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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주민복지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0분)

이강선 의원 이강선 의원입니다.

이게 지금 어디, 제가 봐서는 96페이지에 있는 위기가구 긴급지원에 대해서 질의를 드려 볼게요. 제가 어느 한 민원인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릴게요. 이분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고요, 중국 교포입니다. 교포인데 우리나라에 와서 산 지는 한 10년이 넘었고 그분이 1년 반 전에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돼 가지고 거동을 잘 못하세요. 그래서 지금은 겨우 재활을 좀 해 가지고 힘들게 걸어다니는 정도로 하고 계시는데, 작년에 위기가구로 해 가지고 발굴이 돼서 작년에 지원을 받기는 1년에 긴급지원을 한 100만 원 받았고요. 그다음에 계속적으로 안부라든지 진료를 받았냐고 물어봤더니 두 번 정도 왔다 갔다고 합니다. 두 번도 와서 그냥 간단한 검사 한 가지 정도 해 가고,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우리가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면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되는데 관리 시스템이 지금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시는 데 있어서 여기에 사각지대가 아닐까 해서 그런 부분을 좀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분이 지금 현재는 전혀 수입도 없고 그동안에 벌어 놓은 돈도 없고 해서 약값도 힘들고, 살고 있는 주거생활 하는데 아주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군에서 지원한 분들 100만 원 지원하는 것 가지고는 월세도 안 되고 그렇다고 약값을 지원 받는 것도 아니고. 그런 분들에 대해서 군에서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고 물어봤더니 두 번 정도 올 11월 달 봄에 두 번 다녀갔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이런 사업을 여러 가지 펼치고 있는데 있어서 이런 분들 관리를 안 하면, 제가 여기 지금 보면 86페이지에 있는 “고독사에 대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많이 참고하셔서 우리가 ‘고독사, 고독사’ 이렇게 말로만 하지 말고, 지금 현재 그분의 민원 얘기를 들어 보면 이거는 지금 과장님이 얘기하는 것만큼의 이분들한테 혜택이 안 가고 있는 데 대해서 혹시 이런 부분은 좀 알고 계셨나요?

이강선 의원 글쎄, 이런 분들을 우리가 주위에서 찾아보면 더 많을 것도 같고요. 이런 분들에 대한 그런 세심한 부분을 챙겨보지 않으면 바로 이분들이 고독사의 대상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미흡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선 의원 예, 이상입니다.

라. 교육청소년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시37분)

이강선 의원 이강선 의원입니다.

간단하게 하나 질의드릴게요. 123페이지에 있는 다자녀가구 초등학생 입학생 장학금 지급 있잖아요, 그런데 다자녀라면 몇 명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강선 의원 그런데 우리가 지금 초등학교 입학생이 진천군에 제가 알기에는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 다자녀에만 해당을 준다면 그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아서 그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이강선 의원 그래서 우리 진천군의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지금 1년에 몇 명인지 알고 계시나요? 지금 현재 대략 해마다 다르겠지만.

이강선 의원 아, 그러세요? 예. 그래서 저는 이걸 좀 확대했으면 다자녀가 세 자녀가 아닌 좀 더 혜택을 줬으면. 지금 다자녀 인구가 없어서, 학생이 없어서 각 면별에 학교 학생 입학생이 없어서 지금 고생을 하고 계시는데 그런 것 좀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질의드렸습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선 의원 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