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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김성우 의원

김성우 의원 김성우 의원입니다.

군정질문에 앞서 우선 먼저 9만 여 진천군민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송기섭 진천군수님, 박준규 부군수님 그리고 국장님들과 부서장님들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근환 투자전략실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성우 의원 예,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을 해 주셨듯이 꽤 오랜 시간, 몇 년 동안 고생을 하시고 최선을 다하고는 계시지만 이 사업에 대한 진전이나 결과물이 없다는 게 아쉬움인 것 같습니다. 대규모 정책사업의 경우 사업의 정당성을 기반으로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등 긴밀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이 사업은 진천지역에서조차 모르는 군민이 많을 정도로 이슈화가 되지도 않았으며 사업의 필요성이나 정당성도 미약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또한 답변내용을 보면 사업의 시행 주체가 이견이 있어 속도도 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사업의 계획을 수정하여 스포츠과학지원협력센터를 우선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등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추진보다 전면 재검토를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국가대표선수촌이 입지하면서 광혜원 지역은 스포츠의 메카가 될 것이라는 큰 꿈을 꾸고 있었는데 사업의 추진도 지난하고 계획도 변경해야겠다는 의견은 사업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 보인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는 있으나 성과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중앙정부의 마음을 흔들지 못하는 노력은 매우 아쉽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가대표선수촌 인근 난개발로 민원이 생기고 있는 시점에서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와 치밀한 전략을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김성우 의원 아울러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한 가지만 질문을 더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10일에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진천군과 한국체육발전위원회의 상생협력 우호협약 체결과 미국 PH그룹과 진천군과 함께 진천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5억달러 투자협약식을 가졌다는 좋은 소식이 있던데 이 사업과 관련이 있는 건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김성우 의원 그럼 우리 지금 하고자 하는 진천스포츠타운하고의 관계가 되는 겁니까?

김성우 의원 아주 반가운 소식인 것 같아요. 집행부에서는 사업이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성우 의원 감사합니다.

이어서 이동제 문화관광과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추진현황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하여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성우 의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서에 보면 본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치유의 숲과 송림저수지 인근 산책로 및 소공원 조성을 하여 스토리창작클러스터 및 치유의 숲 방문객을 위한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시설경쟁력을 확보한다고 하셨습니다.

본 의원이 치유의 숲을 가보면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거기 오신 분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 차나 음료 등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쉼터공간이 없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김성우 의원 예, 그 시설이 같이 다 오신 분들이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답변을 해 주셨듯이 답변서 내용을 보면 우리가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설 사업의 경우 일부는 준공 이후 그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스토리창작클러스터의 경우에도 비슷한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됐으나 운영에 대한 부분도, 입주작가에 대한 부분도, 향후 활용에 대한 부분도 많이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당장 본 공사는 금년 준공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웰컴라운지, 작가라운지 등의 인테리어 공사 및 집기류 구입 후에는 하반기에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답변서를 보면 계획된 사항은 여타의 문화체험프로그램의 수준으로 투자대비 효과성에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운영계획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이라 하셨는데 사실 준공이 코 앞이라면 이런 계획은 이미 확정이 되고 시뮬레이션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과 인근 치유의 숲과의 공동프로그램 및 운영방안, 유명작가 섭외 방안, 창작활동에 진천지역 노출 등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등도 동시에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성우 의원 박근환 실장님과 이동제 과장님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리고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우 의원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