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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예산안심사

1) 인구정책과소관 예산심사

(10시01분)

윤대영 위원 윤대영 위원입니다.

83쪽 한번 봐 주시면요,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있지요?

윤대영 위원 5억 440만 원 계상하셨어요, 그렇죠?

윤대영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작년에도 이게 좀 국고반환금이 꽤 있었지 않았습니까?

윤대영 위원 그래서 좀 부탁 말씀드리자면 좀 더 적극행정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이게 좋은 사업이다 보니까. 그런데 이제 홍보 부족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국고반환금이 상당히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국고반환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적극행정을 해서 홍보를 많이 하셔 가지고 많은 사람이 혜택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하단에 보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있지요?

윤대영 위원 작년에는 2,860만 원 계상했는데 올해는 1억 2,720만 원 신규 증액 계상하셨어요, 그렇죠? 그것 좀 증액 이유하고 사업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1인 청년 한 명당 얼마씩 지원되는 거지요?

윤대영 위원 20만 원이요? 많은 사람한테 혜택을 주는, 금액은 1억 5,580만 원인데 20만 원씩?

윤대영 위원 본 위원 생각은 모든 인구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인구증가 정책을 위해서 많은 정책을 쓰고 있지만 어떤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예산 재정이 한정돼 있지 않습니까. 보편적 복지보다는 선별적으로 두텁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한테 혜택을 주면 좋겠지만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라서 효과도 있다 그러셨는데 20만 원씩 해서, 우리가 궁극적인 목적은 인구가 늘어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20만 원씩 많은 사람한테 혜택을 주는 것은 조금 효과가 없지 않나. 그냥 생색내기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연구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윤대영 위원 예. 86쪽 한번 봐 주시면요, 행감 때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출산 가정 대출이자하고 결혼 비용 대출이자를, 86쪽 상단에 보시면. 도하고 군하고 5 대 5 매칭사업인데 전에 행감 때 제가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좀 더 우리가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위해서 몰라서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으실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면 대출이라는 밝히기 꺼리는 그런 문제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우리가 그분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윤대영 위원 어쨌든 이게 신규사업이니까 그런 어떤 로드맵 매뉴얼은 갖고 가야 되지 않나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윤대영 위원 그런 것도 생각 안 하고 예상 안 하고 하다 보면 예산을 그냥 또다시 반납하는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많이 적극적으로.

윤대영 위원 예. 하단에 보면요, 5자녀이상 다자녀 가정 지원이 있지요?

윤대영 위원 1억 200만 원 신규 계상하셨습니다. 그럼 이게 진천군에 5자녀이상 대상자는 몇 명이나 되는 거지요?

윤대영 위원 그러면 206가구 나누기 1억 200만 원 하면 되는 겁니까, 지원해 주는 부분이?

윤대영 위원 금액은 크게 많지는 않은 한 100만 원 정도 되는 건가요?

윤대영 위원 어쨌든 5자녀가구 이상이 10% 정도 된다고 그러셨잖아요. 그런데 이 정도 금액 갖기 위해서 넷째까지 가지고 계신 분이 다섯째를 낳으려고 그러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생각할 때. 그래서 좀 더 어쨌든 인구증가 정책의 효과를 보려면 좀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좀 더 과감하게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지 않나.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결혼을 하지 않았을 경우 결혼한 사람에 비해서 결혼 안 한 사람이, 또 아이를 한 명 낳은 사람에 비해서 다자녀를 낳은 사람이, 결혼 안 한 사람하고 적게 낳은 사람들이 결혼하고 많이 낳은 사람보다 손해를 많이 본다는 그런 어떤 공감대 형성이 돼야 돼요. 외부에는 그런 사례도 있고. 그게 공감대가 형성됐을 경우에 아이를 낳으려 그러고 결혼하려고 생각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중점을 두면 좀 더 우리나라 인구정책이 여러 분야에 쪼개져 있어요.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내가 많이 혜택을 보는구나’ 그거를 못 느끼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일원화할 필요는 있는데 그게 좀 부족한 것 같고. 다자녀가구도 있지만 206가구인데 좀 전에 말씀하셨지만 100만 원 정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좀 더 과감하게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윤대영 위원 마지막으로 저출산 대응 관련 홍보물 제작 있지요? 같은 맥락에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300만 원이라는 금액이 홍보가 되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좀 더 우리가 지금 인구감소 위기가 심각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 경쟁력은 인구수로 나타낼 수 있다고 보는데, 이런 홍보물 제작인데 300만 원 한 거는 제가 볼 때는 조금 생색내기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좀 더 우리가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번 질의를 드려 봤습니다.

윤대영 위원 당장 효과는 보기 힘들겠지만 인구정책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인구정책과가 새로 신설됐지 않았습니까? 위원들이 열심히 응원할 테니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5) 문화관광과소관 예산심사

윤대영 위원 윤대영 위원입니다.

170쪽 좀 한번 봐 주시겠어요.

윤대영 위원 예, 그 하단에 보면 진천 농다리 웨딩촬영 명소화사업 있죠? 그것 사업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예산은 5억을 계상하셨는데 웨딩촬영 명소가 되려면 5억이 충분한 금액인가요, 아니면?

윤대영 위원 당장 웨딩촬영 명소로 바로 명소가 되는 것은 쉽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윤대영 위원 그렇기 때문에 단계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173쪽 한번 봐 주시면요, 상단에 보면 진천 길상사 보수정비공사 있죠? 3억 계상하셨어요. 그것 좀 사업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예.

윤대영 위원 수해에 대비해서요?

윤대영 위원 본 위원이 왜 이걸 질의드렸냐 하면 지역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길상사 하면 어떻게 보면 김유신 장군 탄생지잖아요. 그렇죠?

윤대영 위원 사당을 모신 곳인데 예전에는 진천에 아주 유명한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이상설 기념관도 있고 그렇지만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이상설 선생님도 훌륭하시지만 또 김유신 장군도 역사적으로 훌륭하신 분인데 시대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그런데 조금 어떻게 보면 전에 민선 김경회 군수님 시절에 조금 이슈화됐다가 화랑공원 유치하려고 했던 그 시점에 좀 됐다가 그 뒤로는 김유신 장군의 어떤 관광명소나 그런 것에 대해서 조금 우리가 부족하지 않나. 길상사 같은 경우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조금 좋아졌다 그러지만 관광명소로 충분히 우리가 할 수 있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관심을 안 갖는 것은 아닌지. 이 3억이라는 금액이 그것에 대해서 정해진 줄 알고 제가 질의를 드렸어요. 그쪽의 어떤 관광명소 방안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평상시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있으십니까?

윤대영 위원 아, 예.

윤대영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우리가 어릴 적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김유신 장군에 대한 그런 역사적인 평가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많이 역사책을 통해서 배우잖아요, 그렇죠? 배우고 진천에서 지역출신이라는 것을 엄청 홍보가 됐는데. 지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교육이나 군에서도 자체적으로 좀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 김유신 장군하면 떠오르는 곳이 아마 경주일 수도 있어요. 그렇죠? 신라시대 그쪽의 역사적인 인물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삼국통일도 이룩하신 위업도 있고 그런데 진천에서 태어나셨는데 진천에서는 너무 좀 그게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 그런 생각에서 앞으로는 홍보 쪽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될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예를 들면 문화축제할 당시에도 길놀이할 때도 옛날에는 아마 김유신 장군, 길놀이에 그런 것 좀 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그런 것도 좀 착안해서 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제는 이상설 기념관 이상설 선생님을 좀 강조하다 보니까 김유신 장군은 약간 뒤로 처진 부분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는 이상설 선생님과 함께 김유신 장군도 우리가 적극적인 우리 지역 출신이라는 거를 홍보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윤대영 위원 그다음에 주요사업 보고 60쪽 한번 봐 주시면요,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있죠? 2억 원 신규 계상하셨습니다. 그렇죠?

윤대영 위원 그것 사업설명 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8개요?

윤대영 위원 여기에는 보탑사도 포함되어 있나요?

윤대영 위원 대흥사?

윤대영 위원 그 방재시스템이 2억 정도 들어가요? 이게 그렇게 큰 금액인가요?

윤대영 위원 아, 그래요. 더불어서 보탑사를 제가 잠깐 얘기를 꺼낸 거는 보탑사도 마찬가지로 지금 사찰로써 충북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 지역보다도. 그래서 조금 주차장도 협소하고, 도로는 좀 넓혀졌지만 주차장도 좀 넓힐 필요도 있고. 우리가 전통사찰 하나 잘 키우면 그 지역의 관광산업이 엄청 발전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진천의 보탑사 같은 경우도 한번 우리가 적극적으로 진천의 명문 사찰로 좀 명소화시키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 좀 생각이 어떠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예, 한번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61쪽, 62쪽, 63쪽. 그게 어떻게 보면 뮤지엄파크 관광개발사업하고 연관되어 있는 거죠? 종박물관, 생거판화미술관, 그다음에 종박물관 전시실 개편사업?

윤대영 위원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가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이잖아요. 그렇죠? 공공시설인데 본 위원이 걱정하는 부분은 공공시설을 처음에 만들 때는 공모사업으로 도, 국도비 해 가지고 예산이 많이 지원돼서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다음에 만들고 나서는 유지관리하는 데는 지자체에서 다 부담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윤대영 위원 본 위원이 걱정하는 게 뭐냐 하면 유지관리하는 데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나. 어쨌든 종박물관도 1년에 3억 7,000 잡혔죠? 운영하는 데만?

윤대영 위원 그리고 전시실 개편하는 데 이번에 3억 계상하셨잖아요. 그렇죠?

윤대영 위원 아, 30억. 도하고 군하고 같이 하는 거지만. 그래서 종박물관 전시실 개편사업은 30억이 투자돼서 나중에 어느 정도 경제적인 효과가 또 있을까, 그런 우려하는 부분도 좀 있고요. 그래서 지금 3개를 제가 같이 묶은 거는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공공시설물을 처음에 공모사업을 통해서 열심히 공직자들이 해서 유치했지만 나중에는 우리 혈세가 낭비되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각 지자체에서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걱정이 되는 부분에서 질문을 드렸는데, 어쨌든 종박물관이나 그다음에 생거판화미술관이나 나름대로 사업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목적에서 했는데 그러고 난 다음에 저희가 그 목적에 맞춰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우리 혈세가 어느 만큼 유지비용으로 들어가느냐, 그 목적에 맞게 어느 정도 우리 지자체에서는 거기에서 수익을 어느 정도 창출할 수 있느냐? 그런 것까지 총체적으로 우리가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우리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윤대영 위원 아, 그래요?

윤대영 위원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어쨌든 문화관광과 예산이 5.3%가 전년 대비 좀 늘었어요. 그렇죠?

윤대영 위원 전체적으로 본 위원이 좀 전에도 연동해서 말씀드리면 문화재단도 창립되죠? 거기에 8억 넘게 예산이 투입되고. 그다음에 군립예술단도 2억 8,000 정도 들어가고. 본 위원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선출직 공직자로서 판단할 때는 지금 민선8기 송기섭 군수님의 마무리지어가는 입장에서 보면 너무 방만하게 예산이 급작스럽게 많이 투입되는 것 같아서. 문화재단 같은 경우도 시기적으로 지금 전체적으로 좀 우리 예술문화 쪽이 많이 발전하고 있는데 문화재단이, 저번에 행감 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문화재단은 공적으로는 필요하죠. 그런데 시기적으로 지금 우리 현재 경제적인 상황을 다 고려했을 때 좀 빠르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어요, 본 위원은. 인구가 10만이 넘지 않는 상태에서 지금 타 지자체의 사례를 보면 우리가, 군수님은 최초를 항상 추구하시지만 최초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군에서 없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군 단위에서는 이게 성취되지 않은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만큼 군에 없다는 거는. 그렇죠? 나름대로 또 역발상으로 최초라는 것 때문에 좀 빛날 수는 있겠지만 사실 그렇게 군 단위에 많이 없다는 것은 운영상의 모든 것을 따져봤을 때 안 맞는다, 그런 우려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아직 시기상조다,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솔직히 지금 세계 경제나 국내 경제나 아주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긴축재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이게 문화 쪽에 조금, 미래지향적으로 보면 바람직한 거지만 아직 시기적으로 너무 우리가 급하게 빨리 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어느 정도는 좀 속도조절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윤대영 위원 과장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하나의 조직이 만들어지면 지속 가능해야 되는 것이고, 지속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것도 감안해서 본 위원이 걱정돼서 말씀을 드렸고요. 어쨌든 모든 사안, 사안을 단계적으로 심도 있게 계획을 잘 세워서 우리 예산을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우리 중요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