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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예산안심사

(1)행정지원과소관 예산심사

(10시01분)

성한경 위원 성한경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50페이지에 보시면 우수동아리 선진지 견학이 있는데 이게 감액이 됐네요. 사유가 있습니까?

성한경 위원 아, 그래서 전환돼서 이게 삭감이 된 거예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주민복지과소관 예산심사

(10시21분)

성한경 위원 성한경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건의 좀 드릴까 해서. 지금 이제 각종 돌봄이나 방문의료, 경로당의 여가 활용안, 그런 지원 여러 가지 돌봄이나 어르신들 그런 게 많은데 제가 이렇게 가만히 지켜보니까 전부 다 이게 신청 위주의 지원이잖아요. 이거를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면 훨씬, 사실 어르신들이 80대 이후는 성인문해교육이 신청자가 많은 걸 봐도 우리가 사실 겨우 글 읽는 정도 이런 분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거를 신청 위주로 하다 보니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도 있고, 절차를 모르고 어디 가서 물어볼 줄도 모르고. 이렇게 해서 사실은 소외되는 분들도 분명히 있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찾아가는, 예를 들어서 이게 누구를 대상으로 찾아간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이장님이라든지 또 지금은 재가 같은 경우도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이런 분들을 통해서 이분에게는 뭘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거를 홍보가 된다든지 또 아니면 물어보신다든지 이렇게 해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해 주면 훨씬 효율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해서 건의 좀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성한경 위원 그런데 이게 실질적으로 효율성은 좀 의심되는 부분이 많아요. 왜냐하면 실제로 허리가 예를 들어서 옛날에 그게 무슨 병인지 모르지만 구부러지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입원을 하거나 병원을 이용하지 않고도 실제로는 내가 정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사실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상‧하체 쓰기가 다 불편해요. 이런 분들이 이 절차를 모르고 어디에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하시는 분들도 사실 많이 있다가 결국은 자녀들이 요양원을 보낸다든지 이렇게 바로 가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이런 분들은 사실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고 봐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서 찾아가는 서비스가 좀 활성화돼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제가 평소에 많이 들어서 건의 좀 한번 드려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 정말로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없도록. 사실 우리가 노인복지가 지금은 우리 군이 전국에서도 최고가는 노인복지를 하고 계시지만 그래도 또 배제되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분명히. 그래서 이걸 신청 위주에서 좀 찾아가는 서비스를 조금 더 확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 이렇게 해서 지속적으로 좀 하셔 가지고 정말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못 받으시는 분들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성한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