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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통합일자리지원단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1시18분)

성한경 의원 성한경 의원입니다.

8페이지에 보시면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일자리 서비스 지원에서 우선 건전한 민간 직업알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1회 하셨다고 되어 있는데요, 지금 진천군에는 제가 알기로는 이 직업소개소가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30개소보다 더 많지요?

성한경 의원 그럼 그냥 전체를 안 하고 특정업체만, 나가셨던 건가요?

성한경 의원 네.

성한경 의원 전체 다 하셨어요?

성한경 의원 그런데 이제 지금, 그 밑에 보시면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있잖아요?

성한경 의원 여기에서 현실적으로 지금 진천군에는 불법체류자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성한경 의원 이런 분들은 제외된 거지요?

성한경 의원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는 계절근로자를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농업 쪽에는. 그런데 이 계절근로자들이 친인척을 처음에는 한국에서 온 다문화가정에 여성분이나 남성분의 친인척들이 많이 오셔서, 왜냐하면 이분들을 고용할 경우에 어디로 이동을 해도 파악이 쉽고 그런 게 용이하다는 이유로 이제 친인척들이 처음에 들어오셨는데 전혀 한국말을 한 마디도 못하는 상태에서, 교육이 안 된 상태에서 들어오다 보니까 너무나 말이 안 통해 가지고 정말 일을 그냥 한 사람이 서서 그 사람 일하는 걸 계속 지켜보면서 시켜야 될 정도로 그렇게 이게 심각해요, 지금. 올해 저희가 시켜보니까. 그래서 올해는 그럼 계절근로자분들은 교육에서 또 제외되는 거지요? 대상에서.

성한경 의원 그런데 이게 문제점이 뭐였냐면 저희가 본격적인 농번기가 하우스의 경우는 3월부터 시작되는데 3월 1일부터 입국을 하다 보니까 배울 시간이 안 되는 거예요, 바로 농장에 투입이 돼야 되다 보니까. 그래서 이 계절근로자 기간을 6개월로 알고 있는데 뉴스에 보니까 2달 연장해서 8개월까지는 연장 가능하다 이렇게 하셨는데, 이거를 겨울에 받아가지고 한 달이라도 2월부터 들어오게 해 가지고 한 달이라도 간단한 농장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엄청 많은 단어를 쓰는 것도 아니에요, 사실은.

그래서 농장이면 농장, 아니면 공장, 생산직이면 생산직 이렇게 해서 계절근로자를 자기가 가고자 하는 그 분야에 제일 많이 쓰는 용어를 중점으로 해서 한 달만 교육을 시켜도 제 생각에는 일 시키는데 되게 효율성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성한경 의원 이런 거를 좀 세심하게 더 생각을 잘 하셔가지고 정말로 도움이 되고 또 서로 그 사람들도 자기네도 답답할 것 아니에요, 우리도 답답하지만. 그래서 그게 좀 해소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질의 드렸고요.

또 한 가지는 16페이지에 보시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우리 진천군에서는 올해 이용자가 많이 계셨나요?

성한경 의원 그런데 이 제도가 있는지 홍보가 제대로 제 생각에는 안 된 것 같아요. 이 농장 같은 데서도 어디를 통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이 쓰는 방법을 모르시더라고요. 심지어 어떤 특정 그 작목에 회장님인데도 그걸 모르고 저한테 전화를 주신 분이 계셨는데,

성한경 의원 네, 알고 있어요.

성한경 의원 그런데 이 참여가 저조했지만 그래도 이용하신 업체가 있으실 것 아니에요? 그럼 만족도는 어떠신가요?

성한경 의원 그럼 실효성이 생각했던 것만큼은 또 기대효과가 낮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성한경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