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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진천군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4호

진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17년 6월 20일(화) 09시59분 개의

장 소 : 진천군의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군정에 관한 질문(계속)
- 박양규 의원
- 이영자 의원
- 장동현 의원


부의된안건
1. 군정에 관한 질문(계속)
- 박양규 의원
- 이영자 의원
- 장동현 의원


(09시59분 개의)

1. 군정에 관한 질문(계속)

○의장 안재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진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 상정합니다.

진행은 지난번과 같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좌석에 앉아서 질문과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군정에 관한 질문은 박양규 의원님과 이영자 의원님, 장동현 의원님이 하시겠습니다.


- 박양규 의원

(10시00분)

○의장 안재덕 그러면 먼저 박양규 의원님이 군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박양규 의원님 군정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양규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양규 의원입니다.

지난해 4월 군수님이 취임한 이래 1년여 동안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기치로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황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는 그동안 존경하는 우리 송기섭 군수님과 650여 공직자들의 새로운 안목으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사료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의 노고를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진천시 건설이 꿈이 아닌 현실에 가깝게 가시화 되면서 시승격을 위한 현실적인 정주여건 구성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이에 군수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진천군 문화시설의 종합 활성화 방안 및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네트워킹 발전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군수 송기섭 예, 존경하는 박양규 의원님께서 진천군정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말씀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요.

평소 박양규 의원님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서 진천군정 발전에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로 질문하신 내용은 문화시설의 종합 활성화 방안 또 한 가지는 관광자원의,

박양규 의원 군수님!

○군수 송기섭 예.

박양규 의원 답변하시기 전에 제가 한말씀 드리겠는데 이 답변내용은 제가 미리 받아서 숙지를 하고 있거든요. 간단하게 해 줄 수 있으면 해 주시고, 아니면 제가 이 내용을 보고서 추가로 더 질의할 사항을 서로 일문일답 식으로 답변해 주시면 어떻겠습니까?

○군수 송기섭 예, 저희들이 답변서를 충실히 드렸으니까요, 답변서 내용에서 의문사항이라든가 더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얘기를 해 주시면 일문일답 식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군수님의 이 답변내용은 상세하게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이 내용을 제가 아주 잘 봤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면서 몇 가지 추가로 더 군수님께 질문드리고자 하는 사항이 있어서 몇 가지 일문일답 식으로 간단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박양규 의원 종박물관 및 판화미술관의 2016년도 입장수익을 보면 종박물관은 인원 3만 8,781명에 금액은 2,362만 2천 원입니다. 그리고 판화미술관은 9,469명이 입장해서 금액은 200만 6천 원으로 돼 있습니다.

물론 입장객이 다수라고 하나 무료 입장객이 다수인데 너무 유명무실하다고 생각을 하며, 아주 없애든지 다른 프로그램 즉, 천을 이용한 액세서리 체험이라든가 이런 등으로 활성화 시킬 의향은 없으신지요.

그리고 판화미술관도 군립미술관으로서의 군민 문화의 접근을 활성화하여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질문 요지는 종박물관이나 판화미술관이 유명무실화 돼 있다, 따라서 활성화 방안과 판화미술관을 군립미술관으로 전환해서 좀 더 발전시키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현재 종박물관이나 판화미술관은 금년의 경우에 보면은 작년보다 약 30% 인원이 더 많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하였지마는 아직도 우리가 기대하는 숫자보다는 상당히 낮게 찾아오고 이 시설이 충분히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것을 활성화하는 방안이라는 것은 상당히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접근을 해야 됩니다.

박양규 의원 군수님, 그런데 지금 우리가 종박물을 보면요, 우리가 인접해 있는 독립기념관 아시죠? 독립기념관에 수백 억, 수천 억을 들여가지고 독립기념관을 만들었는데 실제 그 안에 가서 내용을 보는 사람은 한 번 갔던 사람은 거의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거기에 철에 따라서 단풍구경을 한다든가 산책을 하기 위해서 가는 경우는 좀 있어도 그 내용을 한 번 들어가면 거의 안 봅니다. 우리 종박물관도 저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우리가 가서 보는 것은 한 번 가서 봤던 사람들은 다시 가기 힘들어요.

그래서 거기에 계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천을 이용해서 우리가 생활에 필요 액세서리를 만든다든가 이런 체험학습을 통해서 사람들이 수시로, 그러면 그 액세서리를 만든 사람들은 그다음에 그것이 자기가 필요하면 다음에 또 와서 또 배울 수 있는 것이 계속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되는데, 한 번 그냥 왔다 가는 종박물관이 아니라 주민들과 같이 친화적인 그런 종박물관을 같이 겸해서 해 줬으면 좋지 않겠나.

○군수 송기섭 예, 좋으신 얘기입니다. 결국 종박물관이나 판화미술관의 시설이용도를 우선 높여야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설이용도를 높인다는 것은 지역내의 작가나 예술가를 군민들한테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또는 외지사람한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한다든가 또는 지역내 작가에 대한 전시회 기회를 많이 준다든가, 그래서 시설이용도를 높이는 방법이 하나 있을 것이고요.

또 하나는 많은 방문객이 찾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그와 같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또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를 하고 실제 와도 참 가치있는 작품을 감상했다는 그런 느낌을 갖도록 해야 됩니다. 그런데 종박물관에서 전시하는 것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련 작품을 좀 더 구입을 하고 안 되면 다른 데를 빌려가지고 전시를 한다든가, 아까 말씀하신 체험부분에 대해서도 현재는 주철장에 대해서 체험학습을 하지마는 참여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앞으로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판화라든가 생활에 대한 것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그래서 우리가 종박물관이지만 그게 종을 가지고서 뭐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보통 근접하기가 좀 서먹서먹한 느낌이 드는데 그것을 우리 생활에 필요한 어떤 도구라든가 이런 것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많이 개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박양규 의원 그리고 판화미술관도 우리가 명칭이 판화미술관이지만 우리 군립미술관이지 않습니까? 본 의원이 전에도 이것을 말씀드렸는데 우리 주민들이 그 안에서 미술활동을 같이 할 수 있고 친수공간으로서 상시전시도 가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되는데 조금 더 폐쇄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쓰는 사람들이 굉장히 좀 뭐라고 할까 문턱이 높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접근하기가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이것은 제가 봤을 때 군민들의 어떤 문화충족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군수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군수 송기섭 저희들이 판화미술관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활성화도 안 되어 있고 문제는 판화미술관이 됐든, 군립미술관이 됐든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설이 넓다든가 잘되어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판화미술관 윗부분에 다시 2층으로 증축을 해가지고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제공하고 전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것을 판화미술관이냐 군립미술관이냐, 그것은 운영의 묘를 살려가지고 충분히 활용을 하면 여러 가지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제 판화미술관 또 종박물관도 일반화로 할 거냐, 아니면 특성화 해야 될 거냐, 그것은 조금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요새 박물관이라는 것이 차별화가 되어야지 찾아오죠, 일반 박물관으로 하면 결국 시설에 대한 싸움이고 돈에 대한 싸움입니다. 과연 그렇게 해가지고 수도권에 있는 아주 고급미술관이라든가 박물관에 과연 대적을 할 수 있겠느냐, 그런 부분도 좀 생각을 해야 될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여튼간 저희들이 종박물관과 연계해가지고 저번에 추경에서 의원님들이 연구용역을 5천만 원 승인을 해 주셨습니다. 그 연구용역에서 종합적으로 문제도 거론하고 대안도 찾아가지고 발전적으로 문화욕구도 충족을 시키고 또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그런 예술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군수님 답변 중에 지금 종박물관에 5천만 원 연구용역비를 책정했지 않습니까?

○군수 송기섭 예.

박양규 의원 본 의원은 그것보다는 종박물관은 지난 2006년도에 개원할 때 이후로 정말 그 당시에는 전국에 있는 석각들, 각종 박물관장들이 다 같이 여기에 관심을 갖고서 종에 대한 어떤 연구라든가 이것을 가지고 어떻게 유네스코 등재까지 거론하면서 굉장히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이것이 사그러들었어요. 지금 아마 새롭게 용역을 준다고 해도 종박물관만 가지고서는 아까 서두에도 얘기했지만 독립기념관 마냥 큰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떤 관람 저기가 아마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본 의원은 용역비를 좀 올리더라도 지역에 있는 우리 각종 문화시설이 같이 네트워크화 되어가지고 같이 운영하면서 거기에서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었으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수 송기섭 예, 좋으신 말씀입니다. 연구용역비를 올려서 좀 더 알찬 연구용역을 할 수 있도록, 그것도 좋으신 얘기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군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연구용역 결과가 잘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문제는 문화예술에 대한 시각에 대한 문제입니다. 저는 문화예술에서 어떤 수익을 창출해가지고 이익을 한다는 것은 문화예술에서는 그것을 하면은 나름대로 문화예술의 어떤 성격을 훼손할 수가 있습니다.

박양규 의원 본 의원도 그 말씀에는 동감합니다.

○군수 송기섭 그렇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도 제일 저기하는 것이 문화예술 예산을 올려가지고 주민들한테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도 충족시키고 또 문화예술 부분에 대해서 지역적으로 그 기능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도 하지마는 문화예술이라는 것이 의원님들도 알다시피 예산확보가 상당히 많이 어렵고 또 그것에 대해서 똑같습니다. 판화미술관 이렇게 했는데 2백몇만 원, 왜 그것 뿐이냐? 이렇게 하면 답변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판화미술관에 대해서 과연 입장료를 받아야 되느냐, 하는 문제는 저도 회의를 갖고 있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패키지로 종박물관하고 판화미술관을 현재 가격으로 하든지 이렇게 해서 패키지 형태로 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지금 검토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저도 지금 군수님 답변 중에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조명희문학관 건립된 지가 거의 2년이 됐습니다. 그런데 조명희 문학관을 가보면 우리 지역사람들이야 이것이 조명희 문학관이라는 것을 알지만 외부에서 여기를 왔던 사람들은 거기에 대한 어떤 홍보 팸플릿 하나가 제대로 없어요. 이것이 왜 조명희 문학관인지 하는 것이 없습니다. 한 30억 이상을 들여가지고 우리가 좋은 문학관을 만들어서 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그러면 조명희 문학관이 어떻게 해서 설립되었고 또 누구를 어떻게 기리기 위해서 하는 건지 이런 것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을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좀 강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우리가 포석 조명희 선생이 우리 진천고향 출신이고 상당히 문학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분입니다. 이분에 대해서 얘기했듯이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행사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홍보라든가 또는 팸플릿을 통해서 좀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명희 문학관에 대해서는 군에서는 거의 조명희 기념사업회하고 협의도 많이 해가지고 지원을 상당히 아끼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들이 조명희 문학관에 해 주는 것이 프로그램 7,600만 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운영비까지 하면 6천만 원에 1억 3천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도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되지마는 조명희 문학관과 관련된 또 기념사업회 관련된 사람들도 뭔가 책임감을 갖고서 일에 매진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하는 프로그램이 전국시낭송, 학술심포지엄, 백일장, 조명희문학제, 연변 조명희문학제, 무지 많습니다. 과연 이것이 맞는 건가 조금조금 1천만 원, 5백만 원씩 해가지고 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크게 해가지고 시너지효과가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조명희 문학지를 발간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군하고 소통 좀 하고 그런 내용을 좀 알아야 되는데 저희는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아가지고 여러 가지 저희들이 지원할 사항도 찾고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군 뿐만 아니라 관련된 분들도 관심을 가져주고 아까 말씀하신 조명희 선생에 대해서 우리가 이상설 선생을 전국적으로 알리듯이 이와 같은 필요가 있는 우리의 위대한 선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답변 잘 들었는데요. 그런데 그중에는 물론 지금 우리 담당공무원들이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본 의원이 볼 때는 어떤 편협된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이런 것을 좀 유념해서 공무원들이 좀 더 밝은 눈으로, 또 그 담당자라고 하면 그 분야에 자기가 어떤 전문성을, 전문성이 없으면 전문성을 키워서라도 좀 노력을 해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수 송기섭 예, 잘 알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본 의원이 전부터도 항상 관심이 있었는데 우리 백악관부터 테마공원까지 제방도로에 덩굴장미 터널을 한번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저는 항상 갖고 있거든요. 그것을 만약에 덩굴장미를 우리가 거기에서 제대로 만든다고 하면 아마 그것이 큰 관광자원이 될 것입니다. 아마 결혼을 앞둔 웨딩들이 와서 사진촬영을 하고 거기를 걷는다고 하면 그 꽃길, 꽃 덩굴 길만 걸으려고 해도 돈을 1천 원, 2천원 낸다는 것은 아마 아깝지 않게 걸을 것입니다. 그리고 장미라는 것이 보면 힐링에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는 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꽃이 화려해서 보기도 좋고 하니까 그런 쪽에 우리가 하면 돈도 많이 안 들면서 개발할 수 있는데 그것을 못하고 있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그 관광활성화에 대해서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악관부터 테마공원까지 덩굴장미터널 부분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지금 농다리라든가 초평호, 백곡호에 보면은 좋은 의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의 문제도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해서 우리 지역에 필요한 부분을 좀 더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그리고 우리 농다리에 대해서 좀 더 말씀을 드리겠는데 농다리 주변에 용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면 농다리는 어저께 동료의원도 얘기했지만 농다리라고도 하고 용다리라고도 작년에 아마 학술회의에서 얘기가 나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를 넘어가면 용고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바위를 그때 도로공사하고 그럴 때 없어졌는데 농다리 밑에 큰 용바위라고 해가지고 거기를 물이 휘몰아치고 해가지고 거기가 막 다이빙하던 용바위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용바위가 연결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소두머니 용신놀이는 아마 94년도인가 5년도에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3등을 한 우리 민속자료입니다. 이것을 잘 활용해서 그것도 좀 개발을 했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그 아래 내려가면 미호천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숫룡, 암룡들이 살았다는 소두머니 지역주변이 있고 그 위에는 보면 이무기 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용으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가 살던 굴이라고 해가지고. 이와 같이 그 주변에는 용과 관계된 것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스토리텔링화 해서 관광자원화 하면, 또 그 너머 가면 초평호에 우리 한반도 지형을 휘감고 있는 것도 또 용으로 표현이 되고 있고요.

그래서 참 우리가 큰돈을 안 들이고서도 우리가 개발해서 할 수 있는 자원이 많이 있는데 이런 것을 개발할 용의는 없으신지?

○군수 송기섭 예, 우리가 축제를 두 가지를 크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생거진천문화축제, 두 번째는 농다리축제인데 저번에도 존경하는 신창섭 의원님이 성격에 대해서 얘기하셨는데, 저는 문화축제라는 것은 그동안 군민들이 농사를 지으시고 추수라 고생을 하고 하나의 위로의 개념으로 저는 접근하고 싶고요.

농다리축제는 우리가 앞으로 발전계승을 시켜야 될 문화행사로 성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다리축제는 말씀하신 대로 용에 관한 여러 가지 전설이나 자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가지고 그 문제, 그 부분을 좀 더 발굴하고, 소두머니 용신제 같은 경우는 상당히 좋은 내용 같습니다. 우리 한국 각 중앙연구원에서도 이것이 등재될 정도로 상당히 뜻이 있는 축제였고 옛날에는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수준 높은 용신제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앞으로 좀 살려가지고 농다리축제가 용하고 관련되어가지고 스토리텔링이 있을 수 있도록, 농다리 축제를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래서 지금도 군수님께서 축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축제에 대해서 몇 가지만 더 조언을 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금년도 축제를 3일 동안 계속 가서 보면서 작년도에는 제가 그 축제에 있지 않아가지고 등용문 축제를 못봤는데 금년도에는 제가 등용문 축제를 봤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청주지역의 학생들이 주로 와 있고 우리 지역 학생들은 거의 전무했고요.

그런데 그게 학생들을 위주로 하다 보니까 그냥 하루 이벤트 행사로 끝났는데 그것보다는 용고개 그쪽으로 올라가면서 어저께 동료의원도 얘기했지만 등용문을 용으로 해가지고 한 하나의 아치형이라든가 어떤 저기로 해서 문을 하나 만들고 거기를 지나가면서 소원도 빌고 또 돌탑도 쌓고 하는 것은 사실은 학생들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이 사실 더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제보다는 평상시에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보고요.

금년도에 아마 처음으로 또 김봉곤 훈장이 약간 거론을 했었는데 농다리가 28수 별자리를 가지고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행에 의해서 이루어졌는데 전에 농다리보존회 회장을 맡으셨던 분이 할 때 보면 농다리가 오행에 의해서 그 다리를 건너면서 보면 기복의 다리라고 했습니다. 요일별로 화, 수, 목, 금, 토 해가지고 거기에 건너갈 때는 그 날짜 오행에 맞춰서 기복을 하는 내용이 틀리다고 합니다. 그런 내용들을 그 입구 안내판에 표시를 해서 써놓는다고 하면 사람들이 그것을 읽고 아마 그 다리를 건넌다면 그냥 걷는 것보다는 상당히 의미가 있을 것이고, 또 자기가 오늘 왔는데 내가 다른 것을 기원을 하고 싶은데 그날이 안 맞으면 다음날 다시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왔던 사람이 또 오게 만들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되지 않나 해서 그런 것도 좀 했으면 좋겠고.

그 축제도 그래서 학생들보다는 학부모들이 같이 참여하면서 빌고 평상시에도 기도할 수 있는 도량으로서의 어떤 저기를 만들어 준다고 하면 그것을 미신이라고 보지 말고 하나의 민속신앙으로 승화할 수 있는 길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수 송기섭 예, 상당히 좋으신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 집행부에서 하는 것이 상산팔경이 있고 또 농다리에 여러 가지 전설이 있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오는 사람들이 여기가 어떤 전설이 깃들어 있고 어떤 장소이다 알 수 있도록 저희들이 홍보판을 전면적으로 진천군 관내에 다 설치하도록 지금 현재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의원님이 얘기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맞는 방향입니다. 그것을 하려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고 필요한 인프라를 많이 갖춰야 될 겁니다. 그래가지고 현재 농다리에 대한 종합개발계획을 해가지고 저희들이 한 72억을 투자하는 걸로 계획을 했다는 것을 어제 보고를 드렸고요.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저희들이 공모사업을 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40억 정도 저희들이 확보를 하면 군에 큰 부담을 갖지 않고 여러 가지 다양한 시설을 하면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실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서 아마 군수님도 그날 참석을 하셨지만 선촌서당에서 엊그저께 거기에서도 하나 저기를 했죠?

○군수 송기섭 예, 중고제.

박양규 의원 중고제인가?

○군수 송기섭 예, 중고제.

박양규 의원 중고제 겸 거기에서 우리 학생들 판소리 경연대회를 같이 했는데 그것을 보면서 아, 저것이 우리가 예산을 줄 때는 얼마 안 들여서 했는데 우리가 1천만 원인가 예산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고요, 도에서 아마 문화재단에서 지원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서 그렇게 전국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것, 저것을 거기에다 그냥 저렇게 해서 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우리 지역의 메카로 만들었으면 좋지 않겠나 그리고 조금 더 저기한다 하면 그것도 우리 축제에 같이 접목시켜서 더 키울 수 있는 그런 것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군수 송기섭 저번에 중고제 전국경연대회는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진천을 찾아와줬고요. 그다음에 중고제가 동편제, 서편제 이전에 있던 우리 판소리 형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개발을 하고 발굴하고 정착을 하면 결국 진천의 중고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기존의 축제와 연계해 가지고 좀 더 발전시키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제가 첫 번 질문 중에 마지막으로는 창작클러스터 이월에 지금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다가 지금 우리가 어차피 작가들이 하는 창작 장소가 되는데 거기에 한국문학관을 지금 아마 충북에 유치하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아마 결정이 안 됐더라면 우리 진천 쪽에 여러 가지 여건이, 우리는 좋은 여건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다 한국문학관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데.

○군수 송기섭 예, 좋으신 생각이십니다. 내용을 알아보고 우리가 가능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래서 우리 지역에서 존경하는 도종환 장관님이 됐으니까 상당히 많은 힘이 될 겁니다. 한번 적극적으로 우리가 거기에 대한 사업계획만 가지고 또 우리가 좋은 인프라를 잘보여줄 수만 있다 그러면 아마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알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음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진천시 건설을 견인할 혁신도시를 우리 진천시 건설의 전초기지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리겠는데 이것도 내용을 보면 군수님이 답변하신 내용이 너무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사실은 보충질문을 안 할까 하다가 그래도 몇 가지 더 질문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좀 몇 가지만 일문일답 식으로 물어보겠습니다.

혁신도시 입주로 인해서 우리 구 덕산 시가지가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서는 군수님이 바라는 우리 진천시 건설에도 차질이 되고 그 전초기지화에도 많은 차질이 될 것 같습니다. 혁신도시가 기형화된 도시형태가 돼가지고 인구증가에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혁신도시와 구 시내 중간에 어린이 공원이 있는데 거기에다 우리 화랑관에 준하는 종합적인 다목적 문화공간 시설을 설립해서 사람들이 같이 연계해서 쓸 수 있도록, 그래서 중간에 교두보 역할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하고,

또 지금 현재 연결되는 도로가 그렇게 발달되어 있지 않은데 정자형도로 저기를 사이에 우리가 도로를 개설해가지고 그 안에다가 계속 정주여건 인프라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그래서 거기에 주거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구 덕산과 신 혁신도시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렇게 되어야지 아마 인구 증가에도 큰 무리 없이 될 것 같습니다.

군수님 생각은 어떠신지?

○군수 송기섭 덕산 혁신도시는 의원님도 알다시피 급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1만 2천 명 정도가 돼 있고, 그 중에서 5,400명이 진천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6월 말이 되면 혁신도시 인구가 음성지역을 초과를 할 겁니다, 음성의 혁신도시.

그다음에 덕산면에 인구 구 원도심 인구보다 더 증가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이제 혁신도시 때문에 덕산 원도심 지역에 지역경제가 정체가 됐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 군에서도 알고 있고,

그래서 중요한 것은 당분간은 혁신도시가 제대로 정착이 되기 전까지는 그런 문제는 계속 있겠지마는 앞으로 이것이 정착이 되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공동화 관계라든가 상생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덕산 혁신도시와 덕산 간에 도로망을 조속히 완비를 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도로망 사업 중에서 가장 저는 우선순위가 그쪽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우리가 혁신도시가 진천시 발전을 견인하는 전초기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충북혁신도시가 10개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발전되고 모범이 될 수 있는 도시로 한다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같이 원주민하고 또 새로운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단순한 다목적 체육관이 아니라 전체 지역의 광범위한 체육공원 형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또 인구 규모가 3만 정도 된다면 별도 체육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군관리계획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정화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도시형성을 하는 것을 가만히 보면 도로망이 우선 되면 그 도로를 중심으로 항상 건물이 서고 해서 도시가 형성되는데 그런 쪽에서 미리 선점해서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산척산수단지와 이월 사이에 신월리 쪽 중심으로 지금 우리가 스마트도시를 하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군수 송기섭 예.

박양규 의원 이것이 스마트도시를 한다 그래가지고서 인구를 유입하기도 상당히 어려울 것 같고 한데, 본 의원 생각으로는 이곳에 우리 자치단체에서 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국책문화콘텐츠사업을 접목해서 문화가 중심이 되는 도시, 어디이고 주거형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문화교육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형성한다고 그러면 타 지역보다 많은 인구 흡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군수 송기섭 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희들이 용역하는 과정 중에 그와 같은 기능을 좀 반영을 해서 특색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예,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 우리나라에 화석연료나 지금 원자력을 이용한 발전을 지양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가장 필요한 것이 대체에너지로 우리 태양광산업인데 지금 우리는 상당히 먼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이용해서 우리가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거기에서 인프라를 해서 이것과 연계한 각종 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한다고 그러면 우리가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인구증가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수 송기섭 새 정부에서 진천을 태양광 중심의 친환경에너지클러스터로 구축을 하도록 정부정책이 돼 있습니다. 이것에 따라서 앞으로 필요한 기업, 특히 대기업 본사 이전문제라든가 그리고 관련 연구소, 또 관련기업, 그리고 이것에 대한 태양광 소비에 대한 어떤 태양광 설치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진천이 태양광 메카도시로 육성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군수님, 장시간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본 의원이 질의한 것이 우리 진천 발전에 같이 함께 손잡고 발전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환경위생과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 진천군 향토음식점 지정관리 실태와 지원 실적 및 메기 등 관내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계획은 어떻게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간단하게 답변을 요약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위생과장 김창우 환경위생과장 김창우입니다.

평소 우리군의 향토음식 발굴 육성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계신 박양규 부의장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향토음식 지정관리 실태와 지원 실적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군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향토맛집을 발굴해서 현재까지 17개소를 지정해왔습니다. 특히 2015년도에는 진천군 향토음식 발굴 육성 및 관리조례를 제정해서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하고 관광상품화 하기 위한 관련시책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군의 향토맛집 지정은 매년 군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해서 대상 수상업소 1개소에 대하여 군 향토음식 육성 심의회를 거쳐서 향토맛집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향토맛집으로 선정되면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고 있으며, 기 지정된 업소도 연 1회 재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거진천 맛집 가이드 북을 발간하여 우리지역의 맛집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상하반기에 군내 모범 위생업무를 대상으로 타 지역의 우수업소 및 경진대회 등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9년부터 향토음식거리인 붕어마을 붕어찜 축제를 개최하고 향토음식의 관광 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향토 대표음식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메기 등 관내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문백면 도하리를 중심으로 메기양식이 성행하고 있어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논의가 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군에서는 지난 5월 말 개최된 농다리축제에서 메기 맛 체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메기 음식에 대해 맛이 좋다고 하였으며, 메기축제나 체험행사 개최시 다수가 방문하겠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메기를 재료로 하는 음식 개발이나 축제 기획은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세심한 연구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앞으로 우리군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하려면 향후 소득수혜자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고 민관이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토대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부의장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몇 가지만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답변 중에서도 얘기했다시피 우리가 향토맛집 발굴을 위해서 2003년도부터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있죠?

○환경위생과장 김창우 예.

박양규 의원 또 도에서도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우리 진천이 계속 대상을 휩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죠?

○환경위생과장 김창우 계속은 모르겠고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양규 의원 거의 아마 10몇 회 중에서 우리가 한 15회인가 몇 회를 계속 대상을 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대상을 받은 음식들이 우리 지역 각 음식점에서는 사실 맛보기가 힘들어요. 그것이 어떤 경연대회에 의한 품목으로만 출품이 돼서 그런지는 몰라도, 또 가격이나 이런 것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우리지역의 음식점을 내놓으라하는 데 가볼 만한 데가 사실은 없다고 봅니다. 여기 많은 사람들이 외부에서 손님이 왔을 때 진천에 어디 맛좋은 데 가자 그러면 딱히 떠오르는 데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런 것이 그냥 경연대회에서 끝나지 말고 이것을 정말 가격이 너무 비싸다든가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다든가 그러면 그것을 조금 더 간편화하고 대중화할 수 있도록 하고 가격도 내릴 수 있는 방법도 연구를 해가지고 정말 맛 좋은 우리 향토음식점이 진천에 많이 있어서 진천을 찾는 분들이 정말 눈으로도 즐겁고 귀로도 즐겁고 또 입으로도 즐거운 그런 진천이 됐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환경위생과장 김창우 답변드리겠습니다.

부의장님이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저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대개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찾아서 먹는 음식을 보면 거의 다가 서민적인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지금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진천군에서 지정한 향토음식 중에서 붕어찜이라든지 한방오리라든지 이런 것들이 가격대 별로 보면 1인당 1만 5천 원 이상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부의장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약간은 서민들이 접하기에는 좀 과하다는 생각을 저도 평상시에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외식업지부하고 협의해가지고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한번 협의도 해보고 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그리고 아까 답변 중에서 메기를 가지고 얘기를 하셨는데 지금 우리 진천에서 나는 메기가 충북에 한 70~80%를 우리가 장악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메기를 가지고서 하는 음식은 거의 메기매운탕 정도로 대중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축제 동안에 연구를 해가지고 메기구이를 여러 번 실패를 거듭하면서 이번에 우리가 고구마 굽는 것마냥 만들어가지고 하니까 그것이 상당히 호응을 많이 받았는데 그렇게 한정된 그런 메기구이도 좋지만 지금 우리가 장어구이나 이런 것은 상당히 대중화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메기도 그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그것이 안 되는 줄 알았어요. 그것들을 하는 집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조금 더 연구를 하면 메기를 갖고도 다목적의 음식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이 하나의 메기구이다, 이런 것 한두 가지로 하지 말고 우리 지역특산물을 이용해가지고 꼭 메기 뿐만이 아니라 한우도 우리가 진천 한우 육질이 상당히 좋은 고기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돼지도 상당히 많이 있고요.

그러면 이런 것을 타 지역 같은 데는 그 특산물을 이용해서 요리연구가들이 각종 음식을 연구해가지고 여러 가지 음식을 많이 내놓는데 우리는 거의 그냥 고기는 삼겹살이면 삼겹살 이런 고기구이 먹는 것으로 단순화 되어 있다고 하나요? 그래서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특산물을 가지고 잘 여러 가지 음식을 우리 입맛에 맞는, 또 지역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음식으로 좀 개발을 했으면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환경위생과장 김창우 전문요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관에서도 지원은 있겠지만 음식업을 하는 분들의 독창적인 개발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 이제 요리하고 관련해가지고는 타 지자체 중에서 일부가 요리연구가를 통한 컨설팅을 아마 해 주는 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한번 부의장님이 좋은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잘 되고 있는 자치단체를 한번 견학을 해가지고 컨설팅을 해 주는 방안도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지난 2003년부터 한 향토맛집 17개소를 지정을 했는데 저희들도 한우나 돼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요, 한우가 1개소 있고 돼지고기를 재료로 하는 데가 3군데 있습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좀 타지자체와 구별될 수 있는 그런 음식이 개발될 수 있도록 검토를 해나가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물론 음식점에서 실제 체험을 하면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전문적인 음식에 대한 연구와 지식이 있는 분들이 같이 참여해서 할 수 있도록 관에서도 적극 지원을 해 주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좀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위생과장 김창우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박양규 의원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저의 답변에 응해 주신 군수님 그리고 환경위생과장님,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안재덕 박양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1시에 속개하겠으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 이영자 의원

○의장 안재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영자 의원님 군정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자 의원 안녕하십니까? 이영자 의원입니다.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위하여 송기섭 군수님, 정재호 부군수님, 실과 실장님, 과장님을 비롯한 650명의 공직자분들께 8만 군민을 대신하여 노고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늘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가득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위하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군수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2030년 진천시 건설과 관련하여 군청사 신축 및 이전 계획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존경하는 이영자 의원님의 평소 군정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2030년 진천시 건설과 관련해서 군청사 신축 및 이전 계획, 그런데 현재는 군청사의 신축 및 이전 계획은 없습니다. 현재 군청사 신축 또는 이전을 해서 2014년도에 군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을 해 줬고 현재 약 10억 원의 기금을 적립한 상태입니다. 분명한 것은 진천군의 급격한 인구증가, 또 진천군청의 조직이 많이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도 태양광특화사업단이 군청 내에 사무실이 없어가지고 혁신도시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요.

여하튼간 인구증가와 진천군 조직 확대에 대비해서 군청사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거냐, 그것은 대비를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중장기 계획 수립은 용역을 발주를 했습니다. 그래서 형태는 현재 부지에서 재건축을 할 것이냐 아니면 도시 외곽으로 이전을 해서 청사를 신축할 것이냐 아니면 현 청사부지 부근에 새로 토지를 사가지고 청사를 증축을 할 것이냐 그런 내용하고요,

또 과연 청사 규모를 어느 정도로 해야 될 것이냐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하기 위해서 연구용역을 줬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군민들이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군의회와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서 추진을 하고자 합니다.

이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보충질문 두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진천시 건설을 위하여 본청사 이전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 이에 따른 밑거름이, 지금 택지 확보를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또 택지 조성계획 및 택지 보조편성으로 위하여 인근 시보다 모든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를 알고 계시는지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제가 좀 캐치를 못했는데요, 다시 한번.

이영자 의원 본청사를 건립을 하기 위해서 용역발주를 주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지금 인구유입으로 인해서 저희가 택지를 확보를 해야 진천시 건설도 가능하지 않나 본 의원이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택지조성 계획은 없는지, 그리고 택지 부족현상으로 인해서 인근 청주시 이런 데보다 저희 진천군 모든 물가가 상승을 하고 있고 또 비싸다는 이유로 많이 거부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물가변동에 대해서 혹시 검증해보신 적 있으신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군수 송기섭 훌륭하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진천지역에 택지가 부족한 것은 틀림 없습니다. 지금 인구유입 되는 부분이 혁신도시, 또 일부 재건축 아파트 부분에서 인구가 유입이 됐는데요. 인구 유입된 소지는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앞으로 산업단지 개발을 하면 도시개발을 병행을 했어야 될 텐데 우리는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규모 택지개발 부분에 대해서는 성석지구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하고 어느 정도 얘기가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리고 교성지구도 올 하반기부터 공동주택을 짓기로 건설업자하고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필요한 부분이 택지 확보를 좀 많이 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월 신월리에도 신도시 개발도 그 일원이고요, 또 진천 원덕리에도 한 1,500 내지 2,000가구 정도 하는 아파트 단지를 지금 조성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렇게 하다 보니까 아까 이영자 의원님이 지적했다시피 여기에 유동인구는 무지 많습니다. 유동인구가 10만 명 규모라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을 사려고 하는 구매욕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비싸다는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물가가 비싼 것은 내리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행정제도를 병행을 하고 또 요식업체의 협조를 구하고,

우리 물가에 대해서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그리고 이제 본청사를 저희가 설립을 하려면 기금조성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순수 보조금 없이 저희 기금으로 설립을 해야 되는데 이에 따른 계획은 어떻게 구성을 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군청사는 장기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서 2014년 제정된 조례에 따라서 해마다 5억 정도 기금을 적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5억 정도 기금을 적립을 했고요.

그다음에 군청사를 아까 얘기했듯이 여기에서 증축을 하느냐 부근에 제2청사를 두느냐 아니면 새로운 신축을 하느냐에 따라서 예산규모도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럼 그것에 맞춰서 기금을 우리가 적립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또 군청사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은 특별교부세라든가 또는 조정교부금을 교부를 받아서 같이 병행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자 의원 또 한 가지는 지금 시 승격을 위해서 읍면을 구성해야 되지 않습니까, 군수님?

○군수 송기섭 예.

이영자 의원 그러면 읍면을 2개 읍면으로 구성을 하실 건지 아니면 1개 읍면으로 구성하실 건지 여기에 대한 계획을 한번 가져보신 적이 있나 거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군수 송기섭 시 승격은 저희 집행부에서 생각하는 것은 인구 10만 정도 되면은 저희 진천군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시로 승격을 하려면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음성하고 진천하고 작은 부분, 우리는 작은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서 살기 때문에 도시화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진천읍에 인구가 5만 되면 제일 빠르게 시승격 하는 것이 그 방법입니다. 5만이면 무조건 됩니다. 그게 제일 바른 방법이고요.

그렇지만 그렇게 되는 것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은 진천이 원도심이고 가장 중심되는 도시이고 또 지역내에 균형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덕산 지역도 성장을 해야 되고 또 북부지역도 성장을 해야 됩니다. 덕산 같은 경우는 2만 명이 되면 읍이 되어야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읍 승격을 해가지고 일반적으로 읍이라 하면은 도시계획법상 도시로 간주를 합니다. 그래서 덕산 지역을 계기가 되면 바로 읍으로 승격을 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시 승격을 왜 이렇게 강조를 하느냐 하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주민의 삶을 풍부하게 해 주는 겁니다. 인구가 늘어나야지만 쉽게 얘기해서 종합병원도 들고 대형마트도 들어오고 또 대학도 설립이 되고 주민생활이 풍부해집니다. 왜냐하면 민간에 투자할 부분이 많고요.

두 번째가 인구 15만 명을 강조를 하는 것이 인구가 많으면 규모의 경제를 해가지고 모든 원가가 낮아집니다. 그리고 내부에서 웬만한 경제활동이 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적어도 인구 15만 정도 돼야지 좀 시다운 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의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현재는 1읍, 6개 면 체제이지만 시 승격 요건이 되면은 읍으로 승격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그러면 혁신도시와 광혜원면하고 합치면 시승격이 좀 빨라지지 않겠나, 시승격이 이루어지면서 읍이 형성되지 않나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우리 군수님이 더 검토를 하시고 또 실과 과장님들하고 공유를 하셔서 시승격을 위해서 노력을 더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답변 감사하고요.

다음 질문은요, 행복학습매니저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용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행복학습매니저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용계획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행복학습매니저라는 것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을 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지역주민이 누구나 원하는 경우에는 자기가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교육을 지역주민을 선발해서 교육을 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지역민과 소통도 하고 또 사람과 마을을 변화시킴으로써 지역의 발전 또한 진천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현재 행복학습매니저는 진천읍을 제외하고 6개 면에 다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초평, 덕산, 문백, 광혜원에 배치돼서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 2개 면도 행복학습매니저를 하반기에는 배치를 완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학습매니저 역할은 그동안 상당히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일단은 행복학습매니저가 그 지역의 출신이기 때문에 지역의 특성, 주민들을 잘 알고 주민의 욕구가 뭔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했던 좋은 사업이 마을건강지킴이 사업이라는 사업을 추진해가지고 91개 어르신들한테 건강관리도 해 주고 말벗도 해 주고 상당히 소통도 하고 또 관심도 가짐으로써 상당히 큰 평가를 받았던 사업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자원순환마을 문제입니다. 자원순환마을이라는 것은 환경보존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어가지고 마을내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불법소각하고 불법폐기하고 그런 것을 하지 말고 소각도 하고 제대로 분리수거도 하자는 그런 운동입니다.

현재 51개 마을에 자원순환마을을 지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군 집행부에서는 환경의 문제가 매우 중요하고 어제도 의원님이 묻다시피 자원순환마을에 대해서는 진천군 각 면으로 다 확대를 해가지고 쓰레기 분리수거 같은 것도 공고토록 이것이 의식화 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하는 역할은 평생학습매니저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겁니다. 그동안에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개발을 해가지고 현재는 23개 과정을 개발해가지고 운영하고 현재 모집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 정도에 따라서 진천군민이 참으로 행복한 평생학습을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내지 평생학습매니저에 대한 것은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보충질문 세 가지만 하겠습니다. 지금 학습매니저들이 각 읍면에 배치가 돼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분들의 고충을 좀 알고 계시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고요. 우리 배치된 매니저들이 과가 틀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소외감을 느끼는 점을 제가 많이 발견을 해서 지금 군수님한테 질문을 드리는 거거든요. 꼭 그렇게 읍면에 학습매니저를 배치를 해야 되는지 거기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충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학습매니저를 해가지고 중도에 포기하는 분들도 있고 또 수혜를 받는 사람을 만족을 못시켜가지고 어떤 학습매니저한테 불만을 토로하고 상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을 하고 있고요. 또 그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읍면에 배치돼서 거기에서 근무를 하고 여러 가지 고충은 제가 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담당과장하고도 한번은 얘기를 했습니다. 학습매니저를 꼭 그 지역사람을 뽑아야 되는 거냐, 아니면 전문가를 뽑아서 전문적으로 평생학습을 시켜야 되는 것이 맞느냐, 이렇게 했는데 현재 나름대로는 그 지역을 알고 한 사람이 책임감도 크고 또 열심히 한다, 그다음에 나름대로 일자리 창출 저기도 있고요. 그래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앞으로 소외감 문제라든가 또는 학습매니저들 관리에 대해서는 최대한 억압되지 않고 그 사람들이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의원님하고 상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또 한 가지 보충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이영자 의원 군수님이 그분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그 면의 실정을 알기 때문에 배치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분들이 그 면에나 읍에 배치가 됐을 때 우리 과에 실과가 다 틀리지 않습니까, 일하는 과정이? 그러다 보니까 이분은 이분대로 소외감을 느끼고 또 과에서는, 계에서는 그분들 나름대로의 고통이 있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는 거고요. 여기에 대해서 그분들을 꼭 거기에다 배치를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노인 매니저들마냥 평생학습센터에 유입을 해서 거기에서 회의를 하고 이렇게 돼서 활동은 면 단위에 가서 하는 것이 어떻겠나 여기에 대한 보충질문을 제가 드렸던 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현재 예를 든다면 마을건강지킴이 사업은 주민복지과소관이고요, 자원순환마을은 환경과소관인데 일단은 모든 컨트롤타워는 평생학습센터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의 특성이 되다 보니까 관련 과에 협조를 못받는다든가 또 자기 소속이 어디인지 모르겠고 소외감을 느낀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평생학습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그 역할에 대해서 1차적인 책임을 갖고 지도감독하도록 운영을 하고요. 다른 지역 저기에서는 지원하는 체제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그리고 한 가지 보충질문은 지금 이제 매니저들이 양성을 해서 면에서 다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 의원이 염려되는 부분은 사실 주민자치위원회도 있고 이제 자치로 바뀌었죠, 자치도 있고 또 우리 기술센터에서 하는 그런 기술, 이 교육이 다 반복이 돼서 교육을 받고 있거든요. 수혜받는 분들도 그렇고 지금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연령에 제한이 없이 학습을 하고 있는 걸로 본 의원이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더 확장해서 반복되지 않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하다 보면 여성회관이라든지 다 센터별로 하는 걸 제가 취합을 해서 보니까 비슷한 것이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평생학습만큼이라도 말 그대로 학습을 하는 기관이라 생각을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른 쪽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분들이 하시다 보니까 매니저들도 그렇고 선생님들도 그렇고 또 이런 사업을 해서 보급을 해야 되고 마을을 다니면서 건강과 이런 것도 체크가 돼서 많은 도움은 되지만 학습이 겹치다 보니까 또 어떻게 보면 홍미도 못느끼는 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이번기회에 다시 한번 정리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군수 송기섭 예, 좋은 지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도록 하고요. 약간의 차이가 있는 부분이 우리가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기술센터에서 하는 것은 특정 장소에서 하는 것이고요. 평생학습매니저는 그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는 장소에 대한, 자기들이 원하는 데를 해가지고 편의성을 추구하는데 프로그램이 중복되고 뭐하고 그런다는 것은 저희들이 검토를 해가지고 꼭 중복되더라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하고요, 또 이미 중복되고 다른 데서 하는데 굳이 필요가 없다면 정리를 해가지고 주민 위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을 해서 보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지금 본 의원이 보충질문 해서 읍면의 애로점을 어느 정도 군수님은 지금 감지하고 계시죠?

○군수 송기섭 예, 알고 있습니다.

이영자 의원 그런 고통을 서로 한곳에서 일을 하면서 서로 원만해야 되고 좀 편해야 되는 데 부처의 사업도 사업이지만 그런 것이 틀리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좀 소외감을 느끼는 것도 있고, 또 면은 면대로의 애로점과 고통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이것을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하셔서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평생학습센터에 배치를 해서 하는 것이 어떻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군수 송기섭 제가 이제 그 얘기까지 했습니다. 어디 배치를 하고 그런 부분인데 굳이 배치가 왜 필요하냐? 그 사람이 여유시간에 가서 주민들을 찾아서 얘기 좀 듣고 말벗도 해 주고 그러면 그것이 결국 하는 것 아니냐? 배치돼가지고 아무 할 일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 얘기를 했더니 교정도 얘기하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은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검토하셔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예, 알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다음 질문 요지는요, 지금 산수산단 입주업체 관정시공으로 예상되는 인근 농업용관정 물 고갈 및 수량 감소 대책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예, 저한테,

이영자 의원 예, 군수님께 질문드렸습니다.

○군수 송기섭 현재 전반적으로 진천지역 올해 총 강수량이 122미리입니다. 그에 불과합니다. 예년의 40% 정도밖에는 안 왔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물이 부족하고 또 이것에 따라 가뭄피해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산수산단 부분에 대해서는 그 인근지역의 가뭄 때문에 산수산단 영향, 가뭄 이렇게 해서 피해가 더 극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근본적인 문제는 산수산단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생활용수를 많이 쓰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요.

그다음에 지하수를 쓰는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한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용수 비용의 문제인데요, 그 부분은 앞으로 지도점검을 해가지고 좀 생활용수 쪽으로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중방마을, 장동현 의원님하고도 갔고요. 그래서 그 지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중형관정을 2~3개 파주는 걸로 현재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산수산단 뿐만 아니라 신규로 조성하는 산업단지 지하수 이용에 대해서는 조례에서도 제한하는 부분이 있고, 엄격하게 제한을 하고요. 또 언제 한번 식품업체들하고 간담회도 해가지고 의원님들도 참석을 하셔가지고 의원님들 얘기도 한번 하시고 주변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여기에 대해서 제가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영상실, 사진 좀 한번 띄워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여기 이곳이 삼용리 71번지 답 2,600평방미터 약 250평에 대한 구이고요, 또 한군데는,

(영상자료를 보며)

삼용리 58-11외에 3필지 5,500평방미터 1,600평의 논입니다. 그런데 군수님께서 산수산단 근처가 다 삼용리하고 중방마을로 이어져서 있는데 다른 데서는 다 저기를 했는데 어떻게 이 지역만 빼놓고 관리를 못해 주셨는지 여기에 대해서 지금 그 마을 전답을 갖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화가 많이 나계시고요. 이렇게 진정서를 만들어서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여기 진정서에 대한 내용을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송기섭 군수님!

군수님과 진천군 공직자들께 불철주야 생거진천시를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으로 진천군민이라는 보람을 느끼며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에 머리숙여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저희는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와 덕산면 산수리에서 농사를 종사하고 있는 농어민으로 벼농사와 시설원예농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970년대 초부터 농업용 관정 일명 타설관정을 설치하여 40~50년 간에 금년보다 더 심한 가뭄이 닿았을 때도 관정을 이용하여 물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근 산수산업단지가 생기며 관정에서 물이 나오지 않거나 물양이 줄어들어 물 걱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산업단지가 생기고 진천군의 세수가 늘어 진천군이 윤택해졌다 해도 이러한 현상만은 나타나지 않도록 대처를 해 주셔야 합니다.

조상 대대로 농사일에 매달려 살아온 저희들을 보살펴 주시기를 간곡한 마음으로 진정하오니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진정서를 받고 계시더라고요.

○군수 송기섭 그것은 진정서를 받기 전에 빨리 알려 주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하루라도 빨리 조치하는 것이 좋고 진정서는 진정서 대로 하는게 좋을 것 같고요.

이영자 의원 군수님, 다른 데도 자연재해가 와서 제가 잠깐,

○군수 송기섭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가뭄현장을 무지하게 다녔습니다. 거기에서 요구하는 것, 우리 예비비 있는 것 조정에 맞춰서 쓰라고 했고 성립전예산 저희들이 집행했습니다. 나중에 군의회에 보고도 해야 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저한테 개인적으로 전화 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디에 뭐가 부족하다면 제가 가든지 아니면 과장을 보내고 했고요. 그다음에 삼용리나 그쪽에 중방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번에도 얘기를 해서 중방마을에 갔더니 아주 심각하더라고요.

그다음에 그쪽에 삼용리 지역부분인데 그쪽 얘기도 삼용리 마을에서 한번은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산수산업단지 때문에 물이 없어졌다, 없다, 그것은 사실 중요한 의미는 없어요. 일단 물이 없다 하면은 무슨 요인으로의 가뭄 또는 산수산업단지, 그것은 군에서 해 줘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군민의 생존권 문제, 행복권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예산의 효율을 따지지 않고 저희들이 대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의원님 부분도 삼용리 지역 얘기 자료를 주시면 바로 가서 어떤 방법이 있는가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현재까지 돈을 7억 원 정도 가뭄예방에 집행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얘기를 자료를 주시면, 지금 이제 대개 하는 방법이 관정을 판다든가 또 용수로를 이설을 해 준다든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자료를 주면 저희들이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그리고 자연재해로 인해서 그분들도 많이 이해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조금 살펴볼 때 삼용리 부분도 좀 더 탐색을 하고 보셨으면 이런 화가 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고요.

자연재해라는 것은 앞으로 거듭되면 거듭됐지 중단이 되지는 않을 거라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은 여기에 대한 것이 다른 데도 마찬가지이지만 여기 산수산업 인근에 계시는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대형관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파서 고갈이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저는 갖고 있는 거고요. 여기에 대한 대처를 해 주시는데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온난화 현상이 오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것을 해 주시되 앞으로 이런 걱정을 대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10년이고 15년이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좀 세워서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군수님한테 질문을 드리는 거거든요.

○군수 송기섭 예, 알았습니다.

이영자 의원 그리고 아마 인근지역 하우스재배 하시는 분들이 물이 없어서 제가 거기 현장을 가봤습니다. 옛날에는 그래도 졸졸졸 나와서 그나마 했는데, 다섯 군데가 지금 물이 고갈이 되고 안 나와서 애타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 역시도 그것을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해결책을 좀 더 신속하게 해결해 주시기를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삼용리에 대한 것은 즉각적으로 제가 가서 현지조사도 하고 조치를 해 주고, 중요한 것은 이런 저기가 있으면 빨리 얘기를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한 사람이 했든 열 명이 했든, 백 명이 했든 무슨 의미가 있어요. 한 사람도 중요한 군민이고 백 명도 중요한 군민인데요.

그리고 가뭄에 대한 것은 근본적 대책이 되도록 지금 사람이 할 수 있는 저기는 저는 다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일례를 하나 들겠습니다. 우리가 물 급수차 하루 빌립니다. 55만 원 들어가요. 55만 원 들어가는데 하루에 400평을 대려면 다섯 번을 물을 대야 됩니다. 하루가 거의 다 갑니다. 과연 400평 해서 55만 원 수익 나오느냐, 안 나옵니다. 그러면 55만 원 드리는 게 더 쌀 수도 있어요. 그렇지마는 농민이고 또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운 사람이기 때문에 군이나 국가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그런 부분도 좀 이해를 해 주셔야 될 부분이 있지 않은가, 이런 저기로 하고 지금 중요한 것은 물이 부족한 것을 누구를 탓할 저기가 아니고 지금 전반적인 문제가 진천 관내에 샘물이 지금 다 말랐습니다. 한군데만 아니고 다 말랐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근본적 대책문제로 저번에 김부겸 장관이 왔을 적에 초평 매립, 또 준설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8만 루배 하는 걸로 얘기가 접근이 되어가지고 그런 문제, 또 소류지의 준설 문제, 그런 여러 가지 다양한 저기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의원님들도 어느 지역에 문제가 있다면 같이 고민을 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주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자 의원 다시 한번 살피셔서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더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군에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가뭄추진 대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지금 바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은 다 동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는 용수로를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가 용수로를 확보하는 방법이 관정개발이 대표적인 거고요.

또 두 번째는 농업용수로를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옆에 하천이 있다면 물이 안 지나가면 새로 수로를 내주고 그에 대표적인 것이 초평저수지 상류지역에 상당부분이 모를 못심었습니다. 그래서 중장비를 동원해서 수로를 다시 끌어왔습니다. 그런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현재 있는 시설이 제대로 정비가 안 돼가지고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모터를 정비한다든가 관정을 다시 정비를 한다든가 그런 부분을 좀 했고요. 또 이것저것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급수차를 지금 동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루에 급수차를 10대를 동원해서 550만 원 들여서 하고 있고요.

더 중요한 것은 군민들한테 상당히 고마운 것이 어려움이 있으니까 여러 군데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특히 레미콘 공장이라든가 건설업체들이 중장비를 동원을 많이 해줘가지고 자기들이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 다 하고, 중요한 것은 아까 의원님이 얘기했다시피 단편적인 방법이 아닌 항구적인 가뭄대책이 돼야 될 것 아니냐, 그래서 저희가 기초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돈이 든다 하더라도 예산을 투입을 하고 있고요, 또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는 지사님이나 행자부 장관한테도 특별교부세를 달라고 했습니다. 요구한 것이 한 16억 정도 이렇게 하고 있고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이나 군민들이 같이 협조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가뭄을 극복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이영자 의원 군수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안재덕 이영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4시에 속개하겠으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 회의중지)

(13시59분 계속개의)


- 장동현 의원

○의장 안재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장동현 의원님께서 군정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동현 의원 장동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8만 군민 여러분!

행복공감 희망의회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봉사자로 행복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송기섭 군수님, 정재호 부군수님과 실과소장님을 비롯한 65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

군정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모든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고생하시는 공직자 여러분과 봉사자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군은 공직자 모두의 열정의 힘으로 각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는 저력 있고 능력 있는 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의회 의원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였는지 되새겨봅니다.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려고 노력은 하였지만 군민의 눈높이 입장에서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지 못한 부분에 아쉽게 생각하며 더더욱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조국의 의미와 진정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께 위로와 경의를 표하며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뜻깊고 의미있는 달이었으면 합니다.

군민 여러분!

갈수록 강수량은 줄어들고 가뭄은 길어지며 지하수는 고갈되고 있어 철저한 물 관리로 우리 1차 산업인 농업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지하관정을 줄이고 공업용수를 보급하여 지하수를 보호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땅속에 물을 주입하는 지혜와 슬기로움과 우리들의 아름다운 옥토를 소중히 잘 쓰고 후손들에게 물려줘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럼 군정질문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송기섭 군수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덕산면 상목마을에서 신척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연결도로의 실용성과 산업단지 시설물 운영관리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는 장동현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첫 번째 항목인 덕산 상목에서 신척폐수처리장까지 연결도로의 문제점을 질의를 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질의하신 도로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6억 원을 들여서 연장 557m 도로를 개통한 도로입니다.

그런데 이 도로가 산업단지 내부로 연결이 돼 있습니다. 당시에는 덕산지역의 경제활성화라든가 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서 이 도로를 개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산업단지 내에 한화큐셀 공장이 폐수처리장을 증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해가지고 도로를 이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이 저번 추경예산 때도 질의도 계셨고 그래서 내부적으로 많이 살펴봤습니다. 그 당시에 주민들 요구에 의해서 개통한 도로지만 필요성은 있지만 당장 시급한 도로는 아니었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행정집행부서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내부감사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민의견을 수렴을 하다 보니까 그와 같은 일이 발생이 됐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철저히 검토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체도로로 검토되는 것이 덕산 변전소 뒤로 도로개설을 하는 방안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약 25억 원 정도 들고요.

그다음에 신척저수지를 횡단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90억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현재 이 도로가 없다 하더라도 기존에 도로가 있기 때문에 덕산까지 왕래는 현재 가능한 것으로 그렇게 분석을 하고 있고요, 현재 교통량을 볼 적에 이 도로가 당장 과연 필요한 것인가 그런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체도로 개설문제는 도로에 현재 이용도가 어느 정도 되고, 또 어떤 도로의 문제점이라든가 지역주민 또는 군의회 의견을 수렴해서 사업추진을 결정토록 하려고 합니다.

장동현 의원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용몽리 주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도로를 개설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본 의원이 의문을 제기합니다.

시장활성화를 위한 도로였다고 하면 도로를 개설하기 이전에 시장민들에게 도로개설에 대한 용역보고나 여론조사를 수렴했어야 되는데 본 의원이 파악한 것으로는 주민설명회가 2012년 4월 5일 상목마을 주민 여덟 분에게 주민설명회를 하고 사업을 실행을 했거든요.

그렇다면 정말로 주민을 위한 도로를 개설한 것인지 이것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군수 송기섭 도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추진경위를 보니까 일단 주민설명회 상목마을이지만 그쪽 마을에 요구가 있어가지고 아마 주민들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 도로에 대해서 제가 모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필요가 없는 도로는 아닙니다. 산수단지나 신척산업단지가 활성화가 되고 그리고 덕산 면민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도로가 됩니다.

단지, 지금 현 시점에서 볼 적에 도로이용실태라든가 또는 도로가 꼭 필요하냐 다른 대체도로도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우선은 시급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 그래서 여기에 들어갈 돈이 있다면 의원님들이 관심 갖는 덕산소재지에서 혁신도시까지 1.2km 되는 도로에 우선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 전체 주민설명회를 했느냐 안 했느냐 그 당시 그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개설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잘 처리를 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군수님이 직접적으로 시행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지적을 해서 앞으로 우리 군정에 반영이 돼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하는 이유에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명심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의문점이 상당히 많거든요. 예를 들어서 기존에 지금 있는 도로가 농로도로였었어요. 농로에서 확포장을 하고 도로를 이미 설정을 해놓고,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도면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1안으로 봤을 때 이렇게 돌아가는 도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로에 지금 있는 폐수종말처리장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한 것이거든요. 우리가 진입을 하지 못하는 상수도보호구역이나 아니면 폐수종말처리장 같은 것을 일반인이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당초부터 이 도로를 이렇게 내서는 안 됐을 것인데 이미 설정을 해놓고 도로를 냈기 때문에 이것을 지역주민들이 많이 의심을 하거든요. 지금 이제 도로가 농로길이었을 때 하고 2차선 도로로 났을 때하고 주변의 땅값이 상당히 시세차액이 변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군수 송기섭 지적하신 부분은 맞습니다. 우선 도로를 하면은 필요성 여부 등이라든가 명확한 판단을 했어야 되고 했다 하더라도 돈이 더 든다 하더라도 변전소 뒤로 도로개설하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도로에 대해서는 상당히 이해관계가 여러 가지 상충이 되고 있습니다. 도로를 내준 주변의 땅값 문제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비단 이 도로 뿐만 아니라 도로개설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도로개설 같은 경우에 까딱 잘못하다 보면 주민들의 요구를 듣다 보면 잘못된 결정도 종종 있을 수 있는데 앞으로는 좀 더 객관적 입장에서 도로개설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그래서 본 의원도 그 당시에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지금 이제 덕산 저수지에서 반대 그쪽에서 여수로를 따라서 도로를 내면 실용성도 있고 교통의 흐름도 분산시켜서 통행량도 줄일 수 있고, 또 앞으로 덕산 사이에 도시개발 하는데도 산업단지를 개발하든가 이런 부분에서도 좀 더 실용성이 있다, 이런 부분에서 반대쪽 도로개설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설정을 해놓고 1안, 2안 가지고 선택을 해서 최소한 경비로 해서 2안을 설정해서 도로를 내고 그 도로를 내고 나서 통행이 안 돼서 지역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니까 하수종말처리장 후문을 개방을 하고 정문을 개방을 해서 통행을 하게끔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도로 우리 주요시설물이잖아요, 우리 폐수종말처리장이. 민간인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도로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통행에 불편한 사항을 직원들이 이야기를 하니까 그러면 펜스를 쳐서 다녀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그때 당시에 정말로 이것이 한탄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도로적 기능을 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남의 시설물에 도로를 활용해서 다닌다고 하면 안전성이나 아니면 시설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반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일방적으로 통행을 하게끔 해서 통행을 하고 있었습니다마는 불과 2년도 안 돼서 예산을 다시 세워서 우회도로를 낸다고 했을 때 본 의원은 깜짝 놀랐습니다. 도로개설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다시 우회도로를 내서 25억 원이라는 돈을 다시 투입한다고 하면 전면 재검토가 필요치 않냐,

본 의원은 반대쪽 지금 덕산저수지 여수로 쪽으로 해서 도로를 내면 앞으로 덕산 가척 마을이나 홍개마을을 연결도로를 내준다고 하면 그렇게 해서 산업단지 내의 공동주택으로 연결시켜준다고 하면 도로가 용이하게 쓰여질 것이 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 도로를 좀 더 개설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군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군수 송기섭 의원님 지적사항 겸허하게 수렴을 해서 앞으로 도로개설에 대해서 좀 더 다수의 지역주민들한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또 산업단지도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노선대를 결정을 하고, 또 이것에 대해서 추진시기라든가 그 부분에 대해서 지역주민이라든가 군의회하고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본 의원이 질문한 대로 이쪽 덕산저수지 여수로 쪽을 길을 택해서 그쪽으로 도로를 내주신다고 하면 아마 90억이 들어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고, 또 만약에 90억이 넘게 들어간다고 해도 현재의 도로보다도 부가가치가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보고요, 주변에 개발할 수 있는 좀 더 용이하게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도로를 낸다고 하면 덕산 농공단지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도로를 이설해서 다시 내주신다고 하면 고맙게 생각을 하겠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의원님 지적하신 것에 대한도로도 같이 포함해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차후 이러한 도로는 정말로 우리군에서 심사숙고하고 이렇게 해서 이미 설정해놓고 도로를 개설하는 방법이 아니라 주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서 주민이 원하는 쪽으로 도로를 개설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알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아울러 우리 산업단지 내의 시설물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화면 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 화면이 우리 배수지입니다. 배수지 안에 저렇게 정자를 아름답게 가꿔놓고 그 안에 테니스장인가 배드민턴장을 설치를 해놓고, 또 운동기구를 설치해놨습니다. 정문에 가서 보니까 저렇게 문이 걸어 잠겨 있습니다. 그래서 저것은 관상용으로 저렇게 해놓은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우리 군민들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지 의문이 가서 질문을 드립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처리할 생각이십니까?

○군수 송기섭 산업단지 내에 있는 배수지 내에 있는 정자라든가 테니스장 그런 저기는 당초에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 또는 지역주민들한테 쓸 목적으로 이렇게 한 것입니다. 그 문제가 쓸 수 없도록 한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그와 같은 일이 없도록 개방을 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살펴보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지금 저 부분이 주민들이 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도 없고 문을 잠가놓고, 또 배수지니까 공업용수 뿐만 아니라 음용으로도 아마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부분도 상당히 민간인이 출입하기에는 좀 더 어려운 점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군수 송기섭 의원님 지적사항이 뭔지 알겠습니다.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모든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개방형 형태로 운영을 해야 된다는 것이 맞고요. 당초에 개방형으로 저것이 지정이 됐는데 배수지가 있어서 아마 제한구역으로 지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을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배수지 형태인데 그것까지 제안을 해야 될 필요가 있는 것인가 이것은 다시 한번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저것이 관리를 우리군에서 해야 되잖아요. 민간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그런 시설물로 저는 파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당초에 우리가 산업단지 계획을 할 때 저기에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체육시설을 거기에 넣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저 시설 말고 따로 시설된 부분이 또 있습니다. 저 부분을 빼고 나면 정말로 산업단지 내에 우리 근로자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엄청나게 부족하다 이런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우리가 산업단지 조성할 때 이런 부분까지도 챙겨서 우리 지역주민들이 아니면 근로자들이 좀 더 쉼터를 확보해서 복지를 늘릴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군수 송기섭 예, 공감합니다.

장동현 의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지금 신척이나 산수나 똑같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송두산업단지 아직 준공이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런 시설을 늦추지 말고 정말로 우리가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보호를 해서 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되고, 우리가 분양가만 낮추려고 하는 것보다도 좀 더 적정한 가격으로 분양을 할 수 있고 각종 복지차원에서 체육시설이라든가 근로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좀 더 확보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수 송기섭 잘 알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그리고 지난번 군정질문 할 때도 제가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지금 신척산업단지에 관리사무소가 폐수종말처리장 관리동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좀 더 밖으로 나와서 입지 좋은 우리가 50만 평의 공장을 가동을 하고 관리를 하려고 하면 그래도 좋은 위치에 관리사무소를 지어줘서 우리군이 정말로 산업단지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군수님께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송기섭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내부적으로 관리사무소 얘기가 계속 나오고요. 산수산업단지와 같이 형평이 이루어지도록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장동현 의원 적극 검토해서 정말로 우리 진천군 위상에 맞게 산업단지 관리소를 잘 지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체육시설도 좀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줘서 근로자 복지를 좀 더 챙길 수 있도록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산수와 신척 같은 맥락에서 보면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이 근로자의 날이나 아니면 회사 창립기념일 때 마땅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정말로 생거진천, 복지진천을 나간다고 한다면 그런 부분도 좀 더 신경 써서 해 주면 진천시 건설을 당기는데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질문드렸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알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또 한 가지 다른 화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우리가 산업단지 조성하면서 도로를 잘 닦아놨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전에서 전기시설을 끌어가기 위해서 다시 굴착을 저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주민들이 좋은 시설을 잘 닦아놔서 좋다고 했는데 얼마 안 가서 다시 굴착을 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이런 부분들을 전문적으로 좀 더 개선해서 조성을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에서 이런 굴착을 하지 않도록,

처음에 도로개설 할 때 통신, 전기, 상하수도 이런 것을 같이 함께 해서 제대로 넣어줬다고 하면 저렇게 굴착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군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군수 송기섭 예, 공감합니다. 우리가 지하매설 관계는 일괄적으로 말씀하셨듯이 통신이나 전기, 상하수도를 같이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지하매설 관계는 공사를 할 적에 다른 또 수요가 있을 적에 같이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하매설물에 대해서는 내부 심의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어떤 지하매설물 매설할 적에 관련 공단이라든지 기업체협의회 한꺼번에 이와 같이 지하매설이 되도록 하고요, 또 개별적으로 굴착이 안 되도록 행정지도를 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제가 제안을 한번 하겠습니다.

도로개설을 할 때 우리가 통신이나 전기나 이런 것을 미리 깔아주고 나중에 통신이나 아니면 전기, 상하수도를 하든, 우리군에서 상하수도를 하겠지만 이런 통신이나 전기 같은 것은 우리가 미리 깔아서 해놓고 나중에 그분들이 필요로 하면 그것을 사용료를 받는 그런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군수 송기섭 그 문제는 사실상 상당히 복잡한 측면이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군에서 관리하는 도로에서 한다고 해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지하에 그와 같은 에너지 시설이라든가 통신 같은 것이 다 메인부터 쭉 나와가지고 그다음에 지선으로 따는 형태가 돼야지만 체계적으로 되는데요, 군에서 하는 도로라는 것이 사실상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것은 국가정책적 측면에서 검토를 종합적으로 해야 될 사항이고,

그다음에 일부지역에 대해서 이것을 한다고 그럴 경우에는 상당히 건설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다음 관리에 대한 문제인데 과연 관리를 또 누가 해야 될 것이냐, 원래 하면 시설주체가 통신이면 통신, 전기면 전기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매설한 사람이 계속 관리를 해야 되고, 또 공사비도 상당히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상적인 방법이긴 방법이지만 좀 더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동현 의원 혁신도시에 보면 아파트 부지나 이런 데 보면 전기나 통신, 상하수도 이런 것이 다 깔려져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방법과 같이 동일하게 적용이 되면 그렇게 해서 우리가 나중에 필요로 하면,

우리가 산업단지나 이런 것은 전기통신은 필수적으로 다 들어가는 것이잖아요. 그렇게 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군수 송기섭 예,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장동현 의원 그리고 지금 신척산업단지에서 전기를 끌어가고 있는데 신척산업단지에 변전소에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송두산업단지까지 가면 길이도 상당히 길 것이고 이것을 송두리 변전소에서 끌고 가면 더 가깝고 공사비도 적게 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좋은 도로를 그렇게 굴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들은 그렇게 하면 안 될까요?

○군수 송기섭 그것은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지금 공사를 하고 있어서 제가,

○군수 송기섭 지금 하고 있는데 이제 결국은 변전소에서 뭘 끌어간다면 용량의 문제가 기본적으로 그것을 커버를 할 수 있느냐가 상당히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으니까, 현재 하고 있는데 과연 이쪽에서 하는 것이 맞는가 저쪽에서 하는 것이 맞는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변전소는 지금 덕산에 있는 변전소도 아마 증설이 돼서,

○군수 송기섭 예, 증설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렇다고 하면 여기에서 증설을 해서 송두리까지 끌고 가는 것보다 송두변전소를 증설을 해서 거기에서 끌어서 쓰는 것이 더 실리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군수 송기섭 그것은 구체적으로 봐야 되는 데요, 한전이라든가 또는 사업자들이 그런 부분까지는 면밀히 검토를 아마 했을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덕산에서 이렇게 해가지고 송두리까지 끌어가든지 신척산업단지에서 이렇게 하든지, 그 자세한 내용은 제가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알겠습니다.

군수님이 답변하신 대로 신척산업도로 들어가는 도로를 적극 검토해서 잘 활용할 수 있고 정말로 덕산 소재지가 활성화되고 덕산 면민들이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도로로 개설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신척산업단지나 산수산업단지 체육시설도 좀 더 확장을 해서 근로자들이 쉴 수 있고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다시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금 우레탄 깔려있는 것을 전체적으로 지금 보면 납 성분이 기준치에 상당히 오버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주민의 복지를 생각해서라도 한번 확인을 해서 제대로 되어 있는가 이런 것도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라고요,

끝까지 성실히 답변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미래전략실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혁신도시 시설물 이관에 따른 시설물 관리계획 및 정주여건 개선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미래전략실장 신태수입니다.

장동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충북혁신도시는 2006년 2월 최종입지가 확정된 이후 2008년 9월 착공하여 2014년 말 1단계 사업, 2015년 말 2단계 사업, 2016년 말 3단계 사업 준공을 끝으로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 있습니다.

우선 충북혁신도시 인구 현황을 말씀드리면,

2017년 5월 말 현재 충북혁신도시 내 인구는 2016년 말 대비 829명이 증가한 1만 2,514명이 되겠습니다.

그중 덕산면 지역 인구는 5,471명으로 덕산면 전체 인구 1만 1,444명 중 47.8%를 차지하며, 6월부터는 924세대의 천년나무4단지아파트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7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충북혁신도시 공공시설물 이관에 따른 시설물 관리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충북혁신도시가 단계별로 조성 완료됨에 따라 1단계 30개 시설 중 28개 시설은 인수 완료하였고, 수질복원센터, 오수관 등 2개 시설은 금년 말 인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2015년 이후 완공된 2․3단계 11개 시설 중 8개 시설은 인수 완료하였고 소공원, 공원등주, 오수관 등 3개 시설은 보완이 완료된 이후 점검 후에 인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현재 인수 완료된 36개 시설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고 하자 발생에 따른 보완사항에 대하여는 LH와 긴밀히 협의하여 빠른 시일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설물 인수인계 현황은 별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지난 2013년부터 1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6개의 공공시설을 건립하고 있는 1단계 사업 중 면출장소, 보건지소, 국공립어린이집, 공공도서관, 체육공원 등 5개 시설은 준공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은 현재 공정률 60%로 금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설 확충사업으로는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사업과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의 경우 금년도 정부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충북 혁신도시와 덕산면 소재지 원 도심 상생발전을 위해 26억 원이 투자되는 덕산면소재지에서 혁신도시간 1.04km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LH협력사업으로 7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두레봉공원 내에 야외공연장 설치를 완료하였고, 혁신도시 하류지역 수해방지를 위해 9억 5천만 원이 투자되는 두촌 소하천 정비사업은 금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또한 두레봉공원 이용 주민편의를 위해 아파트단지와 직결되는 산책로와 소규모 교량을 추가 설치하기 위해 LH와 협의를 마치고 사전절차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밖에도 공공시설 확충과 투자유치 용지 확보를 위하여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필지 1만 9,927㎡의 산학연클러스터 용지를 매입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밖에도 택시공동사업구역 지정,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 도시가스공급 확대 등 주민생활 편의증진 분야에도 관계기관과 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입주민들의 문화, 체육 등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주기반을 확충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충북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몇 가지 추가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혁신도시 내에 우리 공원이 많이 있죠?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예, 제일 많습니다.

장동현 의원 체육공원 같은 데, 그린공원 이런 데에 우리가 우레탄을 깔아놨는데 우레탄이 먼저 우리가 건설특위 갔을 때도 지적사항이 됐었고요, 지금도 다시 재시공이 되지 않고 있고. 우리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 기준치의 2,000배가 넘는 납 성분이 도출돼서 사용을, 지금 쓰지 못하게끔 안전띠를 둘러놓은 상황으로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그래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금년 3월 7일 시험의뢰를 했습니다. 4개 항목에 대해서 했는데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다만 카드뮴하고 수은은 검출되지 않았고 2개 항목이 진짜 많은 수치가 오버됐는데 그래서 저희가 LH에 4월 6일 그걸 보완해달라고 조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LH에서는 금년 6월 말까지 마무리짓겠다고 회신을 받은 상태에 있고요. 다만 문제는 우레탄 중금속 기준치가 2012년도에 지정된 일반시설에 대한 기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때는 그 적용을 하다 보니까 맞게 되어 있는데 2016년 12월 20일자로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다 보니까 오버가 되는 건데 LH에서 6월 말까지 마무리짓도록 되어 있습니다.

장동현 의원 지금 최종적으로 LH가 책임을 지겠지만 하도급에 도급을 줬더라고요. 그래서 일부 도급받은 업체가 부도나고 이렇게 해서 책임추궁을 밑에 도급업체한테 하는데 도급업체들이 부도가 나고 없어져서 이런 부분들이 좀 더 시간이 지연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최종적으로는 LH공사에서 할 것 아니에요.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예, LH가 책임집니다.

장동현 의원 그런 부분도 좀 더 챙겨서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고요.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예.

장동현 의원 영무예다음 앞에 우리가 생태공원처럼 저류조가 있죠?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예.

장동현 의원 지난번에도 제가 한 번 말씀드렸지만 저류조 내에 토사유입이 많이 돼서 많이 메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토사도 좀 걷어내고 그것을 우리가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있어서 아파트 주민들이 어떤 쉼터로써, 생태공원으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중간쯤에 데크를 더 설치해서 볼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일단 거기에 적치물 제거하고 그다음에 데크, 그다음에 하류에 배수구가 부실하다 보니까 물이 배수가 안 되는 상황은 LH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거기에 물이 잘 빠지지 않다 보니까 악취도 심하게 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보완토록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주민의 여론 좀 잘 들어서 주민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예, 알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그리고 두레봉공원에 우리가 7억 2천인가요?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예, 7억 2천만 원.

장동현 의원 순수한 두레봉공원 무대설치에 7억 2천이 들어간 겁니까, 아니면 부수적으로 전체적으로 말씀을 하셔서 7억 2천이 들어간 겁니까?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무대공연 포함해서 거기에 공연장을 설치하다 보니까 진입도로를 다 파손을 시켰습니다. 진입도로 설치비하고 무대공연장하고 그 앞에 또 설치하다 보니까 공원 내에 잔디 그것까지 다 포함된 금액이 7억 2천만 원입니다.

장동현 의원 저희가 봤을 때 공사금액이 7억 2천이면 너무 과도한 금액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진입도로까지 포함돼서.

장동현 의원 주민들은 이렇게 비싸게 한 거냐고 얘기를 하는데, 아울러 거기에 보면 노면이 고르지 못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노면을 좀 더 정리를 해서 그 넓은 공원을 좀 더 우리 지역주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 가서 보면 시설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잘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더 잘해 주시고, 그리고 그 앞에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이 있어서 지역주민들이 보면 잉어에 먹이도 주고 하거든요. 아이들도 와서 많이 다니고 하는데 거기에 안전펜스망이 로프로 되어 있어가지고,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와이어로 되어 있답니다.

장동현 의원 와이어로 되어 있어가지고 간격이 한 50센티인가 될 거예요. 높이는 한 30센티 정도 되는데 이게 느슨해서 아이들이 같이 다니지 않으면 떨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그래서 거기 주민이 되게 위험하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좀 더 보완을 할 필요성이 있다 생각하는데 실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데크 기둥간 간격이 좀 넓은 면이 있는데 중간에 하나 더 완벽한 시설을 하도록 추가보완을 하려고 했더니 그것은 기술적으로 좀 어려운 점이 있고요. 다만 LH에서는 간격 넓은 데 중간에 선으로 연결해가지고 늘어짐도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연못으로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되겠다, 그렇게 회신이 왔습니다.

장동현 의원 이것 좀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대적으로 제가 음성을 좀 봤거든요. 음성은 아직 이관을 안 받은 게 상당히 많아요. 우리는 먼저 받아서 인센티브를 좀 더 받고 하는 부분도 있는데, 본 의원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하수관거에 대한 이관은 음성은 했더라고요. 그것이 우리 진천군에서 수질복원센터 진천에서 해서 해야 되는 부분인데, 우리는 그것을 아직 이관을 안 받고 있죠. 좀 더 장마나 이런 것을 봐서 문제점이 도출되면 그것을 더 보완해서 받아달라는 본 의원의 요구도 있었고, 지난해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서 문제점이 많이 도출된 것은 알고 계시잖아요.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예.

장동현 의원 그런 부분을 보면 금년에도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재확인해서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음성에서 받았기 때문에 음성과 진천이 같이 협력해서 해야 할 사업이 아닌가, 음성에서 펌핑해서 진천으로 넘어오면 진천에서 그것을 무조건 수질복원센터에서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먼저 마냥 비가 왔을 때 우리가 하루 5천 톤의 유입량이 들어오는데 비가 와서 7천 톤이 들어오고 8천 톤이 들어오면 수질복원이 안 되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좀 더 음성과 진천이 같이 협업해서 같이 받아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그런데 음성은 일방적으로 다른 것은 안 받고 그런 것은 먼저 이관을 받아서 그런 부분들은 총체적으로 보면 우리군에서 방류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걱정되는데 실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일단은 수질복원센터하고 하수관거 관계는 우리가 시험가동을 거쳐서 금년 말 인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만 음성에서 먼저 받은 것은 지난해 같이 갑작스럽게 큰 폭우가 오기 전에는 큰 문제는 없다고 보고요. 다만 수질복원센터 관계는 우리가 금년 말에 받을 계획은 일단은 시험가동기간이 보통 3개월~5개월까지 걸리고 그 운영에 따른 운영비가 한달에 한 1억 정도, 9천에서 1억 정도 되기 때문에,

장동현 의원 실장님, 제가 염려하는 부분이 그 부분이 아니거든요. 어떤 부분이냐 하면 하수는 이쪽 관로에서 물을 하나 부으면 다음 관로에서 하나가 나와야 돼요. 그런데 비가 왔다고 해서 여기에서 이만큼 내려왔다고 해서 기존에 이 물량이 이 물량으로 나와야 되는데 오버가 되면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어디에서 물이 유입되거나 이런 부분이거든요. 적게 나와도 안 되고 많이 나와도 안 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관로 하수관거 만큼은 좀 더 철저하게 검증을 받아서 이관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처리하고 이런 비용의 절차는 양 군에서 협의를 하겠지만 우리 하천에 정말로 좋은 물을 내보낼 수 있는가, 이것을 좀 더 따져보고 좀 받아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에서 질문을 하는 겁니다.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철저히 시험가동을 거쳐서 완벽하게 시설이 될 때 인수토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그렇게 해서 해 주시고요.

우리 실장님께서 많이 고생도 하시는데 우리가 이관하는 것도 지금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되는 것이 이것 말고도 또 있어요. 보도블록 같은 것이 꺼지고 이런 부분들도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는 말씀드리기는 뭣하고, 우리가 지금 이제 좋은 부분은 음성과 진천에서, 진천혁신도시의 주민들이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도 있겠지만 음성에 있는 혁신도시 주민들은 진천을 엄청 부러워합니다. 그래도 진천은 많이 개선이 되고 시설을 많이 해 주는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정주여건을 좀 더 빨리 시급하게 해야 된다, 이런 부분에서 접근을 한다고 보면 누차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주차장이 당장 문제가 되고요. 이런 부분들도 좀 더 개선해서 해야 될 것이고,

우리가 9월 28일 솔라페스티벌을 한다고 하면 아마 주차난이 예상이 될 겁니다. 그러나 지금우리가 클러스터 용지를 밀어서 하면 되는데 지금 이제 클러스터 용지도 미분양 되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지역주민의 정서를 위해서 꽃을 가꾼다든가 해서 나중에 솔라페스티벌을 할 때 꽃을 보고 이렇게 해서 그 축제를 좀 더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주변에 분양되지 않고 하지 않는 데에 대해서는 좀 더 주차장 부지를 남겨놓고 나머지는 꽃길을 조성해서 좀 더 이것이 잘 돼서 성공적인 솔라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실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클러스터 용지관계는 현재 분양 중에 있는데 LH와 협의를 해가지고 분양이 안 된 필지에 대해서는 주차장이나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보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잘 검토해 주셔서 정말로 우리가 28일 처음 솔라페스티벌을 진천군에서 하는데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예, 알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아울러 동료의원께서도 아까 질문을 드렸지만 우리가 3만, 소재지를 하면 5만에 맞는, 우리가 장기계획으로 보면 덕산소재지 이쪽 초평으로 해서 5만의 인구를 꿈꾸고 있잖아요. 그러면 5만의 인구에 맞는 정주여건을 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지금 구도심과 신도심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을 , 우리의 화랑관 못지 않는 체육센터를 하나 지어서 구도심과 신도심이 연결고리가 되고 축제의 장도 될 수 있는 시설을 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된다고 해요. 도시계획도 빨리 해서 우리가 미리 대처하고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그렇습니다. 우리 혁신도시 내에 정주여건을 개선하려면 진짜 여러 가지 시설이 필요한데 우리 지방비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지난번에 군수님이 대표발의를 해가지고 혁신도시 내에 국도비 지원 공동건의안 대표발의를 했습니다. 5월 26일 대표발의를 해가지고 국토부, 기재부, 행자부에 했는데 우리가 건의한 것이 시도에서 처리해야 할 사항이 2건, 그다음에 국가정부에서 할 사항이 3건인데 이것이 반영되면 혁신도시 정주여건에 크게 기여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모든 종합체육시설이라든가 수영장 그것을 하려면 지방비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국도비 지원 없이는 진짜 어려운 실정에 있기 때문에 우리 군수님이 혁신도시 10개 지자체, 12개 도시 대표발의를 하셔가지고 3군데 중앙부처에 건의를 했는데 이것이 잘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본 의원이 질문드리는 부분에서는 우리가 도시계획을 빨리 꾸려놓지 않으면 다른 개발로 인해서, 땅값 상승으로 인해서 나중에 우리가 정말로 무엇을 하려고 할 때는 이미 땅값 조기투자에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업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잘 헤아려서 빨리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예.

장동현 의원 그리고 우리가 혁신도시에 제로에너지타운 진입도로를 먼저 승인을 해 줬지만 우리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좀 더 도로개설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 부분도 좀 더 신경을 써서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서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실장님께서는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예, 그 관계도 어제 태양광사업단에서 두 가지 안을 해서 검토를 받고 있는데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 진천 기전리나 금곡지구로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되었습니다. 다만 사업비가 한 100억 원대 들다 보니까 예산확보에 좀 어려움이 있는데, 일단 최대한 우리 진천지역으로 유입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본 의원이 자주 혁신도시 쪽에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시설물에 대해서도 보고 있고 운영실태도 보고 있고, 우리가 혁신도시 내에 한 20만 평 넘게 공원이 있는데 그런 공원부분도 좀 더 실용성 있게 쓸 부분이 있다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우리가 수질복원센터 옆에 녹지공원이 있습니다. 녹지공원이 있는데 그 부분을 일부 나무만 조금 옮겨 심고 하면 그 부분도 정말로 평탄작업을 조금만 해 주시면 쉼터도 되고 또 우리가 게이트볼에서 그라운드골프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골프장도 활용할 수 있고 또 아이들이 소풍 와서 좀 놀 수 있는 그런 장소로써 적합한 부지가 있다 생각이 되는데 그렇게 해서 좀 더 실용성 있게 쓸 수 있는, 녹지를 훼손하지 않고 녹지공간을 그대로 평탄작업만 해 주면 될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좀 더 신경써서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실장님께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관리는 산림축산과와 협의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현 의원 예, 그렇게 잘 좀 해 주시고요. 여러 가지 혁신도시에 이관을 받으면서 문제점도 많이 있고 또 우리가 먼저 받은 것 만큼 손해보는 부분도 있고 또 우리 군수님께서 잘해 주셔서 인센티브를 받아서 두레봉공원에 무대 설치도 해 주시고, 또 소하천 정비사업도 부수적으로 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효기간 내에, 하자보수기간 내에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잘 살펴봐서 우리 군비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주셔서 이관을 잘 받아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혁신도시에 가장 문제되는 사람들이 어린이집이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좀 더 신경써서 빨리, 가장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아이들이 많이 늘어나는 곳이 혁신도시입니다. 그런 부분이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니까 그런 부분도 잘 챙겨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시고 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송기섭 군수님과 미래전략실장님,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본 의원이 질문한 것에 대해서는 진정으로 진천군정 발전을 위하고 또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질문을 드린 것만큼 성심성의껏 잘 챙겨 주셔서 지역의 주민들이 삶의 질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해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안재덕 장동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군정에 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3일 동안 군정전반에 대해 군정질문을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또한 성실한 답변을 위해 노력해 주신 송기섭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시고 그밖의 군정업무 추진에 있어서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5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의사일정을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3분 산회)


○ 출석의원(7인)

의장안재덕

부의장박양규

의원염정환

의원신창섭

의원김상봉

의원장동현

의원이영자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정태우

전문위원윤유경


○ 출석공무원

군수
송기섭
부군수
정재호
기획조정실장
박승열
미래전략실장
신태수
주민복지과장
신동석
종합민원과장
김진보
행정지원과장
이종하
세정과장
한상열
회계정보과장
안재승
경제교통과장
신동석
문화홍보체육과장
신운철
환경위생과장
김창우
친환경농정과장
이헌우
산림축산과장
이남희
안전건설과장
연주흠
지역개발건축과장
조동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
보건소장
김달환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천규
평생학습센터소장
김영숙
시설관리사업소장
서계석
명품도시추진단소장
임보열
태양광특화사업단장
손천수
기술담당관
이상흥


○ 의회사무과참석자

의회사무과장
이종찬
의사팀장
김승래
의정기록사
김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