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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윤대영 의원

(10시25분)

윤대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진천군의회 윤대영 의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진천군의회에 늘 관심과 애정으로 진천군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오신 9만 진천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3년 5개월 동안 코로나19와의 길고 힘든 싸움 끝에 군민 여러분들의 인내와 지혜로 모든 고통을 극복하고 코로나 엔데믹을 맞이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시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송기섭 군수님과 박준규 부군수님, 각 국장님, 센터소장님, 각 실과장님 및 800여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 30여 년의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오직 진천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고 명예롭게 퇴직하시는 공직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또한 6월은 우리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드리며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제314회 군의회 1차 정례회 군정질문을 맞이하여 군민을 대신하여 군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자리인 만큼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박준규 부군수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각 지자체의 경기침체를 스포츠 산업 활성화로 극복하는 시군 사례와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도시활성화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네, 박준규 부군수님의 성실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질문보다는 저에 대한 이 분야에 대해서 소신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서 한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민선 6기, 7기를 거치면서 송기섭 군수님 필두로 해서 800여 공직자들과 9만여 군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각종 지표에서 말해 주듯이 눈부신 경제 성장과 차별화된 군정 운영의 결과로 지방발전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한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 군은 현재의 큰 성과에 만족하며 안주할 때가 아니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3고 현상의 글로벌 경제위기로 당분간 장기 저성장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군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매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중 하나의 해결책으로 우리 부군수님께서 답변을 잘해 주셨기 때문에 말씀드리면 우리 군의 정책방향이 지속적이고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성장과 함께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되는 타 분야와 활발한 융복합화가 가능한 스포츠산업을 통한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농다리 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농다리 축제 도중에 씨름대회가 있습니다. 농다리 축제를 좀 더 명품화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씨름대회를 전국 천하장사 대회로 격상시켜서 메이저 방송사를 통한 전국적인 중개방송이 이루어진다면 생거진천의 브랜드 가치는 높아질 것이고 또한 2% 부족한 우리 농다리 축제가 스포츠산업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군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간단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추가질문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스포노믹스(Sponomics)가 유행인데 이런 실현을 위해서 우리 군만의 특화된 스포츠 종목을 육성해야 되고 그를 통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메이저대회 유치가 개발이 절실하게 필요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 부군수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윤대영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지금 전국 지자체가 모든 경제의 어려움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아까도 언급하셨다시피 스포츠산업을 통해서 그 돌파구를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지자체에서는 타 지자체보다 뭔가 획기적이고 탁월한 아이템이 있어야지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우리 가깝게 있는 음성 같은 경우는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통해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고요, 충남에 청양군 같은 경우는 최근 연장자들의 어떤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 전국에 최대 108홀을 준공하는 그런 이벤트를 통해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양양군 같은 경우는 서핑의 성지로 해서 MZ세대의 서핑하면 양양군이라는 공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엄청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본 의원은 듣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간단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추가로 이런 모든 것의 성공을 위해서는 아주 정예된 스포츠마케팅 전략부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간단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부군수님의 성실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생거진천의 최고 청정지역, 백곡호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박준규 부군수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박준규 부군수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부군수님의 성실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추진 중인 백곡호 관광산업이 성공하려면 백곡 면민들께서 원하시는 백곡호 상류에 물을 상시적으로 가둘 수 있는 수중보 설치를 적극적으로 염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언론에서도 발표되는 것처럼, 단양군의 사례처럼 수중보 설치 후 물의 자연 흐름을 방해함으로써 생태계가 파괴되고 강 오염과 환경오염의 심각성 때문에 사회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군수님께서 이에 대한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 백곡의 생태탐방로, 캠핑장, 가람보행교, 참숯힐빙센터, 먹거리조성 등 수중전망대, 카누와 오리체험장 등을 비롯해서 많은 시설이 준비돼서 관광 활성화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카누체험장과 오리체험장의 부대시설과 주차장이 협소하고 커브길로 되어 있는 데서 과속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사고위험성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어떤 해결책을 갖고 계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박준규 부군수님의 성실한 답변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이영자 가족친화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 및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성실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잠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동영상 두 편을 시청하시겠습니다.

(10시48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0시54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잘 보셨습니까?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동영상에서 본 것처럼 장애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에게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저분들은 몸이 불편한 분들일 뿐이고 우리와 다를 게 없는 인간이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장애인 헌장의 첫 구절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이는 어려서 교육을 잘 받지 못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 부모님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받아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대상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윤대영 의원 본 의원이 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느낀 건데요, 좀 더 확대해 가지고 유소년,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성인까지 이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동영상이나 교육을 확대시켜야지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 진천군에서는 어느 정도 어느 범위 내에서 교육을 하고 있는 거지요?

윤대영 의원 예, 매년 한 시간 정도면 1년에 한 번 한 시간 하신단 말씀이시지요?

윤대영 의원 좀 횟수를 한두 번 정도 늘려서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진천군에서 실행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올해 69명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했다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윤대영 의원 제가 알기로는 장애인 급여는 최저시급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윤대영 의원 그런 의미에서 69분의 일하시는 분들의 급여가 어느 정도인지, 정상적인 일반 비장애인에 비해서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윤대영 의원 잘 알겠습니다. 좀 더 관심을 갖고 그분들의 어떤 보수에 비장애인들보다 차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우리 과장님, 공공부분 장애인 취업률이 몇 %인지 아시나요?

윤대영 의원 제가 알고 있기로는, 잠깐만요.

윤대영 의원 장애인 의무 고용률, 법적으로 제시된 의무 고용률은 공공부분은 3.4%이고 민간부분은 3.1%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저희 군에서는 민간부분은 그렇다 치더라도 공공부분 저희 군청 같은 경우는 100인 이상의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몇 %로 되어 있습니까?

윤대영 의원 좀 더 파악하셔 가지고요, 그 기준에 부족하다면 앞으로 그 기준에 높게 우리 많은 장애인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네, 이상으로 질문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윤혁헌 체육진흥지원단소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최고의 유소년축구클럽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생거진천 유소년FC 꿈나무들을 위한 지역중등팀 창단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께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송기섭 군수님의 최근 별명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윤대영 의원 송기섭 군수님의 최근 군민들로부터 부여받은 별명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윤대영 의원 철인 군수라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지금 우리 유소년팀들이 6학년에 올해 9명이 중등팀을 좋은 곳을 찾기 위해서 부모님께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학교를 찾아서 9명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전입을 갔습니다. 축수선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럼 지금까지 21년도에 창단돼서 지금까지 20여 명의 인원이 지금 중학교팀을 찾아 나섰습니다. 진천군을 떠난 겁니다. 인구가 20명이 쉽게 말씀드리면 감소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 유소년들의 꿈을 지역에서 부모님의 케어 하에서 안정적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학교팀을 창단해서 유소년들이 진천에서 있고, 다음에 이 유능한 진천 유소년FC팀을 가입 입단하기 위해서 30명 이상 들어온다면 50명 이상의 인구가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까, 소장님?

윤대영 의원 이런 단순한 통계를 보더라도 우리가 하루빨리 지역에 중등팀을 창단해서 우리 유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기성세대의 역할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알기로는 우리 손흥민 선수의 경제적 가치가 2조 원으로 제가 검색해 보니까 나와 있더라고요.

이런 우리 유소년축구 환경이 모든 분야가 다 환경이 중요하겠지만 특별히 유소년 축구에 한정돼서 말씀드리자면, 손흥민이 진천에서 태어났다면 지금의 손흥민이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그런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존경하는 송기섭 군수님, 많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중학교팀 창단에 최선의 협조를 다해 주셔 가지고 우리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 군정질문에 성실한 답변해 주신 박준규 부군수님, 이영자 가족친화과장님, 윤혁현 체육진흥지원단소장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윤대영 의원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