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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투자전략실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38분)

이강선 의원 이강선 의원입니다.

동료의원님도 질의하셨는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제가 한번 전해 드릴게요. 실장님 맡으신 지 얼마 안 되셔 가지고 여기에 해결방안을 해결하라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고, 앞으로 이 사업을 하시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문제가 산업단지 조성하면서 미잠리분들이 굉장히 민원이 많으실 거예요. 많은데 이 민원은 제가 바로 한 3일 전까지도 이 민원을 받은 내용입니다. 그 동네 분들이 제일 지금 걱정하고 있는 게 산업단지를 토목공사하신다 그랬잖아요.

이강선 의원 토목공사를 하시면서 거기에 너무 소음이 심해 가지고 주민들이 지금 병원을 다니고 이런 분들도 많이 계시고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고 이런 고통을 지금 호소하고 있고요. 또 하나 산업단지 소음, 공해 이런 것까지는 다 참아내고 계시는데 또 하나는 그 동네 입구에다가 폐수처리장을, 산업단지에 대한 공공폐수처리장을 산업단지에 만드실 것 아니에요. 테크노 산업단지에 나오는. 그 산업단지 폐수처리장을 미잠리 동네 입구에다 설치한다고 설계를 하신 분들을 굉장히 지금 원망하고 계시고. 그분들의 거기에 불만이 뭐냐 하면 미잠리라는 동네는 폐수처리장이 동네 입구에 마을회관부터 정확히 150m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 입구에다 그걸 설치함으로써 미잠리라는 동네가 이미지에 굉장히 손상을 준다. 그러면 손상을 준다는 것은 미잠리에 대한 재산 가치도 하락될뿐더러 이미지가 안 좋다. 그래서 이분들의 해결 방안으로써 폐수처리장을 최대한 동네 입구에서 멀리해 달라. 이 설계를 하신 분들에 대한 원망을 많이 하고 계시고, 이런 게 가능하다면 처리해 주시고.

또 하나 그 뒤에 미잠리 그 뒷동네가 공장 허가를 3개를 내줬다 합니다, 3개 정도. 공장을 짓기 위해서 토목을 하기 위해서 대형차량들이 동네 가운데 길을 관통하면서 굉장히 사고의 위험도 따르고 있고. 그래서 그분들이 아마 오늘 내일이 될 겁니다. 오늘이나 내일 정도 거기에 차량 진입을 못하도록 현수막을 걸고 시위를 하겠다 이런 얘기를 들었고요. 그분들 얘기는 그 동네 관통을 안 하고 또 위에서 돌아서 가는 길도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첫째 허가를 내준 진천군에다가 안전조치를 하도록 그런 제안을 받았고요. 그래서 이분들이 원하는 건 지금 아까 얘기하셨지만 폐수처리장 제일 걱정하는 게 테크노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지금 현재 높이가 둑 높이가 10m 이상을 높이 쌓았기 때문에 동네가 파묻힌다. 그러면 그 위에 공장을 짓거나 건물을 짓게 되면 그 높이가 더 올라가니까 그 동네는 가라앉는다, 그런 얘기를 하고 계시고. 그래서 그 부분은 아마 동네 주민들하고 군하고 잘 협의해서 그분들이 태영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그쪽에서 우리 동네에 발전기금을 준다든지 이런 쪽으로 아마 잘 협의가 되고 있는 걸로 아는데 그런 거를 구체적으로 제시를 하라는 얘기입니다. 언제,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는 안 하고 막연하게 언제 이렇게 해 주겠다는 얘기만 듣고 있다는 얘기이고, 그래서 그런 걸 잘 절충해 주시기 바라고.

그다음에 49페이지에 있는 새벽감성산책길 조성 있잖아요, 이거는 제가 주민들 얘기 듣기에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산업단지에 둑이 높아지면서 그걸 가려주기 위해서 그런 식재를 해서 나무를 심는다든가 산책길을 만들어서 그거를 좀 안 보이게 해 주겠다는 것이지 이건 동네 주민들 중에서도 찬반이 지금 엇갈리고 있고요.

또 하나 그다음에 폐수처리장 있잖아요. 거기도 아마 그런 나무 식재를 해서 이 길을 그쪽으로 조성해서 이걸 막아주고 커버해 주겠다고 하는 건데 그런 거를 주민들이 주로 민원을 제기하는 거를 저는 전달만 할 뿐이니까 실장님은 이런 걸 잘 참고하셔서 주민들하고 더 이상의 마찰 없이 이 산업단지가 내년 5월 달에 잘 준공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걸 참고하시면 어떨까 해서. 실장님, 제가 지금 제안드린, 질의드린 내용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그것만 저한테 좀 말씀해 주시지요.

이강선 의원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린 내용 중에서 두 가지만 딱 정리해서요, 주민들이 극구 반대하는 건 아니니까 첫째 소음 내년까지는 참아줘야 되는 거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행사 측하고 잘 협의하셔서 주민들하고 마찰이 없도록 그것 좀 중재 부탁드리고. 또 지금 폐수처리장은 지금 설계에서 아직 시공을 안 했으니까 그런 거는 최대한 멀리만 해 주신다면 주민들이 반대는 안 하겠다 그럽니다. 그래서 그것 좀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강선 의원 이상입니다.

라. 행정지원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시39분)

이강선 의원 이강선 의원입니다.

간단하게 하나 질의드릴게요. 76페이지 좀 봐 주시면 고향사랑기부금 가지고 “소소한 음악회”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거 보시면. 그런데 그게 지금 1,000만 원 예산을 세우셨네요?

이강선 의원 1,000만 원 예산을 세우셔서 1년에 다섯 번, 여섯 번 이렇게 하신다고 지금 되어 있네요. 계획을 세우시겠지요?

이강선 의원 그런데 그 금액을 갖고 너무 적지 않나요?

이강선 의원 우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많이 내 주시는 쪽이 기업체니까 기업체 선정을 한다든가 이렇게 우리 신청을 받아서 하실 것 아니에요.

이강선 의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부를 하시는 분들한테 이런 소소한 음악회를 해 주실 때는 우리가 군에서 전혀 그분들한테 부담을 주지 말고 이 예산만 갖고 할 수 있게끔 해 드렸으면 하는 생각에. 우리가 이제 이 금액이 적으면 기업체나 이런 데서 장소나 공연장소를 선정할 때 이 금액 갖고는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또 혹시나 기업체에다 부담을 줘가면서 이런 행사 계획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런 거 앞으로 참고해 주시라고 질의드린 겁니다.

이강선 의원 생각은 좋은 생각이시니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