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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건축디자인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0분)

임정열 의원 임정열 의원입니다.

먼저 앞서가는 고품격 미래 건축공간 조성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윤혜순 과장님과 직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253페이지에 보시면 빈집정비사업이 있어요, 과장님. 해비타트 사업이라고 해서 이게 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기간인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수리 후 장기 임대한다고 하셨잖아요, 과장님.

임정열 의원 3개소에 4,000만 원씩 해서 1억 2,000인데 지금 현재 3개소는 장소 빈집에 대해서 우리 군에서 매입을 해놓은 상태인가요, 아니면 추진하는 상황에 있는 건가요?

임정열 의원 접수가 지금 들어왔어요?

임정열 의원 그러니까 진천군에서 매입을 하는 건지, 이게 임대를 해서 연결해 주는 건가 아니면 진천군에서?

임정열 의원 내가 임대를 희망하는 사람이 군에다 신청을 하면 4,0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그런 거지요?

임정열 의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임대 기간은 어느 정도로 보는 거예요? 군에서 어차피 4,000만 원 예산이 들어간 거니까 임대 기간은 집주인 건물주한테 얘기를 해서 어느 정도 정리를 해놓아야 될 거잖아요.

임정열 의원 3년?

임정열 의원 장기임대로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만약 거기 오는 사람들이 3년, 하기야 기간이 중요한 거는 아니겠지만 장기임대로 한다고 하니까 물어본 건데. 이게 지금 우리가 시범적으로 하고 있잖아요, 이 사업을?

임정열 의원 철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우리가 농촌에 빈집이 지금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중간에 허물어지는 것도 있고 해서 경관상 좋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 사업은 우리 현실에 맞는 사업이라고 판단하면서 이 사업이 좀 더 확대, 한번 시범 실시를 해서 반응을 보고서 나중에 어떤 효과라든지 그런 측면이 나타날 때는 좀 더 확대를 해서 이게 진천군 관내의 건축디자인과나 지역주민들이 빈집 정비한 것을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서 우리 진천군 관내 7개 읍면에 이런 빈집이 있다는 것을 소개해 주면 내가 집을 내놓으려고 한 사람과 또 집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하고 연결을 해 줄 수가 있잖아요. 우리 군에서 직접적으로 예산을 지원하지 않고 해도 집주인들이 어떤 매매라든지 임대가 활성화된다고 하면, 경북 예천에서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더라고요. 거기에 마니tv라고 해서 보면 예천군에 나오는 빈집을 다 소개해서 수요자들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서 우리 진천군도 이런 좋은 취지에 맞게 또 인구유입도 되고 하니까.

그리고 취약계층에도 빈집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를 해서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관내에 있는 취약 계층에다가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귀농귀촌을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이런 선택의 폭을 넓혀 주면 우리 진천군의 인구 유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정열 의원 이상입니다.

다. 보건행정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임정열 의원 임정열 의원입니다.

모두가 건강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구현에 노력하시는 박지민 소장님, 김순희 과장님, 최성현 과장님과 직원분들께 이 자릴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275페이지, 박지민 소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75페이지 진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있어요, 소장님. 사업기간이 2024년부터 처음 실시하는 신규사업이잖아요, 소장님.

임정열 의원 진천군 관내에 65세 이상 군민에게 대상포진 접종을 하는 사업인데, 이게 추진계획에 보면 1월경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 공개 입찰계약 백신 구입, 24년도 3월부터 접종이 가능한 거네요?

임정열 의원 그래서 3월부터 시행을 해서 연령별로 세분화해서 지금 접종을 하는 거예요?

임정열 의원 그게 지금 보면 사업비가, 우리가 사업 인원이 24년도에 5,000명으로 보고 있고, 소요예산이 4억 5,000만 원이에요?

임정열 의원 그러면 이게 한 명당 9만 원 정도 소요가 되는 거예요?

임정열 의원 그런데 보통 일반 병원에서는 17만 원이 넘는데 9만 원이 소요되는 거는 우리가 7개 읍면 보건소에서 면 단위별로 방문, 찾아서 접종을 하는 거지요?

임정열 의원 접종 시에 신청은 면에다 하는 건가요, 아니면 여기 보건지소에?

임정열 의원 보건지소에다가?

임정열 의원 그런데 지금 소장님 잘 아시겠지만 백신이 두 종류예요. 생백신이 있고 사백신이 있고. 거기 장단점이 있는데 우리 진천군에서 접종하는 거는 생백신으로 하는 건가요, 사백신으로 하는 건가요?

임정열 의원 생백신은 잠깐 저도 이걸 좀 봤는데, 생백신 같은 경우는 한 번 맞는 거지요, 접종을?

임정열 의원 그런데 사백신 같은 경우는 6개월 2회에 걸쳐서 맞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말 그대로 생백신은 살아있는 백신이잖아요. 그래서 약독화를 만들어서 하는 건데, 사백신 같은 경우에는 유전자 재조합으로 해서 하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효능으로 볼 때 생백신 같은 경우는 70% 정도 효능이 있고 사백신은 97%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예방 기간을 보면 생백신은 20년 이내에서 점차적으로 감소가 되고, 사백신 같은 경우는 90% 이상 유지를 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뭐냐 하면 65세 이상 접종이 되는 건데 여기 생백신 같은 경우는 어차피 살아있는 균을 투여를 한 거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자, 항암을 받았든지 당뇨병을 갖고 있는 분들은 사실 이거 맞으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 분들은 금기가 되어 있어서. 그런데 사백신 같은 경우는 이거에 관계없이 다 접종이 가능한 장단점이 있어서,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는 거냐 하면 접종자들한테 어차피 이게 9만 원씩 되어 있잖아요, 지원 조건에 금액을 보면. 그러면 선택권을 줄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나는 생백신보다는 차라리 내 돈 자부담을 해서 내 몸에 맞는 사백신 접종을 하겠다. 그래서 어차피 병원에 가면 사백신 같은 경우는 한 5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거예요, 비용이. 그러면 우리는 어차피 보건소를 방문해서 접종을 해 주는 거니까 그런 어떤 사전에 의견을 수렴을 해서 선택을 해서 접종하는 사람들한테, 왜냐하면 생백신 같은 경우 이거를 우리가 물론 의사가 파견이 돼서 예진을 하겠지만 혹여라도 여기서 부작용으로 인해서 민원의 소지도 있다 그러면 가족들이 여기에 대해 또 그런 민원이 들어올 수도, 그런 우려도 있고 하니까 이걸 선택의 폭을 좀 넓혀서 기준은 생백신으로 가되 사백신을 굳이 나는 내 몸을 보고서 자부담을 통해서라도 나는 이거 하겠다라고 하면 그거를 해 주면 좋겠단 생각 드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글쎄, 생백신은 그렇다 하더라고요.

임정열 의원 글쎄 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요. 어차피 이게 우리 진천 군민대상으로 무료접종을 하는데 사실 일반, 우리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생백신 같은 경우도 원래 18만 원, 20만 원 이렇게 갖고 하는데 9만 원씩 우리가 구입을 해서 어차피 우리가 간호사분들이라든지 의사분들이 나가서 읍면을 방문해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비용이 절감이 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65세 이상이면 고령층에 있다 보니까 면역 저하자도 상당히 있을 거라고 저는 판단이 되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자기가 조금 그 비용만 부담하면 안전하게 사백신을 맞을 수가 있는데, 그러니까 그 선택의 폭을 높여주자는 그런 뜻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임정열 의원 이상입니다.

라. 건강증진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시25분)

임정열 의원 임정열 의원입니다.

한 가지만 동료 의원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제가 2022년도에 이 자리에서 군정질의를 통해서 진천군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있어야 된다, 그리고 또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있어야 된다고 제가 여기서 건의를 했었는데 우리 군수님께서 중부3군하고 연계를 해서 중장기 계획을 갖고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음성군에서는 지금 시행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해 강원도 양구군을 예를 들었는데 양구군이 지금 2020년부터 3년째 운영을 하고 있는데 20년도에 58명에서 21년 163명, 22년 158명 해서 양구군에서 지금까지 3년 만에 6억 3,000만 원의 감면, 산모들에게. 그렇게 해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진 수준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 양구군 같은 경우는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들한테 100% 감면 혜택을 주고, 1년 미만은 70% 이렇게 차등 지급을 하는데 강원도 같은 경우는 지금 양구가 서울에 유명한 산후조리원을 벤치마킹해서 타 지역에서도 엄청난 수요가 오고 있다고 하고 있고. 그런데 양구군의 이 사업에 성과가 나타나다 보니까 삼척군, 화천, 철원 3개 군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어요, 공공산후조리원을. 그리고 속초, 태백, 영월, 홍천 이 4개 군에서 지금 또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과장님 좀 전에 음성군 인근에 음성군에서 지금 공공산후조리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천군도 혁신도시라든지 진천읍에서, 여기 소장님 계시지만 연 500명 정도 출산아가 지금 나오고 있잖아요. 그러면 여기에 우리가 앞으로 소방병원도 26년이면 개원이 되고 하면 공공산후조리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 현재 출산율을, 여러 가지 봤을 때도. 그리고 타 지역 사례를 보더라도 이 추세로 가고 있는 거거든요. 이 부분도 우리 진천군에서 이제는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진천군이 아동친화도시잖아요. 거기에 맞게끔 정책이 뒤따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저는 사실은 지난해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군정질의 때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필요성을 제가 설명을 드렸는데 얼마 전에 뉴스를 보고서 음성군에서 먼저 공공산후조리원을 추진한다고 해서 사실 저도 엄청 화가 나고 그런 상황이 됐는데 아무튼 이거를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서 진천군에도 이런 산후조리원이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많이 인구 유입이라든가 어떤 영향도 분명히 있을 것 같고 하니까 그런 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검토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임정열 의원 이상입니다.

임정열 의원 네.

임정열 의원 소장님 말씀 잘 들었는데요, 그럼 음성군 같은 경우는 지금 말씀하신 조건이 갖춰져 있어요?

임정열 의원 제가 예를 들었던 강원도 양구, 삼척, 화천, 철원이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삼척이나 화천이나 철원은 진천보다 더 낙후된 지역으로 알고 있거든요. 여기는 지금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소장님께서 말씀을 계속 예를 주셨는데 타 시군에 이런 사례를 보고서 진짜 지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제가 볼 때 군 단위에서 소장님이 열거하신 내용을 보면 과연 이게 운영이 될까, 우리 진천보다 더 열악한 군인데. 속초, 태백, 영월, 홍천까지 다 추진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좀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서 한번 해 보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임정열 의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