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자
  • 안 건
  • 의장 장동현
  • 건축디자인과장 윤혜순
  • 성한경 의원
  • 임정열 의원
  • 이강선 의원
  • 윤대영 의원
  • 이재명 의원
  • 김기복 의원
  • 부군수 박준규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경희
  • 보건행정과장 홍필표
  • 보건소장 박지민
  • 발언보기
  • 선택취소
  • 부록
  • 의안
적용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글자 기본으로 프린트 닫기

가. 건축디자인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0시01분)

윤대영 의원 윤대영 의원입니다.

고품격 미래 건축공간 조성을 위해 고생이 많으신 과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두 가지 정도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570쪽 맞춤형 주택공급으로 정주여건 강화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2월 7일자 농림식품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귀농귀촌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지구가 선정이 됐습니다. 보니까 삼척, 음성 가깝게는 우리 지역에 지자체 옆에 음성, 공주시, 김제시 네 군데가 선정이 됐거든요. 전국적으로 지방균형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그게 대세잖아요, 과장님. 저희 진천군에서도 나름대로 인구유입이나 소외 농촌지역에 귀농귀촌 청년정책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지마는 실질적으로 이런 쪽에서 우리가 부족한 게 아닌가 저는 생각되는데, 실제로 19년도에 괴산에서도 이런 사업을 선정받아 가지고 조성된 적이 있고 또 효과를 보고 있다는 얘기를 제가 접했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대영 의원 이 사업이 어쨌든 장기적으로 보면 실제로 인구수가 부족한 2,000명 정도 되는 백곡 같은 경우는 지역이 없어질 소멸될 수 있는 위기에 처해 있어요. 초등학교도 존폐 위기에 있고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데, 이런 국가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공모해서 인구유입이나 그런 쪽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다는 생각인데, 우리 군에서는 너무 읍 쪽에 아니면 혁신도시 쪽에 인구유입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마음에서 제가 한번 질의를 드렸습니다. 좀 더 관심을 갖고 정책적으로 우리가 공모 같은 데서 적극적으로 획득을 해서 소외지역의 그런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갖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그다음에 576페이지에 보시면 지금 우리 군이 진천시 승격을 앞두고 있죠? 우리 공직자분들과 군민들의 고생 끝에 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데, 그렇지만 우리 진천읍 원도심이 공동화현상이 오지 않을까? 읍에 사시는 주민들은 상당히 고민이 많아요. 그런 관점에서 군에서 시행하는, 진천군 군청사거리 관문경관 조성사업 있죠?

윤대영 의원 본 의원은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 사업 추진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원도심의 우리 군민들은 시 승격을 앞두고 공동화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원하고 있어요. 그거는 과장님도 동의하시죠?

윤대영 의원 그런 시점에서 진천시가지에 우리 군의 대표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관문인 군청사거리 주변 경관 조성사업은 미래 원도심의 공동화현상을 막을 수 있는 첫 사업으로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심사숙고하셔 가지고 계획을 잘하셔서 우리 진천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대영 의원 이상입니다.

나. 상하수도사업소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윤대영 의원 윤대영 의원입니다.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한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797쪽 관내 취약계층 요금 감면 확대에 대해서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외식업 코로나19가 4년, 3년을 넘어 4년째 가고 있고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으로 인해서 자영업자의 어떤 고충이 상당히 큽니다. 앞으로 경제가 좋아진다는 기대심리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더욱더 걱정이 되는데요, 그럼에 있어서 지금 우리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부가가치 창출이나 일자리측면, 국민경제 기여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지금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자체에서도 여러 가지 지원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해서 수도요금 감면에 대해서 건의 좀 드리려고 합니다.

나름대로 재정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진천군에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 한 1,000개 업소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 모든 업소를 일괄적으로 수도감면 해 달라는 건 아니고, 첫째 5년 후에 식당 존폐율이 한 25% 정도 됩니다. 5년 후에는 업자가 바뀌든지 문을 닫는단 얘기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신규사업자에 한해서 요금감면을 5%나 10% 정도 해서 감면해 주시면 그분들은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윤대영 의원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께서 너무 어려운 시기입니다. 모든 산업에서 다 어렵겠지만 저도 외식인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 보건행정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시34분)

윤대영 의원 윤대영 의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618쪽 보시면 마음 케어 상담실 운영 있죠? 경제가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자살률은 높아지고 행복지수는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죠? 안타까운데 진천군이 자살률이 충북에서 1위인가요?

윤대영 의원 그 연령층이 혹시 통계가 나와 있습니까, 과장님?

윤대영 의원 30대에서 40대? 그 연령층을 보면은 그래도 어느 정도 원인을 유추할 수 있겠네요, 그렇죠?

윤대영 의원 그러면 자살고위험자 발굴을 위해서 노력하신다는데 구체적인 방법이 있습니까? 발견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윤대영 의원 본 의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려울 때일수록 주위에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그런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보다 더 좋은 방안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대영 의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라. 건강증진과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윤대영 의원 윤대영 의원입니다.

동료의원께서 질의하신 것에 덧붙여서 질의 좀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 대학원에서 조사한 바로는 22년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21년보다 하락한 27위를 기록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미국의 글로벌 투자은행의 골드만삭스에 의하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서 2075년도에 경제규모가 필리핀보다도, 인도네시아보다도 작아질 거라는 논문을 내놓으셨어요. 그런 관점에서 지금 우리가 지자체별로 출생아 대책으로 많은 장려금 지급을 내놓고 있잖아요. 제가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만약에 20대로 돌아가서 소장님께서도 20대로 같이 돌아가셔서 군에서 지급하는 이런 장려금 가지고 우리 와이프랑 상의해서 ‘우리 아이를 한번 낳아볼까? 둘째를 더 가져볼까?’ 그거를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그때로 돌아갔을 때 저 자신 또한 쉽게 결정하지 못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모든 출산에 대한 문제는 경제적으로 우리가 독립이 가능하냐, 그다음에 청년들 같은 경우에는 주택, 아파트 가격이 급격히 올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삶의 주거를 확보하기 위해서 아이를 낳는 것까지 포기하는 세대가 지금 현재 세대잖아요. 이런 금액 가지고 저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봐요. 이왕이면 과감하게 타 지자체는 제가 아직 조사를 못 해봤지마는 좀 더 과감하게 우리가 타 지자체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예를 들면 첫 아이를 낳으면 결혼하게 되면은 5,000만 원을 준다, 아파트를 임대주택을 장기적으로 분양해 준, 만약에 이혼하게 되면 다시 반납하게 되고. 그런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지 이거는 어떻게 보면은 이 예산 우리가 장려금 지급하는 것 가지고 우리 젊은이들한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는가는 우리가 한번 뭐랄까, 고민을 깊게 해봐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윤대영 의원 예, 동감합니다.

윤대영 의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은 이런 출산장려금 지급은 어떻게 보면 형식적인 요식행위에 불과한 거라 생각되고요. 본 의원 생각은 우리가 적극적인, 미래에 어떤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면은 예를 들어서 아파트를 청년주택을 우리가 저가에 청년들한테 공급해 줘서 아이를 낳는다면 그 비용이 처음에는 많이 들어갈지 모르겠지마는 장기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따지다 보면은 오히려 그게 더 이득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접근해야지 이게 해결되지 안 그렇다면 저출산 문제는 앞으로 풀 수 없을 거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에 있어서 어차피 우리가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것이면 좀 더 과감하게 적극적으로 해야지 효과가 있지 그렇지 않으면 이거는 제가 볼 때는 1년 후에, 2년 후에 조사해보면은 출산장려의 결과가 더 효과적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윤대영 의원 예,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