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자
  • 안 건
  • 의장 장동현
  • 주민복지과장 정덕희
  • 임정열 의원
  • 이강선 의원
  • 윤대영 의원
  • 이재명 의원
  • 김기복 의원
  • 가족친화과장 이영자
  • 성한경 의원
  • 김성우 의원
  • 민원토지과장 이선미
  • 교육청소년과장 박진숙
  • 발언보기
  • 선택취소
  • 부록
  • 의안
적용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글자 기본으로 프린트 닫기

가. 주민복지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0분)

김기복 의원 김기복 의원입니다.

매우 다양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최우수 복지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신 데 대한 송석호 국장님과 정덕희 과장님, 그리고 관련 모든 직원분들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독사와도 관련되기도 하는 사업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맞춤형 서비스로 마을 복지 사업을 위해서 84페이지에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한 참여형 지역복지 증진’ 사업을 우리가 핵심 사업으로 하시고 계시잖아요?

김기복 의원 제가 연말에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보고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앉아서 7개 읍면을 다 경청을 했습니다. 보면서 굉장히 감동도 많이 받았고 지역주민들이 저렇게 마을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 그리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하는 걸 보면서 굉장히 감동도 받았고 마음 뭉클한 것도 받았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이런 마을복지 그리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지금 하시고 계시는 사업을 좀 더 확대를 하면, 그 자리에서 제가 느낀 바를 이 자리에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좀 더 확대를 한다면 더 촘촘하게 복지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또한 어르신들을 지역주민들이 민에서 케어를 해 줌으로써 고독사 예방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기복 의원 저희가 관의 힘으로만은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민의 힘도 함께 우리가 모아준다면 시너지 효과가 나오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될 것 같아서 제안드리고요.

두 번째는 조금 전에 동료의원님께서도 하셨지만 92페이지에 우리가 경로당, 변화하는 환경 변화에 따라서 입식 탁자를 지원해 주실 예정이잖아요?

김기복 의원 그런데 저희 진천군은 어느 지자체보다 경로당이 굉장히 활성화가 되어 있고 가는 곳곳마다 어르신들이 늘 모여서 생활을 하시니까 우리가 입식 탁자는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거거든요. 그런데 이거를 신청은 어떻게 할 거며 선정은 일단 우리가 단계적으로 하실 예정이잖아요.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하며 선정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

김기복 의원 그런데 저희가 지원이 120만 원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보편적 지원을 하실 건지 아니면 경로당 사이즈가 다르거든요. 사이즈가 다른데 그걸 선택적 지원을 해 주실 예정인지 그냥 무조건 다 120만 원만 하실 건지?

김기복 의원 그냥 무조건 120만 원 보편적으로?

김기복 의원 그런 식으로요?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고요. 그리고 우리가 지원할 때 접이식 탁자로 해 주신다면 필요할 때는 그걸 내려서 쓰고 회의 같은 거 할 때는 접어서 두고 이러니까 접이식 탁자를 지원해 준다면 우리가 효율성 있게 사용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주민복지과장 정덕희 네, 접이식 탁자도 고민하고 있고요, 그것도 마을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복 의원 그렇게. 그리고 끝으로 여기에는 없지만 우리가 지금 고독사 예방이나 여러 가지 우울증 해소를 위해서 경로당이 우리가 활성화되고 거점경로당도 지금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경로당이 아주 활성화가 되어 있어서, 예를 든다면 진천읍의 하목경로당 같은 데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한 15가구가 돼요, 그 동네에. 그런데 거기는 항상 아침에 출근을 하시는 거예요, 경로당으로. 점심도 드시고 하루 종일 저녁까지 드시고 집에 가서 잠만 주무시니까 늘 하루 종일 어르신들하고 모여서 생활하시니까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많이 되지요. 그런데 문제점은 하루 종일 생활하시니까 좋기는 좋으나 즐겁고 행복하고,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 식사비가 모자라는 거예요. 한 달에 200만 원씩이 더 들어간다는데. 이런 거는 어떠한 대책……. 그런 데는, 그렇게 활성화돼서 어른들끼리 모여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이렇게 하시는 데는 무슨 어떤 특별한 지원이라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김기복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고의 경로당 시설들을 갖고 있거든요, 너무 잘해 주셨기 때문에. 그런 거를 우리가 최대한 활용을 한다면 어르신들을 위한 고독사 예방은 다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도움도 되고 있고요. 그리고 또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역을 위해서 케어팜 사업도 많이 하셨기 때문에 그런 것도 다 우리가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지요, 그렇죠?

김기복 의원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도 좋고.

김기복 의원 다각적으로 거기에 조금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신다면 그야말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라. 교육청소년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시37분)

김기복 의원 김기복 의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드리고 건의를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3페이지에 신규 사업으로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하시네요? 우리 초·중학생들 30명에게 미국 IT기업체나 실리콘밸리를 체험 견학을 하는 프로그램인데, 이게 아직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은 안 나온 거지요?

김기복 의원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우리가 한국에서 상상하지 못한 거를 많이 볼 수 있을 좋은 기회인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어차피 우리가 2억 원이라는 예산을 투입해서 우리 학생들한테 이런 프로그램 진행을 할 건데 견학뿐만이 아니라 하루라도 그 관련된 교육 체험도 하고 나오면 학생들한테 도움이 되는데 사실 쉽지만은 않은 거예요. 우리 언어상의 문제도 있고. 그래서 그런 교육적인 프로그램 체험할 수 있는 저기는 혹시?

김기복 의원 보니까 견학 위주더라고요. 그래서 견문을 넓히기에는 굉장히 좋은 계기인데 조금은 간 길에 하루 이틀 정도는 이렇게 체험을 하고 오면 ‘아, 이런 것도 있구나!’ 이렇게 할 수 있는데 한번 그런 부분도 고민해 볼 필요가, 아직 시간 있으니까요. 좋은 계기인 것 같고요.

여기에는 없지만 저희가 이슈 하나가 백곡초등학교가 지금 폐교 위기에 놓여 있잖아요. 우리가 지금 이런 다양한 K-스마트 교육도 하고 있고 과학 관련 AI 수업도 하고 있는데 지금 폐교 위기에 처한 그 학교를 우리가 인구 유입을 위해서 하기에는 사실 어려워요. 그런데 이 초등학교를 어떤 특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으면 그 교육 때문에 학생들이 몰려오거든요. 예를 들면 과학 특화 저기라든가 수학이라든가 아니면 외국어라든가 아니면 체육이라든가 이런 어떤 특화 초등학교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기복 의원 네, 그리고 지난번에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해서 늘봄센터 지난번에 간담회 했잖아요. 그 옥동초등학교에 늘봄센터 저기는 어떻게 돼갈 것 같은지요, 계획이?

김기복 의원 어쨌든 이제 그날 그 간담회를 안 열어도 늘봄, 돌봄의 필요성은 누구나 다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방법으로 가든 저희가 또 군에서는 20억인가요?

김기복 의원 그러니까 어떠한 사업으로 가든 복합시설로 가든 학교 자체로 가든 우리 그러한 시설이 들어와서 학생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기복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