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글자 기본으로 프린트 닫기

가. 농업정책과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04분)

임정열 의원 임정열 의원입니다.

농업정책과장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16페이지 보시면, 농촌 만들기 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12개 마을이 선정돼서 사업이 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원래 사업 내용을 보면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형태의 마을 만들기 사업인데, 관 주도로 만들기 사업을 하다 보니까 마을에서는 어떤 군 지원을 받기 위해서 경쟁에 치중하다 보면 자율적이지 못하고 창의적이지 못해서 만약에 사업 지원이 중단됐을 때 그 사업 자체가 어떤 일회성으로 끝날 경우가 있어서 투자된 사업들이 아마 유지 관리 부담이 많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례가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업지 선정에 어떤 사유라든지 사업의 필요성이 명확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과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이 사업이 지금 12개가 시행이 되고 있어요, 정책적으로 관내에. 5억씩 되는 사업도 있고 나머지 사업이 대부분인데 사실 우리가 여기 막대한 예산이 지금 들어가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 사업지에 지금 선정된 그 마을을 가서 보면 주민들이 사업내용을 명확하게 인식도 하지 못한 상태에 있고, 또 어떤 마을은 사실 이 사업이 본래에 맞게 가려면 인적자원도 필요한데 그런 부분들이 또 부족한 부분도 있어서 이 사업이 원래 취지를 보면은 어떤 소득증대사업도 들어가 있고, 어떤 귀농 귀촌도 들어가 있고, 또 인구 유출 방지도 들어가 있고 다양한 장점들이 많이 있는데 이 사업이 그래도 몇 가지로 나누어져 있잖아요?

임정열 의원 그 사업내용을 보면은.

임정열 의원 그런데 하나 사업을 놓고서 네 가지 사업으로 분류를 하다 보니까 하나를 집중해서 투자가 돼야 되는데 이게 너무 형식적이다. 그 지금 거기 해당 지역에 있는 마을 분들이 지적하는 부분들이 그런 거예요. 그래서 이 마을이 다른 데 타지자체를 보면은 이 사업을 갖고서 관광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소득을, 마을 주민들 소득을 창출해서 바깥에 나가있는, 고향을 두고 있는 분들이 다시 귀농하고 귀촌하는 그런 사례가 많이 있는데 어쩌면 우리 진천군에서 이런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사업에 대해서는 좀 더 세심하게 우리가 검토연구를 해서 사업이 돼야 되고. 또 이게 잘못되면 지금 제가 하나 예를 들면 초평면 농업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있잖아요?

임정열 의원 이 사업도 사실은 처음에 그 취지를 보면 이 사업이 종료가 되면 그 자체 운영위원회를 둬서 이 사업 유지하게 되어 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반대로 유지가 자기도 이거를 책임을 안 지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이 책임이 군으로 들어와서 유지관리를 또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 이거를 지금 사업 시행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업의 그 사후관리, 그래서 이 사업을 통해서 그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이거를 제가 볼 때는 전국적인 어떤 지자체 사례든지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성이 있다.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이 사업이 진짜 이게 만약에, 이 사업이 어떤 기대효과라든지 사업 보면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돼야 되고 또 주민 삶의 질의 향상이 돼야 되는 거고, 또 인구 유입하고 추가 인구 유출을 억제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또 주민이 자기 마을에 살면서 만족도 상당히 증가가 돼야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주민 소득 증가가 돼야 되는데, 현재는 그런 부분들이 많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현재 우리가 사업이 종료되었거나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서 그게 잘 되고 있는지 또 어떤 주민들의 의견을 지금이라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면서도 주민들이 협조를 해서 우리 마을 한번 가꿔보자는 그런 마음이 되어 있는지에 대한 중간에 어떤 검토, 점검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임정열 의원 아무튼 이 사업이 본래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해서 노력해 주기 바라겠습니다.

임정열 의원 예, 이상입니다.

나. 농촌지원과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37분)

임정열 의원 임정열 의원입니다.

농촌지원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7페이지에 도시텃밭 체험 공동체 조성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023년도 혁신도시 내에 도시텃밭 체험 공동체 사업을 시행하는데 반응이 엄청 좋습니다. 이 사업을 우리 과장님께서 잘 발굴해서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요. 도시텃밭 체험에 대한 거를 70구획 정도 돼 있는 거잖아요, 1개소에? 70구획 지금 현재 상자형?

임정열 의원 다음 사업에는 이거를 좀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그리고 지금 현재 보면 상추라든지 고추, 오이, 토마토 같은 거를 하는데 재배작물을 좀 더 확대할 필요성도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임정열 의원 본 사업은 지속적으로 시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혁신도시 내에 아파트가 많이 있잖아요? 많이 들어서서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해서 열섬 방지도 되고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도 될 수 있는데, 우리 덕산 혁신도시에 있는 아파트의 이장님들과 소통을 해서 아파트 내에 빈 공간이라든지 아니면 옥상 같은 데를 활용해서 그 경로당에 계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다 보면 그분들로 해서 농사기술을 제공해 주시고 현장에 방문해서, 그러면 그분들이 혁신도시에 공간이 없어도 아파트 건물 내에 이러한 채소 가꾸기 사업을 하다 보면 혁신도시에서도 농업에 대한 관심도라든지 그런 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많은 장점이 있다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가 건의드린 부분을?

임정열 의원 저도 몇몇 이장님들하고 한번 상담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그런 사업이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만약에 자기들 마을에서 주민들하고 어떤 협의를 해서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하면 해보고 싶다는 의견들을 많이 주시거든요. 과장님께서 그것에 대한 신경을 써 주시고요.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텃밭사업에 대해서는 운영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임정열 의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