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자
  • 안 건
  • 의장 이재명
  • 이강선 의원
  • 문화관광과장 박근환
  • 체육진흥과장 김남현
  • 성한경 의원
  • 부군수 문석구
  • 건설교통과장 최영훈
  • 임정열 의원
  • 행정지원과장 남은숙
  • 윤대영 의원
  • 군수 송기섭
  • 미래도시국장 이종혁
  • 회계과장 이동제
  • 안전정책과장 은민호
  • 발언보기
  • 선택취소
  • 부록
  • 부록
  • 의안
적용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글자 기본으로 프린트 닫기

라. 윤대영 의원

윤대영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천군의회 윤대영 의원입니다.

늘 관심과 애정으로 생거진천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해 주신 9만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어 철도, 인구, 경제의 기적을 이루어 내신 송기섭 군수님과 문석구 부군수님, 그리고 여기 계신 9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또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오롯이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 326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평소 본 의원이 의정 활동을 하며 느꼈던 점과 군민들께서 주신 고견을 바탕으로 군정질문을 하는 만큼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송기섭 군수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대두된 지방대학 소멸 위기 시대에 2014년도에 개교한 관내 유일한 대학인 우석대학교 활성화를 위한 우리 진천군의 역할과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군수님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면서 추가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전 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2014년도에 개교하고 10년이 흐른 작금의 시기에서 2020년도에 1,556명이었던 재학생이 지금은 1,176명으로 380명이 줄었습니다. 그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서 군정질문을 하고 있는데요, 군에서는 장학금 지급을 하신다 그러셨지요?

윤대영 의원 장학금을 지급하신다 그랬잖아요. 그 장학금의 정확한 액수나 규모 좀 알 수 있습니까?

윤대영 의원 예, 답변에서 보시면 재학생 1,176명에 한해서, 재학생 중에 한해서 전입지원금을 20만 원씩 주고 있죠?

윤대영 의원 4년간 120만 원을 주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는데 전입지원금을 줌으로써 학령인구가 늘어나야 됨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본 의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지금 우리 군은 군수님께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산업 발전과 투자 유치를 통해서 정주여건이 개선됐기 때문에 인구가 증가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국에 있는 지자체들이 인구 감소 때문에 감소에 위기감을 느껴서 전입지원 제도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제는 우리가 선도적으로 전입지원 제도를 졸업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군수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윤대영 의원 네, 그런 면에서 본 의원은 진천 관내 고등학교가 5개 고등학교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천고등학교, 광혜원고등학교, 서전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진천상고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진천에 있는 고등학생들은 우리 관내 유일한 대학인 우석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아본 바로는 통계조차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몇 명이 진학했는지.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전입지원금에 들어가는 그런 돈을, 금액을 지역에 있는 관내 학교 고등학생들이 진학했을 경우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에 대해서 저는 건의드리고 싶은데 군수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윤대영 의원 좀 보편적으로 많은 학생을 주는 것보다 지역 관내 학생에 선별적으로 두텁게 지원하면 우석대학교 재학생 학령인구가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질문드렸습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한 지방대학 위기 사항이 초래되고 있는데 더 큰 위기는 특단의 전략과 대책이 없이는 이 위기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으로 저는 생각됩니다. 지방 차원으로 보면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침체로 연결될 수 있고 특히 인구가 적은 군 단위 기초단체 입장에서 보면 대학의 소멸은 곧 지역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제 지역과 대학 그리고 그 지역의 산업체와 연구소들이 협력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면 이 위기의 극복이 더 어렵다고 보여지고 있으며, 우리 군의 상상을 초월하는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군수님의 견해는 어떠십니까?

윤대영 의원 제가 조사한 바로는, 자료를 받아본 바로는 지난해 우석대 졸업생 중에 진천 관내 기업체에 취업자 수를 확인해 봤는데 진천군의 취업자 수는 통계가 안 나와 있고요. 충청북도에서 58명이 취업을 했습니다. 좀 더 우리가 관심을 갖고 이 부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고요. 답변에 감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석대가 원도심 회복을 위해서 발전하고 성장해야 되는 것은 절실합니다. 군수님도 잘 아시겠지만. 제가 지난 토요일 날 7시 조금 넘어서 시내에 우연히 차를 몰고 시내를 한번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깜짝 놀랐어요. 토요일이면 가장 쇼핑이 왕성할 때고 사람들이 북적거릴 때인데도 불구하고 진천 원도심 시내에 가장 번화가의 상점들이 다 불을 끄고 있는 거예요. 불 켜진 곳은 노래주점, 주점들. 제가 근래에 보지 못했던 그런 광경을 목도했습니다. 그래서 진천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이게 원도심의 침체가 심각해져 가고 있구나 그런 말씀을 드리겠고요.

마지막으로 진천군은 충분히 혁신도시에 적합한 차별화된 대학유치 전략을 가져야 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식 학과 운영에서 벗어나 특정 미래 유망학과나 전공을 특성화하여 미래 유망 직장인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경쟁력이 강화된, 또 다른 대학 개발 유치하는 노력은 진천군의 지산학연 협력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혁신도시 내 다양한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우수대학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혁신도시에 특화된 정규대학 유치를 적극 건의드리면서 군수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윤대영 의원 지방대학 살리기 즉 활성화는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이자 국가 생존의 문제이며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대학, 지자체, 산업계가 미래 50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우석대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정진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군수님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이종혁 미래도시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국장님의 성실한 답변을 감사드리며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국장님, 기후변화 즉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전거 친화도시가 실현된다면 우리가 얻는 효과라고 할까요? 대표적인 게 뭐가 있을까요?

윤대영 의원 아마 효능이라는 게 엄청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온실가스가 감축이 돼서 환경오염 말씀하셨고. 탄소중립의 전환에 기여해서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건강의 증진을 통해서 의료보험에 재정의 건전성이 좋아진다고 생각됩니다. 군민의 삶의 질이 더욱더 좋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효능 때문에 우리는 적극적으로 자전거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범군민적인 자전거 타기 운동이 본 의원은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윤대영 의원 처음이 미약하지만 시작이 또 반이라고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자전거 친화도시 1010 정책을 혹시 들어보셨나요?

윤대영 의원 간단히 말씀드리면 10분 거리의 생활권에 자전거를 이용해서 자전거 이용률을 10%로 끌어올리자는 정책입니다. 수송 분야의 탈탄소화가 없이는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전환이 어려운 우리 환경에서 매우 적절한 정책제안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10% 자전거 이용률을 달성하면 1,56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고요. 자동차 운행 감소에 따른 유류비 절약 효과가 연간 1조 9,0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고 연구에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더욱더 자전거 친화도시의 구축을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 질문을 드리면 진천군의 열악한 자전거 시설이 26개 노선이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윤대영 의원 50개소의 보관소에 대한 본 의원이 판단할 때는 전담 부서가 없기 때문에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의원은 차기 자전거정책팀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 어떠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우리나라에서 각 큰 지자체에서 전국적으로 서울의 “따릉이” 정책이나 자전거 친화도시로 가기 위해서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조그만 지자체에 불과하지만 선도적으로 자전거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나가 주시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현재 자전거정책팀 맡고 있는 담당 주무부서가 지역개발과지요?

윤대영 의원 그런데 여러 업무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큰 비전 있는 어젠다(agenda)를 이끌어 가기에는 팀의 보강이 절실한데 그 부분에서 제가 답변을 부탁드린 거거든요.

윤대영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우리 군의 자전거 친화도시 건설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 꼭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전국에서 가장 작은 면적에 주목받지 못했던 작은 군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도농복합도시로의 롤 모델로 성장시킨 추진력과, 진천군이 하면 무언가 다르다는 강한 자신감이 충만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자전거 친화도시 1010을 건설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이동제 회계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진천군 자금운용 관련하여 이자수익 현황과 확충 방안에 대하여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과장님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겠습니다.

추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의 오늘 시점으로 해서 일반예금 이자와 정기예금의 이자액이 어떻게 되지요, 과장님?

윤대영 의원 지금 현재 우리 금고는 농협중앙회하고 계약을 맺고 있지요?

윤대영 의원 농협중앙회에서 우리 군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는 것도 알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을 위해서는 금고의 다변화의 필요성은 공감하시지 않습니까?

윤대영 의원 그 부분에 있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타지자체 같은 경우는 A은행이나 B은행이나 제1금융권에 경쟁적으로 어떤 규정의 매뉴얼에 의해서 금고 계약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군은 자체적으로 농협중앙회와 오랫동안 유지해 오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큰 이의는 없고요. 좀 더 협상 파트너로서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재정여건상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한 가지 추가 질문드리면 교부세, 보조금 등 외부 재원을 교부받아 집행 전까지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매뉴얼에 의해서 이자율이 관리되는지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설명 잘 들었고요. 본 의원의 궁금한 점은 신속집행으로 인해서 6개월 정도나 3개월 정도 정기예금으로 들어놨다가 해지하고 집행하는 경우가 있지요?

윤대영 의원 그런 경우에 이자손실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윤대영 의원 어쨌든 지금 중앙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인해서 기초지자체도 재정의 어려움을 상당히 많이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자율 관리하기 쉽지 않겠지만 잘 대응하셔가지고 많은 이자수익을 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으로 은민호 안전정책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범죄 예방 및 치안유지를 위한 자율방범대의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과장님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며 추가질문 드리겠습니다.

산업의 고도화와 개인주의 확산으로, 여러 유형의 다양한 범죄로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지만 오히려 자료를 보니까 대원수는 전년대비 25% 줄었습니다. 그렇죠, 과장님?

윤대영 의원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되십니까?

윤대영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자율방범대하고 같은 개념으로 같은 잣대로 볼 수 있는 사회단체는 의용소방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윤대영 의원 반면에 의용소방대는 남녀의용소방대가 있고, 인원도 적극적으로 늘고 있고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자율방범대는 침체되어 가고 있고 여성자율방범대는 초평 한 군데만 있더라고요. 그렇죠?

윤대영 의원 그래서 곰곰이 제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자율방범대법」에는 대원들의 출장수당과 경력증명서 발급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요. 반면에 「의용소방대법」에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에는 수당 지급과 경력증명서 발급이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율방범대법」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신 김종민 의원께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지금 국회에서 계류 중에 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 이게 통과가 된다면 자율방범대원들의 고생하는 부분에 대한 보상으로 어떤 지원과 그런 부분이 많이 개선되리라 보고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런 기간은, 되기까지 기간 동안 우리 집행부에서 그거를 그냥 방관하고 있으면 되지 않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좀 더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을 위해서 좀 더 두텁게 지금보다도 더, 다른 지자체를 비교할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우리 냉정하게 바라보면 너무 침체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분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분들조차도 어깨에 힘이 축 처지고 이걸 계속해야 되나 고민하는 대원분도 많이 있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소방대와 자율방범대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소방대는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고, 자율방범대는 각종 흉악 범죄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개념은 같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지자체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두터운 지원을 통해서 우리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이 희망을 갖고, 또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예, 답변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존경하는 송기섭 군수님과 이종혁 국장님, 이동제 회계과장님, 은민호 안전정책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