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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김기복 의원

김기복 의원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김기복 의원입니다.

조금 전 장동현 의원님께서 우리 진천군의 눈부신 성장을 언급하셨습니다. 그 성장 속에 늘 등장하는 우리 어휘 최대, 최고, 최초의 어휘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최근에 최초의 한 예로 우리 국내 최초로 진천군 세계 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를 공포함으로써 진천군의 산림복지와 산림치유시설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습니다. 그러나 군민들께서는 과연 세계 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가 무엇인가 잘 모르시는 분이 있기에 그와 관련하여 송기섭 군수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김기복 의원 군수님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언급하셨듯이 우리 산림복지와 산림치유시설은 매우 중요하고 우리 생태적 기능, 경제적 기능과 더불어 한층 더 주민들의 삶에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주민들, 우리 군민들께서 추구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진천군은 일찍 우리가 산림복지와 산림치유시설을 신경 쓰면서 갔기 때문에 기존의 시설만으로도, 기존의 시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조성될 산림치유시설이 다 완공된다면 그야말로 산림가치를 더할 것이고 선도도시로 나가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세계포럼에 참석한 치유단들이 방문한 데가 아트포레수목원과 치유의 숲, 스토리창작클러스터뿐만이었는데도 아주 놀랍게 격찬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우리 치유프로그램도, 그리고 우리가 조성도 예쁘게 해놨을 뿐만 아니라 아주 감동과 감탄을 했습니다.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았느냐 하면 통역을 나가서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 등 20여 국에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250명이 오셨어요. 다는 대화는 못 나눴지만 아트포레 오전 행사 때부터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분들의 소감, 본 느낀 걸 말씀을 나눠서 알게 된 건데 제가 그날 진천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이 자리를 빌려 그러한 우리 치유시설을 잘 조성해 놓으신 산림녹지과 김종덕 과장님 이하 직원분들, 그리고 문화관광과장님과 직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따라서 우리가 또 그러한 선도도시를 선포할 수 있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우리가 환경대상에 수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선도도시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언급하신 대로 우리 진천군에 국제협력기구를 신설을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용역을 주어서 용역에 따라서 가긴 하겠지만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우리 사업입니다. 따라서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거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이 따를 거고 하는데, 군수님! 그 방향이, 국제협력기구 신설이 추진 가능하신 건지요?

김기복 의원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국제협력기구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또 지금은, 전에 제가 외무부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그거를 알고 있는데 현재는 외교통상부지요. 외교통상부의 협력도 받으면서 같이 가줘야 되는데 그러한 부분 여러 가지 애로점이 많이 따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7월 15일 날 1차 회의를 하셨다는데 그때 군수님께서 참석하셨나요, 아니면 담당 과장님이 하신 건가요?

김기복 의원 그러면 1차 회의에 참석하신 산림녹지과 과장님께 제가 보충질문을 해도 되겠습니까?

김기복 의원 과장님, 그때 1차 회의를 하셨을 때는 어느 멤버들이 하셨고, 거기에 어려운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향후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김기복 의원 네, 말씀하신 대로 어려움은 많이 따르겠지만 우리가 세계산림치유 선도도시로써 국제적 연대를 함으로써 우리 진천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를 할 것이고 어려움은 따르지만 또한 군수님 의지가 강하시기 때문에 공무원들과 함께 해내실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작은 미약한 힘이나마 옆에서 더 협조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이종혁 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진천군의 각종 큰 행사들을 역대급 최고, 역대급 최다 인파로 질서 있게 무사고로 치루어내는 데는 우리 교통안전봉사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와 관련해서 각종 군 행사 시 군민안전과 교통 통제의 활동을 수행하는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 등 처우 개선 및 지원방안은 어떤 걸 갖고 계신지요?

김기복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언급하신 봉사단체별 봉사 총 인원과 예산지원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김기복 의원 네, 잘 들었고요. 그러면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 기여를 하고 계신 단체들인데 그 단체별 봉사인들의 간절한 바람의 니즈(Needs)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김기복 의원 예, 맞는 말씀이고요. 또 그뿐만 아니라 그분들이 봉사하시면서 아주 기본적인 것, 이런 피복이라든가 유니폼이라든가 신발이라든가 이런 작은 것들이에요. 작은 것들인데 모범운전자 피복비는 우리가 400만 원을 지급하셨지요?

김기복 의원 예, 그러면 자율방범대 같은 경우는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제8조제2항에 따르면 방범 활동을 위한 피복비나 장비구입비나 야식비를 지원할 수 있다라는 근거가 있거든요.

김기복 의원 3년도에 개정을 했어요. 일부개정.

김기복 의원 우리가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작은 거에서 케어를 해 드려야 되는데 유니폼이 제대로 없으니까 그 뜨거운 여름에 갈아입을 옷도 없이, 아주 추운 겨울에 제대로 그거하지 못하고 봉사를 하고 계시는 부분이 굉장히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모범운전자는 또 겨울에 굉장히 발이 시려워 하는데 그런 아주 작은 부분에 우리가 세심하게 배려를 해 주시면 그분들이 정말 자긍심을 갖고 봉사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뭐냐 하면, 이 봉사단체에서 차량을 지금 운행하고 있잖아요. 지금 노후된 차량들이 좀 있어요. 아시고 계시나요?

김기복 의원 있지요?

김기복 의원 운행을 하고 있는데 연식이 오래됐으니까 자꾸 고장이 나서 이제 수리비도 많이 들어가요. 그리고 또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험료는 지불을 하고 있지요?

김기복 의원 운영비 속에 보험료가 포함된 건가요?

김기복 의원 예, 그래서 일단 우선 급선무는 노후화된 차량이 있으니까 수리비가 200만 원에서 300만 원씩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에 부담 능력들이 없는 거예요. 그렇다고 옷도 그렇고. 이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들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를 빌려 군정질문을 넣은 이유도 그 이유이고요. 그리고 또 차량 교체가 되면서 차량값이 요즘은 차량값을 지불하는 것이 3,000만 원?

김기복 의원 3,000만 원을 지불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봉사인들이 나머지 자부담을 해서 그걸 할 능력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지난번에 우리 문백에 차가 나갔지요?

김기복 의원 그리고 다음에 또 차량이 교체될 때는 그 부분이 지금 부담이 가기 때문에 좀 더 우리가 배려를 해 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넣었는데 이런 거를 한 번에 우리가 인상하지는 못하지만 점차적으로 우리가 이거를 조금 개선할 방법은 있는 건지요?

김기복 의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기복 의원 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이분들이 없다면 우리 진천군의 그러한 큰 행사 문화축제, 도민체전 제대로 우리가 해 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사기진작, 그리고 편하게 좋은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우리가 배려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우리가 조례 10조에 따르면 포상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김기복 의원 포상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있지만 그런 것도 우리가 아직 거의 안 하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방범 활동이 우수한 유공자들한테는 포상도 하면서 사기진작을 해 주면 어떨까 제안을 드립니다.

김기복 의원 그렇게 해 드리면 감사드리고요. 제가 이 자리에서 어제도 제가 5분발언을 통해서 제안을 드렸고. 저희 진천군이 그동안에는 우리 공급자 중심에서 많은 눈부신 성장을 했잖아요. 앞으로는 지금 민선8기의 목표인 내적,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이렇게 수요자 중심 정책으로 가서 그야말로 열악한 환경에서 뒤에서 일하는 봉사자들을 조금 케어를 해 줄 때 진천군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 자리를 빌려 질문을 드렸습니다.

김기복 의원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 관광분야에서 진천군에 최대 인파를 유입해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계신 박근환 문화관광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향후 생거진천 예술제의 발전 방향과 진천예총의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지요?

김기복 의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우리 지난번에 생거진천 예술제를 보면서 많은 노력을 하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예술제가 5,000만 원이었지요, 원래는?

김기복 의원 그런데 올해는 4,500만 원으로 5,000만 원보다 적은 예산으로, 기존에 예술제가 개최되었을 때에는 굉장히 지루하고 관객도 별로 없었고. 그래서 그거를 우리가 폐지시키려고도 했었으나 이번 예술제를 통해서 보니까 기존의 예술제를 벗어나서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융복합된 예술제 개최를 하셨더라고요. 그 점 높이 평가드리고. 우리가 예술제를 이번에 개최함으로써 조금 더 보완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지요?

김기복 의원 그 부분도 우리가 적극 노력을 해 줘야 될 부분이고요. 이번에 프로그램도 우리가 많이 다양해져서 볼거리가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은 너무 뜨거웠어요. 그런데 햇빛가림에 천막이 없었으니까 어디 앉아서 보고는 싶은데 뜨거운 데 앉아서, 관광객들도 보고는 싶은데 어디 가서 앉아서 볼 데가, 너무 뜨거우니까요. 그러니까 그 부분 많이 아쉬웠어요. 분명 예산 때문에 그런 걸로는 알고 있으나. 그러니까 이번을 계기로 우리가 농다리도 있고 앞으로도 미르309도 있고 백곡호도 있고. 그런 관광지가 우리가 조성이 되면 이번에 하신 것처럼 그렇게 융복합된 예술제로 우리가 했으면 좋겠어요. 하나의 예를 들면 지난번에 세계 산림치유 포럼단이 아트포레 수목원에서 오전 내 음악회를 열었어요. 충북예총에서 주최를 한 건데, 거기는 특별한 무대가 없고. 우리는 예술제 같은 걸 하면 무대를 일단 설치해서 거기에 돈을, 일반적으로 무대 설치하는 데는 얼마나 드나요? 예산이. 과장님, 대략?

김기복 의원 그렇게 들어가지요. 거기 수목원에서는 무대가 없는 거예요. 어디 장소든 폭포 아래든 층계든 다 그게 무대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자연경관 속에서 모든 장소가 무대로 활용을 하면서 다양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여니까 외국인들도 격찬을 하고 참석하신 내국인들도 아주 흡족하게 만족해하면서 즐기면서 그 음악회를 봤어요. 그걸 바라보며 제가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면 우리 진천예총도 진천예총에 국한된 그런 프로그램보다는 충북예총과 때로는 그렇게 협업을 해서 정말 질 높은, 그리고 무대도 그냥 루틴하게 항상 무대 장치를 설치해서 비용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우리 농다리나 백곡호나 그런 다리 위에서 같은, 이렇게 어디에서든 공연을 하면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기복 의원 그리고 끝으로 현재 우리 예총에서는 7개 단체에 465명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술인 단체에 물론 지원 금액은 다르겠으나 일반적으로 2,500만 원 정도가 나가나요, 한 단체에? 단체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2,500만 원 정도?

김기복 의원 사실 2,500만 원 정도로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하기에는 사실 어렵습니다. 따라서 문화예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인들의 소득증대도 돼야 되고, 우리가 문화예술의 품격도 높여줘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예산이, 우리가 지원하는 예산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자리를 빌려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꼭 보조금을 진천군에만 의지하는 게 아니라 외부 단체에 좀 협찬을 할 수 있도록 그 부분을 해서 우리가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김기복 의원 문화성금, 네.

김기복 의원 네, 맞는 말씀입니다.

김기복 의원 그렇게 하시면서 하나 또 추가로 제안드릴 것은 현재 우리가 사진전하고 강세황 미술전을 격년제로 하고 있거든요. 격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한 해 지나면 또 잊혀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게 더 활성화가 안 되고. 또 한 번 이렇게 주최했다가, 강세황 미술전 같은 경우는 한 번 주최했다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거기에 예산 때문에 허덕이고 있고. 또 하나 우리 진천 예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일반적으로 홍보가 돼야 누가 참가도 하고 관람도 하고 하잖아요. 그런데 현재는 사실 우리 진천군에 예술지 편찬이 진천군만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김기복 의원 그 부분 파악하시면 다른 지자체에서는 예술지를 편찬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진천군에서도 그러한 부분도 우리가 케어를 해 주신다면 정말 우리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되고, 그래서 오늘 제가 군정질문을 넣은 것은 질적인 삶의 성장을 위해서 우리 산림치유에 대해서 넣었고, 문화예술에 대해서 오늘 크게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송기섭 군수님과 이종혁 미래도시국장님, 박근환 문화관광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