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자
  • 안 건
  • 의장 장동현
  • 김기복 의원
  • 군수 송기섭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 윤대영 의원
  • 가족친화과장 이영자
  • 건설교통과장 최영훈
  • 지역개발과장 연성훈
  •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 임정열 의원
  • 문화경제국장 남기옥
  • 교육청소년과장 강선미
  • 농업정책과장 강상훈
  • 발언보기
  • 선택취소
  • 부록
  • 부록
  • 의안
적용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글자 기본으로 프린트 닫기

나. 윤대영 의원

윤대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진천군의회 윤대영 의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늘 관심과 애정으로 생거진천의 눈부신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오신 9만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송기섭 군수님과 전도성 부군수님을 비롯한 각 국장님, 센터장님, 보건소장님, 각 실과장님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또한 군민 중심 소통 의정으로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진천군의회 장동현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317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평소 본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민과 소통하며 느꼈던 점과 군민들께서 주신 고견을 바탕으로 질문을 드리오니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송기섭 군수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송기섭 군수님과 직원들의 열정으로 101개월 연속 인구증가라는 전대미문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서 약간의 감소와 함께 인구증가가 답보상태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많은 직장인들을 관내 인구로 유입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군수님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면서 추가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진천군에서 인구유입을 위한 많은 정책을 추진하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에서 전입지원 제도로 1년에 한 10억 정도를 쓰고 있고요. 관련 인구유입 정책에 대해서 한 400억 정도 쓰고 있는 걸로 자료를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2만 6,400여 명, 그렇다면 전년도하고 22년도와 21년도 통계자료는 혹시 가지고 계신지요?

윤대영 의원 군수님께서 좀 전에 답변에서 인구유입을 위해서 차별화된 어떤 유인책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지금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거는 최근에 각 전국에 있는 지자체들이 많은 인구 절벽에 공감하기 때문에 인구유입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그런 언론에서도 나온 적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차별화된 획기적인 전략이 있어야 된다고 보고요. 그런 면에 있어서 2021년하고 22년, 23년도 2만 6,400여 명인데 그렇다면 이 많은 인원이 진천에서 평생직장을 갖고 계시면서 청주에서 대부분 출퇴근하는 사람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군수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마는 청주, 오창의 정주여건이나 모든 인프라가 진천이 따라갈 수는 현재는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어떤 예산을 투입해서 이분들을 진천으로 관내로 유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긴 호흡으로 인내심을 갖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숙사를 동반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좀 전에 말씀드렸던 좀 더 과감하고 파격적인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입정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청년인구 유입에 필요하고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또한 거기에 공공의 공동육아시설 등이 본 의원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이해를 돕고자 제가 영상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11시13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1시16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인구 6,000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이지만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마지막 부분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통해서 자녀 있는 청년부부가 자녀가 중학생 졸업할 때까지 월 50만 원대의 임대료로 생활을 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겁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군수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윤대영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한 나라의 운명이 인구에 달려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경제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이 아니고 인구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다자녀 가구를 국가유공자로 대우해 드린다는 현수막 문구가 절박한 우리의 현실을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인구절벽의 해결책을 찾아 부모님 세대의 피와 땀으로 힘겹게 얻은 선진국의 위상을 꼭 지켜내야 한다고 본 의원은 강조하고 싶습니다. 군수님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이영자 가족친화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정책 현황과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질문드리겠습니다. 다문화가정은 2000년대 초기부터 국제결혼이 본격화되면서 다문화가구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또 자연스럽게 다문화가족 학생 수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문화 한가족에 대한 통계자료가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예.

윤대영 의원 그러면 차별을 우리 내국인 가족하고 다문화가족하고 차별을 막기 위해서 통합돼서 말씀하신 거지요?

윤대영 의원 그래도 본 의원이 판단할 때는 어쨌든 같은 한부모, 우리나라의 한부모 가정이라도 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문화 한가족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책적으로 좀 더 두터운 지원을 하려면 통계자료는 최소한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대영 의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 제가 충분히 공감하고요. 대신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있어서 어느 부분에 있어서든지 사각지대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적극행정 차원에서 그분들이 아까도 좀 전에 말씀하셨지만 다문화가정이라는 거를 내놓기, 스스로 밝히기 쉽지 않은 여건이란 말이에요. 그거를 핑계로 해서 집행부 입장에서는 그분들한테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 될 필요는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어떤 법률적인 테두리에서 있지 않고 적극행정을 발휘해서 그분들을 이장님들을 통해서 그분들을 충분히 찾아낼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본 의원으로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윤대영 의원 현재 올 예산이 3억 300만 원이라고 답변에 말씀해 주셨는데 혹시 타 지자체하고는 비교가 됩니까?

윤대영 의원 3억이라는 금액은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쨌든 지금 현재 추세는 다문화가구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구절벽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언론에서도 인구위기를 대체할 수 있는 그런 언론에 보도된 적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타 지자체와 비교해서 좀 더 과감하게 그분들한테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윤대영 의원 다음은 다문화가정의 차별과 인식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짤막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시청하시겠습니다.

(11시29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1시31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윤대영 의원 네, 우리 모두가 역지사지 차원에서 이분들을 따뜻한 사람으로 보듬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라는 말도 하나의 차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의 전반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적극행정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우리 다문화가정이 소외받지 않고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대영 의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영훈 건설교통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관내 회전교차로 현황과 확대 설치 계획 및 교통섬을 활용한 경관 개선방안에 대하여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회전교차로는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는 혜택을 저희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많이 실시되고 있는데 회전교차로 설치 비용과 신호등 교차로의 비용 차이는 어느 정도 나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그럼 회전교차로 비용이 훨씬 많이 드는 거네요?

윤대영 의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가 절감되고 시간이 많이 절약되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이게 실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군청 앞에 회전교차로가 설치가 됐는데요, 일반 군민들이 회전교차로면 1차로였었는데 2차로 이상 되다 보니까 제가 목격한 바로는 접촉사고가 몇 번 났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나 운전이 조금 미숙하신 분들께서 2차로에 대해서 진입하고 빠져나가는 거에 서툴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잦은, 큰 사고는 아닌데 회전교차로이기 때문에. 사고가 자주 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차선이나 그런 걸 통해서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으신지요?

윤대영 의원 답변 잘 들었고요. 회전교차로가 많이 증설되면서 회전교차로에 교통섬이 존재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교통섬을 나름대로 잔디를 심고 관리를 했지만 본 의원이 판단하기에는 관리가 안 되는 부분이 상당히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관개선 차원에서 제가 교통섬을 활용해서 조경을 잘할 수 있는, 운전하는데 시야가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경관개선을 위해서 말씀을 몇 번 드린 적이 있었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회전교차로 교통섬 같은 경우에는 차량이 많이 드나들고 또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진천에 처음 들어올 때 접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경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예산이 조금 투입이 되더라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시간관계상 연성훈 지역개발과장님께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진천읍 중앙시장 내 천진난만 정통힐링존 조성 경위와 이용 현황에 대하여 답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과장님 답변 잘들었습니다.

천진난만 정통힐링존 자리는 그 전에 중앙시장 한 20면 정도 되는 작은 주차장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렇죠?

윤대영 의원 본 의원이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중앙시장 내 상인들과 고객들을 위해서 주차장을 만들었던 건데 주차장을 미리 확보를 안 해놓고 천진난만 정통힐링존을 만들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윤대영 의원 그러면 일반적으로 볼 때는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서 정통힐링존을 만들었어야 되는 거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이 천진난만 정통힐링존의 시급성이나 타당성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렇게 빨리 시행됐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어쨌든 하나의 정책이 실행될 때 좀 더 심사숙고해 가지고 군민들이 불편해하면 안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 있어서 좀 더 집행을 심사숙고해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산림녹지과 김종덕 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진천읍 제2어린이공원 조성 경위와 주민 이용 활용화 방안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 질문 몇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1984년도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도시공원의 면적 기준에 의거 어린이공원 조성이 고시된 건데요. 이 부분이 2017년에 진천군 기본계획 수립 당시 구시가지 주택지에 어린이공원 공급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판단하여 부지가 가능한 공원에 우선적으로 조성을 계획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윤대영 의원 21년도에 공사가 시작됐지요?

윤대영 의원 21년도 6월 달에.

윤대영 의원 그럼 본 의원이 좀 궁금한 거는 1984년도에 어린이공원 조성이 공식 고시가 됐다지만 계획에 21년도 공사한 시점에서 어린이공원으로써 위치나 타당성 검토가 사전에 된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어쨌든 28억이라는 군민의 혈세가 투입된 건데 반면에 준공이 나고 나서 어린이공원으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 본 의원으로서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과장님께서도 앞으로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마는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셔 가지고 이번에 28억이나 들어간 어린이공원이 좀 더 여러분들한테, 어쨌든 그쪽에는 지금 어린이가 많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여러 가지 방안을 찾으셔 가지고 28억이라는 세금이, 혈세가 들어간 것에 대해서 아깝지 않게 뭔가 적극적인 방안을 찾으셔 가지고 그거를 활성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군정질문에 답변해 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송기섭 군수님, 이영자 가족친화과장님, 최영훈 건설교통과장님, 연성훈 지역개발과장님, 김종덕 산림녹지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