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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회 진천군의회(제2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3호

진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 11월 24일(수) 10시

장 소 진천군의회 본회의장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군정에 관한 질문
가. 장동현 의원
나. 박양규 의원


부의된 안건
1. 군정에 관한 질문
가. 장동현 의원
나. 박양규 의원


(10시00분 개의)

○의장 김성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1회 진천군의회 2021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의원님들께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김광진 농업정책과장이 개인사정으로 오늘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사전연락이 있었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1. 군정에 관한 질문

(10시01분)

○의장 김성우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 군정에 관한 질문은 장동현 의원님과 박양규 의원님이 하겠습니다.

오늘 질문은 일문일답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진천군의회 회의규칙 제80조 제3항에 의거 질문 및 답변시간을 모두 포함하여 50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좌석에 앉아서 질문하시되 답변하실 관계관을 지정하시고 질문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좌석에 앉아서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가. 장동현 의원

(10시01분)

○의장 김성우 그러면 먼저 장동현 의원님 군정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동현 의원 반갑습니다. 장동현 의원입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행복! 감동의회!”의 의정을 이끌고 계신 김성우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힘겨운 2021년을 마무리하며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송기섭 군수님과 조경순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좀처럼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참 힘든 해였습니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응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었지만 연일 들려오는 위중증 환자수의 증가 소식에 아직은 마음을 놓기가 어렵습니다. 모두 이웃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군은 각종 지표에서 부각을 드러내며 위상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곧 군민의 행복과는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우리 군민의 삶의 만족도는 충북 평균보다 낮은 편으로 이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장기적인 인구유입은 어려울 것입니다. 객관적인 수치로 가시화된 경제성장만이 군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에 발맞춰 우리 군에 상대적으로 빈약한 문화, 여가, 건강, 교육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종합적인 개선책이 마련돼야 될 것입니다.

작년에 우한교민에 이어 올해는 아프간 기여자들까지 우리 군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하여 진천은 그야말로 생거진천의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들과의 충분한 협의 없는 일방적인 통보로 군민들의 당혹스러움 속에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외적인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안전과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충분한 사전협의와 군민의 이해를 구하지 않은 이러한 결정은 두 번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작년과 올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군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 준비를 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

아쉽게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여러분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지 못 했지만 애써 주신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정을 위하여 저에게 맡겨 주신 소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며 군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는 생거진천이 되기를 바라면서 군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투자전략실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체 구성 현황 및 복합혁신센터 추진현황, 주요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전략실장 채정훈 투자전략실장 채정훈입니다.

정부와 충청북도, 진천군이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조성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장동현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먼저 충북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체 구성 현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충북혁신도시는 전국 지역거점에 혁신도시를 조성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려는 정부정책에 따라 우리 군 덕산읍 및 음성군 맹동면 경계에 조성된 계획도시로 타 혁신도시와는 다르게 배후도시 없이 조성되었으며, 특히 전북혁신도시와 함께 2개의 시군에 걸쳐 조성된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군의 지역주민 간 화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은 도시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충청북도 및 진천군·음성군에서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31조」 및「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위원회 조례」, 「국토부 상생발전협의체 구성·운영 추진계획」 등에 따라 2019년부터 『충북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에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체』는 충북혁신도시 및 인근지역 간 연계협력과 상생발전 확산사업 발굴 및 심의 등을 주요기능으로, 19년 1월 최초 구성된 이래 현재 2기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체』의 구성원은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을 위원장으로 각 지자체, 이전공공기관, 충북연구원, 대학 인사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18명과 덕산읍·맹동면 주민대표 위촉직 위원 4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임기는 2년입니다.

현재 충북혁신도시의 성공적 정착과 인근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신규사업 및 연계협력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충북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체』가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 지역주민들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과 열린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복합혁신센터 행정협의체 추진현황과 주요역할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진천·음성으로 양분된 충북혁신도시 특성상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협력체계가 필요하지만 양군 여건이 상이한 관계로 시설의 통합 관리·운영은 불가한 실정이고, 또한 인구증가와 도시기능이 갖추어지면서 혁신도시 주민들 사이에서는 진천 덕산읍민, 음성 맹동면민이 아닌 충북혁신도시지역 주민으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해지고 있어 양군 분리에 따른 불가피한 사안에도 불만을 지속 제기하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진천군은 최소한 혁신도시 내에서는 양군 구분 없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합혁신센터 내에 통합 출장소를 구축을 골자로 한 공유시설을 구상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복합혁신센터만을 위한 행정협의체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지 않지만 센터 완공 및 본격 운영까지 남은 1년여의 기간 동안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과 행정협의체 별도 구성 여부 등을 관계부서 및 기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충북혁신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혁신도시로 전국 제일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장동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동현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체 구성에 대해서 인근지역 간 연계협력하여 상생발전 확산사업 발굴을 한다고 했는데 작년까지 운영이 됐는데 성과는 있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전략실장 채정훈 상생발전협의체가 보통 연 회의를 2회, 3회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상생발전협의체가 주로 이전공공기관의 임직원들에 대한 어떤 건의사항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많이 운영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20년도에는 상생발전협의체가 공식적으로 3회가 개최되었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회의는 못 했고 비대면으로 서면으로 회의를 2회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어르신이나 혁신도시 정화활동, 봉사사업 같은 검토를 제안해서 이러한 것에 대한 각 기관 간 협조라든지 또는 내년도에 상생발전 확산사업 계획안, 혁신도시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든지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지원한다든지 이런 것에 대한 협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장동현 의원 협의체 구성으로 보면 기관에 있는 사람들과 양군의 아파트 이장님들 두 분 또 부녀회장님들 두 분 이렇게 됐는데 상생발전협의체에서 주로 이야기되는 내용들이 뭐가 있어요?

○투자전략실장 채정훈 지금도 방금 말씀드렸듯이 이전기관에서 주로 지역 식당을 좀 이용해 달라 이렇게 해서 지역의 어떤 경제를 좀 활성화 시켜 달라 이런 요청도 있었고요. 문화포럼 같은 것을 운영할 때 지역주민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게 그런 것도 해 달라 그런 요청도 있었고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있을 때 지역주민들께서도 같이 참여해 달라는 그런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장동현 의원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지금은 교육생들이 많이 오지는 않고 있지만 법무연수원이나, 법무연수원 연간 30만 명 정도 교육생이 저기하죠?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이렇게 운영이 되고. 인재개발원도 한 60만 정도. 그럼 약 교육개발원이나 이런 데 좀 더 하면 한 100만의 인구가 유동인원이 와서 교육을 하고 이렇게 할 텐데 그 인원이 아마 여기 교육기관에 와서 교육을 받고 이렇게 한다면 지역 상가가 미분양 상가가 하나도 없을 거예요, 아마. 지금 그런 데 보면 미분양 상가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는 버스가 아직까지도 30여 대 가량이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상생발전의 의미가 크게, 이런 것부터라도 시작이 돼서 지역 상가를 살리고 지역민들이 자꾸 여기 살 수 있도록, 출퇴근 버스가 여기 와서 정주해서 산다고 하면 우리가 지금 인구늘리기 시책 같은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거고 이런 부분들을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자전략실장 채정훈 의원님 말씀대로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작년하고 올해 같은 경우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대면교육이 상당히 많이 자제가 되고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이 되다 보니 교육생들도 많이 없어서 지역경제에 어떤 지역상가 이용이라든지 그런 활성화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었고요. 아울러서 저희들도 충청북도와 협의를 해서 출퇴근 통근버스 문제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몇 번에 걸쳐 통근버스를 없애 달라 이런 문제도 제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도 각 기관의 노조라든지 이런 데서 약간의 반발도 있었고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통근버스를 점차 없애고 지역에 내려 와서 임직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거주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지금 말씀드린 부분과 답변하신 내용들이 그전부터도 계속 대두되는 문제였어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또 설문조사나 이런 것을 봤을 때 가장 혁신도시의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사항들이 의료, 교육 이런 문제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의료 문제는 아마 소방병원이 들어서면 그런 문제는 해결될 것 같고 아마 교육의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대두돼야 할 문제인 것 같은데 교육 때문에 지금 우리 공무원 중에서도 청주에 아이들 교육 때문에 나가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고 우리 일반 주민들도 상당히 교육 때문에 나가 있는 부분이 많은데 교육의 육성을 잘해 줘야지만 교육 때문에 이사 오는 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좀 더 관심을 갖고 해 줬으면 하는 생각에서 거기에 대한 어떤 대책이 있는 건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투자전략실장 채정훈 교육의 문제도 저희들이 지금 진천군에서 특히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해서 K-스마트교육이라든지 이런 시범지구로 운영해서 혁신도시를 미래 인재양성에 최전진기지로 활용하려고 저희 군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던 사업들이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관련 부서에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 측면에서 우리 충북혁신도시가 교육에 최특화된 도시로 하려고 우리 진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동현 의원 우리 예산편성을 보면 5%에서 7% 정도로 교육경비를 더 지원해 주기로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맞춤형 교육을 유도를 해서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지금 충청북도 교육 철학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평등화 학교를 자꾸 요구를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탈피해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나라의 백년대계도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가장 교육이 중요한데 우리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 능력에 맞는 이런 프로그램 운영을 해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이런 우리 교육 지원을 하면서도 이런 것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혁신도시 주민들만의 상생발전이 아니라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요구를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구도심 지역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또 해결할 문제들이 과제들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런 문제들을 혁신도시 주변을 규제완화를 통해서 활성화시키고 구도심을 더 투자전략을 세운다고 하면 하나의 원도심으로 갈 수 있도록 이러한 상생발전 계획도 세워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자전략실장 채정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도 지금 혁신도시와 현재 구도심과의 어떤 괴리라든지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이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체육공원 조성이라든지 이런 사업도 지금 관련부서에서 추진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구도심과 혁신도시 간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답변 잘 들었고요.

다음으로 복합혁신센터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시설로 해서 행정통합을 해서 운영을 하신다고 하는데 음성군하고는 협의가 된 사항인가요?

○투자전략실장 채정훈 아까도 답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현재 음성군하고 그런 공유는 하고 있습니다, 서로. 복합혁신센터가 완성이 되면 맹동출장소와 우리 진천출장소가 한 군데에 같이 있어서 주민들이 어떻게 보면 행정을 볼 때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공유는 하고 있는데 지금 구체적으로 협의를 하고 이런 건 아직은 없습니다. 그래서 1년여 남은 기간에 저희들이 별도로 운영계획이라든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이런 거에 대한 구체적인 것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종사자 인원과 거기 관리비 이런 것도 산정하려면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릴 건데 제일 우리가 이것을 지금 작은 통합을 통해서 큰 통합으로 이뤄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가 양군이 분리되다 보니까 주민들은 다 통합이 돼 있어요, 혁신도시주민들은. 음성, 진천이 없어요. 우리만 가서 진천 땅 음성 땅 자꾸 부르짖고 있는데 이게 행정통합이 이루어져야, 주민들은 통합됐는데 행정통합만 이루어지면 하나의 원도심으로 가지 않을까. 이러기 위해서는, 그분들의 지금 목소리가 움직이고 있는 부분들이 또 있어요. 혁신도시만의 어떤 분리를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지금 움직여지고 있는데 잘못하면 우리 진천군이나 음성군이나 땅 내주고 투자해 주고 다 해서 이웃 괴산군에서 증평군이 떨어져 나가듯 이렇게 되면 사실상 진천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주의 깊게 관찰을 해서 작은 통합으로부터 큰 통합으로 지금 공유도시, 공유도시 하는데 이런 부분을 좀 더 같이 한다고 하면 좋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자전략실장 채정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통합 얘기가 그전부터 2011년에도 자치단체 간 음성과 진천군이 통합을 해야 한다 이런 얘기도 있었고 또 최근에는 인터넷상으로 보면 혁신도시를 별도로 분리해서 만들어야 된다 이런 얘기도 있었지만 그런 자치단체 간 통합이라든지 또는 혁신도시에 별도의 자치단체를 만들자 이런 문제는 법적인 기준 달성뿐만 아니라 단순 행정구역 통합의 문제를 넘어서 생활권의 일치라든지 또는 지역정서, 주민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야 가능한 사항일 것 같고요. 우선은 이런 거를 하기 전에 저희들이 자치단체 간 조합이라든지 또는 혁신도시특별법에 보면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재단법인을 설립해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안, 그래서 좀 더 행정구역 통합하기 이전에 음성군 맹동면과 덕산읍이 잘 협의할 수 있는 그런 사전 협의 단계를 먼저 구성해서 좀 더 충북혁신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동현 의원 실장님께서 답변하신 출장소나 조합 같은 경우는 당초에 혁신도시 생성 과정에 그런 부분들이 대두가 됐었어요, 충북도에서. 그래서 우리 지역주민들 양군에서도 절대 그건 불가하다 그렇게 해서 이거 반대를 한 거거든요. 왜 그걸 반대했느냐면 잘못하면 증평군 쪽이 나니까 그렇게 하지 않게, 그렇지 않아도 우리 지역이 적은 데도 불구하고 거기 혁신도시가 빠져나간다고 하면 진천군은 더 위축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은 반대하고 우리가 거시적으로 크게 정부에서도 그런 광역으로 자꾸 묶어가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준비 좀 해서 우리가 통합을 전제로 하는 시책들이나 정책들이 펴져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또 그럼으로 인해서 양군의 갈등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불만도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에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동의하십니까?

○투자전략실장 채정훈 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장동현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환경과장님한테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척과 산수산업단지 폐수관리 운영 실태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이규태 답변드리겠습니다. 환경과장 이규태입니다.

먼저 우리 군의 환경업무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계신 장동현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하신 신척·산수산업단지 폐수관리 운영 실태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진천군 관내에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현재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추가로 초평 은암산업단지가 2022년도에 운영될 예정입니다. 광혜원 산업단지와 케이푸드밸리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군이 운영사를 선정해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신척·산수산단과 문백정밀기계산단의 경우는 각각 군이 신척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와 ㈜서영정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산단 내 오·폐수의 적정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 질문하신 신척·산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14년 일일 5,500톤 규모로 준공된 후 2019년에 일일 5,500톤을 증설하여 총 일일 1만 1,000톤 규모로 최초 준공 이후 현재까지 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증설공사 기간을 포함해 그간 몇 차례 방류기준 수질을 초과한 사실이 있습니다.

1차 초과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증설구간 공사기간 중 부유물질을 초과한 건으로 진천군이 증설공사를 채 마치기 전에 한화큐셀 등 일부 업체가 가동을 시작하면서 시설용량 5,500톤을 초과한 6,500톤의 폐수가 유입됨에 따른 겁니다. 그 이외에도 2020년 3건, 2021년 2건 등 최근 3년간 총 6건의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가 발생하였고 수질기준으로 보면 SS(부유물질) 4건, T-N(총질소) 1건, T-P(총인) 1건입니다.

증설이 완료된 이후에도 수질기준 초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군에서는 2021년 6월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공단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처리시설 운영 정상화 협의체에 기술지원을 요청하였고 그 결과 기존처리시설의 총인처리시설 교체와 증설처리장의 전처리시설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 자문을 받았습니다. 이는 2021년 1월 실시한 기술진단 결과와도 일치합니다.

진천군에서는 신척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의 위·수탁협약 제11조에 따라 적립된 시설재투자적립금으로 총인처리시설과 전처리시설을 설치한다면 이후 방류수질 기준을 준수하여 운영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척·산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현재 기업이 133개 업체이며 상가원룸 등 59개소가 배출하는 오·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입니다. 전문성은 물론 무엇보다 책임 있는 운영이 필요한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진천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운영현황은 붙임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신척산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폐수관리 운영 실태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총인시설 교체 전처리시설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신척산단에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개선 대책은 있는 거죠?

○환경과장 이규태 답변드리겠습니다. 진천 신척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위·수탁협약서 제11조에 보면 “매년 일정 비율의 시설재투자적립금을 적립하여야 하고 오·폐수 관로의 보완이나 개선, 장비교체, 고정자산의 구입, 신장비·신기기의 구입 등 처리효율의 향상을 위해 사용하여야 한다” 라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시설개선은 재투자적립금으로 추진하는 것이 원칙이나 현재까지 적립된 적립금으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과에서는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 및 재투자적립금의 적정금액 적립 추진 등 다각도로 사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입주기업체협의회의 적립금은 약 5억 원이 되겠으며, 기존처리시설 내 총인처리시설 교체비용은 약 8억 원, 증설처리시설 전처리시설 신규설치는 약 2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용부담계획 추진 중에 향후에는 현재까지는 연 3억 3,000만 원을 부과하고 있으나 동 사항은 증설분이 포함되지 않은 사항으로 추가 증설분을 포함해서 5억 3,900만 원 정도로 금강청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상 답변드리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재정적립금이 5억이 된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나머지 시설을 더 하려면 그 돈 이상의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여기에 군비 투입으로 해서 개선이 가능한 건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이규태 답변드리겠습니다. 환경과에서 지금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혜원 산단, 케이푸트 산단의 경우를 예를 들면 산단 내 입주기업체로부터 적립한 재투자 적립금으로 시설개선을 추진 중으로 산단 간 형평성을 고려할 때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신 군비를 선 투입하여 시설 개선 후 신척산단 재투자 적립금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또한 아까 전면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공모사업을 올해 한번 노력을 해봐 가지고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계속 문제가 될 경우에는 여러 가지로 고려를 해야 될 사항인데요. 저희가 공모사업도 올해 한번 신청을 하려고 생각 중에 있고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의원님들이나 저희 예산관계 부서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미리 군비로 선 투자를 한 다음에 적립금을 추가로 올리는 사항으로 그거에 대해서 갚는 방식으로도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장동현 의원 여적 위탁운영을 해서 적립금도 그리 많이 모아지지도 않고 군비로 투입을 해서 시설 개선을 해 준다고 하면 지금까지 운영한 실태를 보면 시설이 운영하는 데 어떻게 보면 너무 미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계속적으로 우리가 그렇게 위탁을 해서 만약에 이렇게 또 시설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을 때 군비를 투입하느니 처리시설을 아주 군으로 이관 받아서 운영해야 하는 건 아닌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이규태 저희들이 이 사항이 여러 번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공문으로도 받아 봤고요, 여러 가지 사항이 있었습니다. 군수님실에도 오셔 가지고 질의도 하고 이런 걸로 알고 있는데요. 중장기적으로는 저희가 군이 이관해서 운영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당초에 다른 광혜원 공폐나 이런 데 같은 경우 예를 들어보면은 적정하게 계속 시설재투자적립금을 받았기 때문에, 입주기업체로부터 받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재투자적립금으로 공사나 이런 것을 할 때 큰 문제가 없었는데요. 지금 현재 보면은 덕산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로는 5억 정도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아까도 말씀드린 바 있지마는 적립금의 부족 등에 대해서 올해 용역발주를 해 가지고 어제부로 금강청에 협의를 한 사항인데요. 5억 3,900 정도로 해서 일단은 금액을 추가로, 증설된 부분에서 추가로 금액을 올리고 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장동현 의원 과장님, 잠시만요. 제가 다른 각도에서 한번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처리시설에 대한 용량이 일일 1만 1,000톤이잖아요, 그렇죠?

○환경과장 이규태 예, 맞습니다.

장동현 의원 우리가 유입량이 지금 받은 것만 해도 한 200톤이 추가가 되는데 이 부분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금 이 시설로는 지금 이제 계속 어떻게 보면 처리가 잘못돼서 방출될 수 있는 요지가 상당히 많이 남아 있거든요. 이걸 개선하지 않고서는 이게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거든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1만 1,000톤이 들어온다면 80%에 한 8,000톤 정도만 들어오면 적정으로 수질개선을 해서 방류를 할 수 있는데 유입량이 오버되면은 사실 버겁거든요, 그렇죠?

○환경과장 이규태 예, 맞습니다.

장동현 의원 지금 신척이나 산수산단 주변을 보면 아직 미 착공된 사업장도 있고 또 확장하려고 하는 사업장도 있고 아직 주거시설에 착공도 안 한 사업장도 상당히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다 이리 들어와야 되는데 지금의 이런 부분들이 더 추가물량으로 늘어나는 부분이거든요. 이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이 시설 갖고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될 것이다, 이렇게 판단이 되거든요. 여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환경과장 이규태 원 건설 같은 경우도 아마 추가로 건설을 할 걸로 예정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여러모로 지금 현재는 8,000톤 규모로 들어오는데요. 시설이 완벽하다고 그러면 광혜원 같이 1만 1,000톤 규모인데 한 1만 톤 이상 들어와도 해결이 되는데 지금 여러 가지로 기계장비 등 보수문제가 있어 가지고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추가로는 나중에 아무래도 지금 현 1만 1,000톤 갖고는 저희가 물량을 금강청에서 인허가 받은 물량 확보계획에 보면 한 1만 3,000톤 규모로 허가가 나간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 사항 때문에 저희는 증설 계획도 고려를 해야 될 사항으로 그것도 적극 검토해 가지고 맞는 방향으로 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장동현 의원 지금 신척산단 폐수처리장 운영하면서 어떻게 보면 벌금이나 부과금 낸 게 상당히 많거든요. 한 2억 정도 되죠?

○환경과장 이규태 당초에 공사기간 동안에 이루어진 사항에 대해서는 한 1억 3,000 정도 되는데요. 그거는 그때 당시 예산에서 지원을 해 줬고요. 그다음에 그 후로 700만 원도 나오고 1,000만 원도 나오고 계속 나온 사항에 대해서는 입주기업협의체 그쪽에서 부과를 했습니다.

장동현 의원 우리가 시설용량을 불과 19년도에 준공한 건가요?

○환경과장 이규태 예, 맞습니다.

장동현 의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준공이 떨어진지가 얼마 안 돼서 이런 사태들이 또 발생이 되고 이런 문제들이 예견이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예의주시해서 시설용량을 좀 늘렸더라고 하면 주변에 사업하시는 분들도 큰 부담 없이 증설이나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나중에 또 증설을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쨌든 지난 일은 지난 일대로 넘어가되 앞으로의 문제 해결대책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게 고민을 해서 계획을 세워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환경과장 이규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우리 지역에 기업의 유치 산단을 만들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하시는 분들이 기업을 할 수 있게 환경 개선도 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지금 우리가 환경에 대한 문제들이 상당히 많이 대두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신척산단에서 방류되는 물이 덕산읍으로 빠져서 미호천으로 흘러들어가는데 수질개선 차원에서라도 이 시설들이 잘돼서 오염물질이 방류가 되지 않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이규태 예, 알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인구유입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지원 관련 지원정책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입니다.

평소 농정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시는 장동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우리 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대도시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생거진천’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살기 좋은 환경으로 2020년 기준 진천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은 80명, 귀촌인은 3,694명으로 5년 전의 귀농귀촌 인구와 비교해보면 30% 정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인의 체계적인 정착 지원 및 지역사회 융화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군은 「귀농귀촌 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와 더불어 전원생활이나 은퇴 후 여가생활을 추구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사회의 갈등 해소 및 융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사업과 귀농창업 및 정착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는 귀농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사업으로 최대 3억 원의 농업창업자금 및 최대 7,500만 원의 주거공간 마련자금 지원, 예비 창업 실행비 1,000만 원과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였고, 귀농인들을 위하여 우리 지역 고소득 특화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귀농인을 1:1로 매칭하여 멘토링하는 귀농인 현장실습교육과, 베란다 텃밭과정, 유기농업 기능사과정 등의 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초기 기술이나 경영면에서 부족한 소양을 지역 내 전문가 집단이 기술 및 경영교육과 현장 컨설팅, 온-오프라인 상담 등을 통해 지원하여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지역의 민간 전문가와 청년농업인의 유대를 강화하고, 젊고 유능한 농업 인재양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영농활동 및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사업으로 가구당 500만 원을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나누어 지원하여 안정적 정착 기반마련에 노력하였으며,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영농정착금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귀농인구유입을 위해 22년부터 24년까지 매년 10개소씩 신규 귀농농가에 대해 연차적으로 가구당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2년에는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 통합 지원하는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귀농귀촌 협의체를 구축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실생활 체험을 통한 귀농귀촌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단기체험인 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유치확대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장동현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동현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 질문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귀농농업에 대한 창업 주택구입 융자사업을 한다고 그러는데 내용을 받아 보니까 2명이 신청을 해서 대상자에 포함이 안 됐어요. 이유가 어디에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자체 심사를 거쳐 가지고 귀농인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면 그 발표내용을 토대로 사업계획서 검토내용을 심의를 합니다. 대상자 선정심의를 하는데 심의에서 기준점수가 미달돼 가지고 대상에서 탈락된 그런 경우가 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우리 군에 인구유입정책을 여러 가지 정책을 많이 펼치고 있잖아요. 우리 군수님도 어쨌든 지역에 많이 들어와서 살 수 있게 학생들한테도 주소지를 옮기라고 해서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도 주고 여러 가지 시책들을 펼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여기 와서 정착하려고 하면 쉽게 정착하고 어떻게 보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런 정책이나 시책들이 잘 보급이 돼서 해야 되는데 돈이 예산이 세워져 있는데도 잘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든지 2명이 탈락됐다고 하면 이분들이 탈락된 사람들은 굉장히 소외감을 많이 느낄 거 아니에요.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도와줄 수 있도록, 미비한 점이 있으면 좀 더 가르쳐 줘서 처음에 귀농하시는 분들이 완벽하지는 않잖아요. 우리가 귀농을 도와주기 위해서 살아보기 체험 같은 것, 아니면 귀농에 대한 교육 이런 것도 많이 해 주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런 부분들도 제일 먼저 하면 주거문제가 제일 먼저 해결이 되어야 되잖아요. 그러려고 하면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우리가 적극적 행정을 펼쳐서 그분들이 쉽게 이런 지원금을 받아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그 사람들한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의원님이 하신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그쪽으로 지속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우리가 맞춤형 귀농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교육 이런 것도 상당히 많이 했더라고요. 그래서 고맙게 생각을 하는데 이분들이 처음 와서 농사를 지으려고 하면 여러 가지 우리가 교육을 통해서도 그 사람들이 접할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그분들이 귀농에 대한 꿈을 갖고 내려오거든요. 실질적으로 와서 보니까 어느 정도 규모를 하다 보니까 규모가 적어서 어떻게 보면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그런 실정까지도 와 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이 좀 더 경작지를 많이 얻어서 하고 싶은데 이런 부분들은 우리 군유지나 이런 것을 임대사업을 그분들한테 알선을 해서 쉽게 어떻게 보면 경작지를 넓혀갈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예, 알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그런 부분들도 좀 해 주시고 우리가 농촌공사에 고령농 이렇게 해서 임대를 받잖아요. 그런 부분들도 연결을 시켜 주면 거기에서 농어촌공사에서 다시 또 전문농업인들한테 임대를 해 주고 하는데 이분들도 거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보면 연결시켜 주면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유후재 의원님께서 내일 군정질문에 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농어촌공사에서 임대농지 같은 경우에 지금 쌀수급 문제로 쌀의 과잉생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논 벼농사 작업을 임대를 안 해 주고 논에 타작물 재배 쪽에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서 농어촌공사하고 협의해서 귀농귀촌인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에 매칭될 수 있도록 연결될 수 있도록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하나 우리 군하고 다른 지자체에 보면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시책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5인 이상의 귀농인들이 한 곳에 모여 살면 거기에 어떤 상하수도시설을 해 준다든가 진입도로를 내준다든가 이런 부분들도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벤치마킹해서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가장 귀농인이 우리 진천군 다른 어떻게 보면 산골 동네에 있는 사람들, 또 다른 지자체 주민들이 많이 모여들지 않는 자꾸 이주하는 지역에 보면 그런 데는 귀농을 하는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혜택을 많이 주지만 거기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우리 군과는 달리 거기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는 여기가 보면은 땅값의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요인이 되겠지만 귀농하는 사람들이 귀농에 대한 교육을 해야 되는데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소수의 인원이 하다 보니까 사실 그 사람들을 맞춰 교육을 꾸려가기가 상당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충북대에서 주관해서 하고 우리가 교육경비를 좀 더 해서 수당을 준다든가 이렇게 해서 맞춤형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이렇게 지원해 준다고 하면 이분들이 교육을 쉽게 받아서 농사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우리가 독단적으로 하려고 보면 예상 대비해서 어떻게 보면 실용성이 좀 떨어지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좀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새해영농설계교육이나 여러 가지 집합교육, 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교육 여러 가지 시스템을 동원해서 최소한 귀농귀촌인들이 교육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쪽으로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지원단소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파크골프장 현재 추진상황 및 향후 조성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지원단소장 이동제 체육진흥지원단소장 이동제입니다.

평소 우리 군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장동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질의하신 파크골프장 현재 추진상황 및 향후 조성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파크골프장 설치 필요성을 공감하고, 현재 진천읍 행정리와 문백면 봉죽리 일원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진천읍 행정리에 추진 중인 진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장관교 일원의 백곡천 둔치에 22년 준공목표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약 2만 9,000제곱미터의 면적에 18홀 규모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하천구역 내에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하여야 하는데 본 사업구역은 금년도 7월에 하천기본계획을 변경 완료하였으며, 내년 당해예산에 설계비와 공사비를 반영해 상반기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후 연도 내 준공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문백면 봉죽리에 추진 중인 문백체육시설 확충사업은 문백면 소재지 성암천 인근에 2024년 준공목표로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하여 약 1만 5,700제곱미터의 면적으로 파크골프장, 풋살장, 쉼터광장, 휴게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당해예산에 군관리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비를 반영하여 2023년 공사착공 후 2024년에 최종 준공할 예정입니다만, 지난주에 충청북도의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이 확정되어 있어 지원될 경우에 본 사업의 준공 연도가 2023년도로 앞당겨질 수 있음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향후 백곡천 등 지방하천 둔치와 읍면 공원부지 등의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늘어나는 생활체육 인구와 동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중장년층의 건강증진은 물론 가족단위 레포츠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장동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동현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질문 몇 가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파크골프장 동호인들을 따져 보니까 한 60명 정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웃의 증평에는 한 120명 정도, 충주에는 한 2,000명, 청주에도 한 2,000명, 파크골프장이 있는 곳에는 동호인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늦었지만 시설하는 데도 좀 더, 늦게 시작하는 것만큼 다른 곳을 벤치마킹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파크골프장에 지금 이제 하다 보면 락커룸이나 휴게실, 스프링클러 시설 또 중간에 원두막 이런 부분들이 좀 필요한데 이런 부분들도 다 할 수 있는 건가요?

○체육진흥지원단소장 이동제 현재 계획된 거는 주차장하고 휴게쉼터 공간 그리고 화장실, 스프링클러 등 이런 사항이고요. 말씀하신 락커룸은 진천파크 같은 경우는 제방이다 보니까 공간이 좀 협소한 관계로 고민스러운 부분이 되겠습니다.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적극 검토해서 늦게 시작하는 것만큼 다른 곳을 벤치마킹해서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최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주변의 공원도 이용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요. 가서 보니까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본 의원이 사전에 답사를 한 번 해봤어요. 혁신도시에 풋살구장 옆으로, 또 아니면 천년나무 4단지 그쪽 주변에 이렇게 보면 공원녹지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좀 더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들까지도 한번 적극 검토해서 이렇게 파크골프장을 좀 더 넓혀가고 동호인들이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체육진흥지원단소장 이동제 예, 파크골프협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가지고요, 장소 물색 등 파크골프장 조성 지속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답변에 성실히 임해 주신 투자전략실장님, 환경과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체육진흥지원단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본 의원이 질문한 사항은 주민들의 여론을 듣고 또 개선책에 대해서도 좀 더 고민을 하고 이렇게 해서 질문한 것만큼 군정에 잘 담아서 우리 군민들이 좀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성우 장동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는 11시 5분에 속개하겠으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나. 박양규 의원

○의장 김성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양규 의원님께서 군정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양규 의원 사랑하는 10만 진천군민 여러 분!

박양규 의원입니다.

이렇게 군정질문을 통하여 군민들께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성우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 6년간 혼신의 노력으로 진천군을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의 반석에 올려 주신 송기섭 군수님, 그리고 조경순 부군수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진천군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1조원 이상의 민자유치를 통해 산단개발과 우수한 기업유치로 군민의 생활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는 군민의 건강, 문화, 교육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힐링쉼터, 레포츠,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친환경개발에 중점을 두어야 하지 않겠냐는 바람으로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군정질문 등 각종 활동을 통해 기회 있을 때마다 꾸준히 지향해 왔던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살리는 발전방향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문화관광과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백곡호 그리고 초평호와 농다리를 연계한 관광명소화 개발 방안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문화관광과장 남은숙입니다.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시면서 우리군 관광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박양규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백곡호 및 초평호의 농다리를 연계한 관광명소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백곡호는 관광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그 일원에는 역사테마공원에 종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있으며 충북문학관, 물안뜰체험관, 참숯전시관,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 연말에는 백곡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정부예산에 확정되어 2025년까지 생태탐방로 16.6km를 6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습니다.

또한,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는 진천숯산업클러스터 특구로 지정되어 숯테마 지역관광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향후 지역특화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그리고 초평호와 농다리는 우리군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농다리를 시작으로 초평호 수변데크 초롱길과 하늘다리를 지나 초평 붕어마을과 한반도지형 전망공원까지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농다리 주변은 그동안 수변데크, 하늘다리, 인공폭포, 미르숲 조성 등 꾸준한 관광편익시설 확충으로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변모해 왔으며, 최근에는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 사업으로 생태문화공원, 다목적광장 등과 산림사업으로 산책로 등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진행 중인 사업으로 농다리관광명소화 사업으로 농다리전시관 재건축, 주차장 추가확보 등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초평호 제2하늘다리 건설사업으로 하늘다리와 탐방로를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의원님께서 그동안 제안해 주신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 자연을 이용한 등용문, 28수 별자리 등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방안도 농다리관광명소화 사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농다리에서 초평호 붕어마을까지 초롱길과 한반도지형전망공원 조성, 붕어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초평호 다목적광장 조성 등 초평호권역으로도 지속적인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한반도지형전망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입로 정비와 주차장 조성에 따른 추가 토지매입을 실시한 예정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타산을 찾는 등산객은 물론 초평호를 찾는 낚시객 등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백곡호와 초평호, 농다리를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우리군 천혜의 풍요로운 자원을 품은 힐링관광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양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양규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몇 가지만 보충해서 제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종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들을 한다고 하는데 여기에 우리가 종박물관과 항상 옆에 있으면서도 별개의 기관으로 계속 시설로 해서 아마 운영에 충분한 효과를 갖지 못하는 것 같은데, 항상 종박물관, 미술관 개장을 해서 전시를 할 때 같이 뭐를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더 많은 관광객이나 거기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방법은 한번 강구해 보실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종박물관과 판화미술관은 같은 팀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해당 팀장이 기획·전시 등 연계해서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화미술관 증축으로 올해는 여러 가지 일정이 맞지 않았지만 내년도에는 그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래서 가능하면 어떤 시설이 있을 때 같은 시설이 독립적으로 이용하는 것보다는 같이 통합해서 같이 활용을 한다면 더 많은 효율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방향으로 앞으로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알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지금 또 물안뜰과 참숯전시관이 보면 지금까지 운영하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서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이거에 대한 운영도 앞으로 우리가 참숯클러스터와 연계해 가지고, 지금 아마 부지 문제로 같이 통합해서 개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어떤 우리가 프로그램 개발을 더 해서 정말 백곡 거기가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참숯의 메카가 될 수 있는 백곡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검토해 볼 용의는 없으신지?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현재 타 부서에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저희 종박물관 프로그램과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학관 그리고 물안뜰 체험관하고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저희 부서와 타 부서와 연계해서 더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백곡호 주변 천혜의 자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을 개발하는 데서 지금 보면 저기에서 주는 국가생태탐방로라든가 기존에 이런 것만 개발을 했지 수변을 이용한 것에 대한 것은 지금까지 계획을 안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거에 대한 제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가 질의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질문이 아니라 앞으로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우리 관광지를 개발을 해서 연계된 통합적인 우리가 관광지를 개발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분야에서 좀 빠진 것 같아서 제안을 드리는데, 백곡호 보면 저쪽 남쪽으로 봤을 때 그 산이 상당히 약간 험한 것 같지만 아주 좋은 천혜의 자원이 있어요. 그것을 청소년 담력훈련장으로 우리가 개발을 한다면 아마 전국에서 학생들이 매년 여름에는 하계 훈련이나 하계 담력 저기를 위해서 아마 연중 여러 학교에서 계속 선호를 해서 올 것 같습니다. 그랬을 때 거기에 우리 숙박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을 개발을 하고 한다면 진천에 많은 관광효과를, 수익에도 많은 창출이 될 것으로 알고 있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개발할 계획은 갖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현재 다른 업무 쪽하고 연계해서 그거는 검토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박양규 의원 다른 쪽하고 검토를 해서가 아니라 이거는, 부군수님!

이런 문제는 물론 과가 한 과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산림녹지과도 있고 다른 과가 협조를 해야 되겠는데 진짜 제가 봐서는 전국에 제가 많이 다녀 봐도 본 의원이 아마 그렇게 좋은 자원 요건을 갖고 있는 데가 없어요. 그런데 저거를 그냥 저렇게 방치해서 악산으로만 둘 게 아니라 산등성이나 이런 데를 잘 활용해서 뭐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거는 지금 만약에 군에서 한다면 유격훈련장, 남자들 군대 갔다 온 사람들 많이 알 거예요. 그런 걸 좀 완화해 가지고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훈련할 수 있는 담력도 키우고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수변과 주변 산악을 이용해서 한다고 하면 아마 그것은 다른 어떤 관광자원 한 번 왔다갔다 보고 이런 게 아니라 저건 연중 아마 계속 학생들을 유치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자원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부군수 조경순 박양규 의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현장에 가서 그 산과 여러 가지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 말씀하신 상황을 비춰보더라면 지금 대한민국에서 논산훈련소가 있지 않습니까? 그 테마로 해서 논산에서는 가상현실 그런 체험도 하고 그래서 거기에 많은 젊은이들이 와서 군대체험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해서 그쪽이 관광활성화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저희도 그런 조건 자연환경과 또 주변 환경이 그런 조건이 있다고 하면 한번 검토를 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거에 대해서 결정은 지자체장과 또 의원님들과 어떻게 소통이 돼서 하는지에 따라서 결정이 된다고 하면 그건 국가에서 또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불가능한 건 아닌데 그거에 대해서 진천의 관광테마를 그쪽으로 갈 수 있는지 아닌지는 결정이 먼저 되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박양규 의원 거기는 군대 체험이라 군인들이 활용하는 것을 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적합하지 않는 것도 있거든요. 그리고 저도 논산훈련소에 대한 거는 좀 아는데 거기는 우리 백곡호마냥 그런 수변을 이용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부군수 조경순 그렇습니다.

박양규 의원 청소년들이 가장 즐길 수 있는 거는 아마 산에서 내려오는 하강코스 같은 경우 그래서 물에다 해 가지고 자기가 수중으로 다이빙하듯이 떨어져 가지고 그 주변에서 이렇게 하는 이것을 아마 제일 스릴 있게 생각하고 선호할 겁니다. 이런 훈련장 하나만 만들어놔도 아마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를 할 거예요. 그래서 논산에 없는 우리 것의 더 천혜적인 것을 활용한다고 하면 아마 논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할 것 같습니다.

○부군수 조경순 예, 그렇습니다. 천혜자원과 우리 진천만의 관광콘텐츠가 결합이 되면 그거는 무엇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실무부서와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지금 백곡호에 우리가 생태탐방로를 하는데 과장님, 지금 계획은 있는지 몰라도 데크 시설이 주변 산책할 수 있는 데크 시설이 아직까지 안 돼 있고 또 백곡호반을 활용한 수상레저를 개발할 수 있다고 하면 아마 젊은 분들이 많이 올 것이고, 또 카누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서 지금 아마 군에서도 계획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수중보를 해서 상시 물이 차있어서 카누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한다고 하면 이것이 지속적인 우리 관광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백곡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하면서 다른 업무도 다시 검토해서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발굴토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지금 보면 명심 산촌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명심마을이 지난번에 아마 마을만들기 사업에서 금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예, 보도자료를 봤습니다.

박양규 의원 거기도 지금 보면 처음에 계획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지금 위축이 많이 돼 있어요. 그때 당시로는 상당히 큰 지원을 받아서 거기가 총 그때 지원된 게 국가에서 지원된 거 20억하고 추가로 5억, 2억 해서 한 30억 가까이가 투자돼서 그 마을을 만들었는데 지금 거기가 특성화된 산촌마을에 저기한 게 산채나물 해 가지고 식당도 운영하도록 돼 있는데 지금 식당이 운영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지역에 나는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촌을 거기에 만들어서, 지금 우리가 산림휴양림에서 오는 사람들이 먹는 게 가장 힘들다고 해요. 거기에서 나와서 먹으려면 저수지 입구까지 나와야지 아마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시는 분들이 바로 가까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런 먹거리촌을 만들어서 지역에 수익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거기 황토방도 잘 지금 해서 하고 있는데 그 앞에 주변에다가 캠핑장을 같이 해서 운영한다면 캠프를 하면서 몸이 좀 찌뿌둥하다 그러면 와서 거기에서 황토찜질방에서 찜질도 할 수 있고. 이거는 제가 다음에 산림과장하고도 우리 참숯클러스터 하는 데서 제가 제안을 드리겠지만 이런 것을 같이 연계해서 한다고 하면 우리 산림휴양림과 산촌마을과 나아가서 우리 이쪽에 백곡 참숯클러스터 하는 곳이 같이 연계돼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그건 계획해 보실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좋으신 제안인 것 같습니다. 명심 체험마을은 오래 전에 완공이 됐는데 중간에 큰 효과를 많이 못보고 있는 것으로 저희도 들었는데 많은 이용토록 관련 부서와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이게 과장님이 혼자 하셔야 될 일이 아니고 다른 과와 협조를 해서 해야 될 일인데 지금 총괄적으로 하기 때문에 과장님께 오늘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예, 알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이것을 오늘 질문에 관계없는 과장님들도 이 내용을 같이 협조해서 이건 지역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우리가 지금까지는 산업개발을 위해서 소득수준이 됐지만 앞으로는 자연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소득과 건강과 모든 것이 같이 어우러지는 그런 세대가 되고 그렇게 돼야 우리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진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안을 드리는 거니까 이런 문제를 더 같이 논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예, 알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오늘 질문으로 끝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우리 국장님들도 통합해서 같이 협조를 해 주셨으면 부탁드리고요.

농다리에서 조금 전에 답변자료에서 보면 등용문을 설치한다고 했는데 이것이 제가 벌써 한 7∼8년 됐네요, 계속 지속적으로 한 게. 그래서 된 것이 농다리축제에서 제가 7대 때 해서 지금 농다리축제에 우리가 등용문축제를 지금 하고 있는데, 이것을 좀 더 개발해서 등용문을 만들어놓고 그 위에 지금 서낭당을 형식적으로 만들어놨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예.

박양규 의원 그걸 잘 꾸며가지고 정말 다른 데 어디 보면 입시생을 둔 어머니들이 가서 기도하는 데가 있어요. 그런 저기로 잘 좀 더 꾸며놓는다면 아마 멀리 험한 산 안 올라가고도 홍보만 잘된다고 하면 이곳에 많이 올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기도를 해 가지고서 대학에 합격한 사람들 이름이나 명단을 딱 이렇게 해놓고 나면 그 기대효과도 클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용과 연계된, 거기에서는 용의 기운을 받고 모든 사람들이 직장 시험이든 무슨 입시든 해 가지고서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우리가 조금만 개발한다면 그냥 어떤 걸 우리가 돈이 투자돼서 공모를 한다든지 뭐를 해서 어떤 한 부분을 해놓는 게 아니라 이걸 쭉 연결해 가지고서 초평호를 연계한 또 우리가 두타산과 연계된 이런 것이 한 저기로 돼야지만 쭉 사람들이 와서 볼 수 있는 그런 관광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같은 생각이시죠?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예, 그동안 말씀 많이 해 주신 사항을 계속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다리를 거쳐서 붕어마을까지 데크길 완공되고 나서 관광객도 더 많이 늘고 초평 쪽에서 오는 분도 많아졌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제안해 주신 사항도 노력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여기 답변서에도 있지만 우리가 농다리가 28수 별자리에 의해서 이루어졌다고 돼 있죠?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예.

박양규 의원 그래서 지난번에 소실이 돼서 24칸을 지금 4칸을 더 우리가 증설을 한 거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사람들이 왔을 때는 그냥 농다리가 28칸이라는 것만 알지 그게 별자리라는 것도 잘 모르고, 별자리에 의해서 이게 만들어졌다 오행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이런 것을 사람들은 몰라요. 이 문제도 제가 누누이 얘기를 했는데 그 입구에 간판에라도 보면 오행에 의해서 사람들이 기원하는 내용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런 것을 해놓는다고 하면 오는 사람들이 ‘아, 이건 이렇게 해서 만들어졌구나’ 오늘은 내가 여기를 오는데 와서 보니까, 그냥 왔더라도 와서 보니까 ‘오늘은 수요일이네? 그럼 내가 어떤 분야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네, 그럼 내가 오늘 그걸 한번 빌어야지’ 아니면 또 실제 자기들이 어떤 간절한 소원이 있어서 온다면 그날을 택해서 올 수도 있는 거예요. 왔을 때 그런 의미를 준다고 하면 이런 것이 홍보가 된다고 하면 아마 전국에서도 여기가 그냥 옛날 천년의 다리, 아무도 그게 천년의 다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어요. 오시는 분은 그냥 다리 있어서 오니까 가는 거고 요즘에 그냥 등산로가 좀 잘돼 있으니까 와서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런 것을 우리가 있는 자원을 최대한 개발해서 앞으로 우리가 새로운 먹거리를 창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알겠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해 주셔서 그거는 항상 염두를 해 두고 있는데 급하게 어떤 스토리가 나오지는 않아서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농다리전시관 재건축을 한다고 했는데 그 자리에다가 다시 신축을 하는 거예요? 증축을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증축에는 문제가 있어서 변경 승인을 받을 때 그걸 철거하고 다시 건축하는 걸로 그렇게 승인이 되었습니다.

박양규 의원 재건축을 하게 되면 2층으로 하실 거죠?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예.

박양규 의원 그런데 이것이 농다리를 가지고서 우리가 전시관을 한다고 하면 거기에다 안에다가 어떤 사람들이 와서 보면 쭉 역사적인 어떤 배경이라든가 이런 것이 잘 정리 돼 있어야 되는데 그런 자료들이 사실 가보면 많지 않거든요. 그냥 축제할 때 사진 전시하는 이런 것만 돼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거기에 재건축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내용물을 얼마나 잘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정리를 하느냐, 그래야지 사람들이 먼저 농다리나 이런 걸 건너가기 전에 그쪽에서 보고 이해를 하고 이렇게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예, 전시에 관해서 안이 나오면 의원님들과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산림녹지과장님께 우리 지금 임도 실태 현황과 앞으로의 활용계획은 어떻게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산림녹지과장 김종덕입니다.

평소 산림녹지 휴양분야에 관심을 가지시고 조언을 주시는 박양규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질의하신 임도 관리 실태현황 및 활용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임도는 산림경영, 산림작업기계화, 산불진화 및 산림휴양 등 다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산림기반시설로 우리군 임도는 1986년 명암임도를 시작으로 매년 2∼3km씩 임도를 신설하여 2021년 현재까지 총 14개 노선 113km의 임도를 개설하였습니다.

2020년 임업통계연보에 의하면 2019년 말 기준 1ha당 임도연장 길이를 산출하는 임도밀도는 우리군은 4.43m, 전국평균 3.56m보다는 약간 높습니다.

현재 산림청은 2035년까지 전국 임도밀도를 헥타르 당 9.0m 달성을 목표로 임도시설 확충계획을 진행 중이며 우리군 또한 임도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의 임도 관리 실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관내 임도는 광혜원 구암임도는 27km, 초평 금곡임도는 12km, 백곡 명암임도는 12km, 백곡 양백임도는 13km, 총 14개 구간 113km가 조성돼 있습니다.

매년 임도관리를 위하여 예산 2억 원을 확보해서 구조개량 및 임도보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중 약 4개월 동안 임도관리원 4명을 운영해서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산사태 예방을 목적으로 전 구간 풀베기, 배수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업기계장비인 소형굴삭기를 활용해서 연중 수시로 배수로 및 노선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노선별 활용계획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및 치유의 숲과 연계된 명암임도 12km와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결된 구암임도 25km는 현재 산악자전거와 트레킹 동호회의 방문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앞으로 안전시설 및 휴게시설을 추가 설치해서 산림레포츠 활동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1997년에 개설된 초평 금곡임도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연계해서 산림휴양형 또는 산림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테마임도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문백면 옥성리 밤나무 단지에 위치한 옥성임도는 현재 밤나무 식재 및 관리를 위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올 2021년도에도 작업임도 1.16km를 연장 시공해서 알밤줍기 행사장으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추후에는 임도를 활용해서 미결실 노령목에 대해서 벌채 후 신규수종으로 식재할 계획입니다.

현재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의 산책로로 활용하고 있는 초평 화산임도는 임도 노선을 근간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임야 내 숲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수종 다양화 및 전망대를 포함한 편의시설 설치를 중점적으로 해서 휴양목적의 임도 활용을 높일 계획입니다.

앞으로 진천군 임도의 발전을 위하여 대량목재 생산을 위한 임도시설 시공 및 관리기술 향상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산림휴양과 산림레포츠 활동 수요증가에 맞춰 지역 특색에 맞는 테마임도 운영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양규 의원님의 질문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양규 의원 산림녹지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몇 가지만 더 보충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임도는 산림보전을 위하고 산불진화를 위해서 우리가 산림보전과 산불진화를 위해서 우리가 지금 임도를 개설한 기본 목적이죠?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예.

박양규 의원 그런데 지금은 주민들 욕구라든가 이런 걸 위해서 지금 그걸 임도를 활용한 아마 각 지역에서도 활용해서 많은 산책로라든가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산악자전거라든가 이런 각종 레포츠 활동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것이 우리 진천이 보면 굉장히 잘 돼 있는 게 각종 산악에 임도가 대다수 많이 연결돼 있어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예, 대다수,

박양규 의원 구암리부터 만뢰산까지도 그렇고 저쪽 초평에서 이쪽에 되는 데도 덕산 쪽에서부터 쭉 해서 연결이 잘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그냥 방치하는 것보다는 그냥 와서 자연스럽게 그냥 와서 하는 걸 보기보다는 이걸 우리가 새롭게 좀 더 개발을 해야 되지 않겠나 해서 구암리서부터 우리가 만뢰산 이렇게 해서 김유신 생가 이쪽으로 해서 연결해 가지고 다시 백곡저수지 쪽으로 내려와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우리 산악자전거라든가 이런 것을 하면 아마 우리가 옛날 화랑을 같이 연계해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서 한다고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호응을 하지 않을까.

백곡에 구암리 쪽에도 보면 옛날 우리 화랑과 관계된 저기도 많이 있고 또 이쪽에는 김유신 생가터 있고 해서 옛날 김유신이 화랑들과 말을 타면서 훈련하던 곳이다 하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지고 정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만들어서 승마장도 같이 연계해서 한다고 하면, 그리고 산악자전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도 우리가 열고 이렇게 해서 한다고 하면 아마 더 많은 관광유치도 되고.

지금 우리가 보면 오토바이 저기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갈월리 엽돈재를 비롯해서 전국에 이런 데, 지금 오토바이 동호회가 전국에 하는데 1년 회비가 한 1,500에서 2,000만 원이랍니다. 이 사람들이 전국을 다니면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앞으로 오토바이보다도 더 힐링이 되고 할 수 있는 것이 본인의 운동도 되고 할 수 있는 게 승마예요. 그래서 재력이 있고 해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앞으로 승마 쪽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 다른 데서 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이걸 잘 만들어서 유치한다고 하면 전국의 명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그런 계획을 해 가지고 지향할 계획이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저희 과에는 일단은 지금 중점적으로 하는 거는 자연휴양림하고 치유의숲하고 숯산업클러스터를 우리가 중점적으로 해서 주변에 있는 임도를 활용해서 산림 레포츠 시설을 할 수 있게끔 저희가 구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지역에 있는 탄생지 아니면 광혜원에 있는 여러 가지 지면을 이용해서 승마까지 한다고 하면 좋은데 일단은 장기적으로는 저희가 검토해 볼 사항이고요. 일단은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산촌생태마을과 연계된 주변의 임도를 활용해서 산악레포츠 시설이라든가 산악자자전거라든가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먼저 하면서 그게 완료가 되면은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승마할 수 있는 그런 시설도 저희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해서 같이 검토해볼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박양규 의원 이것이 당장 우리가 금방 계획을 세워서 하는 것이 아니어도 다른 지금, 이것이 산림녹지과뿐만이 아니라 문화관광과 또 다른 부서 모든 게 같이 협조해야 되는 사항으로 알고 있어요. 본 의원이 왜 이런 질의를 하냐 하면 우리 광혜원은 역사적으로도 옛날 큰 역원이 있던 데입니다. 지금 우리가 허준주막을 사석에다 했는데 역사를 제대로 아니고 거기에 어떤 근거가 없는 데다 세워놨기 때문에 그냥 지어놓고서 저렇게 방치돼 가지고 지금 엉뚱한 데로 쓰고 있어요. 광혜원이 큰 역원이고 옛날 과거 보는 사람들이 죽령을 넘든 이화령을 넘든 넘어가서 가장 마지막에 그래도 묵고 가는 곳이 광혜원이었어요. 굉장히 큰 역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소설 동의보감에도 보면 버드내에서 했다고 그랬는데 버드내가 바들말 해 가지고 버들말 버드내 이렇게 돼서 말이 변형이 돼서 거기가 됐는데 거기가 옛날 주막이에요, 그 동네가 거기 주변이. 그러면 이런 걸 하면서 같이 거기에 먹거리촌 구암리 쪽으로 해 가지고 먹거리촌을 만들고, 옛날 주막을 재현해서 사람들이 어떤 향수를 느낄 수 있고 말을 타는 사람들은 말 먹이와 자기들이 내려서 거기에서 식사도 하고 하면서 다시 승마할 수 있는 그 중간중간에 차를 마신다든가 이런 사람들의 휴식 경관 쉼터를 만들어 준다고 하면, 골프장에도 우리가 원두막 해 가지고서 쉼터 이렇게 해놨잖아요. 승마하면서도 그런 데를 만들어 놓으면 말도 쉬고 본인도 쉬면서 차 한 잔 할 수 있는 저기도 만들어 놓고 이렇게 해서 그런 명소화를 우리가 계획을 하고 만들어야 됩니다. 지금 당장 계획이 아니라도 이런 구상을 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계획해서 이걸 진행을 해야지만 지역이 발전되는 거죠. 그 작은 거 지금 치유의 숲에서 명암리 넘어가는 거는 아마 코스가 너무 작아 가지고 승마나 이런 사람들이 선호하는 구간은 아니에요. 그리고 백곡도 지금 참숯클러스터 하면서 먹거리촌도 개발하려고 그러는데 조금 전에 관광과에 얘기했다시피 우리가 명암리 같은 데 옛날 명암리 산촌마을 개발로 그렇게 키워 놨으면 그걸 잘 활용해서 거기에 특색 있는 우리 특산품으로 산채비빔밥이라든가 다른 데서 맛볼 수 없는 것을 거기에서 재배해 가지고 이렇게 먹거리촌을 만들 수 있는 이런 거를 한다고 하면 구암리 쪽이나 같이 연계해서 우리가, 왜냐 하면 사람들이 와서 가면 일단은 요즘에 사람들은 보고 즐기는 겁니다. 그리고 먹는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그런 걸 잘 가꿔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 본 의원이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이거를 한번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고 장기적으로는 이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이거는 뭐 우리 어느 과장이 어떤 결정을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군수님께서 어떤 정책방향으로 해서 이렇게 해 주신다고 하면 아마 진행이 빠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군수 송기섭 예, 박양규 의원님께서 이건 우리 과거의 역사적 기반이 있는 것을 중심으로 해서 관광용지 개발, 승마나 여러 가지 좋은 얘기를 해 주셨는데 저희들이 한번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지금 우리가 미르숲, 우리가 농다리 숲은 미르숲으로 해 가지고 용이라는 테마를 해서 만든 거거든요. 그런데 거기에는 용과 연계된 게 많아요. 그 산 자체가 용이 누워 있는 옛날부터 그런 전설이 있었어요. 그 허리를 끊지 말라고 지금도 그래서 거기를 옛날부터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다니는 그런 저기였고 거기가 동네에서 옛날에 우리가 잣고개 하는데 거기가 용고개로 이렇게 되고, 한반도를 싸고 있는 게 용과 형상이 같다고 그랬고 그 지역의 주변에 용과 관계되는 마을 명칭이 있고 그 밑으로 내려가면 이무기골이라고 해 가지고 용이 되기 위해서 이무기가 살던 굴이 있고, 저쪽에 소두머니에는 옛날부터 소두머니 용신놀이가 상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런 모든 걸 테마로 해 가지고 어느 한 개가, 그런데 지금 우리가 미르숲을 해놨는데 누가 와서 그걸 미르숲이라는 느낌을 받는 게 없어요. 그래서 거기 등산로 주변에도 얼마 전에 단풍이 한참 들었을 때 전에 한번 산림녹지과에서 같이 갔었는데 곤지암에, 뭐죠?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화담숲입니다.

박양규 의원 화담숲에 가 보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 거기는 다 볼거리가 있어요. 지난번 단풍 든 걸 매스컴에서 보는데 정말로 보기 좋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등산로를 그전에는 그냥 직선으로 올라가던 것을 지금은 지그재그로 잘 만들어 놨습니다. 그 주변에 그런 단풍나무라든가 이런 것을 좀 식재를 해 가지고 봄에는 그 주변 길에다 야생화를 좀 식재를 해놓는다고 하면 봄에 꽃을 보고 여름에 단풍나무 숲에서, 가을에는 단풍을 구경하면서, 겨울에는 우리가 농암모설이라는 그 산을 올라가면서 보면 주변에 눈이 쌓여 있는 농다리를 구경하면서 이렇게 한다고 하면 사계에 사람들이 좋은 저기인데, 그런 걸 개발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한번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백사천길에 지금 미루나무 식재를 지금 계획하고 있죠, 백사천 천변길에?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예, 기존에 미루나무 식재돼 있고요. 그런데 그게 미루나무가 하천에 심는 거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저희가 법적인 사항을 검토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기존에 식재한 거는 식재한 대로 잘 관리를 하고 하천부서하고 인허가 사항은 검토해보고서 법을 저촉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식재해야 되니까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게 우리가 우기 시에 물이 범람했을 때 어떤 저해요인이 되기 때문에 하천변에는 안 하는데 실제 미루나무가 해 가지고서 그런 저해요인이 되는 것보다 지금 자생되고 있는 버드나무 그것들이 물이 내려가는 것을 더 저해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거는 협조부서하고 잘 좀 해 가지고 하고 거기를 하면서 미루나무숲이 제대로 됐을 때 우리가 군에서 정말 산악자전거도 중요하지만 군에서 오시는 분들에게 자전거 임대를 하든가 해 가지고서 그걸 쭉 숲길을 우리가 자전거를 탄다고 하면 라이딩을 한다고 하면 진짜 내가 봤을 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그러면서 우리가 농다리 관광명소도 보고 그 사람들이 자전거를 올라올 때도 와서 반납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이게 피동적으로 뭐를 하나 했다고 해서 남들 만드니까 만들어 놓는 게 아니라 이걸 만들면서도 아, 이걸 이용해서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저기를 유치를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어떤 걸 가지고서 이루어져야지 예산 저기해서 하니까 이거 하라니까 한다 이게 아니에요. 농다리 그 주변에 이번에 돈을 많이 들여서 해놨는데 그것도 그래요. 그냥 공사업해 가지고 받아서 하니까 하는 게 아니라 이걸 활용해서 어떤 사람들이 더 많이 올 수 있는가, 미르숲도 저는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미르숲과 같이 해서 쭉 해 가지고 우리가 한반도지형까지도 같이 산책로를 만들 수 있으면, 그리고 또 본 의원이 누누이 얘기했지만 우리가 한반도지형을 팔도로 구분을 해서 무궁화 식재 나무를 정리해서 무궁화 식재 또 아니면 가운데는 꽃 같은 것도 해 가지고 팔도를 구분해서, 지금 무궁화도 색색이 다른 게 많잖아요. 그렇게 해놓으면 야, 정말로 그냥 이렇게 보는, 사람들이 한반도라니까 한반도가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인공적으로라도 그러면 더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지 않겠나 해서 이런 것도 좀 각 담당 과에서는 검토를 해 가지고 이것이 앞으로 미래에 우리 진천에 관광자원으로, 있는 것만 가지고서 안 되면 인위적으로라도 더 만들 수 있는 것은 만들어서 같이 연계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예.

박양규 의원 긍정적으로 검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예, 알았습니다. 저희 산림부서에서 추진하는 것 중에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멀리서 보면은 가을철에 보면은 경관상 여러 가지 미관상 좋게 해놓은 저기가 우리가 경관조림을 추진하는 게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색깔 있는 나무 단풍나무라든가 여러 나무를 심어서 울긋불긋하게 그렇게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우리가 농다리에는 등산로를 지그재그로 완만하게 했는데 만뢰산이, 모든 사람들이 와 보면 만뢰산이 등산하기가 굉장히 좋다고 그래요, 그 위에 능선에 올라서면. 그런데 올라가기까지가 좀 안 좋다고 합니다. 그것도 좀 해 가지고 등산로를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길만 해놓으면 되니까 거기도 지그재그로 완만하게 남녀노소가 올라갈 수 있도록. 요즘에는 전문 산악인들이 아니라 남녀노소 가족끼리 산행을 하는 게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걸 좀 착안해서 만뢰산도 등산로를 좀 정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마지막 제가 제안을 드리면 백곡 참숯클러스터와 연계해 가지고 거기에 보면 지금 우리가 숯가마를 10기인가, 어제 답변하는데 보면 10기를 한다고 그랬죠?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원래 전문가 의견으로는 15기를 설치를 해서 열기를 이용해서 저온, 중온, 고온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계속 돌아가야만 손님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연구결과에 나와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30억 받아놓은 걸로는 인허가 기반조성 하다 보니까 15기를 못하고 9기만 해서 매듭을 짓고, 또 우리가 추후에 예산이 확보되면 나머지 못한 것을 15기를 해서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계획상에는 나와 있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래서 지금 보면 10기가 됐든 15기가 됐든 그건 점차적으로 우리가 해야 될 일이고. 그 숯가마가 우리가 보면 찜질방 위주로 해서 하는 거죠?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일단은 숯도 생산이 되면서요.

박양규 의원 아니, 글쎄.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예, 그다음에 열기를 이용해서 찜질방을 하는 겁니다.

박양규 의원 그러니까 숯생산도 목적이지만 그걸 활용한 거기 찾아오는 사람들이 찜질방에서 휴식을 하고 거기에서 찜질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사실은 하는 것 아니에요, 목적이?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예.

박양규 의원 그러면 찜질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와서 자연히 할 수 있도록 그 주변에 오토캠프장을 설치를 해 주면 이 사람들이 자고 뭐를 했을 때 참숯가마에서 찜질도 하고 또 찜질을 하기 위해서 캠프도 오고 또 일반인들도 올 수 있고, 이렇게 해서 이왕 우리가 클러스터 지역에다 하면 자연캠프장도 하나 설치를 해서 한다고 하면 더 활용도가 더 높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클러스터 주변에 하천 쪽에 웅덩이들이 죽 있더라고요, 그쪽 하천변 쪽으로. 가로 세로 한 5미터 정도 되는, 그게 무슨 용도로 그걸 해놓은 거죠?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당초에 물안뜰 사업 할 때 저류조라고 해서 해놓은 건데요. 이번에 저희가 조성하면서 그거를 같이 포함해서 하는 겁니다.

박양규 의원 그래서 본 의원이 그걸 그전부터 계속 제가 다니면 백곡 주민들하고도 하면서 했는데 그 저류조를 잘 활용해서 거기가 수초 종류 특히 각 연꽃도 여러 종류가 있잖아요. 하나에다 해 가지고 그런 걸 해놓고 그 제방길 옆에는 본 의원이 전부터도 그랬어요. 여기다가 덩굴장미 터널을 하나 만들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중간중간에 보면 포토존을 만들어 놓고 한다고 하면 아마 그런 걸 죽 제대로 해놓으면 웨딩족들이 아마 다른 데서 사진을 안 찍고 거기 와서 사진 찍을 기회가 굉장히 많을 거예요. 이걸 본 의원이 누누이 지금까지 여러 번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실행이 안 됐는데 지금 참숯클러스터를 하면서 거기를 관광명소화를 만들 계획이니까 여기에 저변해서 하천 제방터널을 장미터널로 제방길을 해서 이렇게 활용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느 한 이걸 보러 와 가지고도 이쪽도 즐길 수 있고 또 와 가지고 한 바퀴 돌고 와서 우리가 찜질방에서 찜질도 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캠프를 왔다가 캠프하면서 자고 좀 찜찜하면 저녁에는 와서 거기에서 찜질하고 이렇게 해서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이런 공간을 만들었으면 하는데 종합적으로 한번 좀 검토를 해볼 의향은 없으십니까?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지금까지는 기반시설이나 여러 가지 숯가마 시설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는데요.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조경 쪽으로 덩굴장미라든가 포토존이라든가 이거는 차후에 우리가 기본적인 시설이 완료가 되면은 그거는 당연하게 여러 가지 검토해서 세밀하게 그거는 해야 된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양규 의원 본 의원이 이걸 오늘 제가 한 번 얘기한 게 아니고 기회 있을 때마다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도 그때도 기회 있으면 한다고 그러고서 또 그때 지나가면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이면 하면 뭔가를 하나가 하는 게 아니라 이걸 연계해서 정말 우리가 그걸 극대화시킬 수 있는 효율방안을 최대화시킬 수 있는 이런 걸 같이 연구해서, 연계해서 하는 것이 저는 우리 군정에서 같이 연구해야 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걸 지금 참숯클러스터를 이용해서 지금 백곡에서 참숯마실축제가 지금 7회까지 진행이 됐더라고요. 본 의원이 1회 때부터 가서 같이 거기 프로그램 짜고 할 때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7회가 됐는데 그거와 연계해서 지금 이게 다 되면 같이 연계해서 축제를 하는데 좀 클러스터와, 그래서 본 의원이 얘기하는 겁니다. 거기에다 연꽃도 심고 볼 거리도 있고 사람이 즐길 거리 그리고 명암리와 해서 먹거리 이런 것을 같이 연계하고 하는 것을 항상 구상을 할 때 어느 하나 내가 주어진 거면 이거 하나만이 아니라 이걸 하고 나면 다음에 이렇게 연계를 하겠다는 나름대로 구상을 해서 단계별로 진행이 됐으면 좋겠고요. 참숯마실축제가 지금 7회가 됐는데 금년도 예산을 보니까 이건 관광과장님께 여쭤봐야 되겠네요. 1,500만 원이 지원됐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렇죠? 축제하는 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농업정책과에서 하는데요.

박양규 의원 농업정책과에서 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1,500만 원이 맞습니다.

박양규 의원 1,500만 원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예.

박양규 의원 이게 처음에 할 때는 농림부에서 우리 공모사업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해서 축제를 한 거죠, 마을축제로? 그리고 우리 화랑축제인가 화랑촌 축제하고 2개가 선정이 돼서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3년 이후에는 자체에서 할 수 있도록 이양이 됐는데 그때 1,500이나 지금 1,500이나 똑같아요. 그때는 국비가 일부 나왔는데 했는데도 그렇게 해서 운영이 됐는데 이게 갈 수록 축제라는 거는 키워가는 저기가 있어야 되는데 그걸 못하고 맨날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데 아마 이 축제도 앞으로 이런 거를 같이 연계해서 하려고 하면 축제 예산도 좀 더 확대를 시켜서 좀 더 많은 프로그램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본 의원이 지금 보면 우리 농다리축제가 처음에 할 때 3회 때인가 850만 원 예산을 했는데 그게 지금까지 늘어서 한 1억 5,000만 원 정도까지 올랐습니다. 이것도 그게 그때는 마실축제였습니다. 거기도 말 그대로 그쪽 주변 마을축제였어요. 이것이 지금 전국 관광축제로 되고 있고, 내가 보면 백곡 참숯마실축제도 이렇게 키워서 전국 우리가 와서 사람들이 조금 전에 본 의원이 얘기한 대로 이러이러한 시설을 이용해서 전국 사람들이 관광 겸 와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이런 것을 한다고 하면 앞으로 예산을 점차적으로 계획해서 늘려줘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 그것 좀 검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의원님, 그거는 내년부터는 산림녹지과에서 숯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해 가지고 산림녹지과에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양규 의원 축제를 거기에서 한다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예.

박양규 의원 산림녹지과장님?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예.

박양규 의원 이것도 같이 연계해서 다음 축제도 좀 더 확대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하고 예산을 더 증액할 수 있도록. 이거는 과장님이 혼자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군에서 부군수님, 군수님께서 적극적으로 같이 긍정적인 검토가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것이 정말 전국 축제가 관광, 이건 우리가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우리 주민들의 1년간의 어떤 위로, 주민들을 위한 잔치이지만 농다리축제와 마실축제를 우리가 관광축제로 아마 키워야 되지 않겠나 하는 바람에서 건의를 드립니다.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예, 내년도 예산에는 일단은 1,500만 원이 올라가 있는데요. 한번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박양규 의원 추경에라도 좀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예, 검토해보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산림녹지과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산림녹지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의원이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보면 본 의원이 이 자리에서 미리 말씀드릴 것은 아니겠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에서 진천에 정말 앞으로 미래에 이런 방향으로 가꿔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간곡하게 마음으로 질문을 드렸습니다. 같이 답변해 주신 두 분 과장님, 감사하고요. 군수님, 부군수님, 본 의원이 질문한 내용이 그냥 오늘 질문한 자리에서 끝나지 마시고 정말로 우리 정책에 반영돼서 진천 미래를 같이 꾸려가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모든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성우 박양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4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군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산회)


○ 출석의원(7인)

의장김성우

부의장임정구

의원박양규

의원김기복

의원장동현

의원이재명

의원유후재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서상석

전문위원김다정


○ 출석공무원

군수
송기섭
부군수
조경순
문화경제국장
조병철
기획감사실장
이종혁
투자전략실장
채정훈
홍보미디어실장
노영국
행정지원과장
남기옥
주민복지과장
송석호
여성가족과장
강선미
민원과장
손종혁
세정과장
김평환
회계과장
한선기
경제과장
임승혁
문화관광과장
남은숙
평생학습과장
이은천
환경과장
이규태
식산업자원과장
김기식
신재생에너지과장
김응균
안전총괄과장
정태수
건설교통과장
김영길
지역개발과장
이관희
산림녹지과장
김종덕
건축디자인과장
안효석
보건소장
김민기
보건행정과장
이건용
건강증진과장
박지민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
농촌지원과장
강태식
기술보급과장
남기순
축산유통과장
강상훈
상하수도사업소장
임상업
체육진흥지원단소장
이동제
통합일자리지원단소장
이선미


○ 의회사무과참석자

사무과장
이원천
의사팀장
유긍준
의정기록사
김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