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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임정열 의원

(10시36분)

임정열 의원 존경하는 9만 진천군민 여러분! 또 이재명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생거진천시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송기섭 군수님과 문석구 부군수님, 그리고 각 국장님과 실과 소장님을 비롯한 900여 진천군 공직자 여러분, 진천군의회 임정열 의원입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명품도시 생거진천시 건설’이라는 비전 아래 진천군의 발전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진천군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군정질문은 미래의 진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먼저 문석구 부군수님께 진천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설립 계획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정열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먼저 추가 질문에 앞서서 동영상부터 보겠습니다.

(영상자료 상영)

동영상에서도 보셨듯이 공공산후조리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우리 충청북도 도내 11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전국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이 없는 곳이 충청북도입니다. 충청북도에 민간산후조리원 9개가 있는데요, 청주시에 8개가 있고 충주시에 하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화면에서도 보셨지만 홍성군 공공산후조리원인데요, 22년도에 개원을 했습니다. 홍성군 인구가 24년 6월말 기준 9만 8,000명, 진천군보다 조금 많은 상황에 있는데 출산율을 보면 우리 진천군이 23년도에 427명입니다. 그런데 홍성군은 388명, 그리고 24년도 현재까지 우리 진천군은 출산율 416명입니다. 그런데 홍성군 같은 데 386명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서 출산율을 높이는데 어떤 기여를 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0.68명으로 최저치입니다. 민간 산후조리원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은 부족하고 값비싼 민간으로 가거나 아주 산후조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어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연도별 진천군 출생아 수를 살펴봤습니다. 22년 509명, 23년 427명, 24년 10말 기준 416명으로 출산율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다행히 우리 충북 11개 시군 중에서 24년도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음성 순으로 우리 진천군이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읍면으로 보면 우리 진천읍이 91명, 덕산읍이 259명, 광혜원면이 40명, 이월면 14명, 초평면 5명, 문백면 4명, 백곡면 3명으로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혁신도시에서 출산율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부군수님의 답변에서 진천군에서 산모에게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이라든가 첫만남 이용, 임산부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 등 현금성 지원을 하고는 있지만 저는 그 현금성 지원과 더불어 산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군수님께서는 많은 지자체들이 저출산 문제를해결하기 위하여 어렵지만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또 건립 중에 있습니다. 건립 중에 있으며 또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우리 부군수님 말씀주신 제천시하고 음성군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또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제천시, 음성군하고 우리 출산율을 보게 되면 음성군은 저희들하고, 한 100명 이상 우리 진천군이 높습니다. 제천시는 인구가 12만 명인데도 불구하고 진천군의 출생률을 보면 우리가 상승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공공산후조리원은 실질적인 출산장려 효과를 갖고 올 것이고 그 효과는 우리 진천군 인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저출생 위기가 어떤 국가적인 문제로 떠올랐지만 산모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출산장려 등을 돕는 공공산후조리원에 우리 진천군이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출산 독려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출산기피 사유를 정확하게 진단을 해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에 대한 부군수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부군수님, 산후조리는 출산한 여성이 임신 전에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오기 위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산후조리를 잘못하게 되면 각종 질병과 산후우울증, 여성의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아이를 낳으면 나라에 애국하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다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도 있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은 신이 보내준 선물이고 그 선물을 잘 키워내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전체가 전폭적인 지원과 상호작용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까도 보셨지만 산후조리원 민간 이용료가 326만 원이고, 우리 공공은 171만 원 정도 됩니다.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서 건강관리사를 출산가정에 파견하고 또 돌봄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사업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24시간 전문적인 시설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이 있을 때 그 산모들이 더욱 안심하고 출산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부군수님께서 공공산후조리원은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건립비와 운영비, 재정적 부담 때문에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건립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공공산후조리원의 어떤 필요성에 대한 고민보다는 재정적, 환경적 부담으로만 접근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자보건법」 제15조17에 보면 ‘지방자치단체의 산후조리원 설치 시 도지사 또는 시장, 군수, 구청장은 관할구역 내 산후조리원의 수요와 공급 실태 등을 고려하여 임산부의 산후조리원을 설치 운영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그런데 강제 규정은 아니지만 지자체장의 의지만 있다고 하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3년 9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님께서 모든 기초지방자치단체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의무적으로 설치 운영하여야 한다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중부3군 임호선 의원께서 공공산후조리원 국비지원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습니다. 현행법상 공공산후조리원은 자자체가 자체적으로 설치 운영할 수 있고 국비지원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유일했으나 개정안이 만약에 통과가 된다면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중장기적으로 독립적이고 진천군만의 진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해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우리 부군수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참고로 우리가 강원도를 보면 요, 부군수님. 양구, 철원, 영월, 삼척, 홍천이 있습니다. 5군데가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 진천군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출산율도 낮고 인구 면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낮은 데도 불구하고 여기 지금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2년 전에 이 자리에서 진천군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제가 군정질의를 통해서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진천군에서는 이걸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서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우려가 있어서 이런 부분은 진천군에서 우리가 각 계층 분야에서 타 시군에 엄청 앞서가고 있는데 이런 공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좀 더 우리가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진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진천군의 예비부부들과 신혼부부들이 체감할 수 있고 원하는 정책이 바로 공공산후조리원이라고 봅니다. 핵가족시대에서는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또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공공의료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출산율을 높이고 진천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진천의 중앙제일병원, 혁신도시 내에 있는 혁신성모병원을 통해서 공공이 아닌 민간이라도 우리 지역에서 어떤 산후조리원이 있어서 출산하는 산모들이 진짜 안심하고 타 지역으로 가지 않고 진천군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또한 필요하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부군수님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정열 의원 앞으로 진천 관내에서 출산하는 산모들이 400명, 500명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이 산모들한테 설문조사를 통해서 어떤 의견을 반영해 주시고 현실적인 대안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촉구 드리면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문석구 부군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남은숙 행정지원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먼저 영상을 잠깐 보겠습니다.

(영상자료 상영)

영상에서 보셨듯이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우리 진천군을 위해서 많은 숨은 곳에서 봉사를 해 주시고 있는 것을 지금 보셨습니다. 남은숙 행정지원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건립 계획과 자원봉사자 처우 개선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정열 의원 남은숙 과장님의 성실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진천군 자원봉사자 등록 현황을 봤습니다. 자원봉사자 등록 인원이 2만 4,028이고 남자가 1만 960명, 여자가 1만 3,068명으로 봉사 단체에 등록된 단체는 349개 단체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23년도 자원봉사활동 연인원은 4만 3,508명이고 봉사활동 총 시간은 11만 5,485시간입니다. 자원봉사자의 손길은 복지 사각지대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재난상황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2024 진천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보면서 수많은 봉사자들이 관내 그늘진 곳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봉사하는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래서 생거진천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진천군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과장님께서도 우리 자원봉사센터 건립에 관해서는 검토를 하신다 하셨습니다. 자원봉사센터 건립이 중요한 것은 사업 추진에 따른 직원 수 증가와 사무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까 사무 공간에 상담, 교육 등이 불편한 실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센터 건립을 통해서 자원봉사활동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참여 촉진과 공간 활동을 만들어 주는 재능기부, 단체별 봉사자들의 휴식 소통 공간이 되면 봉사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립되어 있는 공간이 없다 보니까 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여러 곳에 두어 봉사 시 물품 챙기느라 시간이 지체되는 문제 또한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송기섭 군수님께서도 자원봉사자대회 축사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원봉사자는 진천군의 영웅이며 보물이다.” 하셨고 나눔과 배려, 농촌 일손돕기, 으뜸도시로 이끄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도 말씀하셨고요. 우리 진천군 자원봉사의 행정과 시스템은 대한민국이 최고라 말할 수 있는데 자원봉사센터의 환경은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독립된 센터 건립에 많은 예산과 거기에 맞는 부지 확보의 어려움은 있다고 이해를 합니다만, 그럼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우리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보고, 봉사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고 보는데 과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다음은 자원봉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진천군에서 우수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수봉사자 기준이 500시간 이상, 그리고 간병 마일리지 대상자는 누적시간 1,000시간 이상이 된 봉사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진천군의 경우 마일리지 즉, 봉사시간이 적립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습니까?

임정열 의원 그중에서 보면 공공시설 이용 시 무료 또는 감면 혜택의 경우 이미 주차요금, 종박물관 등은 군민 모두가 무료화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휴양림, 아니면 국민체육센터 등 우선예약제나 이용료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 또한 듭니다. 지역 곳곳에서 현장을 누비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독감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의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봉사활동과 존경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서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고 보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인센티브에 대한 재정비와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에 대한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그래서 1,000시간 이상 되신 봉사자분들한테는 간병비 지원도 좋지만 65세 되신 분들에 한해서 의료 건강검진이라든가 그런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검토를 해 주시고요. 검토하시겠습니까?

임정열 의원 아무튼 자원봉사자가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봉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셔서 누구나가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남은숙 행정지원과장님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임정열 의원 다음은 문화관광과 박근환 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질문에 앞서서 농다리가 문화재로 지정된 것이 1976년입니다. 48년 만에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 수가 24년 한 해 150만 명이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제 진천군도 유명한 관광지로 손색이 없을 정도의 핫한 관광지로 거듭난 것은 여기 계신 송기섭 군수님과 부군수님, 900여 공직자분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이 되어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특히 주무 부서인 문화복지국 남기옥 국장님과 박근환 과장님, 그리고 문화관광과 직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박근환 과장님께 질문드립니다. 초평호 관광인프라 구축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정열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 질문에 앞서 초평호 꽃섬 사진부터 잠깐 보겠습니다. 사진 올려 주세요.

사진 안 나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다음, 다음 넘겨주세요. 다음, 다음.

예, 이상입니다.

벚꽃 피는 계절이 오면 초평호 주변에 방문객들이 꽃섬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많이들 오십니다. 그런데 꽃섬의 꽃이 장관이다 보니까 꽃섬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박근환 과장님께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우리 한반도전망대에 방문객이 많이 찾아 주셔서 저수지 주변 식당이 말 그대로 대박이 났습니다. 농다리, 출렁다리, 한반도전망대가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 관광 개발이 지속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보고 꽃섬에 교량이나 부교를 설치하면 꽃섬이 또 하나의 관광지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초평호 다목적광장에 이양섭 도의장님께서 막구조물에서 사업비 1억 5,000의 사업을 주셔서 아마 25년도에 준공이 된다고 합니다. 준공이 되면 주말에 버스킹 공연을 통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군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앞서 우리 이강선 의원께서도 말씀을 주셨지만 초평호를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는 그 어떤 버스킹 공연장이 되면 관광객들이 차량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버스킹 공연장으로써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에 대한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그래서 다목적광장을 우리가 진천군에서 잘 활용을 해야 되겠다 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군에서도 농어촌공사 부지 매입에 대해서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여기에 다목적광장이 되면 1만 7,000평 이상의 부지가 확보가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농다리에 모비스 야외음악당도 있지만 농다리에서 모비스 음악당까지 접근하는 부분이 좀 어렵다 보니까 우리 공연에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하는 본 의원이 판단을 하고 있는데, 그에 반해서 초평호 다목적광장 부근에는 차량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거기에 저수지 초평호 낚시 방문객들이 고정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우리 진천군 문화의 버스킹이라든지 그런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실 것을 검토를 드리고, 더 나아가서 초평호 주변에 법적으로 지금 가능하다고 한다면 선상 카페를 둬서 선상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고 하면 농다리 미르카페 이상으로 빅히트를 칠 것이다 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것도 우리 군에서 적극적으로 법리 검토를 통해서 그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면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이 사업이 어느 정도 전제가 되면요 과장님, 초평의 어업계하고 우리가 이런 개발의 협의 대상이 되고 있잖아요. 그럼 만약에 거기에서 선상 카페라든지 초평호 꽃섬에 방문객이 많이 왔을 때 제가 알기로는 그 어업계에서 좌대 어업을 하시는 분들도 생각의 변화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다음에 우리 다음 사업을 이어가는데 큰 기여가 될 거라고 보고 있고, 또 우리 초평 면민들이나 어업계분들하고도 계속 긴밀하게 소통을 하고 있으면서 이에 대한 것을 우리가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다 보면 우리 초평호가 진천군 관광의 메카가 분명히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우리 진천군의 관광문화가 관광도시로 거듭나서 인구 증가와 지역주민의 관광소득이 증가될 수 있도록 현재에 안주하지 마시고 주변 개발을 통해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관광을 할 수 있는 관광도시 진천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을 드리면서 박근환 문화관광과장님께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임정열 의원 오늘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문석구 부군수님, 남은숙 행정지원과장님, 박근환 문화관광과장님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