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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강증진과소관 예산심사

(10시12분)

윤대영 위원 윤대영 위원입니다.

360쪽 상단 한번 봐 주시면요, 출산육아수당 지원사업 있죠?

윤대영 위원 생각보다 적은 금액 1,700만 원 증액 계상됐네요. 그렇죠?

윤대영 위원 출산육아수당 지원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이게 충청북도하고 연계해서 하는 매칭사업이죠?

윤대영 위원 충청북도에서 1,000만 원을 지급하는 거네요, 연차별로?

윤대영 위원 저희 군에서는 그럼 어떻게 되는 거죠?

윤대영 위원 예.

윤대영 위원 금액이 어느 정도?

윤대영 위원 예, 나름대로 지자체에서는 재정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예산 증액을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군도 충북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가 요즘에는 1점대 밑으로 떨어졌지 않습니까, 그렇죠?

윤대영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국가에서 어떤 어젠다(agenda)나 그런 부분의 정책을 개발해서 해야 되겠지만 지자체에서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입장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윤대영 위원 그렇다고 해서 출산육아수당이나 모든 출산, 저출산 정책에 대비해서 우리 군이 어떻게 대비해야 될 것인지 본 위원은 좀 더 과감하게, 실질적으로 이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점점 떨어지지 않습니까? 물론 많은 지원을 한다고 해서 출산율이 늘어간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외국의 사례를 보면 프랑스나 그런 사례를 보면 보육료를 월100만 원씩 해서 성장할 때까지 계속 지급하는 경우가 돼서 1점대로 떨어진 출산율이 2점대로 올라간 사례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지자체도 나름대로 선도적인 입장에서 출산율을 극복하기 위해서 좀 더 과감한 예산 지원정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대영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여러 가지 국가정책이나 지방자치 정책 중에서 모든 게 다 중요하겠지만 현시점에서는 우리 출산장려정책이, 인구증가 정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위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