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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농업정책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1분)

성한경 의원 성한경 의원입니다.

동료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거 추가 질의 좀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공모사업이고 만약에 공모에서 확정이 된다고 하면 자부담 부분을 지원해 주는 거잖아요?

성한경 의원 그런데 만약에 이게 그럼 지원이 안 되면, 공모사업에서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럼 올해도 또 안 되는 건가요?

성한경 의원 그럼 650명 계획하시면 올해는 홀짝제로 하는 거잖아요, 이게.

성한경 의원 그래서 올해 짝수년도가 해당되는 거지요?

성한경 의원 그러면 이게 전부 지원이 가능한 거예요? 그 연령대 범위에 있는 분들은?

성한경 의원 그런데 이게 읍면회장님들도 그렇고 임원분들도 그렇고 여성 농업인들도 신청이 끝나가지고 안 되는 줄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가능은 한 거예요, 지금도? 추가 신청이?

성한경 의원 군비 추진 시에?

성한경 의원 아,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꼼꼼하게 좀 챙기셔서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제가 건의라고 할까 제안이라고 할까, 좀 드리고 싶은 사안이 있어서. 과장님 지금까지는 우리가 농업인들에게 지원을 할 때 예를 들어서 작목반, 스마트팜이라든지 특정 아이템에 따라서 지원이 많이 됐잖아요.

성한경 의원 그런데 이렇게 할 경우에 가장 문제점은 뭐냐 하면 소수는 받고 다수는 배제된다는 문제점이 있지요?

성한경 의원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에는 그런 지원도 중요하고 또 새로운 품목 발굴이라든지 소득 작목 그런 거 발굴해서 지원 장려해서 그런 정책도 좋지만, 이 농업에는 그 품종에 따라서 다 어떤 농사를 짓는 거에 따라서 필수 자재가 반드시 필요한 게 있잖아요. 그래서 그 필 수 영농자재를 공급하는 그 사업을 확대하시면 진천군 전체 농업인들한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고 배제되는 사람이 없잖아요. 예를 들어서 하우스 같은 경우에는 바닥 점적호스나 멀칭 이런 거 하우스는 반드시 써야 되는 자재잖아요. 그거하고 더 나아가서는 사실 약 안 주고는 요즘에 농사가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약줄 지원이라든지, 또 엽채류 같은 경우는 스프링클러라든지. 사실 이 하우스 농사에 제일 중요한 점적이나 스프링클러 이런 거거든요. 그게 자연에서 농사를 짓는 경우에는 비를 맞아서 키우는 방식이 되겠지만 하우스는 인위적으로 물을 공급해야만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거다 보니까.

그리고 인삼의 경우에는 반드시 필요한 게 차광망이나 각기목 이런 게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그리고 논 농업인들은 지금 제일 요구하고 있는 게 방제 지원이에요. 제일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게. 사실 2차까지 해 준다고 하지만 1차 방제는 저거니까 실질적으로 그건 방제라고 볼 수 없고 한번 해 주는 거잖아요, 2차 방제가 실질적인 방제가 되는 거니까. 그래서 이런 거를 좀 지원을 확대하시면 진천군 전체 농업인이 골고루 정말로 필요한 것들에 대한 수혜를 볼 수가 있고, 그게 사실은 매년 발생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부담이 큰 거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어느 단일 품목이나 단일 작목반 이렇게 지원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초 영농자재를 보급을 확대해 주시면 저는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성한경 의원 그리고 이게 또 문제가 뭐냐 하면 작목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의 경우에는 사실 지금 지원에서 거의 배제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실제 면적이 많으면서도 작목반에 안 든 농가도 상당히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특히 인삼 같은 경우에는 인삼 작목반이 진천군에 있는데 여기에 안 들고 있는 농가가 상당히 많은데 면적이 엄청나요, 그게. 그런데 이 작목반 회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은 아무것도 안 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또 지금 아시다시피 우리가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지다 보니까 은퇴하시거나 중간에 사정이 있어서 쉬시게 된 분들 이런 분들이 휴양도 하고 그리고 또 소득이 있어야 되고 소일거리도 있어야 되다 보니까 우리 군 같은 경우는 그래도 소규모 영농을 하시는 분도 많거든요. 이런 분들은 어느 작목반으로 들어야 될지를 모르기 때문에 이게 배제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걸 좀 더 꼼꼼히 살피셔가지고 그래도 전체 농가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고 실질적으로 ‘아, 우리 진천군은 정말 농업 정책이 남 다르구나. 앞서가는구나.’ 이런 거를 농업인들이 그런 거에 대한 만족을 좀 느낄 수 있도록 그런 것 좀 꼼꼼하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성한경 의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라. 축산유통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시14분)

성한경 의원 성한경 의원입니다.

327페이지에 보시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추진 사업이 있습니다. 이거는 사실 오래전부터 우리 군에서도 추진했었고 또 농가에서도 바라는 사업이었는데 이게 잘되지 않아가지고 지금까지 오고 있는데, 우리가 22년도에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추진 협의체가 열한 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또 올해도 간담회가 개최됐고. 이렇게 하지만 뚜렷한 실적이 없고 지금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계신 거지요?

성한경 의원 이게 처리 방법이 에너지화, 퇴비화, 액비화 이렇게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군에서는 퇴비화를 추진하시는 거지요?

성한경 의원 그러면 이게 실제로 퇴비화를 추진해서 이 퇴비는 필요로 하는 농가에 보급이 되는 이게 자원순환을 하시려고 하는 방법이잖아요?

성한경 의원 그러면 이게 보급계획은 어떻게 되시지요? 어떤 방법으로 이거를 농가에 보급하실 계획이신지.

성한경 의원 우리 도내 운영 현황을 제가 봤더니 음성군에서는 이 생성된 액비를 신청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괴산군 같은 경우에는 액상 분뇨 99톤을 1일 처리해서 그 슬러지를 전문 업체에 다시 보급하고 이런 방식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진천군의 농업인들이나 축산 농가는 어떤 거를 방식이나 또 어떻게 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의견들이 있으신지 들어보셨나요?

성한경 의원 30% 정도요?

성한경 의원 이게 제대로만 정말 시스템이 작동된다면, 이게 사실 육우나 젖소, 한우 소 가축 저기가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거잖아요. 나머지 저거는 액비처리돼서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그러면 공모사업은 언제쯤 확정이 되는 거예요, 공모하셨으면 여부는?

성한경 의원 그럼 상황은 긍정적인 거예요?

성한경 의원 네. 아무튼 추진에 만전을 기하셔서 사실 우리 진천이 시설작물이 많아지면서 이런 가축 퇴비화가 된다면 소득증대에도 사실 반드시 기여가 될 거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하우스 같은 경우에는 포대 거름을 넣으면 사실 거름발이 약해가지고 2차, 3차 농작물에는 품질이 좋지 않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 가축 분뇨가 자원화가 돼서 이런 걸 사용했을 경우에는 거름발이 좋아서 2차, 3차, 2기작, 3기작에도 사실 결실이 많이 기대되는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잘 계획하시고 꼼꼼히 살피셔가지고 반드시 추진돼 가지고 환경적으로도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고 농가에도 또 좋은 거름을 받아서 사용하면서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도 있고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한경 의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