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회 진천군의회(제2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진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2014년 11월 27일(목) 09시 59분
장 소 진천군의회 본회의장
-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 1. 군정에 관한 질문
- 가. 염정환 의원
- 나. 이영자 의원
- 부의된안건
- 1. 군정에 관한 질문
- 가. 염정환 의원
- 나. 이영자 의원
(09시 59분 개의)
1. 군정에 관한 질문
가. 염정환 의원
○ 의장 신창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3회 진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군정에 관한 질문은 오늘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정질문은 군정을 투명하게 이끌어 나가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을 수행하는 지방의회의 핵심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성의있는 답변 바랍니다.
질문은 일문일답의 방식으로 하며 질문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질문시간에는 답변시간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좌석에 앉아서 질문하시되 답변하실 관계관을 지정하시고 질문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좌석에 앉아서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군정에 관한 질문은 염정환 의원님과 이영자 의원님이 하시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염정환 의원님이 군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염정환 의원님 군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염정환 의원
제233회 2차 정례회기 동안 먼저 군정질의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신창섭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제가 군의원으로서 입성을 하여 4년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본 의원이 느낀 사항을 질의하오니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김유신 장군 탄생지의 주변과 태실 자리, 연보정 자리를 비롯한 투구바위, 치마대 등 김유신 장군의 흔적이 살아 숨쉬는 화랑정 주변이 모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묶여있고 또한 대형주차장, 소형주차장으로 잘 분리되어 있는데 비해 김유신 장군의 흔적을 찾아보기 위해 오시는 관광객들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일반인들이 산림이 좋은 산속 넓은 공간에 캠프를 치고 가족들과 쉬어가는 쉼터 형태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실정으로 보고, 본 의원은 길상사 흥무전을 진천읍 상계리 화랑정 윗편 연보정 자리 주변으로 이전을 하면 어떻겠나 하여 군수님께 질의하오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유영훈
예, 염정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길상사 이전 용의에 대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길상사는 우리 고장에서 태어나시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흥무대왕 김유신을 기리기 위한 사당으로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입니다.
김유신 사당의 최초 건립 연대는 특별히 고증할만한 사료가 부족해서 불분명하지만, 각종 문헌기록에 따르면 김유신 사후 통일신라 때 그가 태어난 태령산 밑에 사당을 세우고 나라에서 직접 제례를 주관하는 국행제로써 봉행하였고 조선 태종 8년부터는 진천 현감이 주관하는 관행제로 바뀌었다고 기록되어 전해오고 있습니다.
김유신의 사당인 길상사는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을 거치면서 훼손된 이후 관내 모신 위치에 따라 그 명칭도 수시로 바뀌기도 하였습니다.
현재의 자리로 이전된 것은 1923년 가락진천종친회와 진천유림들이 길상사 사우를 건축하기 위해 발기한 이후에 1927년에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50년 6·25전쟁으로 소실되었으나 1959년 다시 개축하고 1975년 전면 신축정화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어서 40여년의 역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길상사 이전을 전제로 할 경우 길상사를 최초의 자리였던 태령산 밑 김유신 탄생지로 이전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받아서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에 대한 종합정비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김유신 탄생지는 국가사적이라는 위상과 인물과 관련된 아무런 시설도 없어 다소 볼거리와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사당을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여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판단이 됩니다.
일부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위원과 지역의 사학자들 중에서도 길상사 이전을 고려해봐야 한다는 의견을 다수 제기하고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길상사가 삼국시대 중후기에 축조된 도당산성 동쪽 부분의 우물터와 성벽을 제거하고 축조되었고, 그 위치 자체가 습한 음지지역으로 건축물의 보존과 관리에 부적합하고 사당 건물인 흥무전 자체도 목조건물이 아닌 콘크리트 구조에 지붕만 목조로 지어져 있습니다.
또한 도당산성을 복원하여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것도 타당하다는 그런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길상사 이전 문제는 지역 선대의 노력으로 현재의 자리로 모시는 것도 어떻게 보면 역사적인 사실로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고, 특히 가락진천종친회와도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 할 것으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측면을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특히 지금은 주변 정화사업 중심으로 한참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리군 문화유산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지역의 문화유산의 복원과 계승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염정환 의원
예, 군수님 답변 감사합니다.
일부 상계리 주민들의 말씀에 의하면 진천읍 상계리 계양마을 상목이라는 절에서 옛적에 영전을 모셨다는 설도 있고, 그 이후 언제 철폐되었는지 정확한 연도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이후 몇 차례 옮겨 다니며 수난을 겪다 서기 1975년 정화사업으로 신축하여 현재 모습을 갖추고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이 되어 지금 현재까지 보존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연도로 봐서 음지 지역에서 약 40년이 경과된 건물이 노화되어가는 시점에서 김유신 사당 흥무전을 최초의 자리 김유신 탄생지 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할 때가 되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내년 봄철이면 외지에서 신라시대 때의 명장 김유신 장군의 흥무전 길상사를 찾는 관광객들이나 수학여행을 오는 학생들을 간혹 보았으나 기념물 제1호인 흥무전을 둘러보고 해설사가 있으면 충분한 설명을 듣겠지만, 돌아가신 후 머릿속에 잊지 않을 특별한 추억이 있겠습니까.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상계리 탄생지 쪽으로 이전이 되었다면 관광객들이 견학을 온 학생들이나 모든 관광객들이 흥무전과 태실, 탄생지, 연보정, 화랑정을 둘러보고 간다면 그 관광객들은 김유신 장군이 진천에서 태어나신 분이라는 이야기를 자기 평생을 두고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주는 형태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며, 김유신 장군 탄생지 주변을 잘 가꾸고 성역화시켜 고고학자들에게 고증을 받아 가묘와 역사를 잘 만들어갈 수만 있다면 타 시군에 비해 브랜드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가락진천종친들의 동의도 받아야 하고 예산확보도 해야 하고 넘어야 할 산은 많겠으나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종친회에서도 그런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천시 건설이 추진되면서 접근성이 좋은 삼국시대 산성인 도당산성을 복원해서 시민들의 쉼터 순수한 산성으로 돌려줄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군수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유영훈
예, 염정환 의원님 의견에 공감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소실된 길상사를 유림과 가락종친회에서 다시 복원하는데 그야말로 하나의 역사를 새롭게 문화재로 탄생시킨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림과 가락종친회의 충분한 의견을 들어야 될 것으로 우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군에서도 지금까지 길상사에 대한 문화재 관리를 위해서 많은 투자를 해왔고 현재도 주변정화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을 갖고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의원님이 염려하는 부분들이 가능성이 있는가를 열어놓고 우리가 숙의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염정환 의원
예, 이번 군정질의 하기 전에 일부 종친들을 만나봤는데 종친들도 일부에서는 동의하는 것처럼 얘기를 해서 제가 군정질의를 한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답변 잘 감사하게 들었습니다마는 임기내에 잘 검토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유영훈
지금 종합정비용역이 진행이 되고 있으니까요, 그 과정도 한번 걸러보는 그런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 염정환 의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추가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2~3년 전부터 추진해오던 중부고속도로IC 앞 광장에 진천군을 상징하는 조형물 제작은 언제쯤 하실 용의가 있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유영훈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중부IC 앞 조형물 설치는 확실히 연대의 기억은 안 납니다마는 저희들이 한번 계약을 하고 사업예산 산정을 했다가 삭감을 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작은 소공원 부지는 갖고 있지만 거기 활용을 지금 못하고 있고요. 의원님들이 의견을 모아주셔서 그것이 바람직하다 하면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염정환 의원
예, 제가 6대 의회에서 예산 올라온 것을 의원님들이, 어떤 캐릭터 조형물 그림을 만들어서 올라왔는데 의원님들이 검토를 해보니까 이것은 일시적인 캐릭터 밖에 되지 않겠다. 영구적인 캐릭터를 발굴해서 올라오면 예산을 세워 주자는 얘기가 돼서 지난 6대 의회 때 그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충남 부여군에 가보면 넓은 광장 사거리에 말을 탄 장수 계백장군의 동상인지 조형물인지 우뚝 서 있습니다.
무엇을 상징하겠습니까. 1300~1400년 전에 백제가 패망할 당시에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 5만 군사가 쳐들어갈 때 의자왕이 왕명을 내려서 연합군을 막으려고 할 때 계백장군은 고작 5천 군사를 이끌고 연합군을 방어하려 했는데 초전에는 아마 성과가 상당히 좋았는데 사실상 연합군 숫자에 밀려서 황산벌전투에서 장엄하게 순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백장군의 기백과 훌륭하신 장수 인품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것 같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것이 계백장군하고 김유신 장군하고 그 당시에 1300~1400년 전에 아주 명장들이기 때문에 충남 부여에서는 계백장군을 모델로 해서 홍보가 많이 되는 것 같고 해서 다시 한번 노파심에서 우리 진천군도 김유신 장군에 대한 조형물이라든가 아니면 탄신을 기념하는 그런 것을 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면 어떻겠나 해서 한번 질의를 해보는 겁니다.
군수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군수 유영훈
의원님들이 의견을 모아 주시면 조형물을 어떻게 설치하는가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봐야 합니다. 즉흥적인 개인의 생각으로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보고요. 아직까지는 거기까지 우리가 심도있게 검토한 바가 없습니다.
다만, 동서고속도로 진천IC에 들어오면서 보면 도로공사에서 상징적인 조형물을 만들 때 우리 지역의 작가이신 심재현 선생님의 작품을 공모해서 그때 응찰이 돼서 그 조형물을 설치한 바가 있습니다.
그 조형물을 보면 그때 당시에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그러한 뜻이 작가분의 노력이 있었고 또 그것을 얻어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을 도로공사에서 수렴한 바가 있습니다. 그분의 작가 작품을 보면 생거진천의 가장 특산품인 쌀에 밀알 씨앗을 표현하고 또 동물의 생명체인 알을 또 거기에 함축시켜서 생거진천의 뜻을 품은 것이 좋은 쪽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그렇게 결정이 돼서 그 작품을 만든 바가 있고요.
이번에 웰빙장터에 지금 조형물도 원래 적은 예산이다 보니까 이름 있는 작가의 작품은 받을 수는 없고 공모를 하다 보니까 그 부분하고 거의 같은 그런 이미지의 조형물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근린공원 중심부에도 그분의 도움을 받아서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설계도는 안 나왔습니다마는 생거진천 하면 우리의 특산품인 쌀이나 씨앗의 의미와 생명의 존중함 이것을 가미한 물학적 평가가치로 조명이 되고 있는데, 우리 중부IC 관문에도 진천을 대표하는 상징적 조형물이 필요하다 하면 예산에 걸맞은 검증을 거쳐서 협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의회에서 그러한 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아서 조형물을 하나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시면 저희들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염정환 의원
예, 잘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에 6대 때도 캐릭터를 작성해서 올라온 것을 봤는데 사실 의원님들의 얘기는 이것을 잘 검토해야 될 사항이라고 저희들은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한 번 조형형물을 제작해놓으면 영구적으로 진천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정권이 바뀌어도 허물어지지 않을 조형물로 잘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신창섭
예, 염정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이영자 의원
(10시 21분)
○ 의장 신창섭
다음은 이영자 의원님 군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자 의원
첫날 질문을 이렇게 하게 되어서 신창섭 의장님과 함께 공감하는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군수님, 부군수님, 각 실과 과장님들,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질문요지는 웰빙테마장터 부지 내에 농산물 유통센터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부군수님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 부군수 정연철
부군수 정연철입니다.
평소 소상공인 진흥 및 경제 분야에 깊은 애정과 남다른 관심을 가지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영자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말씀하신 웰빙테마장터 부지 내에 농산물 유통센터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제230회 제1차 정례회의시 군정보고 드린 바와 같이 우리군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산지유통종합계획 대상지로 농식품부로부터 선정이 되어서 2015년까지 추진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 운영주체인 각 지역 농업의 참여를 저희들이 같이 하자라는 뜻을 전부 전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원님께서 잘 아시지만 참여가 어렵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같은 경우에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또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에 농산물 유통센터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산지유통센터 건립부지 자체에 운영 주체로써의 참여자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자꾸 내는 바람에 지난 번에 보고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농산물 산지유통 건립부지에 관련된 부분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서 추진을 해나간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자연녹지지역」인 부지 용도를「유통상업지역」으로 도시계획 용도변경 논리개발을 위해서 연구용역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그간 추진사항을 보고를 드리면 저희들한테 입촌해 있는 진천에 있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그다음에 한국스포츠개발원, 충청북도, 충북발전연구원, 충북대학교 등과 협의를 통해서 그 부지 자체를 진천군만 가질 수 있는「스포팅 콤플렉스」 조성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천시 건설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역 파급효과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진천군의회를 비롯한 주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을 해서 최적의 방안을 모색 중에 있음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황을 보고드리면 수도권에서부터 진천까지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오면서 관련된 부분에 종합적인 의류 관련된 아울렛 부분은 굉장히 많지만 지금 스포츠를 통한 코치 수련, 종복별 코치 수련원이라든지 아니면 스포츠에 관련된 의류를 종합적으로 모아놓은 데라든지 아니면 스포츠용품에 관련된 부분을 종합적으로 모아놓은 데라든지 그런 부분에 관련된 부분은 진천만이 국가대표선수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천만이 독특하게 진천에 오는 분들은 내년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이나 법무연수원이 개장이 되고 인재개발원에 교육 오는 분들이 진천에 가면 그 장소는 꼭 한 번씩 거쳐서 가야 된다라고 하는 특색있는 것을 저희들이 연구 관련된 의견을 전부 들어 보니까 스포츠 관련된 부분을 집약해서 이룰 수 있는 센터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한 부분의 의견을 들어서 그 부분을 관련학계에 의견을 수렴하려고 용역 계획 중에 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특히 본 사업이 우리군에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감안을 해서 군민들과 의원님들께서 걱정하는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이영자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운영주체의 참가가 어려워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각 관계기관이나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농산물유통센터 APC 건립 사업을 추진하신 건가요?
○ 부군수 정연철
부군수 정연철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APC 농산물유통센터를 하면 거기에 따른 주체 관련된 부분이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 부분은 진천군이 부지를 제공하면 국비와 도비, 그다음에 각 지역농협의 농산물 유통의 주체가 지역농협이 되기 때문에 농협에서 일정한 자금을 출자해야 됩니다.
그런데 출자부분에 관련된 부분이 저희들과 여러 가지로 의견들을 지역농협 주체되시는 분들하고 의견 교환을 했는데 그 출자부분의 정리가 굉장히 어려워서 그 부분에 정리가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 입장에서는 2015년까지 기한내에 처리를 해야만 국비 관련된 사항이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안이 없기 때문에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지난 번에 보고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새롭게 정리를 해서 나가야만 지금 새로운 현대화 시장도 살고 거기에 오시는 분들도 살고 또 농협도 거기에 따른 부담을 덜고, 저희들도 또 새롭게 가야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그렇게 된 점을 양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이영자 의원
본 의원이 군에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지원 신청 당시 관련 기관인 농협과의 어떠한 논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2011년이 돼서야 출하액을 논의하는 등 어설픈 행보를 보인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 부군수 정연철
예, 지금 의원님께서 의구심을 가지신 데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농림정책을 입안하고 정책을 결정하고 저희들이 제안을 해서 나갈 때는 기안 관련된 사항은 공모사업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모사업은 그 공모사업에 전체가 같이 간다는 것을 전제로 해가지고 국비 관련된 부분의 정리를 따오기를 위해서 저희들이 경쟁을 하는 부분이지 그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농협에 의견이 있었다, 없었다 관련된 부분은 사실은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농산물 유통센터는 보고를 드리면 진천군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인들과 농협과 군의 재산이지 그것이 농협의 재산이다, 아니면 APC유통센터는 진천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센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충분히 감안이 됐다고 해서 저희들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응모를 한 것이지 다른 뜻이 있어서 응모를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이영자 의원
그러면 저희 군민이 생각하실 때 농산물 유통센터나 RPC를 거기에다 설치를 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군민의 충족을 무엇으로 채워줄 수 있나 그것이 궁금하고요.
그렇다면 군의 사업주체가 되는 농협과 어떤 논의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부군수 정연철
양해를 하여 주신다면 그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것은 농업지원과장께서 답변을 하도록 하면 어떨지요?
○ 군수 유영훈
의원님 제가, 우리 이영자 의원님이 질문하신 내용 중에 제가 답변을 드릴 부분을 하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군수님께서는 진천에 오신지가 1년 남짓 하니까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곤란하신 것 같아요. 이 사업을 추진할 때는 5일장터를 옮기는 사업 계획을 세운 겁니다. 5일장터를 보시면은 그 당시에도 장터가 주거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거지역이 된 장터에 농산물 직거래의 유일한 장소인데 무려 30~40년 동안 그냥 주거지역에 활용을 해왔는데 앞으로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이 장터를 부득이 좀 옮겨야 되겠다, 그런 결론이 나게 됐고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옮겨야 될 거냐 하는 과정에서 농산물직거래 장터이니까 개발이 가장 힘들고 인허가 과정이 어려운 농업진흥지역 생산녹지를 우리가 활용을 해야 되겠다, 그런 계획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왕에 장터를 옮겨가면서 그러한 지역기반시설 면적을 보다 크게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다 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잡게 되었고요.
지금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마는 우리 RPC 중심이 주로 수박 내지는 오이를 비롯해서 이모작 중심으로 가고 있는데 덕산에도 RPC가 있고요, 또 이월에도 있습니다.
지금 광혜원도 그렇고 초평도 그렇고 그당시에 농민들이 통합RPC가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농민들의 요구도 우리가 수용을 하고 1차적으로는 도시기반시설을 장터를 옮기는 기회에 크게 확보를 해서 가는 것이 좋겠다, 그런 전략적인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좀 이해가 빨리 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어렵지마는 결국은 3만 4천평이 되는 농업진흥지역을 장터 부지로 인허가를 받아내게 된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웰빙장터 부지를 빼고 또 주차 내지는 여유 부지를 빼고 나머지 9천여평을 RPC, 농민들이 원하는 사업구간으로 가야 되겠다, 어떻게 보면은 저희들이 아까 부군수님이 말씀하신대로 부지를 농협에 우리가 대여를 해 주고 또 거기에 정책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RPC를 국비를 얻어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조합원들 진천 관내 농협들이 하나가 되면 가능했던 사업입니다.
솔직히 유통사업과 관련된 이런 것들은 어떻게 보면은 조합장님들이 추진하기에 상당히 부담이 되고 반대로 농민들은 권하고 있고 그런 과정에서 2년여간 경영문제와 관련해서 많은 나름대로의 내막적으로는 그런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통 RPC센터가 이미 덕산과 이월은 다소 부족하지만 진행이 되고 있고 또 진천읍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초평이나 문백, 광혜원 조합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자꾸 제기되면서 결국은 이것을 하나의 안으로 이루어내지를 못했습니다.
또 저희들이 볼 때도 2015년까지 이 사업을 마무리하는 계획을 가졌지마는 결국은 주체인 조합원과 농민들이 이 사업을 수용하지 못하면은 군에서 이것을 대응하기에는 상당부분 어려움이 있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바람직하지 않다 하는 판단을 갖게 되어서 늦게나마 도시기업기반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이것이 현재 자연녹지로 바뀐 겁니다.
자연녹지 하면은 건폐율이 약 20% 정도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도시기반시설을 해나가기에는 상당부분 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유통상업지역으로 전부 바꾸어서 아까 부군수께서 설명하신 그런 사업들을 포함한 도시기반시설로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과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결과를 갖기 전에는 그동안 2년여 동안 농협과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서는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겠지마는 어떤 결론을 얻지 못했고, 또 지난 번 의회에도 이 문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야 할 시기가 아니냐 하는 지적을 해 주셔서 바로 저희들이 이 문제를 매듭 짓고 새로운 도시기반시설을 유치하는, 또 정책적으로 결정하는 단계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서 그 단계를 가고 있습니다.
물론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처음에 이 사업을 보다 명확하게 하고 갔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정책결정은 그렇게 해서 추진하다 보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방향을 정해놓고 그 방향에 가능하면 부합된 의견을 모아서 추진해 나가는데 이 문제를 가지고 계속 3년, 4년 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또 진천의 농특산물 생산량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또 나름대로 이 주체가 농협에서 전적으로 안고 가기가 부담되어서 이 사업을 이 단계에서 매듭짓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부가가치가 높이 창출되고 웰빙장터 5일장을 도와 주시면 연계된 사업이 웰빙장터내에 자리잡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해서 지난 번 의원님들의 지적에 따라서 빠르게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지를 우리가 확대해서 준비한 것은 도시기반시설을 기회가 있을 때 확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 섰고요.
그렇기 때문에 유통센터가 안 됐을 때 도시기반시설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지 않나,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편안하실 것이다 생각이 됩니다.
좀 이해가 되셨습니까?
○ 이영자 의원
저로서는 이해가 가도 군민이 생각할 때는 요지 조건이 바뀌었을 때 충분한 이해력을 구했어야 되는 거고,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저희가 사업을 바꾼다는 것보다 저희 군민한테 이렇게 됐다고 이야기를 하시고 어떠한 사업을 했으면 좋겠나 공모도 하시는 것이 어떤가 제 의견은 이런 생각도 가져봤습니다.
○ 군수 유영훈
예, 일단은 그 부지를 상업용 부지로 바꾸는 것이 저희들이 첫 번째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야만이 의원님이 염려하시는 어떤 사업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을 폭넓게 가져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그 부지를 상업용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이것을 어떤 방법으로 계획을 세워서 도나 중앙에 우리가 승인을 받아내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우리 생각도 중요하지만 왜 그것을 유통산단으로 상업지역을 바꿔야 되느냐 하는 이해, 설득력이 없는 그런 계획이면 상당부분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떤 결정이 나올는지 모르지만 전문가들한테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용역을 주면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문제도 같이 포함이 돼서 걸러질 것으로 판단이 되고요.
그때 좋은 의견이 있으셔서 제안해 주시면 저희들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검토방안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자세하게 뭘 하겠다, 이것은 용역을 줌으로써 그런 의견들을 공청하는, 받아들이는 그런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 이영자 의원
좀 더 연구하셔가지고 우리 군민이 정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길 제가 부탁드리고요.
○ 군수 유영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영자 의원
추가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농산물유통센터 부지를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게 개발하신다고 답변하셨는데, 본 의원이 알아본 결과 이 부지에 게이트볼장을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게이트볼 조성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부지 활용방안이라고 생각하는지요, 현재 일부에서 게이트볼장 조성을 비난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고 특히 읍내4구에 게이트볼장이 있는 상황이 아닙니까.
웰빙장터 부지의 금싸라기 땅에 게이트볼장을 지은 것은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유영훈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게이트볼장을 가보셔서 알겠지만 위를 간이건물로 지어놨어요.
간이건물로 지어놓고 지금 우리가 7개 읍면을 보면 실내에 게이트볼장이 없는 데가 진천입니다.
진천은 하상에 현재 게이트볼장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규정상 지붕을 씌워서 지금 같은 간이시설도 설치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의원님이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종합센터에 게이트볼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앞으로 3~4년 이후에 가능하고 그래서 어르신들이 군에 건의를 해온 것입니다.
그전에 스포츠타운에 실내 게이트볼장이 건립되기 전에 언제 될지 모르니까 이 추운 날씨에도 마음놓고 할 수 있는 간이 게이트볼장을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금 의원님이 아시다시피 유통센터나 이런 사업들이 추진과정에서 지지부진하게 추진이 잘 안 되고 있고 또 지금 설치한 데는 한쪽 일부에 잠시 일시적으로 설치해서 어르신들이 좀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언제든지 그 공간에 필요한 사업이 들어설 때는 다소 어르신들이 어려움이 있더라도 철거를 해서 옮기는 그런 방법을 강구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돼서 일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게이트볼장으로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영자 의원
군수님, 거기가 일시적으로 하기에는 너무 많은 예산이 들어가 있는 것 같고요.
제가 거기를 갔다 왔는데 일시적이면 일단 비가림식으로 해서 해야 되는데 테크랑 해서 많은 예산이 좀 투여가 되지 않았나, 거기에서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고요.
지금 유통센터가 정해져 있어도 한쪽에 군수님은 설치를 하셨다 생각을 하지만 군민이 볼 때는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요.
그게 일시적이면 그렇게 갈 수가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여기에 대해서는 또 군수님도,
○ 군수 유영훈
처음에는 비닐하우스 조건으로 그렇게 진행을 하다가 그것이 솔직히 우리가 그냥 무턱대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데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 문제가 여의치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마 예산을 조금 더 늘려가지고 그런 하우스 건물에 기존 시설을 하는 그런 공간을 갖고요.
물론 예산이 낭비됐다는 지적에는 우리 의원님한테 제가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어떤 건의 여가공간을, 앞으로 몇 년을 더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여건을 들어준다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언론이나 이런 데서 허가를 받지 않고 인허가 그런 얘기가 들어오는데 어르신들이 원하는 그런 시설들을 다소 우리가 큰 문제가 없다면 들어주시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또 만약에 그것을 옮긴다면 저는 일부 골재 정도는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진행과정은 담당부서에서 최소한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숙의해서 결정한 사항이라고 생각이 돼서 그렇게 의견을 제시를 하고요, 이해를 구합니다.
○ 이영자 의원
그러면 반영구 구조물 법령이 적합하였는지요, 그리고 예산은 얼마나 들어갔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태수
문화체육과장입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도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저것이 추진하는 과정에서 임시적으로 한다, 지금 현재도 가건물 형태로 지어진 것입니다만 저것이 지금 여러 가지 위험성 같은 것도 있고 또 그러다 보니까 노인 어르신들께서도 여러 가지 요청하시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것을 받아들여서 경기를 하시거나 이용하시는데 지장이 없는 시설로 만들어가다 보니까 조금 임시건물에 과다하게 투자된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도 불편하시다고 노상 저희들한테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런데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전연 무시할 수도 없고 그런 측면에서 추진하다 보니까 그래서 그 예산관계는 한 4천만원 정도, 정확하게 제가 기억은 못하겠습니다만 그 정도가 투입이 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시면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자 의원
그렇게 많이 들여서 일시적으로 가는 것을 반영구식으로 하셨다는 것에 대해서 이해가 조금 안 가고요. 만약에 그 부지를 사회단체나 이런 데서 그런 식으로 외래를 오면 어떻게 해주실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요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태수
아까 군수님께서도 말씀이 있으셨습니다만 저희가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게 되면 그쪽에 게이트볼장을 만들어서 이전하는 것으로 해서, 그러려면 저희가 스포츠타운이 2016년인데 2차사업 위에 지붕까지, 그러니까 실내로 마련할 수 있는 것은 기간이 좀 더 걸리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1차 사업은 2016년까지 하지만 2차 사업은 실내로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수가 있어서 아까 군수님도 말씀하셨지만 진천읍만 실내 게이트볼장이 없다 보니까 여러 가지 말씀들도 많이 계시고 해서 스포츠타운에 실내 게이트볼장을 만들기 전까지는 사용하는 것으로 해서 임시로 추진을 해서 하게 된 겁니다.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영자 의원
글쎄, 집행부나 저희나 물론 잘하시려고 하시다 보니까 그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을 갖는데요.
본 의원이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단체에서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식으로 아직 스포츠타운식으로 형성을 하고 가는 도중에 그렇게 해달라고 하면 거기에 대한 용의는 있으신 것인지?
○ 군수 유영훈
그것은 안 하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안 하겠습니다.
○ 이영자 의원
그리고 허가관계 없이 지을 수 있는 것인지 답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확실한 예산 투입 금액을 서류로 제출을 요망합니다.
그리고 자연녹지 지역인 부지 용도를 유통산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요, 연구용역 발주계획, 발주시기와 연구용역 발주형식, 발주비용 등에 대한 자세한 자료가 마련되는 대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 부군수 정연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계획이 있으면 바로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자 의원
그리고 제가 웰빙장터에 대해서 하나 더 질문을 하겠습니다.
요새 현대화, 현대화해서 간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본 의원이 둘러본 바 가정집에도 화장실이 2개, 3개 설치를 하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외부에 2개만 있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잘못 봤는지, 그러면 70상가가 들어가면 요즘에는 가운데 라인에 실내 화장실을 비치를 했어야 하지 않나 이런 아쉬움이 있었고요.
물론 바깥에는 고객과 외부에서 사용한다고 하지만 그 70개 점포들이 일을 하시다가 진짜 거리가 굉장히 멀더라고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70개 점포 가운데에 실내 화장실이라도 좀, 손이라도 씻고 갈 수 있고 비가림에 피할 수 있는 그런 체계가 됐어야 되는데 본 의원이 살펴본 결과 그게 좀 안 되어 있는 것 같고요.
요즘에는 절감, 절감해서 태양열이나 태양광식으로 저는 솔직히 새로운 데로 이사를 가서 그렇게 새롭게 변신을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것에서는 어떻게 지금 진행이 돼있고요.
지금 12월 되면 어차피 그분들도 이사를 못갈 것 같아요, 가보니까.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우리 경제과장님한테 제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과장 이승철
이영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설현대화 사업에 화장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당초에는 시장으로 보면 그 밑에 동쪽에 당초에 공동화장실이 구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여러 우리 시장상인회라든가 간담회 또한 MD용역 전문가를 통해서 여러 가지 검토를 해서 시장상인회에서 반영해서 바로 이쪽에 시장 중앙의 동쪽에 설치를 한 8,900만원 들여서 양쪽에 했습니다. 그래서 이 상가가 전체 70동의 길이가 약 100m 정도 되겠습니다.
그래서 중앙통로에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화장실을 놓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문가라든가 용역이라든가 이런 것을 거치다 보니까 상가 내에 화장실 설치는 우리가 인근 점포 피해도 주지만 여러 가지 불편이 많다고 해서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시장의 동쪽하고 서쪽에 공동화장실을 해서 평수가 약 27평짜리 한 3개동이 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고객지원센터 내에는 우리가 1층하고 2층에 상인회 사무실하고 점포에 기본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일단 3,4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해서 일단 유동은 1,100명이지만 시설용량은 3,400명 정도로 해서 화장실에는 큰 불편이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시장현대화사업 추진일정은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은 저희들이 여러 가지 일단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해 주시고 또 의회에서 예산을 많이 반영을 해주셔서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대책위원회를 전국에서 별로 없는 사안을 저희들이 마련을 해서 추진하고 있고, 제2차 회의를 다음 달 초에 구성을 해서 저희들이 공모 방식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같이 자문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규칙도 마련하고요.
입주점자 모집공고는 저희들이 금년 말까지 최종적으로 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준공은 언제 가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12월 중에 준공을 해서 추위에 만약에 이전을 해서 여러 가지로 활성화되지 않는 것보다는 우리가 12월까지 하다가 중지를 해서 일단 최종 준공은 3월달까지 보고요. 입점의 모든 것은 12월 중에 마련이 되면 그 안에 2~3개월 안에 보완을 해서 3월 중에 준공해서 정말로 시장이 활성화가 되면 그런 방안으로 저희들이 시장상인회라든가 여러분들한테도 말씀드렸고, 전체적으로 의견을 같이 공감하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 토목이나 여러 가지는 준공을 12월 달에 마무리하지만 최종적으로 준공은 내년 3월달로 잡고 그 안에 미비한 사항은 보완을 해서 활성화하도록 할 계획에 있습니다.
○ 이영자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본 의원의 제안을 하나 드리려고 해요.
어차피 그 부지가 지금 발주도 내고 공모를 해야 되잖아요. 그 공간이 볼 때는 시장은 서 있는데 유통센터가 너무 훤하니까 아까 3월달쯤 하신다고 했는데 그 기간에 그 부지에다 유채꽃을 심어서 3월달에 오픈할 때 이렇게 하면 어떻겠나, 어차피 겨울공사는 발주를 해도 못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미관상 봐도 괜찮지 않겠나, 제 의견을 드려봤습니다.
괜찮은가요? 소장님, 그것이 하게 되면 지금 식재해도 괜찮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
제가 알기로는 지금 유채꽃을 심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영자 의원
거기에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
예, 조금 늦게 심어서 월동이 가능한지는 봐야 알겠고요.
시기적으로 좀 늦게 심어서 그런 점이 있습니다. 심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영자 의원
잘 알겠습니다.
○ 경제과장 이승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추가로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3월 준공하면서 금년도 6월부터 KBS 전국노래자랑이 있습니다.
이쪽에 이사님하고 협의를 계속적으로 해서 저희들이 4월달에는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면서 우리 시장을 알리기 위한 홍보의 방안으로 그랜드 오픈 형식으로 저희들이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 이영자 의원
과장님께서 힘드시지만 상인들하고 소통을 많이 하셔가지고, 왜냐하면 그분들이 새로운 부지로 가면서 기반이 계시는 분들은 괜찮아요.
그런데 영세하신 분들은 거기에 인테리어니 뭐니 다 들어가는 입장이 되니까 충분히 설명을 하시고 이해가 가게끔 항상 소통을 하시는 것을 제가 부탁을 드리고요.
우리 군수님, 부군수님 또 체육과장님 또 기술센터소장님, 경제과장님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신창섭
이영자 의원님 질문 끝나셨습니까?
○ 이영자 의원
예.
○ 의장 신창섭
이영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문화체육과장과 농업지원과장은 이영자 의원님이 요구하신 웰빙테마장터내 게이트볼장 건립예산 내역 그리고 건축허가 내역 또 유통상업지역 도시계획용도 변경 연구용역 세부내역을 금일 중으로 되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태수
예.
○ 의장 신창섭
금일 중으로 본 의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조형물이 쌀인가 있죠, 이 과장님 조형물을 쌀로 해놨죠, 거기?
○ 지역개발건축과장 김종환
예, 쌀로 했습니다.
○ 의장 신창섭
아, 김 과장님이 하신 거예요? 저쪽에 북진천IC에 들어오면 거기도 진천을 상징하는 쌀로 되어 있죠, 큰 것.
○ 지역개발건축과장 김종환
예, 알 겸 쌀로 되어 있습니다.
○ 의장 신창섭
알로 보이죠, 그렇죠? 그때 전에 누구하고 같이 차를 타고 오는데 저것이 뭡니까, 물어볼 때 쌀이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저게 무슨 쌀이냐고 알이지.
그리고 그것도 지금 생각하니까 그나마 생각나는 것이지 전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까 좀 창피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조형물을 보니까 이것도 똑같은 모양새 같아요. 참고사항으로 하나 말씀드리려고 그래요. 그런데 색깔은 좀 다른 것 같죠, 하얀 것은 아니고.
○ 지역개발건축과장 김종환
예, 올해는 황금색으로 했습니다.
○ 의장 신창섭
예, 잘하셨어요.
잘하셨는데 그것을 볼 때 쌀이라는 것을 누구나 답을 다 저것은 쌀, 이렇게 인정이 되어야 하는데 외지에서 많이 왔을 때 저것이 뭔가라고 의구심을 가질 수가 있다, 그래서 제 생각은 거기에다가 쌀이 아니라 도정하기 전에 벼 있잖아요 알, 그런 모양으로 했으면 남들이 봐도 전부 쌀로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언뜻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쌀이라고 하면 꼭 알맹이만 가지고 그냥 하니까 참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가능하면 그것을 하시고 지금 가능하지 않다면 그것이 쌀이라는 것을 어떻게 표시를 하든 어떻게 해서 남들이 볼 때‘아, 이것이 쌀이구나.’하는 것을 딱 알 수 있게끔 무슨 장치라도 하나 해 줘야 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났어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지역개발건축과장 김종환
예, 알겠습니다. 거기에 올라가면 밑에다 작품명에 설명서를 붙여놨습니다.
○ 의장 신창섭
지나가다가는 안 보니까.
○ 지역개발건축과장 김종환
예, 올라가서 읽어보면 아시는데,
○ 의장 신창섭
그것을 누가 보겠어요, 나도 안 봤는데. 우리 김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9시 30분에 개의하여 군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1분 산회)
○ 출석의원(7인)
의장 신창섭
부의장 장동현
의원 염정환
의원 안재덕
의원 박양규
의원 김상봉
의원 이영자
○ 출석공무원
군수 유영훈
부군수 정연철
기획감사실장 조장상
주민복지과장 맹정호
투자정책과장 정지권
종합민원과장 조래원
행정과장 신태수
세정과장 김재필
회계정보과장 이종본
경제과장 이승철
환경위생과장 임보열
농업지원과장 박희수
산림축산과장 임건수
문화체육과장 김태수
안전건설과장 임현종
지역개발건축과장 김종환
보건소장 이재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
상하수도사업소장 서선원
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
기술담당관 양현모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정영덕
전문위원 김남현
○ 의회사무과참석자
사무과장 이종찬
의사팀장 이관우
의정기록사 김영주