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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광 활성화 현황 보고(계속)

(13시31분)

임정열 위원 임정열 위원입니다.

관광특위 현지 확인을 하면서 농다리가 개통 이래 요즘 우리 진천 농다리에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는 세 가지만 건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농다리 스토리움을 봤을 때 그쪽에 방문객들이 그냥 지나치는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분들한테 물어봤더니 전시관을 표지에서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마는 전시관이라는 홍보를 더 할 수 있게 현수막이라든지 아니면 전시관 내에 우리가 홍보하는 영상을 바깥에서 보고서 방문객들이 ‘아, 여기는 전시관이구나’ 라는 거를 방문객들이 그걸 인지하고서 들어갈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거기에 지금 푸드가 5개가 운영이 되고 있는데 1일 보면 제가 아시는 분한테 말씀을 들어봤는데 주말은 모르겠는데 평일은 하루에 5만 원, 7만 원을 파는 매상액이 되다 보니까 이게 힘이 빠지는 거예요. 저도 처음에 방문했을 때 푸드 5개를 보고서 저기가 우리 대표음식을 파는 푸드로 생각되는 게 아니라 컨테이너 박스 한 5개 정도를 설치한 그런 느낌이 있어서, 거기를 찾는 방문객들이 우리 진천에 있는 대표음식을 팔 수 있는 푸드로 인식이 될 수 있게끔 주변 경관이라든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생각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두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임정열 위원 그런 푸드 운영하시는 분들하고 한번 협의를 해서 그분들의 생각도 많이 반영이 돼서 운영될 수 있기를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는 미르309 출렁다리, 제가 거기를 주말에 한번 올라가 봤어요. 6시 반, 7시쯤 됐는데 출렁다리에서 제1하늘다리를 통해서 올라가다 보니까 우리 야외음악당 있잖아요, 거기에서 출렁다리를 보는데 20명 이상이 거기를 걷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주말이라 그런지 연장이 됐구나.’, 그래서 저도 올라가 봤어요. 그런데 보니까 거기가 폐장이 돼 있는 상태에서 잠금장치를 했는데 그 사이를 빠져 들어가서 거기에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그런 상황이 되고 있더라고요. 문제는 전국에 출렁다리가 238개가 있는데 여기에서 사고라는 게 있잖아요. 사고라는 것은 뭐냐 하면 어떤 사람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도 있고 원주에서 한번 여고생이 1시간을 거기에서 배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감지를 못해서 목숨을 잃는 그런 상황이 됐었고, 또 그 출렁다리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안전사고 우려도 되고 있고 해서 제 생각 같아서는 여기에 우리 이상기후를 감지할 수 있는 AI지능형 CCTV를 설치한다든가 아니면 실시간 모니터링이 돼서 우리가 장기간 운영하다 보면 안전시설에 대한 거를 좀 더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위원 그리고 이게 올라가면서 보면 우리 운영시간 있잖아요. 개장, 폐장하는 시간. 그런 문구가 없어요, 그런 표시가. 그래서 그런 표시를 입구라든지 중간에 있으면 방문객들이 올라가면서 여기는 아침 몇 시에 개장하고 몇 시에 폐장한다는 거를 인식이 되는데 제가 올라가면서 봤을 때 운영시간에 대해서 표시가 안 돼 있더라고요. 거기 현수막 3개는 안전에 대한 세 가지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 그 운영시간을 방문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설치가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 부분 좀 검토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을 봤을 때 우리가 2015년도에 한반도 전망대가 준공이 됐던 거잖아요.

임정열 위원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전망대 그쪽에 칠 같은 것이 많이 벗겨지고 해서 전체적인 칠을 다시 할 필요성이 있다. 그 말씀을 드리고. 거기에 전망공원에 올라가 있을 때 물 문제가 해결이 안 돼 있잖아요.

임정열 위원 그런데 이거를 저번에 상하수도사업소장님 말씀 들어보면 거기까지 끌어올리려면 한 30억 이상이 든다고 하니 비용이, 그전에 KT에서 그 사무실을 운영할 때 지하수를 개발해서 그거를 사용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당시 수질도 좋고 암반수 같은 종류다 보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이 사무실 폐쇄를 하면서 지하수를 폐공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한반도 전망대 부근에 지하수 개발 관련해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 만약에 지하수가 해결이 안 됐을 때는 거기에 물탱크를 한 10톤짜리를 2개 정도 설치를 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급수를 해서 되면 월 20톤이면 충분히 화장실이라든지 그 물은 해결이 될 수 있다 라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우리 과장님께서 적극 검토를 해서 이 부분이 해결되면 거기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도가 있을 것 같고. 거기 올라가는데 도보로도 올라가잖아요, 전망공원을. 거기 올라가는 동안에 쉼터 의자를 한 2∼3개만 설치가 되면 올라가다가 힘들 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다 보니까 거기에 올라갔다 오는 사람들이 그거에 대한 불만이 있고. 마지막으로는 전망공원에 올라가 있을 때 밑에 사진으로 봤을 때 한반도 지형이 보이는 거하고 올라왔을 때 보는 거하고는 차이가 있다 보니까 제 생각은 드론으로 해서 한 10미터나 20미터 높였을 때 한반도 위치가 지형이 정확히 볼 수 있는지 그거를 확인을 해서 만약에 한 10미터나 20미터 정도 올리면 한반도 지형이 정확하게 보인다고 하면 다시 한번 검토라든지 논의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만약에 그게 높이가 50미터, 100미터 정도면 할 수는 없겠지만 한 10미터 정도, 20미터 정도 올렸을 때는 한반도 지형이 정확히 보인다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드론.

임정열 위원 어디에 돼 있어요?

임정열 위원 예,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임정열 위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