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회 진천군의회(제2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진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2017년 11월 24일(금) 09시59분
장 소 진천군의회 본회의장
- 의사일정(제4차본회의)
- 1. 군정에 관한 질문(계속)
- 가. 박양규 의원
- 나. 장동현 의원
(09시59분 개의)
1. 군정에 관한 질문(계속)
○의장 안재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진천군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임보열 명품도시추진단소장은 송두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과 관련한 한국수자원공사 관외출장으로 오늘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사전 연락이 있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도 질문은 일문일답의 방식으로 하며 진천군의회 회의규칙 제80조 제3항에 의거 질문 및 답변시간은 모두 포함하여 50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좌석에 앉아서 질문하시되 답변하실 관계관을 지정하시고 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좌석에 앉아서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군정에 관한 질문은 박양규 의원님과 장동현 의원님이 하시겠습니다.
가. 박양규 의원
(10시01분)
○의장 안재덕 그러면 먼저 박양규 의원님 군정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양규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양규 의원입니다.
한 해를 갈무리하는 겨울의 초입에서 겨울의 전령사 첫눈이 온누리를 하얗게 덮었습니다.
지난 3년 반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되돌아보며 한해의 무사함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그동안의 의정생활에서 군의 선택받은 공복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에 대한 무한의 서비스 정신으로 군민의 권익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군수님의 행정지표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한축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제7대 군의회가 개원하여 마지막의 군정질문이 될지도 모르는 이 자리에서 8만 군민의 대변자 역할에 그 책임을 다 했나를 돌이켜 생각할 때 많은 회한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군민의 욕구사항이나 진천의 미래를 위한 이미지 마케팅을 위한 제안을 하고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군수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군수님께서 시정연설에서도 강조하신 문화교육도시 기반조성으로 진천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하셨는데 교육.문화.관광레저는 진천의 미래를 담보하는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천에는 내륙에서 가장 많은 담수를 자랑하는 진천저수지와 가장 아름다운 초평저수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잘 개발하여 내륙의 관광레저 메카로 만들고 싶은데 군수님께서 백곡호 및 초평호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대책은 어떻게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예, 존경하는 박양규 의원님께서 백곡호와 초평호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대책에 대한 질의를 주셨습니다.
의원님은 평소 의정활동이 매우 활발하신 분이고, 특히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대해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좋은 의견과 조언을 많이 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백곡호 및 초평호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대책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백곡호 활성화 방안입니다.
의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백곡호는 충북에서 가장 담수량이 많은 최대 규모의 저수지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또 우리군의 관광활성화와 또는 지역개발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자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백곡에 대한 지역발전 방향은 이와 같은 백곡호를 살려서 포텐셜(potential)을 최대로 이용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백곡지역의 지역발전은 관광.친환경.생태 등의 기능을 강화한 특성화 쪽으로 나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백곡호에 대해서는 개발잠재력, 개발가능성이 상당히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으로 여러 가지 약점이 좀 있습니다.
우선 농어촌공사가 농업용저수지이기 때문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 지역에 무슨 사업을 하든간에 농어촌공사와 협의를 해야 되는 어려운 점이 있고요. 또 관련법에 의해서 토지이용 규제가 제한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가 저수지이기 때문에 내수면 보호법이 있을 겁니다. 저수지의 공유수면 매립 관련 인허가를 받아야 되고요.
주변 지역이 농업용수이기 때문에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다행히도 농어촌공사에서 그동안 백곡저수지 때문에 백곡지역의 개발에 큰 장애를 줬기 때문에 내수면 이용 등에 대해서는 자기들이 전향적인 입장을 취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온 것이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지 개발은 단지 하나 두 개 해서는 안 될 겁니다. 종합적으로 접근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저희는 백곡호에 대해서는 백곡호와 연계하는 관광지 관광상품개발 종합용역을 금년에 발주해가지고 금년 말이면 그 안이 나옵니다. 그 안이 평소에 거론됐던 내용도 있고 또 색다른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실시를 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하는 게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하면서 둘레길을 조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둘레길이 어느 지역은 경사도 가파르고 어느 지역은 수위가 좀 올라오면 잠기는 지역이 있습니다. 사실상 이용하기가 상당히 불편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백곡호 둘레길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정비를 다 해야 될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비를 하더라도 백곡호의 특색을 살린 테마 둘레길을 조성을 해야지만이 많은 분들이 와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테마부분에 대해서는 호수의 경관을 보고 즐기는 코스도 좀 있을 수 있고요.
또 백곡면은 참숯이 유명합니다. 참숯과 연계한 코스를 한다든가 또 역사문화와 연계한 코스라든가 또는 내수면을 이용한 카누 활용 등 이와 같이 해서 백곡호에 대해서는 둘레길을 활용해서 종합적으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하고요. 중요한 것은 백곡호는 청정지역입니다.
그래서 청정지역을 이용해서 생태관광화를 활용한 관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가지고요. 특히 자연환경 보존 또 경관을 즐기면서 체험을 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앞으로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백곡 면민들이 지역발전에서 상당한 열의가 많습니다. 그래서 백곡 주민들하고 지역발전협의체를 구성해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얘기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백곡호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 전략적으로 보면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찾아오면 당연히 그다음 단계는 사람들이 거기에 거주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민의 소득증대 등으로 해서 명심체험마을 같은 것을 다시 보강도 하고요, 거기 찾아오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명심체험마을의 경우에는 복지단체 협조를 받아서 5억 원의 돈을 군비를 안 들여갖고 가로등 LED등을 설치를 했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백곡의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자원인 참숯을 활용해서 참숯을 판매 활성화한다든가 또 이것을 활용해서 건강을 증진시킨다든가 또 참숯마을을 가꾼다든가, 그래서 앞으로 2차 산업을 뛰어넘어가지고 6차 산업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현재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농촌진흥청에서 다행히 참숯과 연계한 연구사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연구사업 결과가 나오면 백곡의 참숯에 대해서는 더 판매를 한다든가 그걸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한다든가 또 참숯마을을 가꾼다든가 여러 가지 좋은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곡주민들이 추진중인 카누사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자료에는 없지마는 백곡호는 주변 지역과 연계를 좀 많이 해야 됩니다.
사석 넘어가는 김유신장군 태실이라든가 또 멍심이를 넣어서 이월 스토리창작클러스터라든가 또는 치유의 숲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관광네트워크를 해야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게 저는 종 박물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종 박물관과 연계한 문화관광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종 박물관 뒤에 한 3만여 평의 군유지가 있습니다. 상당히 주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백곡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써 장래의 활용방안을 좀 강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전반적으로 백곡호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초평호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이라는 것은 관광권이 형성이 돼야 되는데 단지 한두 개 시설로만 하면 오지도 않고, 그런데 우리 진천군은 여건이 참 잘 되어 있습니다.
백곡호가 있고 그 물이 백곡천으로 흐르고 또 미호천과 연계가 되고 또 초평호가 있습니다. 그래서 백곡호와 초평호를 연계한 광역관광권 개발사업 추진을 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잘 하는 군정시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역관광권사업이 성공을 하려면 초평호도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초평호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재원이 투자가 된 지역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고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초평호에 대해서도 내수면 또는 하천을 이용해서 어떤 복합사업 콤플렉스사업을 추진해야 될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동안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군에서 한 50억 정도 투자를 했습니다. 그래서 수변탐방로 데크를 계속해서 확장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얼마 전에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을 10억을 들여서 완성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미르숲도 현대모비스에서는 조속히 사업을 완료를 하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지형 전망대에 가보니까 초평호 지역이 참 아름답다, 그리고 거기에서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다는 게 참 신기롭고 또 그 지역이 청룡이 승천을 하면서 그 기운을 진천군에 뿌리기 때문에 진천지역이 발전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가질 정도로 그쪽 지역에 매료가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문제는 진입도로 문제입니다. 진입도로를 좀 확장을 해갖고 주차장을 조성도 하는 것을 현재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들은 또 농다리 주변에 대해서는 농다리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하고 타당성조사를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금년도 9월에 정부공모사업으로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사업”이 공모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총 사업비가 40억 원이고요, 정부에서 70%인 28억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이 사업을 매개로 해서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연계해서 백곡천이나 미호천 그리고 초평호를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내년부터 하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것이 지역의 소득하고 연계가 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이 완공이 됐고 또 진입도로가 좀 정비가 되고 또 붕어마을에서 청소년수련원까지 저희들이 탐방로 우드테크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한 5억 정도 하면 탐방로 사업은 거의 다 완비가 됩니다.
그러면 오신 분들이 초평호의 수려한 경관도 즐기면서 또 붕어찜도 많이 먹고, 그래서 지역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여러 가지 현재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완공이 되면 단지 와서 보고 즐기는 그런 지역이 아니고 앞으로도 한번 2박 3일 정도 체류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된 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고요.
현재 백곡호와 초평호와 관련해서 근래 들어 또는 앞으로 2020년까지 투자하는 돈이 한 473억입니다. 많이 투자를 했습니다. 이 473억에서는 모비스에서 지원하는 100억이 포함이 됐고요.
그다음에 향후에 농다리 일원 관광명소화 대책이라든가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 이렇게 해서 추가로 100억 정도를 앞으로 2020년까지 투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우리 지역 같은 경우에는 아주 세계적인 훌륭한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산업하고 관광하고 연계한 관광프로그램도 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저희들이 수립을 해야 됩니다. 그런 내용에 포함을 해서 진천이 관광으로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군수님께서도 지금 말씀했다시피 우리 지역에 상당히 많은 관광자원, 주변에 또 인프라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물론 다 연계해서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지금까지 473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우리가 투자를 해서 개발을 했는데 그 성과는 상당히 보이지 않게 미미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실제 우리가 느껴지기에는.
그래서 이것을 좀 더 가시화시킬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되겠고, 아까 설명 중에도 말씀했다시피 백곡천 둘레길은 아마 실패한 걸로 본 의원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할 때 거기도 데크를 같이 설치해서 주변을 전체 연결해가지고 할 수 있고 가능하다라면 지금은 이쪽에 있는 높은 산을 활용한 산악 담력훈련장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나 만들어가지고 청소년들이 수시로 와서 거기에서 훈련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까 군수님도 말씀했다시피 우리가 참숯을 가지고서 많은 테마를 했는데, 지금 거기에 물안뜰체험관하고 참숯체험관을 했는데 우리가 투자한 것에 비해서 상당히 운영도가 낮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이것도 좀 그 주변의 정관을 무슨 장미꽃길을 만든다든가 여러 가지, 요새 보면 장미를 가지고서 터널을 하면서 참 볼거리를 만드는 것이 많이 있거든요.
그리고 또 허브꽃단지를 들꽃 같은 걸로 해서 해놓는다고 하면 아마 도심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보고 또 사진을 찍기 위한 어떤 좋은 장소도 될 수 있을 겁니다.
군수님께서 아주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복합적인 계획을 갖고 계신데 그런 것을 더 가미해서 하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군수 송기섭 예,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그리고 초평저수지 같은 경우는 저도 거기 전망대를 올라가서 보니까 지금 의원들도 저번에 염려하는 게 상당히 모양 외형적인 것은 참 보기가 좋았는데 올라가서 보니까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불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그것도 하나의 좋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불안만 해소할 수 있는 어떤 안전도만 공인이 된다고 하면 아마 그런 약간 흔들리는 것은 좋은 또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스릴도 줄 수 있고, 그래서 그 안전도에 대한 것을 확실하게 신뢰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또 나아가서 하신다면 지금 짚라인 같은 경우 증평 같은 데서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상당히 복합하게 돼 있어서 활용도가 좀 미미할 겁니다, 그게 운영하기도 힘들고.
그런데 거기에서부터 우리 초평 카누훈련장 있는 데까지 연결하는 최대의 장에 짚라인 시스템을 하나 구상을 하신다고 하면 아마 전국에서도, 왜냐하면 밑에 주변에 볼거리가 있어야지 그런 것도 좀 활용이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은 아주 좋은 볼거리가 있고 한데 그런 것을 좀 가미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우리가 한반도지형 거기에도 우리가 한반도라는 어떤 특색에 맞게 무궁화단지를 만들어서 무궁화꽃을 심는다든가 아니면 또 거기에다 각 주요 도심지를 표시해가지고 색색의 어떤 꽃을 심어서 정말 한반도가 이렇게 살아 있구나 하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한다면 관광명소로써 더 효과를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수 송기섭 예, 알겠습니다. 한반도 전망대 부분은 흔들림이 좀 많습니다. 흔들림이 많은데 구적으로 좀 안전한가 사업체한테 물었더니 구조계산을 충분히 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높은 건물 같은 경우는 그 강도를 리지드(Rigid)라고 합니다. 리지드 문제가 있어가지고 언제든지 플렉시블 유동성을 주는 건데, 구조계산이 맞다고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저기는 아닌데, 구조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다른 전문기관에 확인을 더 하도록 해서 오는 분들한테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짚라인 부분이 전망대가 활성화가 되면 짚라인의 문제는 이용객이 얼마나 많으냐 이런 얘기입니다.
많은 지자체에서 그걸 설치를 해가지고 유지관리가 안 돼가지고 무지하게 힘들어 하는 데가 많습니다.
인근 지차체가 그런 지역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른 지역보다는 내려오면서 관광지도 볼 수 있고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활성화가 되면 해야 될 것 아닌가, 그래서 우리가 초평호 관광명소화사업에서도 짚라인은 2단계에 설치하는 걸로 현재 계획에 놓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와 같이 한반도지형 같이 하면 아까 의원님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이왕이면 무궁화동산을 거기에다 조성을 해가지고 무궁화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덧붙여서 한 말씀만 더 드리면 백곡호와 백곡저수지와 초평저수지 구간에 우리가 자전거도로도 지금 설치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걸 좀 더 활성화시켜가지고 지금 전국 자전거동호인들이 왜 증평 같은 데는, 요새 자전거를 열차에다 싣고 와서 거기에서 이렇게 하는 게 엊그저께 신문에도 크게 났는데, 아마 진천에다 그런 걸 한다고 하면 거기보다 아마 몇 배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볼거리가 될 수 있고 그 사람들도 아마 상당히 호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방면으로 좀 더 해야 되지 않겠나,
○군수 송기섭 상당히 좋으신 얘기이고요. 저도 자전거를 한번 타봤습니다. 백곡천에서 농다리, 우리지역이 이렇게 아름다운 데가 있구나, 그런데 사실 그렇게 많이 안 알려졌어요.
○박양규 의원 예.
○군수 송기섭 그래서 저희들이 농림부에서 이번에 공모사업 받은 그 저기에 보면 자전거쉼터하고 자전거도로 보완을 하고 또 자전거도로 옆에 테마공원을 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가 지원을 안해 줬으면 군비로라도 하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국비를 확보해서 한 28억 정도는 군비를 절약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좌우간 자전거도로에 대해서도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군수님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꼭 이것이 이행이 돼서 우리 진천이 어디 내륙 어느 도시에서도 못지 않는 좋은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같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우리 문화홍보체육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진천군에 7개 읍면이 있는데 지금 각 읍면에 체육공원이 다 설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없는 면이 지금 문백면이 체육공원이 없습니다. 주민의 욕구가 상당히 강하게 나타나 있는데 지금 있는 게이트볼장이나 거기에 그라운드골프장도 굉장히 협소하고 또 다른 시설이 거의 없고 해서 아마 주민들이 운동하기에 여러 가지 불편함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쪽 주변의 땅을 좀 더 확보를 해가지고서라도 거기를 아주 체육공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좀 하면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홍보체육과장 신운철 문화홍보체육과장입니다.
꽃이 아름답게 핀 좋은 날입니다.
평소 체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양규 부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문백면 체육공원 조성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근 건강과 여가생활에 주민들의 관심이 증대하면서 생활권 내 문화 체육시설에 대한 군민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진천군에서도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문화.체육시설 설치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진천군 내 체육공원 조성현황을 먼저 말씀을 드리면,
이월면 송림리 609-53번지 일원에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이 2011년도에 조성되었고, 백곡면 석현리 310-9번지 일원에 백곡생활체육공원이 2016년도에 조성되었습니다.
초평면 용정리 산9-1번지 일원에 초평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금년도 10월에 착공돼서 내년도 10월에 준공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광혜원면 생활체육공원과 덕산면 생활체육공원은 현재 기본계획 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문백면 생활체육공원 조성과 관련해서 문백면에는 2개 초등학교에 다목적 체육관이 각각 1개씩 2개소가 있고, 그라운드골프장 1개소, 게이트볼장 2개소의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활용되고 있으나 체육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문백면 생활체육공원 조성계획에 대하여는 문백면민들의 건강과 균형발전 차원에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문백면 생활체육공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조속히 추진토록 하겠으며,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면 본 사업을 중장기 사업계획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양규 부의장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문화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백곡 같은 데도 게이트볼장이나 이런 게 되는데 게이트볼장 옆에 실내 게이트볼장이 있고 또 그 밑에는 그라운드골프장은 아주 양호하게 잘 되어 있어요. 인구로 보나 뭐로 봐도 문백 같은 데가 더 소요가 많을 텐데, 거기는 지금까지 되지 않은 이유가 뭡니까?
○문화홍보체육과장 신운철 부의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각 읍면마다 여건이 좀 다릅니다. 예를 들면 지금 백곡에 그라운드골프장은 백곡 둑 높이기 사업을 하면서 하천유역을 활용해서 그라운드골프장이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백곡 생활체육공원 같은 경우는 부지매입이 의외로 잘 이루어진 편입니다. 다만, 문백 같은 경우는 문백이 특성이 있기 때문에 조금 늦었지만 문백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일단 생활체육공원을 하게 되면 위치라든가 여러 가지 여건이 성숙되어야 하기 때문에 늦었지만,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추진해보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아니 백곡도 그때 게이트볼장 만들 때 군비 10몇 억이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군비로 한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홍보체육과장 신운철 지금 읍면에서 게이트볼장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게 되면 당연히 군비는 들어가죠.
○박양규 의원 그런데 문백 같은 데는 다른 시설이 거의 없어요. 지금 있는 것이 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그것만 있는데, 그것은 학교시설이기 때문에 쓰는데 많은 제약을 받고 있고, 그래서 지금 그쪽 그라운드골프장 옆에 거기가 하천부지도 많이 들어가 있는 농지가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 독립가옥이 하나 있는데, 그쪽을 잘 활용해서 한다고 하면 아마 예산을 많이 안 들이고도 협조만 잘 된다고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계획을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홍보체육과장 신운철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다음 우리 4,500만 장애인들의 숙원인 각종 체육활동 및 자활활동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꼭 필요합니다. 진천군 장애인의 전용으로 쓸 수 있는 체육관은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문화홍보체육과장 신운철 예, 질의하신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관내 등록장애인 인구는 2017년되 11월 현재 4,068명이며, 장애인전용 성격으로 운영 중인 시설은 진천읍 문화6안길 14-14번지에 위치한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대표적 시설이나,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이 협소해서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천군 장애인단체 중심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은 물론, 각종 체육대회 훈련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장애인전용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장애인 현황을 잠깐 살펴보면,
도내에는 9만 4,688명의 장애인이 있습니다. 참고로 진천은 전체적인 것에 4.3% 4,068명의 장애인이 있습니다.
충청북도 내에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로는 충북사회복지개발회에서 충청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충청북도 곰두리체육관이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장애인전용체육관은 없습니다.
지난 2017년 4월 5일 경북 도민일보에 이런 기사가 난 사례가 있습니다. 경북 유일 포항 장애인전용체육관이 건립된다, 이렇게 신문에 났고요. 이 사업은 문화 체육관광부 공공공모 사업인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로 사업을 신청했더라고요. 이 사업비가 155억입니다. 이중에서 국비가 50억이고 시비가 105억입니다.
그래서 이 사례로 보듯이 경북에서도 유일하게 포항에서 장애인전용체육관을 짓는다 라는 부분이 2017년 4월 달에 발표된 걸로 보면, 장애인전용 체육관 시설 설치가 광역적으로 따지더라도 아직은 초기단계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군내에 장애인전용체육관이 없어서 각종 대회를 준비하면서 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장애인전용체육관을 건립할 경우 토지매입비, 건축비 등 상당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사회복지시설로 분류돼서 국비 등 지원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체육활동의 지원을 위하여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에 대하여는 타당성 및 경제성 등을 종합 검토하겠으며, 필요하다면 우리군의 재정여건과 현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서 중장기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관내에 조성된 체육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장애인들이 불편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보완과 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더불어 행복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양규 부의장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4천여 명의 장애인이 있어서 전체로 봤을 때는 한 5% 정도밖에 안 되고 있는데, 그렇지만 이제는 우리가 옛날에는 장애인들이 전부가 노출되지 않고, 사회에 나오지를 않고 전부 은폐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사람들이 왕성한 사회활동도 하고 있고 또 재활을 위해서도 체육관은 현재 상당히 필요합니다. 일반인들이 지금 이런 학교시설이나 또 일반체육관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지만 이 사람들이 그런 체육관을 마음대로 이용하기는 아마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같이 개방을 하더라도 사용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거예요.
그리고 이 사람들은 이것을 활용해서 체육운동만이 아니라 거기에서 자기들이 재활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도 쓸 수 있고, 또 나아가서 이것을 한편으로는 같이 활용해서 다목적으로 해서 만든다고 하면 본 의원이 전부터도 했던, 그럼 장애인들이 재활을 하기 위해서 어떤 기술을 배우거나 뭐를 해도 일반기업에 들어가서 있으면 그 소외감 때문에 2∼3개월을 못버티고 다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해소해 주기 위해서도 자체 우리 사회적기업이나 뭐로 해서 자체에서 기업을, 제조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자기들끼리 한다고 하면 어떤 소외감 없이 아마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겁니다.
이런 것을 위해서도 장애인체육관, 이 체육관이 그냥 단지 일반인들이 쓰는 체육관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장애인들이 거기에서 모든 생활이 영위될 수 있는 그런 걸로 생각했을 때 이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홍보체육과장 신운철 예, 위원님 말씀 잘 들었고요. 장애인 전용체육관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전체 국민들, 우리 진천군민들도 공감을 할 겁니다. 다만, 지금 장애인 전용체육관을 지으려면 대략정도 한 100억 정도가,
○박양규 의원 그런데 거기를 본 의원이 지난번에 장애인복지관의 관장하고 사무장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복지부 쪽에서도 부지만 만들어지면 여기에서 요구하는 그런 방향으로 해서 체육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부 예산으로 해 주겠다고 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우리 장애인복지관 옆에 자원재활용공사인가요? 재활용공사 부지가 아주 좋은 땅이 있는데 그 땅을 알아보니까 그 사람들도 이전을 하고는 싶어합니다. 지금 주민들의 많은 민원이 있고 그래가지고, 그런데 조금 외곽지역으로 가고 싶은데 교통이 또 너무 낙후된 데 교통진입이 불편한 데는 조금 회피하면서 그런 곳을 원하더라고요.
그런 것이 서로 합의만 된다고 하면 부지매입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의지를 가지고 접근을 함에 따라서 이것은 시기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문화홍보체육과장 신운철 예, 의원님이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이 부분을 체육시설로 접근해야 될지 아니면 복지시설로 접근해야 될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검토를 해보고요, 복지시설로 접근하는 방안은 관련부서하고 한번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복지와 이게 체육이라고 해서 체육 하나로만 할 게 아니라 복지, 그리고 아마 토지매입 문제는 우리가 회계정보과하고도 같이 병합해서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각 실과들이 협조를 해서 좀 조속히 한번 어떤 결과를 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문화홍보체육과장 신운철 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부서하고 전체적으로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우리 과장님, 이제 퇴직도 얼마 안 남으셨는데 그동안 축제에 계속 고생 많으셨고 오늘 또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화홍보체육과장 신운철 예, 고맙습니다.
○의장 안재덕 박양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0시 55분에 속개하겠으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2분 회의중지)
(10시55분 계속개의)
나. 장동현 의원
○의장 안재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장동현 의원님께서 군정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동현 의원 장동현 의원입니다.
군정질문에 앞서 지난 10월 24일 5분 자유발언이 뜻하지 않게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군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또한 발언내용 중 군수님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이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리며, 이 자리를 빌려 군수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의 발언 취지는 문백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의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여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을 촉구하려는 것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의회에서 동료의원들과 한목소리로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은 유감으로 생각하며 군정질문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행복 공감! 희망 의회!」로 이끌고 계시는 안재덕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송기섭 군수님, 정재호 부군수님을 비롯한 650여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 긴 가뭄과 폭염, 폭우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민.관.군이 함께 슬기롭게 잘 극복하여 풍년농사를 이루고 따뜻한 보은의 손길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종 대회 유치와 분주한 행사로 고단한 한해이기도 하지만 공직자의 여러분의 노력으로 각종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한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미래 에너지인 태양광도시 선포식의 원년이기도 했습니다. 솔라폐스티벌 개최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 세계 최고의 태양광도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져서 모두가 행복한 연말이 되고 함께하는 즐거운 생거진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요즘 각종 언론에 보도되는 문백산단 조성과 관련하여 군수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문백산업단지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장동현 의원님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십니다.
특히, 현장을 찾아가서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님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장동현 의원님이 참으로 하기 어려운 용기있는 말씀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저도 장동현 의원님께서 진천군과 군민들을 위해서 한 충정의 얘기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의원님의 용기어린 말씀에 대해서 경의와 존경을 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의원님이 질의하신 문백정밀기계산업단지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의원님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문백정밀기계산업단지는 문백면 은탄리 일원에 약 한 12만 4천 평 규모로 기계와 업종이 들어오는 사업인데,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추진이 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추진했던 사업입니다. 사업의 시초는 2009년 11월 달에 충청북도와 진천군 그 다음에 사업시행자인 서영정밀하고 MOU를 체결을 함으로써 사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MOU 후에 그해 12월 달에 공유재산 매매계약을 해서 사업을 착수하게 됐습니다. 이와 같은 1년의 과정으로 부지조성 공사는 2011년도 3월 달에 충청북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이 승인에 따라서 2011년 10월에 공사를 착공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는 2016년 11월 달에 1블럭 공사가 준공이 됐습니다.
그리고 2017년 5월에 지원시설이 준공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2017년 11월 달에 서영정밀이 입주예정인 2블럭의 건축물도 사용승인을 득했습니다.
서영정밀은 17년 9월 달에 화성공장을 폐쇄를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10월 10일까지 약속했던 서영정밀 화성공장과 직원들 전체가 진천군으로 이전을 완료를 하였고, 현재 약 220명 직원들이 근무를 하면서 공장이 정상가동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계획을 말씀드리면은,
토목공사는 금년 말까지 물리적 공사는 준공이 될 겁니다. 준공이 되지마는 그것에 따라서 서류상 준공을 해야 됩니다. 서류상 준공은 산업단지 승인권자인 충청북도에서 처리를 해야 될 겁니다. 그래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모든 과정이 다 끝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최근에 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로 군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은 실정입니다.
그렇지마는 서영정밀이 경기도 화성에 있는 공장을 10월 달에 폐쇄를 하고 본사가 문백으로 모두 이전해서 공장을 현재 활발하게 가동하고 정상운영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상운영궤도에 올라서면은 우리군에서 얻고자 했던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세수증대 등 목표했던 사항들이 하나씩 앞당겨지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앞당겨지면은 군민들의 걱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앞으로 산업단지 등 민자사업 유치시에는 더욱 더 내용을 세밀히 검토해서 군민들께서 염려하는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가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해서 조속히 인구 15만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매진을 다하겠다는 것을 군민과 군의원님께 이 자리에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존경하는 진천군민과 의원님께서 더욱 더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성원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장동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질문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감사합니다.
추가질문을 드릴 텐데요. 이 모든 사항들이 군수님이 부임하기 전에 이루어져서 사실 질문하기도 어렵습니다.
한 가지만 전체적으로 최근에 이루어진 보조금 집행에 대해서 어떠한 근거로 해서 보조금을 집행하였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예, 서영정밀에 대한 보조금은 중앙부처로부터 승인을 받아서 계획을 수립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때 결정된 금액이 50억입니다. 그중에서 국비가 22억 5,000만 원, 도비가 8억 2,500만 원, 군비가 19억 2,500만 원입니다.
이것은 공사의 진척 정도에 따라서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영정밀 측에 보조금을 집행한 것이 전체 50억 원의 약 61%인 30억 7,500만 원을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을 하였습니다. 집행을 하였는데 지금 집행된 돈은 국비와 도비입니다. 군비는 지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군비까지 확보를 해서 지급을 하게 될 경우에는 군비가 매번 이월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50억 원에 대해서 예산을 한꺼번에 반영한 것이 아니고 국비하고 도비만 반영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군에서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예산편성을 하지 않은 부분이고요.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서영정밀이 그동안 투자를 얼마를 했는가, 정확하게 정산을 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군에서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고 외부에 공신력 있고 또 객관적으로 입증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라든가 외부에 용역을 의뢰해서 당초에 투자하기로 했던 금액에서 몇 %가 투자가 됐는가, 이걸 정확하게 계산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산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나머지 돈의 일부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장동현 의원 본 의원이 이제 생각하는 것은 지금 우리가 일련의 사태나 이렇게 보면 군비가 반영되지 않은 국도비가 나갈 수 있는 건지, 이런 부분이 상당히 궁금하거든요.
한예로 과거에 정부사업이 전에는 군비가 내시가 안 돼서 반납한 사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산업단지 문제는 어떠한 법적근거가 따로 별도로 제시되어 있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하겠습니다.
○군수 송기섭 그 부분은 우리 지자체 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가 비슷한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한화큐셀공장 해가지고 투자유치보조금을 줘야 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은 우선 그쪽에서 필요한 부분에 요청이 되면 국도비 먼저 주고 그다음에 나머지에 대해서는 군비를 나중에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주변의 지자체에서도 보면 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워낙 지자체가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예산을 세워놓고 이렇게 하면 그것이 이월이 된다든가 불용이 되면 상당한 부분 지역개발에 차질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겠다는 것을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군수님 말씀 잘 들었는데 요.
제가 서영정밀에 궁금한 점들이 우리가 10월 12일까지 본사가 이전이 안 되고 종업원수가 안 되고 또 투자금액이 안 되면 보조금을 환수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9월 27일 서영정밀 화성공장이 폐쇄하고 10월 12일 시간이 임박해서 이전이 됐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이사가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서 우리지역에 고용창출과 우리가 추구하는 진천시 건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인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걱정이 되거든요.
처음부터 이 회사가 공유재산 매각부터 또 아니면 2014년 투자까지도 5,000억을 투자를 하는 중에서도 1,000억으로 줄여주고 기간을 연장해 주고, 이렇게 해서 지금 준공날짜가 금년 말인데도 불구하고 또 결산을 보고 준공날짜에 의해서 결산은 3개월 이내로 모든 서류가 완비가 돼서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18년도 상반기에 된다고 하는 부분들도 상당히 좀 걱정스럽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군에서 이렇게 제때에 하지 않으면 특별조치를 할 수 있는 무슨 대안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이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를 좀 하셔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국고보조금에 대한 문제 또 하나는 산업단지 준공부분 두 가지입니다.
투트랙으로 가는 부분인데요. 국고보조금에 대해서는 10월 12일까지 투자했던 금액을 투자를 해야 되는 겁니다, 그게 데드라인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군에서는 더 이상 연장은 안 된다, 우리가 강하게 피력을 했습니다.
이것을 하는데 저쪽에서 조금만 더 이런 저기가 있지마는 이것은 군민들한테 약속하는 마지막 데드라인이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도에 강하게 의견을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10월 12일로 국고보조금 투자 약속한 저기는 마감이 됐습니다.
그러면 지역투자보조금에 대해서는 그때까지 돈을 얼마나 투자를 했는가 그걸 따져야 됩니다.
그래서 받아낼 돈은 받아내고 줄 돈은 주고 그런 시스템이 법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제3의 기관한테 명확하게 어느 정도 투자가 됐는가에 대해서 저희들이 정산을 하겠다는 그런 저기가 되고요.
그다음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취임하기 이전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에 대해서는 중요한 게 군수가 바뀌었다고 기준이 바뀔 수는 없습니다.
법과 제도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관성을 유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가 법적으로 마지막 절차가 산업단지 준공절차입니다.
산업단지 준공에 대해서는 물리적인 면은 12월까지 가능한데 도에 보면 승인도 받고 심의도 거치고 법적인 여러 가지 절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개 준공 정도 이렇게 되면 정식 승인을 받는 게 6개월 내지 1년 정도 걸립니다.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로사업을 한다 하더라도 준공하고 차가 공영중이라 하더라도 사업은 준공승인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산업단지의 법적인 준공은 내년 상반기 정도 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문백산단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엄격하게 관리를 하겠습니다. 그래야지만이 마지막 지금 단계에서 이것을 꼼꼼하게 챙기지를 못하면 군에서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감사합니다.
또 제가 이것을 파악해 본 걸로 보면 2015년도 말로 기준해서 충청북도에 고시한 정밀기계 변경승인안 고시안을 보면 368억이 2,000만원으로 저기 됐거든요, 투자를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군에 보면 985억 투자한 걸로 이렇게 돼있습니다.
이게 엄청난 갭이 나는데 도에 변경승인 받는 그 고시안하고 우리군에 투자유치한 것에 대해서 보고하고는 한 617억 차이가 나는데,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차이가 나는 건지?
○군수 송기섭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 이전 일이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제가 모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모르는데 투자했던 금액이 차이가 난다 하는 것은 왜 이렇게 산정했는지 모르지만 단지 제가 저기 서류는 들여다봤습니다.
9백 몇 억 투자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했는데 9백 그 저기는 상당부분이 투자가 됐습니다.
그 당시에는 왜 이렇게 금액을 산정을 했느냐 했더니 서영정밀에서 온 여러 가지 서류를 갖고 정밀하게 심사를 한 겁니다.
심사결과를 갖고 이 정도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산정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에 했다는 3백 몇 억은 투자내용이 무엇무엇까지 포함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투자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지금 생각하는 게 공장시설에 대한 투자냐 아니면 토목공사에 대한 투자냐 이렇게 들어갑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문백산업단지 하고 그러면 부지 조성하는 비용만 적어도 평당 30만 원 이상 들어갈 겁니다만.
그럼 저기가 얼마입니까, 12만 평 아닙니까? 한 400억 이상 들어갑니다. 그것도 투자부분입니다. 이 투자를 협소하게 공장시설에 대해서 하면 얼마 안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 뭐를 기준으로 했는지는 제가 명확하게, 기준을 해서 선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마는 3백 몇 억이라는 투자가 어느 시점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토목비, 토목공사비라든가 또 그것에 관련된 부대시설 하면 상당금액이 들어간 거는 틀림이 없을 겁니다.
○장동현 의원 예, 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더 질문하기에도, 전에 이루어졌던 사항이라 좀 질문하기도 그렇습니다만, 이게 우리가 지금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은 금년도 10월, 12일 이전에 모든 것이 완료가 돼야 하는데 그것을 잘 꼼꼼히 파악을 해서 보조금에 대한 집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잘 판단해 주시고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예, 알겠습니다. 의원님이 염려하시는 것을 저희들이 잘 검토를 해갖고 군민들이 걱정을 덜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군수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진천.음성광역폐기물종합처리장 매립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정재호 예, 광역폐기물종합처리장의 생활폐기물 등 매립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장동현 의원님께 감사드리면서 질문사항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873-23에 위치한 진천.음성광역폐기물 종합처리장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매립을 시작하여 2035년 9월까지 매립할 계획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립용량은 45만 7,306㎥이며 2017년 11월 초까지 11만 5,144㎥를 매립하여 계획에 맞게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혁신도시 조성 및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생활폐기물 발생이 증가해서 매립량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를 들면 2014년도에 1만 330㎥의 폐기물량을 매립했던 것이 금년 11월 초까지 1만7,516㎥를 매립했고 금년 말까지는 2만500㎥ 정도 매립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약 4년여 만에 거의 두 배로 매립 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진천군과 음성군이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을 별도로 설치 운영하는 방안과 또 광역폐기물 소각처리 시설을 증설하는 협약을 2016년 9월 12일에 체결하여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기존 진천하수처리장 내 음식물폐기물에 대한 대책으로 진천군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이며, 총 사업비는 국비 7억 5,000만 원을 포함한 80억 원으로 2018년 6월에 착공해서 2019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규모는 일 40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폐기물자원화의 일환으로 음식물을 퇴비화해서 농민들께 판매 또는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각폐기물과 관련한 소각처리시설 증설공사는 기존 광역폐기물처리장 내에 1일 50톤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원인자부담금 82억 원, 국비 58억 원, 부지정리비 122억 원을 포함 320억 원이며, 현재 한국환경공단과 2017년 9월 30일 위.수탁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중이며, 현재는 충청북도청에 입찰방법심의를 요청중에 있습니다.
2018년도에 사전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사항 등 제반행정 절차를 마치고, 2019년에 착공해서 2022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위와 같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과 소각처리시설이 준공이 되면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원활한 처리로 매립량을 현저하게 저감시킬 수 있고, 또 그 결과 광역폐기물매립장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장동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이 문제를 자꾸 거론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2035년도까지 폐기물처리장 운영이 가능한가, 이것이 상당히 걱정이 돼서 하는 부분이거든요.
사진 좀 한번 올려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지금 4단계 사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다음,
(영상자료를 보며)
예, 지금 이 4단계 사업에서 4단계 사업도 절반은 매립이 거의 돼가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사진에 보다시피 4단계에서 앞으로 7단계까지는 3단계가 남았는데, 3단계까지가 지금 공사해놓은 걸로 보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립이 지금 현 상황으로 봐서는 정말 2035년까지는 가기가 어렵다, 시각적으로 그렇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를 빨리 좀 양 군에서 협의를 해서 잘 해결을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에서 지난번에도 군정질문을 했었고, 또 동료의원도 했었고 또 그래서 우리가 제2소각장을 또 짓는 걸로 환경부에 고시가 돼서 하려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일 반입량으로 산출이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가 1일 쓰레기 생산배출량이 전국 평균 일반쓰레기가 0.55, 음식물은 0.33에서 0.43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음성.진천 해서 약 18만 따지고 보면 반입량이 상당히 많을 걸로 봅니다만 수치상으로는 그렇고요.
또 음성은 음성대로 음식물폐기물을 충주 쪽으로 보낸다고 하니까 반입량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드리겠는데, 이렇게 반입량이 지금에 있는 현 상황으로 봐서는 그때까지 가기 전에, 2035년도 가기 전에 포화상태가 돼서 또 다른 매립장을 물색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부군수님, 어떻게 대안은 있는지?
○부군수 정재호 예, 장동현 의원님께서 염려해 주시는 부분은 저희들도 또 모든 군민들도 또 음성군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그 문제를 봤을 때 이게 우리 군의회에서 계속 아마 질문도 됐고 또 그것을 대책도 마련해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혁신도시가 이제 완공이 되고 주민들이 입점해서 생활쓰레기가 많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LH에서 예를 들면 80억 얼마 이렇게 해서 나왔었는데, 그 당시부터 바로 했었으면 되는데 이게 전국적으로 보면 전주하고 완주가 2개 시가 합쳐서 하나의 혁신도시가 돼 있고 또 우리 진천하고 음성이 또 합쳐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 부분을 LH에서 받을 때 각 시군별로 분리해서 받는 게 더 이익이 아니냐, 이런 것이 논란이 되다가 전주하고 완주에서 아마 법의 판단을 맡겨봤는데 훨씬 손해가 됐었어요.
그래서 그런 것이 종결이 되고 금년부터 아마 특별회계 마련해서 집행이 가능하게 됐고, 또 조금 전에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한국환경공단하고 협약을 맺어서 2022년도에 소각처리 증설하는 문제가 마무리가 될 겁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2010년부터 매립했던 양이 2014년도부터 해서 이렇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년도까지 2배로 늘어나고 있지마는 이 부분을 다 감안했을 때 2022년에 소각시설이 증설이 되고 그러면 지금 그런 우려하는 부분, 또 음성군하고 우리 진천군하고 작년 9월 달에 각각 따로따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좀 따로따로 만들자 이 2가지가 병행해서 계획대로 된다고 하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닐 거다, 우리가 아마 2035년까지 진천군이 관리를 해 나갈 건데, 그렇게 큰 문제는 안 될 거다, 또 그것을 하는 과정에서 그런 예측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음성군하고 또 협의를 해서 거기에 대한 대안을 그때그때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지금 이제 우리가 산술적으로 계산을 해서 음성과 진천의 인구를 비례해서 나오는 물량하고 또 우리가 주민등록상 옮겨지지 않고 실제 와서 여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원룸이나 이런 것이 많고 또 거기로 인해서 발생량도 상당히 많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현장에 가서 보니까 정말 이걸 매립해야 되는 건지, 이것을 빨리 소각을 해서 매립량을 줄여서 해야 되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빨리 선행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서 질문을 드린 것이고요.
우리가 소각장을 다시 증설할 때, 신축을 할 때 기왕이면 좀 더 생각을 해서 소각장의 열을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한번 모색을 해보자 이런 생각에서 질문을 하는데 군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군수 송기섭 예, 의원님 고민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혁신도시 같은 경우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고요. 지금도 쓰레기양이 상당히 넘치는 실정입니다. 저도 현장을 가봤는데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쓰레기소각장, 폐기물처리시설 그것 두 가지로는 좀 부족하다고 우선은 생각을 해갖고요, 쓰레기 감량화하고 좀 병행을 근본적으로 해야 될 것 아닌가 이런 저기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음식물쓰레기 같은 것을 우리가 잘 말려가지고 분리하면 연료로도 쓸 수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군에서 무상으로 해갖고 하우스에 공급을 한다든가, 이게 여러 가지 정책으로 병행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가지고 단지 처리시설을 증설을 하고 그걸로는 완벽한 대책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군의회하고도 좀 협의를 해서 앞으로 쓰레기 감량화, 자원화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것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는 조례도 다시 만들고 좀 더 환경적으로 깨끗한 생거진천이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생거라는 의미라는 것은 환경이 망가지면 생거 이름은 사실 붙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군에서도 최대한 관심을 갖고 대처를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감사합니다.
몇 가지만 제안을 더 하겠습니다.
군수님께서도 그렇게 말씀을 해 주시니까 저희도 그전에 소각장에 대한 열을 이용하여 하우스 재배 이런 것도 한번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이쪽, 여기에 면적이 나오지 않아서 또 하우스를 짓고 이렇게 하려고 하면 아마 토목공사비나 이런 것이 상당히 많이 들거라고 계산이 돼서, 사업의 타당성이 맞지 않는다 이렇게 판단이 돼서, 지금 이제 제2소각장을 다시 증설한다고 하면 그것을 이용해서 혁신도시까지 한 3km 정도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스페인에 가서 소각장을 봐서 아파트 난방을 하든 그 열을 이용해서 혁신도시 쪽으로 우리가 수영장이나 목욕시설을 한다고 하면 좀 더 획기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이 들고요. 제일 우선적으로 해야 될 부분들이 분리수거를 해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우선일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에 가서 보면 쓰레기 분리수거를 좀 더 하고 있는 장소가 너무 협소하고 비좁습니다. 그것도 다시 더 증설을 해서 자원화 재생할 수 있는 길을 한번 모색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같이 병행해서 좀 해 주시고, 이렇게 하면 그래도 우리가 매립장을 한 군데 선정하려고 하면 각종 민원에 의해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왕에 있는 매립시설을 좀 더 오래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서 정책적으로, 또 투자를 할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투자를 해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또 이렇게 해서 잘 활용이 돼서 내용 연도를 최대한 끌고가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군수 송기섭 예, 의원님이 아주 좋으신 의견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쓰레기 감량화 문제 또는 쓰레기를 이용한 자원화, 또 아까 얘기하신 분리수거문제 여러 가지 사실 검토해야 될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저번에 바르셀로나에 갔을 때도 보면 의원님도 많이 보셨겠지마는 거기에는 쓰레기통이 무지 크잖아요. 그래서 크면 더 효율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군의회하고 적극 협의도 하고 또 군 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많은 지원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성실히 답변해 주신 군수님, 부군수님, 함께 동참해 주신 우리 실과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본 의원이 질문하는 내용은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함께 잘사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서 질문했음을 이해해 주시고,
이상으로 본 의원의 모든 질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안재덕 장동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군정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송기섭 군수님, 정재호 부군수님, 신운철 문화홍보체육과장님을 비롯한 실과장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이 그동안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시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 산회)
○ 출석의원(6인)
의장안재덕
부의장박양규
의원염정환
의원김상봉
의원장동현
의원이영자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신정호
전문위원윤유경
○ 출석공무원
- 군수
- 송기섭
- 부군수
- 정재호
- 기획조정실장
- 박승열
- 미래전략실장
- 신태수
- 주민복지과장
- 신동석
- 민원과장
- 김진보
- 행정지원과장
- 이종하
- 세정과장
- 김창우
- 회계정보과장
- 방승원
- 경제교통과장
- 송상호
- 문화홍보체육과장
- 신운철
- 환경위생과장
- 이미숙
- 친환경농정과장
- 신영목
- 산림축산과장
- 안재승
- 안전건설과장
- 연주흠
- 지역개발건축과장
- 조동제
- 농업기술센터소장
- 양현모
- 보건소장
- 유경자
- 상하수도사업소장
- 최천규
- 평생학습센터소장
- 김영숙
- 시설관리사업소장
- 유성현
- 태양광특화사업단장
- 손천수
- 기술담당관
- 이상흥
○ 의회사무과참석자
- 사무과장
- 정태우
- 의사팀장
- 김승래
- 의정기록사
- 김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