 10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 비용이 든다고 생각, 들더라고요. 약간 업체가 큰 업체들, 직원 수나 손님이 많은 업소 입장에서 보면 이게 상당히 좋은 정책 같은데 좀 더 확대시켰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드렸습니다.

윤대영 위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