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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농업정책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1분)

김기복 의원 김기복 의원입니다.

우리 업무보고에는 질의가 없고요. 한 달 내 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 교육에 고생하신 소장님 이하 과장님 그리고 모든 직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드립니다.

지금 이제 새해 업무 보고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진천군의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현시점에 우리가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어떠한 요인, 어떠한 부분, 큰 틀에서.

김기복 의원 예. 과장님께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잘 지적하셔서 우리 방향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생산성 향상이잖아요.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일손 부족이 문제이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그런 방향으로 지금 하시고 계시고.

두 번째는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는 농업인들의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원도 물론 중요하지만. 두 번째는 거기에 생산성 향상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원도 필요한데 우리 관의 지원, 현재 저희가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것대로 다른 데보다도 우리가 13.5%라는 농업 예산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만족을 못 하시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또 세 번째는 조금 전에 언급하신 대로 농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데서 우리가 계속 아날로그 시대의 농업은 이제, 그것도 필요하지요. 물론 노하우와 경험으로 그것도 필요하지만 우리가 기술을 도입해 줘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농업인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물론 이제 그분들도 공부를 해 주셔야 되지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교육을 계속 시켜 주시고 계시잖아요.

두 번째, 지원에 있어서 우리가 13.5%를 지원하고 계시잖아요. 본 의원 생각은 우리가 지금 품목별로도 지원을 하고 계시잖아요, 많이 하고 계시지요?

김기복 의원 그런데 거기에 그네들의 경쟁력을 키워 주기 위해서. 그리고 또 그 농업인들에, 의지를 갖고 있는 분들한테는 적극 투자를 해서 우리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선택적 지원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조금 전에 동료의원님께서 건의드렸듯이 전반적인 우리 농업인들에 전체적으로 필요한 영농 지원 그것도 필요한 부분이에요. 그거는 이제 보편적 지원으로 가는 거지요. 보편적 지원으로 가는데 저희가 법인세 환원 사업으로 해서 우리가 1년에 24억씩인가요?

김기복 의원 23억이지요. 23억인데 우리가 농업이 그동안은 열악했으니까 시설 인프라를 많이 놓고 특화를 시키려고 하는 부분에 하는 것도 좋아요. 그렇지만 단계적으로는 그 법인세 환원을 전체적으로 이렇게 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골고루 꼭 필요한 부분, 예를 들어서 이번에 수박에서 도에서 삭감돼서 우리가 그게 품목이 뭐지요? 토질,

김기복 의원 토양 개량제지요. 지금 도에서 이게 삭감이 됐으니까 수박하시는 분들은 또 애로점을 갖고 있잖아요.

김기복 의원 그런 것이 발생했을 때나, 영농에서 꼭 필요한 거는 전체 누구나 다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보편적 지원을 해 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김기복 의원 그리고 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농업인들의 노력, 왜냐하면 그 어느 시기에, 중요한 시기에 그거 게을리해서 모든 게 다 죽어버리면 우리 이것 다 죽었다고, 토마토 다 죽었다고, 수박 다 죽었다고 하시잖아요. 그것을 본 의원이 어떻게 알았냐 하면 교육을 통해서, 제가 앉아서 교육을 쭉 받은 적이 간간이 있어요, 알기 위해서. 그런데 그런 것을 비료 시기나 이런 것을 제대로 맞춰 주지를 못하는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농업인들도 언제나 교육을 받으면서 본인들도 노력을 해 줘야 되고 발전시키려는 의지도 있어야 되고. 그래서 이렇게 같이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절한 군의 지원도 필요하고.

김기복 의원 예, 이상입니다.

나. 농촌지원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39분)

김기복 의원 김기복 의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 새해농업인 교육을 한 달 내 실시하셨는데 대략 몇 명 정도 어느 정도가 교육을 받으셨나요?

김기복 의원 우리가 2,738명, 저희가 목표했던 인원은 어느?

김기복 의원 대단하신 거지요, 그렇지요? 저희 농업기술센터가 교육의 우수 기관으로 연속적으로 선정되어 있잖아요. 이런 교육도 크게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성과라면 어떤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과장님?

김기복 의원 그렇지요. 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연세 드신 분들이 많잖아요. 거기에다가 우리가 변화하는 환경 급변 속에서 많은 기술을 교육을 통해서 품목별로 해 주신 것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성과가 있었다면 반면에 우리가 보완해야 될 점, 개선해야 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이번 교육을 통해서.

김기복 의원 예, 그렇지요. 과장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늘 교육하면 그러한 일반적인 교육, 이론 이런 것도 좋지만 품목별로 무엇이 필요한지, 그 영농에 무엇을 교육을 시켜 드리면 도움이 될 건지 이렇게 설문조사 같은 것을 해서 교육하기 이전에, 그래서 강사 섭외를 거기에 맞춰서 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제가 바라보면서 또 하나의 문제점은 뭐냐 하면 교육 첫날에는 많은 분들이 오시는 거예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그러니까 교육 장소가 굉장히 협소하니까 앉으실 자리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첫날만큼은 인접성이 좋은 쪽으로 어르신들이 각 지역에서 오셔야 되니까, 7개 읍면에서 오셔야 되니까 버스정류장이 가까운 데 사회복지관으로 하신다든가, 하여튼 첫날만큼은 그러한 큰 장소를 한번 활용하면 어떨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기복 의원 예, 첫날만큼은. 그 두 번째부터는 그래도 괜찮은데 첫날은 아주 많이 혼잡스럽고 막 우왕좌왕 대회의실로 갔다가 중회의실로 갔다가 그런 것을 바라보면서 다음 우리 교육 때는 그 부분이 꼭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이제 과장님뿐만 아니라 기술센터 전반적인 것에 현재 우리가 경험했듯이 교육장소가 너무 협소하잖아요. 그러니까 어떠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서라도 교육장소가 어떻게 조금 확장이 될 수 있는 방안도 한번 강구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소장님, 이 부분에는 꼭 절실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처음에 설계할 때 워낙 잘못돼서 지나간 것은 할 수 없지만.

김기복 의원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제대로 된 교육장소가 있어야 되는데 현재 그 센터의 발코니 쪽으로 넓게 빈 유휴 공간 있잖아요. 항상 보면 저는 굉장히 아까운 생각이 들어요, 2∼3층에 유휴 공간. 그런 데를 어떻게 털어서 확장할 수 있는 방안, 그러려면 외형의 문제점은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실용적으로.

김기복 의원 예,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