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자
  • 안 건
  • 의장 장동현
  • 김기복 의원
  • 부군수 박준규
  • 식산업자원과장 박영자
  • 임정열 의원
  • 군수 송기섭
  • 문화경제국장 임보열
  • 투자전략실장 박근환
  • 김성우 의원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경희
  • 체육진흥지원단소장 윤혁헌
  • 성한경 의원
  • 건설교통과장 최영훈
  • 농업정책과장 강상훈
  • 발언보기
  • 선택취소
  • 부록
  • 부록
  • 의안
적용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글자 기본으로 프린트 닫기

가. 김기복 의원

(10시01분)

김기복 의원 안녕하십니까? 진천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늘 민생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또한 부족한 부분은 늘 공부와 연구로 하나하나 채워가며 지역활동과 의정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김기복 의원입니다.

군정질문에 앞서 우선 지속적인 코로나 대응과 지난 을지연습과 집중호우, 태풍 그리고 각종 재난대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신 송기섭 군수님과 박준규 부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은 우리 생거진천이 보다 더 나은 경쟁력과 보다 더 쾌적한 도시, 보다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과 환경분야에 걸쳐 군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4차산업혁명은 사람은 머리를 쓰는 우리의 인지노동의 삶을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우리 인간삶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 합니다.

따라서 우리 인공지능을 컨트롤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또한 2022년도 개정되는 교과과정에는 인공지능이 강조된다고 합니다. 그러한 움직임 속에 우리 지역민들 특히 학부모님들의 바람은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이 진천군에 유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AI 영재고 유치경쟁은 미래 교육의 힘일뿐만 아니라 우리 미래의 교육 방향이기 때문에 수도권 내륙선 철도 유치만큼이나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와 관련하여 박준규 부군수님께 우리 AI 영재고 진천군 유치를 위한 타시군과의 차별화된 진천군의 전략은 무엇인지 질문드리겠습니다.

김기복 의원 네, 부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직 중앙부처에서 미확정이고 정부에서 영재고의 추진정책이 결정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 AI 교육은 우리 미래 교육의 방향이고 언젠가는 각 지자체에 다 들어갈 때가 올 겁니다. 따라서 우리가 AI 영재고 설립 명분을 우리 지역에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의 차별화된 유치전략 또한 필요하고, 정말 논리적인 당위성도 필요하고 이런 종합적인 마스터플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군수님께서는 우리 진천군에 영재고가 왜 설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김기복 의원 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진천군은 다른 지역에서 가지고 있지 않은 설립의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군수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학교설립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어떤 시설에 누가 학교의 교육대상자이지요. 누가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서 그 교육과정이 차후에 어떻게 지역사회에 환원될 것인가 활용가치도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거에 대한 강점을 진천군이 다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부군수님께서 진천군의 강점을 바탕으로 해서 말씀하신 걸 요약을 한다면 가장 첫 번째 우리가 왜 우리 지역의 필요한 당위성 넘버원, 첫 번째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김기복 의원 네,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ICT소프트웨어, AI 조기교육의 학생들의 우수성, 왜냐하면 우리가 스마트교육 결과로 아이들이 우수성도 가지고 있고 잠재 학습능력도 가지고 있다는 말씀, 그리고 또 주변에 우리가 연계할 수 있는 교육전문기관이 있다는 점을 감안을 해서 한번 정리를 좀 해 본다면 정말 우리가 가장 필요성, 당위성 넘버원은 지금 말씀하신 거에 따라 100% 공감을 하지만 게다가 우리가 더 필요하다는 거는 우리 진천군은 인구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히 학교설립에 있어서 중요한 건 학령층의 인구증가인데 저희 진천군은 타지역과 달리 약 12.8%의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지요, 부군수님?

김기복 의원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교육시설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상황인데 현 진천군에서는 중학교 개수보다 지금 현재 고등학교 개수가 적기 때문에 진천군의 학생들의 입장이 뭐냐면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관내에 고등학교를 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 진천군은 고등학교든 일반고든 고교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왜냐하면 학령인구 증가가 하고 있기 때문에.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우리 지역만의 특성, 넘버원이 될 거고. 그래서 우리가 교육시설 인프라확충 필요성이 넘버원으로 들어가잖아요.

두 번째는 부군수님 말씀하셨듯이 누가 가서 그 교육을 할 것이냐가 중요한 건데 그 교육을 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우리는 또 기초학습을 해 놨잖아요. 그 이유는 어떤 거냐면 우리가 9년 동안 국제교육문화특구로서 우리 평생학습의 우수성도 강조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 전에는 창의공작사업소로 운영을 했지만 창의미래센터를 운영하면서 거기에 유치원생부터 조기교육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조기교육으로 우리가 스마트교육을 해 놨습니다. 기초수업을 해 놓은 결과 우리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교육 시범도시로 선정을 받아서 47억 5,500만 원을 받아서 지금 시행하고 있잖아요. 따라서 우리 진천군의 모든 학생들이 그 베네핏(benefit)을 받고 그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AI나 스마트교육에 아이들이 조기교육을 이미 선제적으로 해 놨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영재고가 2026년도에 설립이 된다면 지금 현재 그 초등조기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들어가서 공부할 수 있는 베네핏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기복 의원 네, 그리고 세 번째는 학교가 설립됐을 때는 설립도 중요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가르치냐가 중요한데 저희 진천군에는 또 거기에 교육프로그램 전문강화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군수님께서도 언급하셨듯이 진천군에 전문교육기관 와있는 것이 전부 뭐 인가요, 부군수님.

김기복 의원 네, 맞습니다. 부군수님.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그런 교육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도 할 수 있고 또 하나 스마트교육 시범도시를 하면서 우리가 카이스트하고 영재인공지능센터도 우리가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교육프로그램이 중요한데 거기에서 우리가 받쳐줄 수 있는 거가 학교교육개발원(KEDI)가 있잖아요. 그리고 또 조금 전에 말씀하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라고 있고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가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서 연계해서 AI에 필요한 교과과목이 들어갈 수 있고 더 중요한 건 이 교과과목 프로그램들이 정말 제대로 갈 수 있는지 그 교육과정이 효율적인지 평가를 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교육평가원까지도 들어와 있어요. 이것은 다른 지역에 가지고 있지 않은 우리 지역 내 연계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이 있다는 것이 최고의, 하나의 최대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부군수님.

그래서 이제 이런 프로그램이 우리가 세팅이 되고, 학교설립에 있어서 더 중요한 건 우리가 국립으로 가든 사립으로 가든 카이스트 부설로 가든 관계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자체에서 재정부담은 해야 되는데, 교육기관 설립에 재정부담은 아주 거대합니다. 따라서 우리 진천군은 그 교육재정 부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군수님 말씀하셨듯이 진천군과 음성과 상생협력을 해서 지난 3월 29일인가요? 그때 협약식을 맺었지요, 부군수님? 정확한 날짜가.

김기복 의원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그 지자체 혼자 단독으로만 재정을 커버를 해야 될 것을 우리는 저희 진천군은 음성하고 같이 셰어(share)를 할 수 있는 베네핏이 있잖아요.

김기복 의원 네, 맞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또 강점이고.

또 하나 우리가 AI 첨단교육과정이 끝나면 AI 과학기술 개발이라든가 AI 산업기술 개발을 연구 활용할 수 있는 우리 진천군의 시설인프라가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혁신도시 오픈랩 시설인프라 있고요. 그리고 또 우리 산업기술개발이 활용될 수 있는 우리 제조업기반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활용가치가 있다는 거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교육활용가치가 있는 다섯 가지로 강점을 가지고 있고.

또 하나 마지막으로는 저희가 이러이러한 뭐를 추진하려고 할 때 온 국민이 같이 힘을 합해 주는 시너지효과 필요하잖아요. 또 여기 언급하신 대로 우리가 준비위원회, 그리고 전문위 민간협력에서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우리 진천군같은 경우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 유치 때 민간유치단의 저력과 협력과 그 유치단과 함께 할 수 있는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지자체에서 가지고 있지 않은 여섯 가지 최대의 장점을 살려서 저희가 전문가컨설팅을 받아서 종합마스터플랜이라고 할까요? 그런 거를 준비해 놓고 우리가 유치전략을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김기복 의원 내부적으로는 준비를 철저히 해 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부군수님 말씀하셨던 대로 정말 진천군이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로 가기 위해서 그리고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교육인프라 확충이정말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인공지능교육은 정말 필수, 그리고 지자체에서도 인공지능을 어떻게 잘 다뤘느냐에 따라서 우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부분에 많은 투자를 해줘야 할 거고, 특히 현재 추진 중인 K-스마트교육은 지속적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군수님.

김기복 의원 부군수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김기복 의원 다음은 우리 진천군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식산업자원과 박영자 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도로변 쓰레기 등 쓰레기 불법투기 및 방치 쓰레기 처리대책은 가지고 계신지요?

김기복 의원 네,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시행이 된다면 많이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만 관련해서 몇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도로변 청소를 민간업계위탁을 하고 계시다 그랬는데 수집운반 말고, 도로변 청소는 그러면 지금 현재 어디에다 위탁을 주고 계신 건가요?

김기복 의원 민간위탁을 줘서 진천읍에 3명, 덕산읍에 2명 이것이 그 환경미화원 말씀하신 건가요?

김기복 의원 그런데 현재 그 인원 가지고는 진천군의 인구증가가 되면서 쓰레기 발생량은 점점 날이 갈수록 증가되고 특히 코로나 대응으로 우리가 배달을 많이 하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쓰레기가 더 산적해 가고 있잖아요. 지금 현재 이 인원으로는 턱도 없이 부족한 건데, 그다음으로 어떻게 하시겠다는 계획을 말씀 주셨어요. 그런데 그 첫 번째에 우리 군민의식 개선을 위해서 교육 및 홍보를 하신다 그러셨잖아요?

김기복 의원 그런데 이 홍보 교육은 정말 우리한테 필요한 환경교육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 조례도 이미 지난 회기 때 발의도 해 놓은 상태고 했는데 별로 실효성이 없더라고요. 저기를 안하니까.

그런데 이 교육을 어떻게 시키실 예정인데요? 어떠한 인원으로.

김기복 의원 벅차요.

김기복 의원 과장님, 정말 전에부터 본의원이 바라고 있던 사항인데 그 부분이 정말 실행된다면 많은 효과가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또 하나의 문제점이 뭐냐 하면 우리 내국인들은 그런 교육을 받아서 괜찮으나 진천군의 현재 실정은 외국인 근로자도 그렇고 거주자도 그렇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외국인들이 지금 많이 증가하고 있잖아요. 그러나 이 외국인들을 어떻게 교육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외국인들이 우리 한국에 와서 한국 실정을 잘 모르고, 어떻게 쓰레기를 버려야 할지 모르고, 어떤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지 조차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그 외국인들을 위해서 홍보영상도 하셨다고 하시지만 이러한 것들이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 또 외국인들이 그 홍보영상을 보고 그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드는데요.

김기복 의원 네, 말씀하신 대로라면은 우리가 외국인들의 교육 가능성을 다문화가정이나 지원센터나 이런 걸 통해서 하신다고 했지만, 인구수가 외국인 인구가 더 지금 많은 것은 그런 데 보다도, 그런 데 가지 않는 기업체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데뿐만이 아니라 기업체에 근로하는 외국인 아니면 농가에 계절근로자도 우리는 지속적으로 들어올 거고, 그러면 농가주가 우선 필수적으로 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 하고 이런 것들을 필수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기복 의원 네,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그런 교육을 해주면 굉장히 도움이 될 건데 우리 식산업자원과에 제가 기억하기로는 어떻게 쓰레기를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건지 아주 간단한 영상이 있더라고요. 매뉴얼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걸 활용해서 이장단 회의도 그렇고, 어떤 보조단체도 그렇고 의무적으로 우리가 환경교육을 시키면 좋을 것 같은, 또 선제적으로 박영자 과장님께서는 여성단체에 여성단체 회원들 위주로 20일 날 환경교육 넣어 놓으셨던데요?

김기복 의원 네, 그런 철저한 교육으로 우리가 진천군의 외적 성장에 비례해서 정말 시민의식도 동반성장 발전할 수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에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교육의 힘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그리고 끝으로 우리가 쓰레기 문제와 환경보호는 오직 식산업자원과만의 문제가 아니고, 단독의 힘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진천군의 모든 과라든가 각 읍면이라든가 모든 주민들이 힘을 합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기복 의원 네, 아주 말씀 잘 들었고요. 지난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하면서 본의원이 하나 느낀 것은 우리가 명절 때만 그렇게 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그걸 하되 그날은 우리 진천읍만 따로, 광혜원만 따로 이런 지역에서만 따로따로 하는 게 아니라 그날은 온 진천군 전체 마을마다 모든 주민들도 자기네 집 앞은 자기네가 청소하고 자기네 마을 앞은 자기네 마을이 하는 날. 많은 시간도 안 들더라고요, 제가 같이 함께 해서 해보니까. 그러니까 그날은 모든 군민들이 쓰레기 줍기 행사, 그런 플로깅 행사들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과장님.

김기복 의원 할 때 그냥 한 번에 다 같이 주기적으로. 그런 것도 필요할 것 같고요.

하여튼 말씀 잘 들었고요, 과장님.

각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가 현재 앓고 있는 코로나 질병도 그렇고 폭우, 폭염, 태풍 같은 그런 이상기후로 인한 사회재앙이나 자연재앙의 원인은 우리가 지구와 환경을 돌보지 않는 데에서 온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온 주민들이 그 심각성을 인지해서 각자 개인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정말 실천과 행동에 옮겨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우리 환경관련 분야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답변에 수고해 주신 박준규 부군수님과 박영자 과장님 그리고 함께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김기복 의원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